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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건설의 대규모 미분양 부실 발생으로 신종자본증권 6,500억원을 발행해 겨우 위기를 모면했는데 향후 위기가 확산될 경우 모기업 이마트마져 위기에 빠뜨릴 수 있어 상장폐지를 통해 부실 정리에 들어가기로 한 것 같습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 동안 신세계건설의 보통주 212만661주(27.33%)를 공개매수하는데 이마트는 신세계건설 지분 70.4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신세계건설 자사주(2.21%)를 제외한 주식을 전량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건설의 공개매수 가격은 보통주 1주당 1만8300원으로 책정했는데 지난 27일 종가인 1만6050원에 14.02%의 프리미엄을 붙인 금액으로 공개매수 자금은 약 388억원이고 공개매수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공개매수를 통해 신세계건설의 지분을 95% 이상 확보한 후 자발적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인데 외부주주를 없애버리는 식으로 구조조정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신세계건설 채권단과 협상을 통해 채무탕감을 받으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초 금융기관 회사채 프로그램 및 신세계영랑호리조트를 편입하며 650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고 또 레저사업부문 영업일체를 조선호텔앤리조트에 양도해 2078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신세계건설 모회사인 이마트도 어려운 상황으로 신세계건설의 부실이 계속 커질 경우 겉잡을 수 없기 때문에 비상장사를 만들고 채권단과 협상을 통해 부실 부담을 줄여 위기를 넘기려는 의도라 생각됩니다
신세계건설 소액주주들은 지난 4년여 동안 62,700원에서 줄곧 하락하여 지난 4월 26일 최저가 9,850원까지 손실이 커지고 있었는데 이번 상장폐지를 통해 단기간에 100% 정도 주가반등이 나타났지만 손실의 크기를 보면 좋아할 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신세계건설이 모회사인 신세계와 이마트 일감이 줄어들면서 지방 건설시장에 뛰어들어 부동산PF 부실을 키운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경영실패가 주요 원인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건설은 공개매수로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 했다고 변명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물려 있는 주주들이 있다면 강제로 손실을 확정하게 되어 회복될 수 없는 손해를 입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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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는 우리 군에 전력화되어 운용중인 대용량무선전송체계(High Capacity Trunk Radio System, 이하 HCTRS) 업그레이드를 통해 K-방산 최초 전술통신분야 수출길 개척에 나섭니다
지난 26일 휴니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형 HCTRS 개조개발에 착수했는데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은 방위산업을 수출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 및 구성품의 개조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휴니드는 오랜동안 우리 군통신망 발전에 기여해 온 방산업체로 2016년부터 네트워크 중심전(Network Centric Warfare)의 핵심인 전술정보통신체계(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체계를 전력화하고 있습니다
휴니드는 지난 10년간 한국군에 전력화 되어 전술적 가치가 검증된 HCTRS를 수출대상국의 요구사항에 맞춰 수출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미군, EU/NATO 등 주요 해외 우방국에 적용가능한 고출력 5G 장비를 통합하고, 기존 전송능력을 2배 이상 향상시켜 무선 백홀 및 5G 기반 개인 단말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무선접속 전송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실제 휴니드는 군 통신장비 수출과 관련해 올해 초 카메룬 국방 통신망 현대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카메룬 정부와 협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휴니드는 국군을 위한 전술통신망 개발을 넘어 우방을 위한 전술통신망 수출에 나서고 있어 내수중심의 방산업체에서 수출위주의 방산업체로 사업다각화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동긴장 고조로 방산주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 휴니드는 이스라엘 방산업체와 거래관계가 있는 실제 수혜가 가능한 업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휴니드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큰 방산주입니다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경제성장률 목표 5%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지시에 중국 정부 경제관련 부서들이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0.5%p를 인하하면서 시중에 약 190조원의 자금을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시장은 환호를 할 수 밖에 없고 중국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에 EU와 미국 경제도 수혜를 기대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위기를 모면한 경험이 있는 미국과 EU는 이번 중국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에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경기부양책의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로 중국 부유층은 국경절 연휴동안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 EU 등을 찾지만 특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곤 합니다
이들이 명동과 제주도 등을 찾아 화장품과 카지노 등을 굼배하고 즐기면서 우리나라 화장품주와 카지노주들이 특수를 누리곤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 관광객 12만 명이 한국을 방문할 전망으로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국경절 연휴 기간 대비 85% 늘어난 것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한 수치입니다.
