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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3.12.16 태영건설 부도 불안감 지속 주채권은행 산업은행 부인에도 주주이탈 가속화 2
  2. 2023.10.19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6연속 기준금리동결 외국인자금이탈 우려
  3. 2023.09.22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김기수씨 주식보유목적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
  4. 2023.07.07 GS건설 부실시공과 새마을금고 뱅크런 채권시장 불안감 한국은행까지 동원 진화 시도
  5. 2022.12.26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추진 본격화 우리금융지주 인수 검토설
  6. 2022.12.25 부동산PF 위기 건설사 넘어 금융권 확산 2023년 경제공황 우려
  7. 2022.12.07 다올투자증권 자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추진에 동반 급등세
  8. 2022.11.20 김진태 사태 밑 빠진 독에 물붓기 단기채권시장 유동성위기 진행형
  9. 2022.11.04 건설사 고금리에 부동산PF 무산 미분양도 급증세 부도설 확산
  10. 2022.11.02 중소형 증권사 지원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조성 대형증권사들 반발
  11. 2022.11.02 케이프투자증권 사업구조조정 착수 레고랜드발 신용위기 중소형증권사 인력구조조정 신호탄(?)
  12. 2022.10.30 강원도 당장 안 갚아도 되었던 강원중도개발공사 부채 12월 15일까지 2050억원 전액 상환 선언
  13. 2022.10.24 국민의힘 채권시장 신용위기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책임 내로남불 후안무치 끝판왕
  14. 2022.10.23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부동산PF 7000억원 차환 실패 시공사 자체 자금으로 상환
  15. 2022.10.23 윤석열정부 신용경색에 50조원 + @ 유동성 공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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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ivSn1dQFeQ?si=czop5bcal6xwMd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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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PF 부실로 재무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태양건설 워크우웃설이 부도설로 확산되고 있는데 주채권은행 한국산업은행이 나서 부도설도 부인하고 워크아웃설도 부인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태영건설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전날 태영건설 주가는 2890원으로 마감해 일주일 만에 19.5%가 급락했고 이날 오전 시가 역시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한 28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주가는 2815원까지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는데 15일은 하락세가 멈추면서 0.52% 반등한 2,9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공능력 16위(2023년 기준)인 태영건설은 저금리 시절 전국적으로 부동산PF 사업장을 늘리면서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했지만 금리인상으로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PF 부채의 이자부담이 금증한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에 대한 재무리스크가 시장에 유포되면서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냈고 태영그룹 지주회사이자 태영건설 지분을 27.78% 보유한 티와이(TY)홀딩스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는 4조5000억원에 달하고 올 9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78.7%에 달해 태영건설의 수익으로는 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는 태영건설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강등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차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티와이홀딩스로부터 4000억원의 자금 대여와 한국투자증권과 금융조달 2800억원, 사모사채 발행 1000억원 등을 했고 하나증권과 KB증권으로부터 본사 사옥을 담보로 19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지급보증을 서고 있는 비장의 부동산PF 사업장의 부도를 막기 위해 유동성을 사용하고 있어 자금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가 태영건설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내 알짜 자회사인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SBS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티와이홀딩스와 별개 회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SBS미디어홀딩스를 매각하더라도 오너일가가 사재를 출연하기 전에는 매각대금이 태영건설에 흘러 갈 수 없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줘야 SBS미디어홀딩스 매각도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사재출연 이후에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지 않을 경우 SBS미디어홀딩스 매각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윤세영 회장 일가는 그룹의 모태인 태영건설을 포기하고 SBS미디어홀딩스 경영에 주력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영건설을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국유화하고 회생에 나서던지 아니면 아예 파산으로 가던지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전국적으로 연쇄부도가 급증할 수 있어 태영건설 워크아웃도 부도도 허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년 총선 이후까지 산호호흡기를 대주면 끌고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럴 경우 국민 경제가 만신창이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어느 건설사와 금융사가 태양건설에 물렸는지 불안하기 때문에 신용시장에 불신이 만영해지고 이는 경제를 위축시키게 될 것입니다

 

