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물연대총파업이 사흘을 넘어가고 있으면서 개별 기업마다 물류에 문제가 일어나 여기에 대응하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 탓을 하며 강경대응만 천명하고 화물연대 노조원들을 30여명 연행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의 주요 원인인 안전운임제 일몰을 없애 최저임금이 보장되도록 해 달라는 것인데 화주인 재벌대기업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안전운임제가 끝나서 화물운송비를 후려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철학에 맞기 때문일 겁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안전운임제에 대한 국토부 입장이 바뀌었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국회 심의사항과 관련해 특정 입장만 옳다고 하는 것은 월권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화물운송업을 하는 사람들이 최저임금 보장을 위해 필요한 안전운임제를 페지할 경우 과적과 과속 그리고 무리한 운용 등으로 졸음운전이나 사고가 급증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정부는 서민의 편이 아니라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의 편이기 때문에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 유지는 들어줄 수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사용자와 노조가 각자 알아서 대화하라는 무책임한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이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란 것이 이런 사회적 갈등을 거중조정하라고 국민들이 주권을 위힘해 준 것인데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런 문제는 모른척하고 일본우익이 원하는 한반도 긴장강화와 한반도지정학적리스크를 강화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를 떠나게 하는데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화물연대 총파업이 자신의 부처 업무인데도 자율주행택시 운행이나 용산공원 오픈식같은 한가로운 행사에만 찾아다니고 있을 뿐 기업들이 고통받고 있는 물류난에 대해서는 모른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진짜로 한심함에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집권능력이 있기나 한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금 있어야 할 곳은 용산공원도 자율주행택시 안도 아닌 화물연대 총파업 현장과 화주들과 만나 양측의 갈등을 거중조장하는 자리여야 하는 겁니다
지금 증시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에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행정이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좋아하는 음주를 위해 하이트진로의 소주와 맥주 출고장만 경찰이 강경대응하여 몇 십여명을 연행해 간 것은 한심함의 대표적인 사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물류대란을 코 앞에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기경호에 경찰이 신경쓸 때도 아니고 관련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온데간데 보이지도 않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우민정치란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이런 집권능력도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것을 선출한 멍청한 국민들이 스스로 댓가를 치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해결했어야 하는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런게 진짜 남탓하는 것으로 지금 정권교체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그 동안 잔치만 벌이고 술에 취해 있느라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있다가 이제와 한달 전 끝난 정부에 책임을 탓하고 있으니 저런 한심한 것들을 어찌할까요?
이러니 주식을 갖고 있는 것보다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이 더 맘이 편할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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