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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q1t6p9Ifk3I?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작품이 최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이 빚은 것과 관련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풍자만화 '윤석열차'가 금상에 선정된 과정을 들여다보고 사후 조치를 취할 것을 예고했고 이에 대해 만진원은 "수상 취소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4일 설명자료를 통해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 것은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 고취하려는 행사 취지에 지극히 어긋나기 때문에 만화영상진흥원에 유감을 표하며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화영상진흥원에 국민 세금인 정부 예산 102억 원이 지원되고 있고 이 공모전의 대상(大賞)은 문체부 장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면서 “문체부는 해당 공모전의 심사기준과 선정 과정을 엄정하게 살펴보고 관련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가 문제 삼은 그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 모양으로 보이는 기차가 달려가자 시민들이 도망치는 모습이 담겨 있고 기차에는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인물과 칼을 든 검사들이 탑승해 있습니다.



해당 그림은 지난 7월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카툰 부분 금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는데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2층 도서관 로비에도 전시됐습니다.



이에 만화영상진흥원 홍보팀 관계자는 “내부의 만화 전문가 풀에서 무작위로 심사위원을 선정해 평가한 것이라 우리가 관여한 부분이 없다”면서 “수상 취소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탄 영화인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대해 식사를 같이하면서 예술인들의 창작에 대해 지원은 하지만 간섭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또 거짓말이 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고등학생의 만화작품에 대해 만화영상진흥원의 예산을 운운하며 협박하고 있는 것은 분명 간섭하고 있는 행위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협박을 공공연히 하는 공무원이나 고위 관료들을 징계하지 않는다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짓말을 한 모양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술에 대해 작품을 평가하는 것은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는 예술소비자들이 평가할 것으로 고위 관료와 공무원들이 미리 예단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그 정도 수준은 되는 국민들이 많아졌는데도 여전히 고위 관료나 공무원들은 국민들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 수준은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데 고위 공무원이나 고위관료들 사이에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는 인사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현실을 풍자한 그림은 예전부터 있었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엄중경고에 지나친 간섭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에서 그렇게 목놓아 자유를 부르짓던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는 도데체 어떤 자유인지 다시 되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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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브의 주가가 큰 폭으로 급등락을 하고 있는데 전일(3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관련 언급에 큰 폭으로 올랐던 주가가 9월 첫거래일 원상복귀를 넘어 더 떨어졌다가 2일 다시 3%대 반등세를 나타내고 잇습니다.

 

국방부가 병역 특례 여론조사 소식과 관련해 일부 사실을 정정하면서 BTS 병역특례 기대감이 빠진 데다 차익 실현매물이 나오기도 했고 다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롤러코스트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0시 27분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60%)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BTS 병역문제와 관련한 여론조사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듣고 "그러지 않아도 오늘 아침 회의 때 참모들에게 여론조사를 빨리 하라고 지시했다"고 답했고 그러면서 "데드라인(기한)을 정해놓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국방부는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 장관이 국회에서 BTS(방탄소년단) 여론조사와 관련해 내놨던 표현 '빨리'를 두고 "여론조사를 빨리 하자는 지시가 아니라 필요한지를 검토하라는 지시였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실망매물이 바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에서 10만명이 모이는 공연에 무료로 출연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정부가 과거 권위주의 시대와 같이 아티스트들을 국가행사에 강제동원한다는 비난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미들은 BTS의 병역문제에 대해 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나와서 여러가지 발언들을 내놓고 있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병역이행 문제는 BTS멤버들의 개인적인 병역의무이자 개인적인 문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를 이용해 젊은층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고 하는데 이게 오히려 아미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아티스트들을 국가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기는 천박함에 아미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탄소년단BTS에게도 이러는데 일반 국민들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이브의 주력 아티스트가 방탄소년단BTS이기 때문에 관련 뉴스에 주가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2분기 실적기준 하이브의 적정주가가 19만원 정도라 현주가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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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3E7rLXtzvs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습니다.



에스파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에스파는 현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 신곡 ‘Life’s Too Short’ 무대를 펼쳤고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에스파의 무대를 함께 즐겼습니다.



