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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세 매물이 크게 늘어난 데에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는 왜곡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주택가격이 여전히 높게 형성되어 있고 전세도 가격이 높아 이를 꺼리는 젊은 수요자를 중심으로 울며겨자먹기로 월세계약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대인은 매매도 전세도 지금 가격으로는 마땅한 매수자도 임차인도 구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세를 구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임차인들은 비싼 집값과 전세가격으로 대출길이 막힌 상황에서 목돈을 마련할 수 없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들어갈 수 있는 월세를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서 2년 이상 계속 오른 데다 대출 금리 인상으로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져 전세가 점차 사라지는 모습인데 이 때문에 임대차 2법 시행 2년을 맞아 우려됐던 8월 전세대란도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 전세 매물은 2만 8923건으로 4월 1일 이후 석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고 인천은 2020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9887건의 전세 매물이 쌓였고 경기 지역 전세 매물 역시 3만 8760건으로 2년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는데 약 2년 전 임대차 2법 시행을 목전에 두고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과는 정반대 모습으로 임대차 2법이 자리를 잡아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매매가격과 마찬가지로 전셋값 역시 고점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어 굳이 대출 등을 받아 전세
자금을 마련하는데 임차인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들어갈 수 있는 월세를 찾으면서 전세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매물이 쌓이고 있고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집주인들이 버티기로 일관하며 집값 상승에 부동산투기 욕심이 커지고 있을 때 이를 뒷받침 한 전세가격 상승이 이제는 반대로 집값 폭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데 매물도 쌓이고 전세물건도 쌓여가고 있어도 가격 하락 속도가 더디가 나타나면서 이를 실수요자들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운석열 정부에서 집값 대출을 풀어줘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는데 지금의 주택가격 버블에 대출을 받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경우 남은 여생은 은행빚을 갚느라 하우스푸어로 살 수 밖에 없고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보티기에 나선 기존 집주인들의 성공적인 부동산투기를 도와주는 꼴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한마디로 기존 부동산투기꾼들에게 부동산투기수익을 현금화해 성공한 부동산투기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신규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는 실수요자를 하우스푸어로 전락시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부동산투기꾼들의 지지속에 정권을 잡은 태생적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나온 부동산 대책은 기존 다주택자들에게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신규 주택구입자들의 부채를 질 수 있는 한계를 열어줘 기존 다주택자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존언론들도 대부분 최대주주가 건설사들이고 이들 언론사의 광고주가 부동산투기꾼들이 많아 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번 대선때와 지방선거 때 당해보고도 모르는 바보들이 여전히 많지만 속는 바보가 문제지 속이는 부동산투기꾼은 자기 일에 성실하고 열심히 했을 뿐이라는 변명이 설득력을 얻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들이 하나 둘 철회되고 축소되면서 속은 사람이 바보지 속인 거짓말 쟁이는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후진국형 윤리관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씀하신 결과도 과정도 공정한 것은 선진국 시민들에게나 어울리는 것이고 여전히 후진국 수준에 머는 48%의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에게는 머나먼 안드로메다의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있어 주식도 부동산도 사실에 근거한 팩트에 기반해야 결과도 원하는 수익과 연결되는 것으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통해 보여주려는 것에 속으면 결국 손해를 보는 피해자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금리인상으로 전세대출 여력이 줄어들어 전세금 대출이 막혀 대신 월세가 늘었다는 식으로 왜곡보도가 많은데 금리가 올랐다는 것은 팩트이지만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그 이자면 그냥 월세로 들어가는 것이 보증금 부담도 없고 대출금 이자부담도 덜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결국 전세가격도 너무 비싸고 주택가격도 버블이 끼어 있다고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인식이 맞을 겁니다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에 끼어 있는 버블이 꺼져야 전세수요도 살아나고 주택매매도 살아날 수 있어 윤석열 정부의 대출규제 해소를 통한 인위적인 매수자 양산은 폭탄을 받아줄 바보를 양산하는 것으로 하우스 푸어가 될 젊은 세대의 경험없음을 이용한 부동산투기꾼들의 탈출을 도와주는 부도덕한 짓꺼리임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다주택자들이 이런 파렴치한 짓꺼리에 앞장서고 있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에서 이런 부동산 정책을 내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이런 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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