태영건설 부실화는 저금리 시절 부동산PF를 이용한 무분별한 건설사업의 폐해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다음은 어디인가 하는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금리인한를 통해 나아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지만 우리 경제는 과거 부실을 정리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어 폭탄을 키우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동네바보 정부의 한심한 무능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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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qZ5mepgkLM?si=DJ_cCKM5yT-oieIV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하면서 6개월 연속 금리동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과의 기준금리차이가 연2.0%로 벌어진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을 우려할 수 밖에 없는데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서라도 금리인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가계부채가 급증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한계에 봉착한 가계부채가 파산에 직면하게 되고 이에 따라 급매로 부동산이 쏟아져 나올 수 있고 이럴 경우 금융사들도 부동산 담보대출의 부실로 금융권으로 부실이 번질 수있고 이는 정상기업들도 흑자도산에 내몰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미국은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예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올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달러강세를 나타내면서 원화약세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이 국내시장에서 인플레이션이 강화될 수 있어 경기침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경기를 걱정하며 금리동결로 긴출정책에서 전환하였을 때 이미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고 통화정책의 자율성을 상실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은 우리 혈세를 낭비하는 세금도둑놈들로 전락한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너무 일찍 금리동결에 들어가 미국과의 금리차이를 너무 벌려놨고 외국인투자금의 이탈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내년 2024년 4월 총선 이후 한국은행이 급격하게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 IMF구제금융 시기와 같은 고금리가 나타날 수 있어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는데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 책임보다는 정부의 눈치를 보며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하면서 국민경제가 더 큰 고통과 충격을 강요받게 된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의 타이밍을 정부눈치보다 놓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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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Wlj_KgVaps?si=qEj_wj3NLj1dz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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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올투자증권의 2대 주주인 슈퍼개미 투자자가 주식보유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하면서 향후 어떤 주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2일 이 회사 2대 주주 김기수씨가 대표로 있는 프레스토투자자문 임원은 국내언론과의 통화에서 "(적극적인 주주활동을) 하반기 안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계획을 말하기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는데 그는 "주주로서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취지"라며 "회사에 요구할 건 요구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김씨 측은 다올투자증권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수익구조가 치우쳐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공시 이후에 내부적으로 뭔가 전개되거나 크게 바뀐 건 없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과 특별관계자(25.26%)가 최대주주로 있는데 김씨가 그 다음으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2대 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라덕연 사태로 주가가 폭락했을 당시 다올투자증권 주식을 특별관계자와 함께 대거 사들여 지분 14.3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법과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김씨가 최근 공시를 통해 주식보유목적을 일반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한 건 단순히 회사에 의견을 전달하거나 대외적으로 의사를 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회사나 임원에 대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계에서는 김씨 측이 지명한 이사로 이사회 구성원을 교체하려는 시도 등이 유력한 주주행동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주목받는 주주행동 면면을 살펴보면 회사에 주주 우려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경영진 또는 이사회 면담을 요청하거나 주주총회 안건을 직접 제안하는 것 외에도 주주를 대상으로 반대투표 캠페인을 벌이는 경우, 이사 교체 시도를 위한 위임장 대결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때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문제로 비화되는 사례도 있는데 카카오와 하이브의 에스엠(SM) 경영권 지분 경쟁, 고려아연 창업자간 경영권 다툼 등은 주주행동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저금리 시기 부동산, 주식 시장 호황 속에서 부동산금융을 확대하면서 성장해온 증권사로 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금리 상승과 부동산금융 시장 침체 이후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증권태국법인 등을 매각하며 위기를 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신용평가사들은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부동산금융 취급시 중후순위 본프로젝트파이낸싱(PF), 브릿지론 참여가 많고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비중이 높아 부동산 경기 민감도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PF 부실 문제로 회사가 망가진 모습이라 어중이 떠중이 모두 달라붙어 경영권을 노릴만큼 망가진 회사가 된 느낌입니다

 

금융회사로써 신뢰를 많이 잃은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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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6Fs1ExWXjk

안녕하세요

최근 GS건설 전면 재시공 결정과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채권시장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 해 윤석열 정부 들어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로 채권시장 대혼란이 발생했었는데 이를 진정시키는데 윤석열 정부는 100조원을 쏟아부었는데 이번에는 GS건설같은 재벌계열 건설사가 20세기에나 할 법한 부실공사를 조직적으로 벌이다 붕괴사고를 가져오고 결국 검단 아파트단지를 전부 재시공하는 결과를 가져와 건설업계 전반에 불신감을 가져왔고 그나마 국토부가 검단 아파트로 국한 시켜 준 것이 다행하다고 할 정도인데 시장은 GS건설 뿐 아니라 이전에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 붕괴사건 등을 지켜보며 우리나라 건설사들 전반에 부실공사가 만연해 있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고 GS건설의 나머지 전국사업장에서 과연 부실시공이 없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결국 부실공사가 무너뜨린 지하주차장이 부메랑이 되어 채권시장을 충격과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여기다 이런 건설사 부동산PF에 큰 돈을 투자한 새마을금고의 부실과 연체율 상승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급기야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서민생활밀착형 금융사인 새마을금고에서 뱅크런이 발생했다는 사실에서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정부가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고객들이 예·적금을 찾으려 몰려드는 ‘뱅크런’ 조짐이 발생하자 불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대응단을 꾸리며 진화에 나섰는데 6일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예·적금이 50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합병한 금고에서 원금·이자를 지급한다”고 강조해 예금자보호법의 예외사례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6월 한때 최고 6.49%까지 오르면서 시중은행(0.33%)을 크게 웃돌았고 일부 금고의 부실 여신이 문제가 되면서 수신 잔액도 최근 3개월 만에 6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합동 브리핑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포괄적 감독권을 가진 행정안전부는 물론이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한국은행까지 총동원됐다는 것으로 예금자보호법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예금자를 보호해 주겠다고 선언해 부실금융사인 새마을금고에 고객돈이 더 몰려가게 만든 것입니다

 

이럴 경우 우량은행보다 금리를 더 주는 새마을금고같은 부실금융사들에 고금리 수익을 목적으로 예금하다 부실화되어 망해도 정부가 나서서 예금자보호법 이상의 원리금을 보호해 준다면 우량은행에 넣는 것은 바보짓이 될 것입니다

 