중국정부의 한한령 해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체중국인 관광 없이 개인별 한국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주들이 다시금 중국인들에게 재인식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들이 개인소비와 선물용으로 사가는 화장품과 김 그리고 전자제품 같은 상품들은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인식시키고 중국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국제품은 질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에 중국 중산층 이하 계층에서 불고 있는 애국소비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전기차의 고질적인 문제인 충전시간 단축과 가격인하를 위해 전기차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전기차배터리 교체서비스는 전기차배터리의 소유를 전기차 소유주가 아니라 전기차배터리 소유자의 것으로 해서 전기차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기차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가격이 전기차 가격에서 빠지면서 정부 보조금이 필요없는 전기차 판매가 가능하게 되는데 전기차 구매자는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보증금만 내고 향후 충전을 위해 전기차배터리를 교체할 때 주유비를 지불하듯이 렌탈비와 전기료를 지불하면 됩니다
스트래티스틱스MRC는 전기차 배터리 교체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366억 달러(약 50조 2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급속충전기에도 불구하고 충전에 오랜시간이 걸리고 전기차배터리 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배터리 소유권을 전기차 가격에서 빼게 되면 그 만큼 전기차 원가가 낮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정부 보조금 없이도 전기차를 내연기관차만큼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교체를 통해 전기차판매업체는 구독서비스와 같은 고정수익이 발생할 수 있어 판매후 관리 비용도 커버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다만 전기차배터리 판매에 있어 전기차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전기차배터리 교체 후 사고의 책임소재 등 그 동안 없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런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법과 규정은 기술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시간이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29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모빌리티혁신위원회는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전기차 배터리 소유권 분리에 대한 실증 특례를 심의하고 있는데 현대자동차가 제시한 초안에 일부 조건을 부여해 이르면 10월 의결하고 특례 유효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대 4년까지 가능합니다
자동차관리법상 전기차 배터리는 자동차와 연결된 제품으로 분류돼 별도의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했는데 배터리를 활용한 신사업의 걸림돌로 여겨져온 제도인 만큼 교체 스테이션 등 별도의 주체가 배터리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실증 특례가 통과되면 무엇보다 현대차가 추진 중인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는 기존의 충전 방식 대신 교체 스테이션을 이용해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는데 배터리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박에 줄일 수 있는 데다 소비자는 전기차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제외한 낮은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고 또 7~10년 정도인 배터리 수명 걱정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전기차 충전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가 인정되면 전기차충전기 보급은 매몰비용이 될 수 있어 대기업의 무분별한 중복투자가 손실이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중국은 교체형 배터리에 대한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며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 중국 전기차 제조사인 니오는 2018년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설치한 뒤 올 4월 2400개 이상 늘려오고 있고 내년까지 전 세계에서 배터리 교환소 4000개를 짓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상하이자동차도 배터리 교체형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어 최소한 중국 전기차시장에서는 교체형 배터리 서비스가 기본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전기차 캐즘 현상 속 전기차 대중화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전기차배터리 교체형 서비스의 도입은 전기차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고질적인 충전시간 단축과 폐배터리 처리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업체들도 전기차 시장 확대로 생산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전기차 캐즘 현상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의 레바논 헤즈볼라 지도부에 대한 집중 공습으로 헤즈볼라 지도부가 와해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히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무장단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의 사망소식이 확인되면서 중동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공습해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미국도 지명수배와 체포시 포상금을 걸고 있는 테러수장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레바논과 중동 아랍세계에서는 이스라엘과 싸우고 있는 전사로 추앙받던 인물입니다
