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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CxyN_AsjYY

안녕하세요

필리핀 세부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활주로를 지나쳐서 정지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24일 오전 07시 7분 인천발 세부행 여객기 KE631가 세부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를 지나쳐서 정지했는데 해당 여객기는 기상 악화에 따라 3차례 착륙을 시도한 끝에 당초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착륙에 성공했지만 활주로를 지나서 멈춰섰습니다.

 

여객기에는 승객 162명, 승무원 11명 등 총 173명이 탑승 중이었고,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착륙 이후 현지 소방대가 출동해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펼쳐 승객은 안전하게 내렸고 승객들은 세부 현지 3개 호텔에 투숙 후 대체편에 탑승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며, 대체편은 현지 공항 활주로 등 상황을 감안해 빠른 시간 내에 운항할 예정인데 이번 사고로 현재 세부 공항 활주로는 폐쇄된 상태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사고와 관련 사과문을 내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탑승객들과 가족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상황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탑승객들께서 불편함이 없게 안전하고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악화속에 무리하게 책륙을 시도했어야 하는 가하는 문제가 있는데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을 경우 이용자들을 다시 세부로 날라다주고 호텔 예약을 다시 해 주는 등의 비용이 대한항공 책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무리해서 착륙을 시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대한항공이 안전보다 이익을 먼저 생각해 악천후 속 무리한 착륙을 시도하다가 대형사고를 낼 뻔한 것이라 국적항공사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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