금융 감독 권한이 전혀 없는 한은이 새마을금고 브리핑에 등장한 것은 정부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부실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 책임을 강조하려는 것이지만 전형적인 모랄해저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감독권도 없는 비금융사인 새마을금고 브리핑에 나선 것은 개별 새마을금고의 부실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유 자산을 매각하여 대응할 경우 상호금융조합이 운용하는 자산에서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87.8%로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증권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종금·금고 투자자는 이달 들어 26조 원의 채권을 순매도하고 있고 특히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서만 약 26조 원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공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조기에 등판에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구조조정을 할 시간을 벌려는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권을 갖고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판사출신이자 윤석열 측근으로 알려진 이상민 장관으로 이태원참사로 피어보지도 못한 젊은이들을 떼죽음으로 몰아넣더니 이번에는 국민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채권시장 대혼란을 가져와 정부가 나서 100조원이나 쏟아붓게 만든 김진태 사태의 주범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의 핵심지지세력의 일원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하거나 측근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전부 검찰특수부 출신의 무능 끝판왕들인데 이들이 경제분야마져 진출해 기득권의 확장에 탐욕을 내면서 국민경제가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무능하면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탐욕을 부리더라도 적당한 선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투자자로써 자금의 사태를 보며 한심함과 함께 걱정의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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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fzcF0hrwYo

안녕하세요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될 수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습니다.

 

26일 오후 12시 3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7.69% 오른 3555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한 때 3615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습니다.

 

앞서 다올투자증권은 지난 6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이며, 다올 측은 2000억원 이상의 매각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우리금융지주가 유력한데 경쟁입찰에 우리금융지주와 신영증권, 미래에셋그룹 등이 참여했으며, 매각자 측에서 우리금융을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는 1981년 정부가 설립한 한국기술개발(KTB)이 전신인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으로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에 투자하며 주목받았고,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부동산PF시장이 급경색되면서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 부실로 부도설이 유포되면서 팔 수 있는 자산은 다 팔겠다는 식으로 알짜배기인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태국법인을 매물로 내놓아 약 3000억원의 유동성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다올투자증권의 자구노력에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동원해 다올투자증권의 부동산PF를 인수해주며 자금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주회사 체제를 안정화 시키기 위해 은행에 집중된 수익성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어 창투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다올인베스트먼트 IPO IR.pdf
7.9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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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abJTFLMXp0

안녕하세요

시중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부동산PF 대출 부실이 점점 커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김진태 사태로 일시적인 채권시장 유동성 악화는 신뢰의 문제로 여겨지며 윤석열 정부에서 50조 + @와 40조 추가조성 소식에 금새 안정화될 줄 알았지만 부동산시장 마져 침체에 빠져들고 있어 부동산 개발 이익이 의문이 드는 토지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투자자금도 급감하고 있어 이를 소화해 주기 위한 증권사의 자체 자금 인수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조성한 90조원대의 채권시장 안정자금은 내년 1분기면 바닥을 드러 낼 것으로 보여 추가조성이 필요한 상황인데 국가부채도 1000조원을 넘어서고 있어 국채를 더 찍어내 자금을 조달하지 않으면 어려운 실정이 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이용한 무분별한 부동산 개발 사업들이 고금리 시기로 전환되면서 사업성이 낮아 개발을 포기하는 사업장으로 변하고 있어 향후 경매로 부동산 시장에 나올 토지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2023년 부동산시장 침체에 건설사도 여기에 돈을 대준 저축은행과 증권사들도 동반해서 부실위험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으로 윤석열 정부에서는 신규자금을 쏟아붓는 것 외에는 대책이 없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에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인상을 이어가고 있고 이는 시중 과잉 유동성 흡수로 나타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시장에 푼 90조원 + @의 유동성은 고스란히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가고 있는데도 자산버블이 빠지지 않게 과잉 유동성을 쏟아붓고 있지만 자산버블이 꺼지는 속도는 막지 못하고 있는데 애초에 부풀려진 자산가격이 부동산투기꾼들에 의해 허위매매와 자전거래 등을 통해 만들어진 것들이라 정상적인 거래가 아닌 가격들로 허상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내집마련의 꿈을 가진 실수요자들에게 뒤늦게 빚을 내 상투를 잡게 했기 때문에이 시기 집을 장만한 이들은 상투에 물려 나머지 인생을 빚을 갚는데 허비할 수 밖에 없고 이들이 소비시장에서 탈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올 해는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실수요자들이 고통스러웠다면 내년에는 부동산금융을 해 준 금융사와 건설사들에게 더 큰 위험이 돌아갈 것으로미분양 주택이 늘어날수록 금융부실은 늘 수 밖에 없고 건설사들도 부실이 급증해 인력구조조정이 아니라 부도가 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금리시장으로 전환되면서 부채가 많은 기업들은 더 빨리 한계기업으로 내몰릴 가능성이 큰데 부동산 규제를 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내집마련의 꿈을 꾸게 해 준 "소득주도성장론"을 입안한 문재인 정부 때 사람들을 조사해 처벌하겠다고 하는데 "소득주도성장론"이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의 꿈을 꿀 수 있게 재벌대기업이 임금인상과 정규직 전환, 하도급대금 정상화 등을 강요해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빼앗았기 때문입니다

 