앞서 6월 26일~27일 첫 미국 쇼케이스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이번 ‘지미 키멜 라이브’ 공연으로 다시 한번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한국 미국 동시 발매, K팝 걸그룹 최초 ‘굿모닝 아메리카(GMA) 2022 서머 콘서트 시리즈’(Good Morning America(GMA) 2022 Summer Concert Series)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지미 키멜 라이브’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A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여름 시즌에는 기존 호스트 지미 키멜 대신 미국 인기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Chelsea Handler)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에스파가 출연한 29일 방송에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스탠드업 코미디언 마테오 레인(Matteo Lane)이 자리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 중단으로 K pop의 소프트파워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SM엔터에서 키운 신인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인기를 확인하고 있어 한 동한 K컨텐츠의 소프트파워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방탄소년단BTS를 윤석열 취임식에 불러 축하공연을 시키겠다고 하는 짓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간섭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 K컬처의 소프트파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문화를 넘어서는 확실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벌써부터 하이브에 대한 세무조사와 카카오에 대한 세무조사로 K컬쳐에 대한 문화 예술인 길들이기를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어 다시금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 시절의 진짜 블랙리스크 시대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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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7hhay_zaL0

안녕하세요

문재인 정부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산하 기관장들의 사퇴를 종용하고 압박했다는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때문으로 검찰 특수부의 수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권이 바뀌면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인사들은 일괄사표를 내고 재신임여부를 묻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는데박근혜정권말기에 탄핵을 앞두고 대거 알박기식으로 공기업 사장들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냈는데 지금의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때 있었던 낙하산인사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검찰특수부의 수사내용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온 것을 보면 관료들은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각 부처 산하 공기업 사장들의 일관사표를 받아내려고 한 것 같은데 박근혜 정권 말에 알박기 식으로 임명한 공기업 사장들은 임명된지 얼마되지 않아 사표를 쓰는 것이라 이에 저항을 했고 잡음이 나온 것으로 이를 검찰특수부가 "블랙리스트"라는 프래임을 씌워 문재인 전 대통령 사냥을 위한 수단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난 인사논란을 이용해 임기가 보장된 공기업 사장을 임기전에 압력을 통해 쫒아낸 모양새라 그런 것인데 본질을 보게 되면 국민의힘 시절의 공기업 사장들은 대부분 공기업 경영을 잘 해 민생안정과 정부재정에 이익을 주기 보다는 사리사욕을 챙기고 공기업 민영화를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공기업 경영과는 거리가 있는 인사들이 많았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인수위가 대우조선해양 사장인사에 대해 알박기라고 막말하며 결국 문재인 정부때 임명된 산업은행 회장을 쫒아낸 것도 따지고 보면 임기가 남은 산은회장을 배후에서 어떤 협박을 했는지 물러나게 한 것과 문재인 정부 초 한전 발전자회사 사장들의 일관사표를 받은 것은 비슷한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전자는 산은회장이 자진 사퇴한 것이고 후자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의해 강제로 쫒아낸 것으로 포장되어 "블랙리스트"라는 프레임을 씌운 것입니다

 

다음 정권으로 넘어가면 이번 산은회장 교체 건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큰데 윤석열 인수위가 보여준 "알박기" 막말은 산업은행이 갖고 있는 위상을 생각할 때 산은회장 자리를 탐내는 인사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산업은행 회장은 간접적으로 산업은행이 구조조정하고 있는 100여개 기업의 인사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관매직에 안성맞춤인 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부였던 이명박정부 5년을 거치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대기업구조조정에 동원되면서 자본확충이 필요한만큼 부실화되어 하마터면 진짜 민영화 대상이 될 수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금산분리법 개정에 실패하면서 국내 재벌들이 인수할 수 없어 공기업민영화를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금산분리법을 개정해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지배할 수 있게 하겠다는 금융위원장이 임명되면서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내려보내 부실화시키려는 의도가 엿보이고 있는데 정부가 100% 지분을 갖고 있어 산업은행은 정부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팔아먹을 수 있는 상품이 되고 이를 결정하는 권력실세는 팔자고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검찰특수부가 문재인 정부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구속기소한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사냥하기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정치보복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찰이 기소독점권을 갖고 있는 한 검찰 밥그릇을 건드린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보복을 당할 수 밖에 없어 보이고 사법부도 "전관예우"라는 부정부패에서 같은 밥그릇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런 비열하고 치졸한 정치보복에 함께할 수 있어 보입니다

