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 새로운 5년을 책임질 정치적 리더쉽을 선출하는 대선이 끝나고 5년만에 친이계들이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 있고 국민의힘 간판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그 동안 대선후보 인물검증이라는 말과 함께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씨에 대해 무속 논란과 술집 접대부 논란에 대해 가쉽성 기사를 쏟아냈던 언론이 하루 아침에 김건희씨 미화 기사들로 도배되면서 새로운 권력이 탄생했음을 실감케 합니다
어제부터 온라인포털을 장식한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씨의 대만 검색어 1위 기사는 그녀의 미모가 한류스타를 뺨친다는 것에서부터 남다른 애교포인트를 갖고 있다는 둥 대선과정에서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못한 점등이 화제가 되었다고 전하면서 대만에서 알려진 대선과정에서 왜 공식석상에 나서지 못했는가를 전한 부분은 쏙 빼고 그저 미모칭찬만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언론인 "서울의 소리"를 통해 7시간 통화내용이 보도되고 나서 기존 언론에 대해 김건희씨가 집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큰소리친 사실이 알려져서 그런지 기존 언론들의 보도 태도가 확 바뀐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어느 언론사도 대만에서 실제 보도된 내용을 전하지 않고 그저 김건희씨 외모가 한류스타를 능가한다는 식으로 대만에서 보도된 것으로 가십성이자 김건희씨에게 아부하는 기사들로 도배를 하는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뿐 아니라 인터넷 언론사들도 살아남겠다고 그러는 것인지 벌써부터 김건희씨를 미화하고 꾸미는데 부끄럼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포털에 공개된 기사들을 읽지 않으려고 해도 한꺼번에 쏟아지는 기사들을 안 볼 수 없어 읽어보게 되면 이게 직장상사 부인에 대한 아부성 멘트들로 양손을 오그라들게 하는 내용들로 도배되어 기사로써 가치가 있나 생각되는 내용들이라 그러 그 글을 일고 있는 사람이 부끄러워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언론인들 사이에 이런 기사를 속칭 "빨아주는 기사"라고 부른다는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깻님 하나 차이로 당선되지 마자 태세전환에 나서는 기성 언론들을 보면 "기레기"의 속성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온론이 공기로써 기능하지 못하고 그저 월급받는 직장인으로 기자들을 만들었으니 이를 읽고 소비하는 독자들은 그들을 "기레기"라 부를 수 있는 권리도 생긴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뉴스타파 최승호 PD는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패배가 진보언론이든 보수언론이든 모든 언론을 "기레기"로 취급한 강성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있는 듯이 발언했다고 기존 보수언론들이 대서특필하고 있는데 기레기짓하는 기자들을 독자들은 기레기라 부를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런 권리를 행사한 것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최승용PD도 기존 언론의 언론인이라 "기레기"소리가 두려워 보도할 것을 보도하지 못해 건전한 언론의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부정부패한 보수정권이 들어선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겠지만 국민들은 이미 한겨레가 되었던 경향이 되었던 기레기짓 하는 기자들을 알아버린 이후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겁니다
그리고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보도 행태를 보고도 국민들에게 "기레기"라 부르지 마라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진중권씨는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씨가 "서울의 소리"를 대산으로 1억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것을 말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일찌감치 아부를 하며 본색을 드러내는데 오히려 이런게 더 솔직해 보이기까지 하는 건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겁니다
기존 언론 특히 종편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졌다는 말도 나오면서 진보의 종편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만큼 언론지형은 기울어져 있고 그 결과 우리가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해 대만 검색어 1위로 그녀의 술집접대부이야기와 무속관련 가십성 기사들이 대만에서 유행했다는 사실을 모른채 그저 김건희씨 외모가 한류스타 뺨친다는 손마디마디가 오그라드는 우리 언론사들의 인용보도를 보면서 또 다시 부끄럼은 독자들의 몫인 시대가 돌아왔구나 느끼게 됩니다
형광등 100개 아우라의 TV조선을 잊고 있었는데 다시금 옛 날 악몽을 다시 끄집어내게 해주는 기사들을 보고 있으려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절로드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이런 꼴이 된 것인지 안타깝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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