정규직의 양호한 일자리를 가진 사람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내집마련의 꿈을 꾸게 한 것이"소득주도성장론"정책입안자들의 죄라면 죄가 될텐데 재벌오너일가들의 밥그릇에 손을 댄 죄값을 치루라는 말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시장 개혁이라는 미명아래 해고의 자유와 계약직 고용확대, 주 64시간 노동제와 같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식으로 노동시장을 개악하려고 하는데 임금인상이 없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사용자인 재벌오너일가들만 좋은 일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서민들은 1인 1표제의 민주주의 권리를 행사해 윤석열을 뽑았다는 죄로 일자리에서도 쫒겨나고 더 긴 노동시간과 임금삭감 그리고 공공의료보험에서 보장축소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경기침체를 넘어 공황으로 갈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하층민들에게 그나마 있던 사회안전망을 걷어가 버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기난은 하층민이 게으르고 못 배워 그런 것이라 국민의힘 정부는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논리입니다

 

빚내서 집사라는 정책2를 윤석열 정부에서 내놓을 것이라고 하는데 노동유연화로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이들이 장기간의 금융부채를 언감생심 꿈꿀 수 없기에 애초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부익부 빈익빈이 더욱 심화될 것이고 하층민 중 더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리는 사람들도 늘게 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재벌오너일가들의 숙원사업인 전국민의료보험 무력화와 영리병원 허용으로 정책을 밟고 있어 경기침체에 서민들은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고 죽을 수도있는 상태에 내몰리게 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3년 건설업 전망 20221108 하이투자증권.pdf
2.75MB
부동산 금융 20221012 삼성증권.pdf
3.34MB
부동산 금융 20221117 키움증권.pdf
3.14MB
한신평 2023 산업전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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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5E3pLtc6pg

안녕하세요

다올금융그룹이 벤처캐피탈(VC) 계열사 다올인베스트먼트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7일 오전 9시 4분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저일 종가 대비 18.86% 급등한 3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다올투자증권은 15.45% 급등한 383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올금융그룹은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 추진을 위해 잠재 인수 후보자를 물색하고 있는데 지난달 태국 법인 매각 추진에 이은 두 번째 매각 소식으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팔 수 있는 것은 다 파는 모습입니다



이번 매각도 지난달 태국 법인 매각 때와 같이 유동성 확보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진태사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자금 경색이 지속하자 부도를 막기 위해 우량 자회사를 매각하는 고육책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희망 매각가는 2000억 원 이상 수준이며, 우리금융지주와 유진금융그룹 등 국내 대형 금융사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981년 설립된 다올인베스트먼트는 국내에선 ‘1세대 VC’로 손꼽히는 구 KTB네트워크로 지분 52.0%를 보유한 다올투자증권이 최대주주기라 매각 시 매각대금이 다올투자증권으로 유입되어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인수대상자들이 다올투자증권의 유동성위기를 알기에 가격을 후려치려해 딜이 성사될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벤처캐피탈 업계에 수위 기업이라 탐나는 매물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비싸게 살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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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oTuohyMacs

안녕하세요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연 20% 금리에 거래되는 등 단기자금시장 경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오는 21일부터 시작하기로 한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이 단기자금시장 경색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 특수목적회사(SPC) 파인우노가 발행하고, GS건설이 신용 보강한 다음 달 23일 만기 ABCP(A2+ 등급)는 연 20.3~21% 금리에 거래됐습니다. 

 

같은 날 태영건설이 신용 보강한 내년 1월 만기 ABCP(A2 등급)도 연 15%가 넘는 금리에 거래됐고아울러 증권사가 신용 보강한 ABCP도 연 10%를 넘거나 10% 육박한 금리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5일 SK증권이 신용 보강한 메세타제일차(A2 등급) ABCP는 만기를 1개월 앞두고 연 10.5%에 거래됐는데 16일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고 KB증권이 신용 보강한 지디아이씨제이차(A1 등급) 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ABSTB)는 만기를 일 주일여 앞두고 연 9.9% 금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당국은 오는 21일부터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을 개시할 예정인데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금융협회·정책금융기관 등과 함께 PF ABCP·기업어음(CP) 시장 추가 지원방안의 추진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 프로그램과 건설사 보증 PF ABCP 매입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18일 특수목적기구(SPC) 설립을 거쳐 오는 21일부터 실제 매입을 개시하는데 지원 규모는 1조8000억원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21일 시작되는 PF ABCP 매입 프로그램에 희망을 걸고 있는데 정대호 KB증권 연구원은 “시차를 두고 정부의 시장 안정화 대책과 금리 하락 효과가 상호작용하면서 크레딧 시장 안정에 필요한 1차 여건은 형성됐다”면서 “다만 신용 위험이 크게 낮은 테너(만기)·기업의 경우 가산금리를 제공하고 유동성 마련이 이뤄질 수 있게 마중물 역할을 해주는 정부 지원 자금 이외에 민간 자금이 빠지면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는데 다만 정 연구원은 “정부의 시장 안정 대책이 하단을 방어해주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민간 유동성 방향성이 수급 밸런스를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을 비롯해 특수기관, 은행과 증권사까지 연말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담하고 있다”면서 “이미 신용 위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현재, 훼손된 투자심리는 단기에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한 내년 연초 시장 내 자금 유입이 이뤄지기 전까지 이 위기 국면을 넘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책 당국의 적극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 참가자들의 크레딧 채권에 대한 접근은 조심스럽다면서 “현재와 같은 자금경색 및 크레딧 위축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고 한편, 국고채와 회사채 금리는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지난달 말 연 4.185%에서 이달 18일 3.787%로 내렸으며, 회사채 무보증 3년 AA- 금리는 연 5.580%에서 5.429%로 하락했습니다.

