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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ImMvpuET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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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전체 분자진단 기업 랩지노믹스가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미국 클리아랩 인수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루하PE와 랩지노믹스 임원진은 지난해부터 30~40개가 넘는 미국 클리아랩 인수 검토를 진행했고, 1년여간 면밀히 검토한 만큼 선제적으로 3일 미국 종속회사에 700억 원 출자를 결정했습니다.



미국 종속회사 출자 규모로 보아 랩지노믹스가 추진 중인 인수 규모는 7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국법인이 미국 클리아랩 인수에 이 자금들을 다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랩지노믹스는 미국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미국 영리 헬스케어사업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국내진단기업 중에 클리아랩을 제대로 시도한 회사는 없었는데 클리아랩은 매출 200억 원 미만일 경우, 보험사 영업력이 없어서 흑자를 내기 어려운 사업으로 평가됩니다.

 

랩지노믹스는 코로나19팬데믹을 겪으면서 코로나진단키트로 큰 수익을 얻기도 했는데 코로나19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진단키트 사업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고 실적도 둔화되고 있습니다

 

랩지노믹스는 단순 진단키트 공급업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클리아랩을 인수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진단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료민영화를 해외에서 미리 경험해 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리아랩을 매개로 보험사와 환자 사이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수익을 얻는 사업구조를 미국에사 경험해 보고 이를 고스란히 국내로 갖고와 의료민영화에 수익사업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이 궁극적으로 의료민영화를 향하고 있고 전국민의료보험의 무력화와 민간보험회사 활성화를 통해 영리병원으로 가는 길에 랩지노믹스는 미국에서 의료민영화를 조기에 경험해 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정책수혜주로 인식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M&A를 통해 신규사업을 하는 경우 해외로 대규모 자금이 곧바로 빠져나갈 경우 대부분 머니게임으로 흘러갈 수 있어 랩지노믹스도 주의가 필요해 보이기는 합니다

 

랩지노믹스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대부분 코로나19진단키트 매출에 기반한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어 이후 기업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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