 

법관이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고 믿을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판사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이제 판사들의 인사권을 검찰이 가지게 된 이상 검찰이 기소하는 사건들에 대해 판사들이 기각판결을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장관 지휘 아래 법관인사평가가 이뤄지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은 검찰의 뜻데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결코 공정하고 정의롭지 않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결국 검찰이 판사들에 대한 인사검증권을 가지겠다고 한 이유가 문재인 전대통령을 사냥하기 위한 수단의 한가지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문재인 전대통령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우리나라 민주주의에 갖고 있는 위상을 부정시켜야 부정부패한 세력들이 계속 집권할 수 있기 때문에 사냥은 치졸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특수부의 폭주기관차를 멈춰세울 인물이 없다는 점에서 국민들 외에는 저런 치졸한 정치보복을 멈출 수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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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ZWYaj6ez6Y

안녕하세요

tvN 인기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 이후 각종 구설수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도 ‘유퀴즈’ 출연을 요청했으나 제작진이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는 “예능이 정치화됐다”는 시청자 비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1일 오전 탁 비서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윤 당선자의 출연 여부와는 별개로, 청와대를 상대로 한 CJ의 거짓말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CJ 측을 공개 비판하는 글을 올렸는데 그에 앞서 미디어오늘은 CJ ENM 측이 “문 대통령 쪽에서 ‘유퀴즈’ 출연을 요청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냈다고 보도했는데 탁 비서관의 글은 그런 CJ의 입장이 거짓이라는 것으로 ‘유퀴즈’를 제작하는 tvN은 CJ ENM에서 운영하는 채널입니다.

 

탁현민 비서관은 “우리가 제작진의 거절을 군말 없이 받아들인 것은 그 프로그램을 존중해서였다”며 “지금도 윤 당선인의 출연이 오로지 제작진의 판단이었다고 믿고 싶다. 그때는 대통령과 청와대 사람들의 출연이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지금은 판단이 달라져서 윤 당선인의 출연이 결정되었다고 해도 좋다. 다만 바라는 것은 어떠한 외압도 없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로지 제작진의 판단만을 제작의 원칙으로 삼기를 바랄 뿐”이라고 글을 남겼는데 뒷맛은 개운치 않은 폭로성 글이었습니다.



이같은 탁 비서관의 페이스북 글 내용이 알려지자 진작부터 정치인 출연을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던 ‘유퀴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21일 오전에만 1000여 개의 글이 올라왔는데 “선택적 정치 중립 너무 실망스럽다” “이런 식으로 정치색을 드러내느냐”는 등 대부분 편향성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윤 당선인 출연 소식이 알려진 지난 13일 오후부터 올라온 관련 게시글 수를 합하면 1만여개에 달합니다.

 

‘유퀴즈’ 제작진이 문 대통령 출연은 거부하고, 윤 당선인은 출연시킨 배경과 관련해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의 이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강 대표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89년(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1993년 서울중앙지검 검사, 2013년 CJ그룹 법무실장을 거쳐 2020년 12월 CJ ENM 대표이사로 취임했는데 이같은 이력이 ‘검찰 출신’ 윤 당선인의 출연과 무관치 않을 거란 추측이 나오며 온갖 구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전 보수 정권에서 CJ의 진보 색채를 여러 차례 문제 삼았던 점이 오히려 역작용을 불러일으킨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 tvN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는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새누리당 후보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을 방송한 바 있고 같은 해 CJ엔터테인먼트(CJ ENM 영화사업본부)가 투자·배급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광해군을 개혁 군주로 그렸는데 당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가 관람 후 노무현 대통령을 연상시킨다며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인권변호사의 일대기를 그려 노무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2013년 영화 '변호인'에 CJ 그룹 계열사 CJ창업투자(CJ창투)가 투자한 점도 거슬렸을 수 있고 이듬해 '국제시장' 등 보수적 색채의 영화 배급에 나섰으나 CJ가 박근혜 정부에 밉보였다는 이야기가 당시 정치·문화계에 공공연하게 돌았습니다.