 

CP 금리는 PF ABCP 금리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데 지난 18일 CP 금리는 연 5.33%로 마감하며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장기채권시장보다 단기채권시장인 CP시장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강원중도개발공사 부채가 여전히 상환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 지급보증채가 부도가 난 상태로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여전히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주장하고 있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어 누가 사가려 이런 짓을 벌였는지 새로운 주인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결국 채권시장의 대혼란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탐욕으로부터 시작된 것이고 그의 사리사욕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다고 채권시장의 위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 수면 아래서 더 곪아터지고 있어 제2의 IMF구제금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시장을 이해 못하는 감독당국의 팔 비틀기 관치금융으로 막아보려 하고 있는데 시장을 아는 이들로 갈아치우기 전에는 이런 위기가 계속 재벌하고 말 겁니다

 

금융감독당국의 수장은 공부하고 경험해서 배우라는 자리가 아니라 이런 위기를 사전에 막고 시장을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라고 있는 자리입니다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느낄 수 밖에 없는데 강원도의 부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주장하고 있지만 바보들이나 그 변명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뿐 2000억원대 부채를 일시에 갚기 위해 강원도가 더 큰 빚을 지게 생겼다는 사실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멍청한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사태의 원인은 보지 못하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임 최문수 강원도지사의 책임론을 들고 나와 어쩜 저리도 멍청할 수 있나 하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진심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기 전에는 저런 후안무치한 주장을 할 수 없을 겁니다

 

강원도민들도 정신차려야지 강원도 재정을 파탄낼 위험을 가져온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그대로 두기에는 강원도의 재정이 열악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강원도 동해안 영동지역과 달리 군사지역으로 분류되어 낙후된 영서지역을 개발하고 경기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인들의 강원도 영서지역 방문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레고랜드 유치를 당장의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매각하겠다는 것은 레고랜드 운영사와의 국제소송을 가져올 위험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에 가원도의 부담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누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매수자가 이 모든 원의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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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bcShQ3X2L0

안녕하세요

부동산PF 부실 우려와 미분양 급증 등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건설업계가 부도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부도설로 몸살을 앓았던 롯데건설과 한신공영에 이어 주요 건설사 5∼6곳이 부실 대상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데, 해당 건설사들은 이 소문이 신인도 하락과 자금 경색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롯데건설처럼 롯데그룹이라는 든든한 형님이 있어도 부도설이 나올 정도라 시장참여자들의 불안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4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아는 건설사 5∼6개가 우석건설에 이어 부도 기업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는데 충남지역 6위 종합건설업체인 우석건설은 지난달 말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냈는데 우석건설은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지만 뚜렷한 타개책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부도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와 금융투자업계는 5∼6개 건설사가 우석건설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대상 건설사 가운데 T건설사는 부도 임박으로, D1건설사·D2건설사·H1건설사 등은 고위험군으로 각각 분류한 상태로 H2건설사는 위험군에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 기업 부도 전망에 대해 업계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PF 대출 보증액과 6개월 내 상환이 도래하는 회사채 등을 도화선으로 분석했는데 실제 부도 임박으로 꼽은 T건설사에 대해선 ‘PF 보증액이 3조원에 육박하고 유동비율이 100% 미만인데 부채비율이 500%에 달한다’라고 말해 한계에 직면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 기업의 지불능력을 의미하는 유동비율은 일반적으로 200%를 넘어야 안정권이라고 보고 있어 T건설사는 언제든지 부도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 생각됩니다.



올 상반기 말 기준 T건설사의 PF 보증잔액은 1조8532억원으로 현금·현금성자산(4102억원) 대비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작년 상반기(1조5398억원)와 비교해보면 3000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T건설 관계자는 “각종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PF 보증 규모가 증가했지만 단기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PF 대출은 보유현금과 한도대출 등으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일축했고 이어 “만기를 장기화해 우발채무가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고위험군 중 D2건설사에 대해서는 ‘PF 대출 보증액이 3000억원에 육박하는데, 금리 인상 등에 따라 부실 전이 가능성 상승’이라고 정리했고 이와 함께 H1건설사와 I건설사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가 1000억원 이상이다. 금리 인상 등에 따라 미상환 가능성 상승’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고위험군과 위험군에 오른 건설사 모두 해당 내용을 전부 반박했는데 D2건설사 측은 “만기 일정에 맞춰 상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고 올 상반기 말 기준 이 건설사의 PF 대출액은 약 2939억원 수준입니다.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악성 루머는 기업 이미지 추락과 자금조달 애로 등의 어려움을 불러올 수 있다”라며 “국가경제 발전에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는 건설업에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채권시장안정펀드를 동원해 이들 건설사의 회사채 물량을 소화해 주고 있지만 점점 늘어나는 채권액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의 신뢰회복이 전제되지 않고는 위기를 넘기기 어렵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부실기업을 숨겨주기만 급급해 좀비기업을 양산하는 것은 우량기업마져 위험에 빠뜨리는 것으로 정부가 나서서 부실기업을 조기에 지정하여 시장의 신뢰를 살려야 할 시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PF위기_20221019 하나금융투자.pdf
1.07MB
증권사PF괜찮나_20220726_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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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jA4BWveJhM

