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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 아티스트 문준용 씨가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본인이 직접 SNS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문 씨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Japan Media Arts Festival)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며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에서 지원금을 받았던 작품으로, 도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자녀들은 대통령의 자식으로 야당이었던 국민의힘의 모진 의혹검증에 시달리며 살았는데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 정치보복의 대상이 될 위험이 높아 보입니다
문준용씨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며 살아 왔지만 그의 활동들에 대해 일반인이었다면 예술가로써의 성과와 공적으로 알려졌겠지만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유 때문에 국민의힘에 의해 지속적으로 특혜로 매도되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도 늘 특혜논란에 휩싸여 해외이주도 어렵고 국내 기업 취업도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통령의 가족이란 것이 보통의 삶에 불편한 노란딱지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임 고 노무현 대통령도 검찰의 자녀들에 대한 수사가 결국 불행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이번에도 윤석열 당선자에 의해 더 강력해진 권력을 가진 검찰에 의해 문재인 대통령 자녀들에 대한 특혜의혹이 제기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과정에서 정치보복에 대해 당연하다는 듯이 발언을 해 왔고 그를 지지해준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천박함에서 현실화될 위험성이 다분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렇게도 끈질기게 문재인 대통령의 자녀들 특혜의혹을 주장하며 음해했던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은 본인 자신의 화천대유 50억원 뇌물의혹에 감옥에 가는 결과를 가져왔지만 윤석열 당선 후 무죄주장을 하며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또 한번 전임 대통령의 자녀들에 대한 검찰의 무지막지한 사찰과 의혹 제기로 또 하나의 불행한 전임대통령을 가지게 될지 모르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군 장성이나 고위 관료의 경우 경호와 의전 문제로 가족들도 공관에 함께 거주하도록 해 왔는데 이를 문재인 대통령에게만 특별히 특혜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저 흠을 잡기 위한 논란으로 끝날 것 같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에는 이게 빌미가 되어 자녀들을 통해 전임 대통령의 지지도를 끌어내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될 것 같습니다
정치보복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존경받는 퇴임 대통령으로 미국처럼 국가통합의 상징이자 존경받는 어른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임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검찰의 이런 나쁜 짓꺼리를 끊어낼 수 있도록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 경력이 이용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다시는 우리 역사에 전임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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