 


실제 박 전 대통령이 2014년 손경식 CJ그룹 회장과의 독대 자리에서 ‘CJ의 영화·방송이 정치적으로 편향돼 있다’는 취지로 불만을 표하고, 이에 손 회장이 ‘죄송하다. 방향을 바꾸겠다’고 답한 사실이 2017년 특검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는데 이처럼 과거 보수 정부에서 압박을 받았던 경험이 새로운 보수 대통령 당선인 측의 예능 출연 요청을 수용하는 것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를 경험해 본 연예계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데 이번 유퀴즈에 윤석열이 출연한 것은 그런 불안감을 공식화 시킨 것으로 보수정권의 홍보나팔수가 되지 않으면 밥줄이 끊길 수 있다는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퀴즈 제작진이 대거 Jtbc로 이직을 하거나 CJ ENM 스타PD들이 줄줄이 이직을 하는 것은 CJ ENM의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CJ ENM은 CJ그룹의 주력계열사 중에 한 곳으로 진보적인 연예계의 아지트 역할을 하고 있어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TV예능과 드라마 등 K컨텐츠 분야에 선두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는데 다시 예전의 "땡전뉴스" 수준으로 후퇴할 것 같습니다

 

CJ그룹은 오너일가의 비자금과 횡령배임 논란에 경영권 후계자의 마약 논란까지 검찰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어 알아서 긴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결국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이룩한 연예계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앞으로 5년동안 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CJ ENM의 논란은 국민들 눈 높이에 맞지않는 옛날 권력의 복귀로 충돌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한 단면을 보여주면서 CJ ENM같은 좋은 회사가 경제외적인 이유로 어떻게 망가질 수 있는 지 잘 보여준 사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CJ ENM 주주라면 이사회를 상대로 집단소송이라도 벌여야 할 만큼 CJ ENM의 브랜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는 K컨텐츠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뿐 아니라 신뢰도를 훼손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멍청한 권력이 무식한 짓을 벌이고 만 것 같습니다

 

이런 경제외적인 요인은 외국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CJ ENM은 벌써부터 외국인투자자들이 매ㅔ도를 하며 비중을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로써 좋은 투자처 한 곳을 상당기간 잊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탁현민 비서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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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s56YNgcRRk

안녕하세요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주요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인수위원회 주요인사들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권력자들로 예상한 대로 이뤄진 모습입니다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기획위원장 그리고 7개 분과와 1개 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고 7개 분과는 기획조정분과, 외교안보분과, 정무사법행정분과, 경제1분과, 경제2분과, 과학기술교육분과, 사회복지문화분과로 구성했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와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를 두기로 했습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유능하고 능력 있는 국정운영으로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했지만 대선운동 과정에서 젠더갈등과 세대갈등을 심화시킨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이제와서 국민통합을 주장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방역, 의료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K방역에 반대해 왔기 때문에 과거 국민의힘 집권기인 박근혜 정부의 메르쓰 유행 때와 같이 국민들 스스로가 각자도생해야 할 시기가 다시 도래한 것 같습니다.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임명되면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산업은행 부산이전과 매각과 같은 공기업 민영화 과정에서 욕받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안철수 대표는 결국 초기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전환되며 보수정책에 대한 반발과 비난에 욕받이로 이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소야대 시기에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국정발목을 잡지 않겠다고 쉽게 승인을 해 주면 통과는 어려울 것 같지 않아 협치의 시작이 될 것도 같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 비호감으로 떠오른 원희룡 전 지사는 기획위원장이 되어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것 같은데 제주도 지사의 경험을 보았을 때 이명박 전 대통령 못 지 않은 사리사욕을 챙길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2기 이명박 정부 성격의 윤석열 정부는 과거와 같이 잇권을 잡은 듯이 움직일 가능성이 커 국부가 또 얼마나 빼돌려질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복권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법치주의는 쓰레기통으로 사라진 것 같아 공정사회와 준법정신은 시작부터 부정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노골적인 잇권 갈라먹기가 될 가능성이 커 대한민국이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이준석, 안철수 , 윤석열,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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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T2FyRoMe9c