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국내 대형 증권사 9개사에 자금난에 놓인 중소형 증권사들을 돕기 위한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를 조성해달라고 증권업계에 요청했는데 20조원 규모의 채안펀드와 별도로 1조원 규모의 중소형 증권사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전용 펀드를 만들라는 것으로 증권업계 스스로가 자구노력을 하라는 요구입니다



26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주재로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9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CEO(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가 열렸는데 금융당국 인사는 관치금융 논란이 우려가 되었는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0조원 규모 채안펀드의 증액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정부와 산업은행 외에 민간금융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사들 사이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신용공여 등으로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고 있는데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신용공여가 가장 큰 증권사는 하이투자증권으로 총 1조2188억원 규모에 달하고 이어 BNK투자증권(68.1%)과 현대차증권(63.2%), 교보증권(53.5%) 등도 5000억~7000억대 부동산PF 신용공여를 안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신용 위기 상황이 벌어지자 자기자본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형사가 더 위험해졌는데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지주회사가 있는 증권사들은 지주의 막강한 자본력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견딜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중소형사들은 3개월마다 돌아오는 ABCP 만기를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해 중소형증권사들은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고 있음을 시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형사의 사정은 어렵지만 대부분의 대형 증권사도 유동성 위기에서 자유롭지 못한데 이들은 중소형 증권사 전용 펀드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시장 논리 왜곡이라고 반발하고 있고 또한 주주 반발 등을 이유로 제2 채안펀드 조성에 강하게 저항하고 있는 상황이라 관치금융이 잘 먹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대형사도 올해 실적이 걱정될 만큼 '제 코가 석 자'인 상황인데 회사당 수백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며 "주주들도 당장 배임이라고 나설 것"이라고 언성을 높였는데[ 실제로 대형사 주주들이 배당이 줄어들거나 실적이 부진해 배당을 못할 경우 제2 채안펀드 조성에 들어간 비용에 대해 주주소송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대책 등 긴급자금 지원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경기 둔화로 인한 전반적인 PF 사업의 채산성 저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자금시장의 경색이 풀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장의 실패를 관치금융을 통해 대형증권사 팔을 비틀어 막을 수 있는 상황은 지난 것 같습니다.

 

중소형증권사들은 하루하루 유동성 위기와 싸우고 있는데 자칫 중소형증권사 하나가 쓰러지면 도미노로 쓰러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증권시장마져 혼란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는 모습인데 시장의 실패로 인한 부실화된 증권사를 조기에 걸러내야 시장의 신뢰가 살아날 수 있을 겁니다

 

부실화된 중소형증권사를 좀비기업으로 만들려는 금융당국의 한심한 관치금융이 문제를 더 키우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부동산PF위기_20221019 하나금융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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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bK2y6X2Q6U

안녕하세요

케이프투자증권이 법인영업부와 리서치사업부를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2일 케이프투자증권은 전날 법인영업부(법인 상대 영업부)와 리서치사업부를 공식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케이프투자증권 관계자는 "해당 부서의 폐지는 오랜기간 고심했던 사안"이라면서 "업황 부진을 고려해 인력을 효율화하고 기업금융(IB)과 자기자본투자(PI) 위주의 전문 투자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고 이어 "계약 기간이 남았거나 계속 근로자인 임직원은 유사 업무로 전환 배치에 최대한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해당 부서에 소속된 임직원은 약 30명으로 일부는 부서 폐지에 따라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최근 레고랜드 여파 등 자금 경색 문제가 커지면서 증권 업계에서는 본격적으로 중소형 증권사들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벌써부터 카톡을 통해 개별증권사의 인력구조조정 현황이 돌고 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레고랜드 사태와 별개로 오랜기간 인력 효율화를 위해 고민한 사안"이라며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자칫 인력구조조정이 자금유동성 위기로 확대될 수 있어 시장의 눈치를 보며 레고랜드발신용위기와는 거리를 두려는 해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증시에는 중소형 증권사들의 부동산PF가 무산되면서 자기자금으로 미매각 채권을 떠안아 자금유동성 위기설이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케이프투자증권이 가장 먼저 인력구조조정을 공식화 한 상황이라 뒤를 따라 인력구조조정에 착수할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부동산PF 시장이 더 위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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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en2-sVM5hY

안녕하세요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일방적으로 철회해 채권시장 신용위기를 촉발한 강원도가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채 2,050억원을 12월 15일까지 전액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정브리핑 과정에서 강원도의 부채를 줄이기 위해 지급보증을 서고 있는 레고랜드 개발관련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철회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해 지자체 지급보증채의 신용을 하루 아침에 부도의 나락으로 떨어뜨렸고 이는 채권시장에 도미노 현상을 가져와 ABCP로 부동산PF를 추진한 증권사들과 건설사의 유동성위기를 자겨왔습니다

 

아울러 채권시장 전반에 신용위기를 가져와 한전채와 은행채 같은 AA급 우량채들도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윤석열 정부는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50조원 + @의 유동성을 쏟아붓기로 했고 이렇게 해도 채권시장의 신용이 살아나지 않자 국민연금이 추가로 40조원을 시장에 쏟아붓겠다고 해서 총 100조원이 넘는 혈세가 시장에 쏟아붓게 생겼습니다

