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시아군의 대표적인 공격헬기가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에 피격된 뒤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여 격추되는 영상이 공개됐는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5일(현지 시간) 러시아군의 Mi-24 ‘하인드’ 공격헬기가 초저공 비행중 날아오는 미사일에 피격된 뒤 화염에 휩싸인 채 곧바로 지상에 추락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화면은 안정된 형태로 깨끗한 화질로 러시아 공격용 헬기의 미사일 피격 모습을 담고 있어 러시아 공격용 헬기의 지나다니는 통로에 미리 잠복하고 있다가 휴대용 미사일로 피격한 것 같습니다
아직 미사일 종류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산 스팅거 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i-24는 1970년대 개발된 구형 공격헬기이지만 많은 실전에 참가하면서 꾸준히 개량, 현재까지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군도 보유하고 있는 기종으로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선두에 선 공격용 헬기입니다
보병이 휴대한 대공미사일 한방에 격추되는 모습에서 러시아의 전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공격용 헬기와 우크라이나 보병의 휴대용 미사일의 교환비는 말도 안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데 러시아의 공격용 헬기 뿐 아니라 헬기파일럿과 운용요원 그리고 탑승한 군인들까지 러시아가 휴대용 미사일 한발과 교환하는 비용은 계산하기도 민망한 수준의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영상 말미에 러시아 전투기가 역시나 보병용 휴대용 미사일에 격추되는 장면을 담고 있는데 러시아가 압도적인 공군력을 가지고 제공권을 확보했다는 말이 우습게 들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휴대용미사일은 서방국가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어 러시아가 새로 찍어내는 공격용헬기와 전투기 속도를 앞지르고 있는 모습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벌써 러시아 침략군의 전사자 수가 1만명이 넘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러시아는 이들 전사자에게 1인당 7천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방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그럴 돈이 없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을 점령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 내부에서도 푸틴의 패권전쟁으로 러시아가 잃게될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특히 러시아 징집병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전사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가롭게 항공사 여승무원들을 만나 기념사진만 찍어대는 푸틴에 대해 군부내 반감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러시아인들 스스로가 그들이 침략군이 되어 어제의 동지였던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내부 반전논란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에서는 러시아 내부에서 누군가 나서서 푸틴을 제거해야 한다고 말해 궁중쿠데타를 부추기고 있는데 지금으로써는 푸틴의 갑작스런 유고만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을 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것 같습니다
'세상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씬스틸러 명품배우 김하균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 선언 (0) | 2022.03.07 |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 재차 사과 (0) | 2022.03.07 |
코로나19일일신규확진자수 24만3628명 발생 but 팬데믹 끝나간다 (0) | 2022.03.06 |
정부 우크라이나 군 물자 지원요청에 살상무기 제외 지원결정 (0) | 2022.03.05 |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청와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소집 (0) | 2022.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