안녕하세요

부산출신 씬스틸러 명품배우 김하균씨가 자신이 참여했던 소화재 개비스콘 광고를 패러디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공개했습니다

 

워낙 세간에 많이 알려진 광고라 그의 작은 몸짓과 얼굴표정만 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읽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김하균 배우의 게시물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데 모두가 속이 다 시원한 사진이라고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는데 “배우 김하균 님 감사하다. 표정과 엄지 척만 했을 뿐인데,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생생히 들리는 듯하다. 역시 명배우시다”라며 “개비스콘 짤을 활용한 인증샷도 찍어주셨다. SNS를 뜨겁게 달군 그 사진을 보며 정말 한참을 웃고, 기뻤다”고 말했고 이어 그는 “배우의 이미지를 사용하며 후보를 지지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용기내주셨다”며 “그 기대 부응하겠다. 사이다 이재명,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민 속 뻥 뚫어드리는 국민 소화제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6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오늘 개비스콘 광고모델 김하균 배우님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첨부처럼 기사까지 나온다”라며 “과거·독재·비선·무능·미신·분열로 퇴행하고 기생하는 윤석열·김건희·국힘당 세력은 이번에 표쭐을 당해야 한다”는 글을 남기도 했습니다.

 

배우와 예술인, 체육인 등이 다시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는 시대가 찾아 올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도 용기를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있습니다

 

밥줄이 끊어지더라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하는 말은 그 만큼 절박한 심정을 드러낸 것 같습니다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과 의무감에 저 분들의 절박한 지지선언을 흘려들을 수 만은 없어 보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은 아니잖아"와 함께 명품배우 김하균씨의 밈이 많이 회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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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55vXqFsZ9M

안녕하세요

연예인들이 속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호보 지지선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배우 손병호씨는 "나를 위해, 우리 모두를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손 배우는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페이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는데 "상식이 있는 세상을 원한다"라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어려움을 알고 삶의 많은 것을 포용할 줄 아는 넓은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적었고 이어 "이 후보가 약점은 많지만 갈수록 변화하고 진화 중이다"라면서 "말보다는 행동하는 사람이며 뱉은 말을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위기에 강한 유일한 사람이며 작은 손길 하나도 외면하지 않는 진솔한 사람이라 이재명을 자신 있게 외친다"라고 지지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과 실제 행정가로써 보여준 능력을 높이 사고 있고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고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될때까지 그의 성장과 발전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한 것 같습니다

 

이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에 "손 배우님처럼 저 또한 보통의 상식이 살아있는 세상을 꿈꾼다"면서 "자신있게 '이재명'을 외쳐준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달려가겠다"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SBS ‘육룡이 나르샤’의 길태미 역으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박혁권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개 지지를 선언했는데, 이 후보 또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화답했습니다

 

앞서 정두홍(배우·무술감독), 이원종(배우), 이기영(배우), 장동직(배우), 김의성(배우), 김현성(배우), 리아(가수), 신대철(뮤지션·시나위 리더), 함문경(작사가), 원수연(웹툰작가),이다혜(프로바둑기사), 조정래(감독) 등 184인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동 지지선언문을 배포했습니다. 

 

기존 언론에서는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이재명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유명 연예인들의 대선후보 지지선언이 예년에 비해 적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공개지지선언을 하는 연예인들이 드물기 때문인데 대선후보 토론이나 윤석열 후보의 언행이 공개될 때마다 솔직히 부끄럽다는 말이 많기 때문에 드러내놓고 지지하기에는 챙피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에 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언행으로 누가 봐도 괜찮은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연예인들의 공개지지선언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집권기간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로 힘든 시기를 살아본 연예인들과 문화 예술계 인사들은 다시 그런 시대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번에 국민의힘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국민들이 다시 촛불을 드는 일이 생긴다면 순순히 물러나지 않고 군을 동원해서 피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예 정권을 잡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합리적인 이성과 용기를 갖고 자신의 민주시민으로써 의견을 표명해 준연예인들과 문화 예술계 인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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