 

2021년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통해 시장내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겠다고 해서 기준금리를 일년이 넘도록 해 왔는데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는 걸 포기하고 채권시장을 살려 기업들의 연쇄부도를 막기에 급급해 진 것 같습니다

 

애초에 강원도는 지급보증만 제공했기에 당장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채에 원리금상환의무가 없었고 차환발행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지급보증철회에 채무를 전액 상황하게 되었습니다

 

채권시장 혼란이 가중되자 강원도는 내년 1월 예산안을 마련해 강원중도개발공사의 부도 채무와 지연이자 약 75억원을 상환하겠다고 했지만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자 결국 올 해 안에 부채를 모두 상환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럼에도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았는데 이는 강원중도개발공사 자본구조 변경을 통해 매각을 하거나 주주로 누군가 들어갈 투자자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의구심을 사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을 철회한 것은 채권시장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사고라고 한다면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개시는 사고를 친 당사자들의 탐욕이 숨겨져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50억원의 당장 갚지 않아도 될 부채를 갚게 만들고 약 100조원이 넘는 혈세를 시장에 쏟아붓게 만들어도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더 분노하는 것 같습니다

 

채권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유동성을 쏟아붓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를 친 당사자의 책임지는 모습도 중요한데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사퇴는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도지사 자리를 유지하는 한 또 어떤 사고를 칮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자 무책임함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요구이기도 합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더이상 강원도민을 볼모로 숨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도지사 자리에서 사임하는 것이 채권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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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ubgrSAjcRU

안녕하세요

국민의힘은 레고랜드의 어음 채무 불이행 사태를 두고 직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에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지적하며 무책임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강원도의 레고랜드 보증채무 이행 선언으로 채권시장 큰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전임 정권 당시) 재정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사업을 벌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날 정부는 강원도의 레고랜드 채무 불이행 사태 후폭풍이 커지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과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0조원+알파’ 규모의 유동성 지원책을 내놨는데 회사채, 기업어음(CP) 등을 대신 사들여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돈을 공급하겠다는 것으로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해 8월부터 1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금리인상 기조에 역행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통화긴축정책을 무위로 만들어 버린 처방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정부가 즉각 50조 플러스 알파 규모로 유동성 프로그램 확대 개편 밝혀서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언제든 유사사건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강원도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올해 기준 64.7% 불과,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최하위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라는 세계적인 리조트를 유치한 것은 강원도의 영동과 영서가 경제력 차이가 많이 벌어지면서 춘전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 휴양객들이 찾아와 소비를 해 주는 곳을 만든 것입니다

 

강능과 속초 등 동해안 지역은 리조트들에 대한 투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활발하게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강원도 영서지역은 영동지역으로 가는 지나쳐가는 길목 밖에 안되기 때문에 영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레고랜드를 유치한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 레고랜드에 대한 이용객들이 국내에서 춘천지역의 레고랜드로 흡수되는 효과를 지난 어린이날 확인하면서 성공가능성을 엿보았는데 여기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부도내면서 새로운 자본구조를 째야 하는 문제가 발생했고 이는 지자체 지급보증채의 안전성을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자본구조를 새로 짜게 되는데 지금은 적자라 배당을 못하지만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성공을 보면 향후 수익성은 충분하다는 계산이 나오고 이럴 경우 지분을 가진 쪽은 배당으로 상당한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자본재구조화는 기존 채권자들의 기득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지자제 지급보증채에 투자한 투자자들을 분노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전임자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의 책임을 따지는 것은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의 6개월을 허송세월하며 자리에 앉아 강원도민의 세금을 축낸 버러지로 여기는 것으로 그가 사고를 친 것이란 사실을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모두다 알고 있는 것이고 그의 보도 내선 안되는 지자체 지급보증채를 부도낸 행위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0억원대에 불과한 강원중도개발공사의 채무를 막는데 이제 중앙정부가 나서서 50조원+@의 세금을 쏟아붓게 생긴 것입니다

 

그나마 이런 혈세를 쏟아부었는데도 신뢰가 살아나지 않으면 더 많은 혈세를 쏟아부어야 하고 이는 고스란히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오는 부메랑이 대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년동안 금리인상 한 것을 한방에 날려 먹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당리당략에 따라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데 입은 삐뚜러져도 말은 바로 하랬습니다

 

진짜 한심한 해석에 문제 해결할 의지나 있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아니면 진짜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고 있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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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tngOhp6v_U

안녕하세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차환에 실패했고 이에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사업비 보증액 7000억 원을 자체 자금으로 부담하게 생겼습니다.



22일 증권ㆍ건설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오는 28일 만기가 돌아오는 둔촌주공 PF 자산담보부단기채(ABSTB) 차환에 실패했고 이에 기존 PF를 통해 조달한 사업비 7000억 원은 시공사업단 4개 사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각 건설사 별로 △현대건설 1960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1750억 원 △대우건설ㆍ롯데건설 1645억 원을 자체 자금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증권사들은 기존 ABSTB 7000억 원에 1250억 원을 더한 총 825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을 추진했으나 투자자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BSTB는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회사채의 일종으로, 기업 대출 목적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합니다.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 8월 NH농협은행 등 기존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만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이후 시공사업단은 ABSTB를 66일 동안 발행해 사업비 대출 상환을 막자고 제안했고, 조합은 이를 수용했는데 둔촌주공 사업은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해 사업성이 보장된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최근 강원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이 계속되자 부동산PF 투자를 꺼린 것입니다.



