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부품 최대주주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

https://youtu.be/wAmeCj57s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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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진산업 계열사 대우부품이 모회사인 아진카인텍과 서중호 대표이사와 친인척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는데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되고 운영자금으로 약 27억원을 조달합니다

 

주당 1천539원에 신주 175만4천385주(보통주)가 발행되는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아진카인텍(주요 주주, 129만9천545주), 서중호(대표이사, 32만4천886주) 등입니다.

 

재무구조 개선목적이라고 밝혔는데 실적도 흑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소액을 유상증자하는 것은 최대주주 일가에 재산상 수익을 가져다 주려는 목적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1년간 보호예수 되기 때문에 앞으로 1년간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없는 물량으로 매물부담도 없는 물량입니다

 

대우부품은 유상증자 공시와 함께 현대·기아차에 공급되는 고전압(HY PTC) 히터를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는데 예상되는 공급 금액은 10년간 약 113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2.8%에 해당되는 장기수주계약입니다.

 

대우부품은 전기차 부품 업체로 전환되고 있는데 실적도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데 내년 보호예수가 풀리는 때가 되면 주가가 상당히 오를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경영권을 가진 오너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는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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