헤즈볼라도 성명에서 “약 30년간 이끌었던 헤즈볼라의 수장 나스랄라가 위대한 불멸의 순교자 동지들에게 합류했다”며 그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고 그러면서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을 지원하고 레바논과 레바논인들을 지키기 위해 적을 상대로 성전을 계속하겠다”고 보복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레바논과 자랑스러운 헤즈볼라 지원에 나서는 것은 모든 무슬림의 의무”라며 “나스랄라의 피는 복수 없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지난 7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과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격화에도 이스라엘과 충돌 시 미국 측 개입을 우려해 직접 대응을 꺼리던 이란이 헤즈볼라에 대한 전면 지원을 선언한 것입니다
이란의 대선을 통해 선출된 신임 대통령은 서방과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전면전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신정국가인 이란에서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결정은 반대할 수 없는 신의 목소리로 대우받고 있어 이란이 결국 이스라엘과의 전면전쟁에 빠져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군의 ‘나스랄라 제거’ 작전에는 공군 69비행대대 전투기들이 투입돼 2000파운드(907㎏)급 BLU-109 등 폭탄 약 100개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BLU-109는 약 2m 두께 콘크리트 벽도 뚫을 수 있는 초대형 폭탄으로, 일명 ‘벙커버스터’로 불리는 무기로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 일부 지휘부도 함께 사망해 이스라엘군이 스파이를 통해 헤즈볼라 지휘부의 동선을 확인하고 폭격시점과 장소를 특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압바스 닐포루샨 이란혁명수비대(IRGC) 작전부사령관도 나스랄라와 함께 숨진 것으로 전해져 이란의 참전을 부추긴 꼴이 되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밤사이 공습으로 민간인을 포함해 모두 33명이 사망하고 195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는데 이스라엘 공습 이후 현재까지 레바논의 누적 사망자는 모두 1030명, 부상자는 635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은 중동 평화를 위해 확전에 반대하고 있는데 이란에게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에 개입하지 말 것으로 요구하며 중동에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하는 등 경찰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중재나 간섭이 중동지역 평화를 지키는 선을 넘었다고 평가되고 있어 이스라엘의 독재자 내탄야후의 정치생명을 연장하는 중동긴장 강화 전술이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대선에서 유대인 자산가들의 지지를 염두에 둘 수 밖에 없어 미국은 중동 전쟁에서 이스라엘 편을 들 수 밖에 없어 보이지만 유럽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추가적인 전쟁 여력이 없어 외교적 수사만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동긴장 고조는 모처럼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제유가 정책 변경으로 에너지 가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인플레이션 우려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던 국제경제에 먹구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커지는 장세에서 방산주들이 수혜를 입을 수 밖에 없지만 실제로 주식시장에서는 전쟁공포관련주들이 실제 무기 수출 관련주보다 더 민감하게 움지깅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동긴장 고조로 무기수출은 더 어려워질 수 있는데 국내 방산주들이 거래하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모두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에서 아랍편에 설 가능성이 커 무기수출이 자칫 어느 일방의 편에 서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이런 중동긴장과 국제적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이미 경험들이 많은 학습효과를 체득하고 있어 전쟁공포관련주와 같이 중저가 방산주에 묻지마 매수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실적과 관련없이 개인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이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켜 주가를 급등시키는 것으로 시장내 투자처가 마땅치 않을 때 개인투자자들의 집중적인 러브콜로 이상 급등이 나타나곤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증시가 징검다리 휴일들로 휴장이 연속해 예정되고 있어 이럴 때 주가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어 이런 묻지마 매수세 종목들이 큰 변동성을 나타내곤 합니다
