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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여의도에 점심약속이 있어 KBS병관 뒤에 있는 "고봉삼계탕"을 찾아갔습니다

요즘 여의도에 코로나19가 창궐한다고 여백 지하 식당가는 아예 발길을 끊으면서 다른 식당들에는사람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증권사들은 대부분 도시락을 주문해 먹기 때문에 식당에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름보양식으로 더울 때 이열치열로 생각나는 삼계탕집에는 사람들이 몰리기 마련이지요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일찍 찾아갔는데도 금새 자리가 차서 하마터면 대기를 타거나 아예 못 먹을 뻔 했습니다

일찍 간 덕분에 자리도 잡고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었는데 여기 삼계탕은 걸쭉한 국물이 진짜 한약재를 써서 제대로 우려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처음엔 뜨거워 먹기 조금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땀 흘리며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삼계탕입니다

요즘 삼계탕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 여기도 마찬가지로 가격은 부담되는 안드로메다 가격이지만 맛있게 한끼 먹고 나면 아깝다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의도에도 국회의사당에 지점이 있고 이번에 마곡에도 새로 지점을 냈다고 하네요

가격은 비싸지만 몸보신에 투자한다 생각해 여름보양식으로 한끼는 좋은 것 같습니다

여의도 KBS별관 뒷쪽에 있습니다

KBS별관 바로 뒤에 있습니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는 요즘도 대기자들이 점심시간에 꽤 많았습니다

내부 모습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소금

앞접시 에 조금씩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깍뚜기가 삼계탕과 잘 어울립니다

이것도 맛이 독특해 좋았습니다

김치도 맛있어 리필해 먹었습니다

고봉삼계탕 앞접시에 덜어서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천천히 식히면서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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