앞서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중 한 곳인 롯데건설은 이런 사태를 예견한 듯 발 빠르게 자금조달에 나서기도 했는데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롯데케미칼과 5000억 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는데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는 롯데그룹위기설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며 “안 되면 각 건설사고 보유한 자금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해 부도 위험은 낮다고 합니다.



한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옛 둔촌주공 아파트를 1만2032가구, 85개 동 규모 신축 단지(올림픽파크포레온)로 건설하는 서울 내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52% 수준으로 지난 4월 15일 공사중단 이후 186일 만인 지난 17일 공사 재개를 선언해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기업회생에 집어넣으면서 지자체 지급보증채의 부도로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건설사의 부동산PF가 올스톱해 버렸고 이는 증권사들이 기존 부동산PF 미매각 분을 자체 자금으로 떠안게 만들어 중소형증권사 자금경색의 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시작된 신용경색이 한달여 사이에 국민경제 전반으로 퍼진 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한달간 채권시장의 혼란을 모른척하다 결국 국가신용등급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되고서야 긴급 유동성 공급이라는 칼을 빼들었는데 50조원 + @의 대규모 유동성을 쏟아붓기로 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무색케 만들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부추기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원화가치를 위협해 한국은행이 빅스텁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 것 같은데 시중 유동성이 일시적이나마 넘쳐흐르면서 일년간 한국은행이 꾸준히금리인상을 해 온 것을 무위로 돌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 난방유 수입비용이 급증해 무역적자가 심화될 수 있고 이것은 원화가치를 더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아주 추운 겨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외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제에도 무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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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4BbF4Ypi34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로 발생한 신용경색에 대해 뒤늦은 대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레고랜드 프로잭트파이낸싱(PF)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 증권사 흑자도산설이 불거지는 상황에서야 대책을 내놓으면서 시장 혼란만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게다가 고금리 시대에 부동산 경기까지 침체해 있어 시장 경색의 불씨가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3일 정부와 한국은행은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갖고 50조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는데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규모 확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유동성 부족 증권사 지원, 한국은행 대출 적격담보 대상증권 확대 추진 등의 내용도 담겼고 그야말로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총망라했다는 게 시장의 평가입니다.

 

이는 지난 20일 채안펀드 가동과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정상화 유예 조치를 내놓은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으로 쉬는 날인 일요일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총출동해 이처럼 광범위한 대책을 내놓은 것은 단기자금시장 상황이 웬만한 방법으로는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금융위 대책이 나온 20일 시장 금리는 잠깐 진정되는 듯했지만 결국 상승마감했고 21일에는 더 올라버렸는데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을 보면 21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4.495%까지 올라 이틀 새 16.4bp(1bp=0.01%포인트) 올랐고 같은 만기 AA-급 회사채 금리도 20.4bp 뛰었고 단기물도 마찬가지로 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91일 만기 기업어음(CP) 금리는 21일 4.25%까지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레고랜드 PF 채무불이행 사태 이후 부동산PF가 꽉 막히면서 자기자본 대비 PF 규모가 큰 중소형 증권사의 흑자도산 우려까지 제기될 정도로 시장패닉에 빠져든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쓸 수 있는 대책은 거의 내놨다고 보고 있고 이에 따라 자금경색은 어느정도 풀릴 것으로 보고 있는데 그러나 이미 고금리인데다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미분양 등이 쌓이고 있어 시장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고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어 정부가 유동성을 푼 것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연장시키는 역효과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가장 큰 문제가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증권사 유동성, 건설사 유동성이었는데 강력한 대책이 나와서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금융시장을 둘러싼 환경상 자금 경색 우려를 완전히 털어버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늑장 대응이라는 비난도 나오는데 레고랜드 PF 사태로 시장 신뢰가 붕괴됐을 때 초기대응에 나섰다면 금융시장이 치러야 할 비용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란 평가로 애초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경제논리가 아니라 정치논리로 강원중도개발공사를 부도내면서 시장자율이 깨졌다는 인식이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고 윤석열 정부에서 시장을 무시한 이런 막가파식 행위들이 다시 반복될 수 있다는 불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그동안 금융당국이 자본시장만 봐왔지 자금시장을 들여다보지 않았다”며 “신용 스프래드가 확대되고 통안채 입찰까지 미달되자 채안펀드를 가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당국은 시장 왜곡을 우려하며 관망했다”고 지적했는데 그 만큼 금융당국을 책임진 검사 출신들이시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통화긴축기라는 점에서 공격적으로 시장안정 대응에 나서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미세조정만이라도 일찍 했더라면 가래로 막기 전에 호미로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는데 지난 해 8월부터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서 시중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는데 집권초기에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약 50조원 규모로 시장에 풀어 버렸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꺽이지 않고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50조원 + @로 자금을 풀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부풀어 오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지금까지 1년여동안 한국은행이 통화긴축으로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였는데 이번에 유동성이 풀리면서 1년여의 고생이 무위로 돌아가고 원화가치가 더 떨어져 수입물가가 또 오를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경제를 모르는 아마추어들이 국민경제를 만신창이로 만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1023 비상거시금융회의 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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