국민의힘이 지난 정부 시절 5060세대에 대한 복지성 일자리 증가에 대해 세금낭비라고 그렇게 비난하더니 이제는 5060세대를 군경계병으로 채용하자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이 60대 이상 노인들이 많다보니 이들이 먹고 살 방법이 없어 민심이반이 심해지면서 이들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차원에서 들고 나온 것인데 지금도 군 병력을 먹고 입히고 재우는데 많은 국방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전투력이 의문시 되는 5060세대를 경계병으로 채용해 유사시 과연 얼마나 전투력을 보일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무인기와 무인보트 등이 전과에 상당부분을 달성하고 있고 전투로봇의 개발도 구체화되고 있는 시점에 전투병이 부족하다고 5060 세대에 다시 총을 들게 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성일종 의원의 주장은 윤석열이 들고 나온 대왕고랴 석유 천연가스 탐사건과 마찬가지로 TK와 PK 지역에 돈을 갖다 뿌리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미 영일만 석유천연가스 시추 사업으로 최소 5000억원에서 1조원이 넘는 돈이 TK 지역에 뿌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윤석열의 석유 천연가스 개발사업은 TK 지역에 대한 현금살포와 다름없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이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방산업체들은 이미 살상용 로봇까지 계발 계획을 갖고 있어 젊은 군 병력의 부족은 전투력 유지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첨단 무기를 통한 군 현대화보다는 5060세대를 군에 다시 투입하겠다는 전근대적인 군사관으로는 21세기 무인기들이 날라다니는 현대전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는 빈관론이 일고 있습니다
그냥 5060세대에게 맞는 풀뽑기와 같은 복지성 일자리가 그나마 사회적으로도 효용성이 있는 것이지 자칫 5060세대가 총을 들고 예비군 때와 같은 군기해이를 벌일 경우 기존 군의 시가마져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군병력 부족을 이민을 통해 해결하자는 것도 따지고 보면 군 징병제가 아니라 모병제로 일본처럼 직업군인제로 가자는 것인데 남북 분단의 현실을 도외시하고 군을 일본 자위대처럼 사회적으로 실패한 사람들의 도피처로 전락시킬 수 있어 군 전투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1세기에 도달하지 못하고 여전히 20세기에 살고 있는 성일종 의원이나 국민의힘 수준으로는 21세기 무인기들이 날아다니는 현대전을 상상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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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거짓말이 또 드러나는 사건이 체코원전 수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UAE바라카 원전건설을 한국형 원전수출의 첫 시작이라고 MB정부에서 떠들었는데 지금은 우리 군까지 파병해 돈 먹는 하마로 수익이 날지 아직도 의구심이 들고 있는 밑빠진 독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 윤석열 정부에서 탈원전정책 백지화 이후 첫 공적이라고 들고 나온 체코원전 사업이 입찰과정에서 수익이 날지 의심이 되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체코원전사업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봐도 우리 돈으로 체코에 원전을 지어주는 것과 진배 없는 사업으로 지금의 체코정부의 재정상태로는 두코바니 원전 건설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자금지원까지 해 주며 원전건설을 해줘야 할 판으로 이 과정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자기 몫을 챙기겠다고 뛰어들어 UAE바카라 원전 때와 같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챙겨가려 장난질을 치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김건희 부부가 우리 세금으로 이번에 체코를 방문해 원전세일즈를 하고 왔다고 자화자찬하는데 이 과정에서 정상회담의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장에서 면전에 두고 X망신을 당해 국격이 땅바닥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윤석열이 국내 4대 재벌 회장들을 모두 데리고 체코를 방문해 유럽 최대 비지니스포럼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동유럽은 일자리가 필요하고 국내 재벌들의 대규모 공장을 유치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 체코정부는 세원도 늘어나게 됩니다
체코가 대규모 원전을 건설하는 것도 이런 대기업의 대규모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에너지원 확보 차원으로 윤석열이 국내 4대재벌 회장들을 모두 데리고 간 것은 위세를 보여 내년 5월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미국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반도체지원법Chips 등을 통해 해외공장을 미국으로 유턴시키며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그나마의 일자리를 해외로 넘겨주기 바쁘니 한심하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체코정부는 애초에 한국정부에서 자금지원까지 해 주며 원전수주에 목을 메는 것에 기술력 있는 국가의 원전을 값싸게 가질 수 있어 내심 좋아 했지만 미국 웨스팅하우스까지 끼어들면서 과연 두코바니 원전을 안전하게 잘 만들 수 있을 지를 걱정하게 생겼습니다
과거 국내 원전의 경우 정부발주 사업으로 정부는 손해를 보더라도 여기에 참여하는 재벌대기업과 하청 민간기업들은 수익이 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그래도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우려가 덜했지만 이명박 정부때 지어진 한빛원전부터는 세금도둑질이 주 목적이 된 사업이 되다보니 원전안전은 도외시하고 세금 빼먹기에 급급하다 완공한 원전을 1년 넘게 안전보강에 또 천문학적인 세금을 들이고 있어 원전사고의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체코정부는 글로벌호구 잡았다고 좋아하다가 이제는 두코바니 원전이 총체적 부실로 대규모 원전사고를 우려할 상황에ㅐ 내몰리자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게되었습니다
체코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에 발주할 두코바니 원전건설에 한국수출입은행이 자금을 빌려두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을 해 주는 방식으로 자금지원 제안이 이미 4월에 있었다고 했는데 안덕근 산업통산장원부 장관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난 7월에 체코에 대한 자금지원은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윤석열 정부들어 무기수출에 자금지원에 나서 한차례 자본증자에 나선 전례가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또 대규모 자금대여에 나설 경우 또 국민 혈세로 자본증자에 나설 수 밖에 없어 두고두고 체코원전사업이 국민부담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자칫 체코 두코바니 원전건설 사업이 한빛원전과 같은 부실공사가 된다면 대형 원전사고 가능성도 있어 체코정부에 대해 우리나라가 무한책임을 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전사고는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여전히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는 후쿠시마원전사고와 같이 현대 과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가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자칫 체코원전에서 대규모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우리 후대가 대를 이어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은 임기 끝나고 나면 일본 정부가 주는 욱일장 챙기고 편안한 여생을 보내면 그만이지만 체코원전에 대한 부담은 후대세대에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최대주주가 캐나다 사모펀드라 미국 정부가 나서지 않아 문제가 안될 것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극우 유튜버들이 있는데 미국 웨스팅하우스 본사가 미국대선에 스위보터인 펜실베니아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것인지 한심한 발언만 내놓고 있습니다
체코원전 사업이 우리 돈으로 체코에 원전을 지어주는 사업이나 매한가지인 상황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에게 수십억 달러를 삥뜯기면 과연 그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는 사업이 될까요?
여기다 더해 체코정부에 빌려준 자금이 과연 회수 가능할지도 의문인 상황으로 이런 부담이 고스란히 후대의 부담으로 돌아갈텐데 윤석열이나 안덕근 산자부장관이나 거짓말로 당장의 여론비난을 피해가기 급급한 모습입니다
이미 MB시절 UAE바라카원전 때 한번 속아 봤는데 우리 국민들이 바보라 또 속을 거라 생각하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윤석열이 탈원전정책백지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들고 나와 뭔가 공적을 만들고 싶어 이런 무리수를 두고 있는 것 같은데 일은 순리데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미 증시에서는 원전관련주들이 수익이 나기 어렵다는 말에 체코원전을 수주해도 문제라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데 국내 원전건설처럼 정부만 호구가 되고 민간기업들은 큰 수익이 나는 사업이 아니라 체코 정부 뜯어가고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뜯어가면 수익은 고사하고 손실을 보며 원전을 건설해 줘야 하기 때문에 국내 원전관련 기업들도 참여하기 꺼리는 사업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원전관련주들의 하락은 다 이유가 있는 주가 흐름으로 아무리 윤석열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이 거짓말을 한다고 해도 숨겨지지 않는 것이 주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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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타플랫폼의 차세대 인터넷 플랫폼 스마트안경 오라이언의 시제품 공개가 증시에 AR과 VR 그릭 MR 테마주 바람을 몰고 고 오고 있습니다
스마트안경 오라이언으로 이메일을 주고받고 유튜브를 신청할 수 있는 등 기존 PC나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면서 홀로그램을 통한 실감나는 동영상들을 체험할 수 있어 콘텐츠를 갖고 있는 기업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메타의 오라이언 스마트안경으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 관련 컨텐츠도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핑거스토리는 웹툰플랫폼 전문회사로 모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와 함께 몰입형 실감콘텐츠 기업 엑스오비스와 지분인수 계약 및 '콘텐츠 공동투자 및 전시관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 설립된 엑스오비스는 LG CNS 연구원 출신의 김용민 대표가 설립한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국내 실감 콘텐츠 기업 가운데 가장 업력이 오래된, 유일하게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327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핑거스토리가 갖고 있는 웹툰 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실감형 체험 컨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고 이는 엑스오비스를 통해 구체화될 수 있는데 메타 스마트안경 오라이언은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