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학동역 주변은 은근 맛집들이 많은 동네인데 21세기 들어와 테헤란로의 벤처사무실이 비싸지면서 밀려서 싼 임대료를 찾아 벤처 스타트업들이 많이 몰려오면서 은근 젊은 친구들이 유동인구로 많은 동네가 되었습니다

학동역은 압구정역과 논현역 사이에 끼어 있어 그냥 지나치는 역이 되었지만 학동역 주변에 젊은 벤처스타트업이 많다보니 젊은 친구들이 많은 동네가 되었고 특히 여성 일꾼들이 많아서 맛집들도 세련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류몽민 닭갈비"도 그런 세련된 인테리어와 친절함으로 무장한 닭갈비집인데 코로나가 한참일 때 오픈해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자리잡은 실력있는 맛집 중에 한 곳입니다

초저녁에 찾아갔는데도 테이블의 거의 반 이상이 차버릴만큼 인기있는 닭갈비집으로 매콤함을 조절한 다양한 닭갈비 메뉴가 젊은층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기 때문입니다

저녁 퇴근시간에 주변 사무실에서 퇴근하는 젊은 친구들의 모임도많이 있고 젊은 연인들이 퇴근 후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아 확실히 인기 있는 맛집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밥 때가 되어서는 금새 대기줄이 생기는데 그만큼 학동역 주변에서는 알려진 맛집이기도 합니다

"류몽민 닭갈비"는 코로나 때보다는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많이 올리지도 않아서 당골들도 부담없이 자주 찾는 맛집이 된 것 같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게 잘 응대하도록 교육 받아서 그런지 잘 응대해주기 때문에 먹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열무비빔막국수를 닭갈비가 익기 전에 식전음식으로 먹었는데 참기름의 달달함이 막국수와 잘 어울려 달달한 맛에 입맛을 올려 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말하는데 3명 이상이 갔다면 열무비빔막국수 곱빼기를 1천원 추가해 주문하기를 추천드리는데 솔직히 양이 좀 적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류몽민 닭갈비"는 직원들이 닭갈비를 직접 요리해 주기 때문에 손님들은 온전히 먹는데 집중할 수 있고 특히 치즈를 추가하면 화려한 불쏘도 볼 수 있어 꼭 잊지 말고 치즈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데이트 하는 연인이라면 여지친구를 놀래켜 주는데 닭갈비에 올린 치즈를 익히는 불쇼만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직화닭갈비를 3인분 주문해 반주와 저녁식사를 겸해 먹었는데 양도 많고 맛도 있어 좋았고 특히 매운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도 직화닭갈비는 매콤달달함이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불쇼를 보시려면 직화닭갈비를 주문하고 치즈를 사리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역시나 닭갈비의 마지막은 볶음밥이라고 마지막에 주문했는데 이 역시 직원분이 직접 잘 볶아줘 먹기 편했습니다

닭갈비 볶음밥 2인분 만으로도 제대로된 술안주가 될 수 있어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전 코로나가 한참일 때보다는 확실히 손님도 많아졌고 메뉴도 정리된 느낌이라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번에 찾아 갔을 때는 치즈 추가를 시키지 않아 불쇼를 남에 자리에 하는 걸 지켜보기만 해서 아쉬웠습니다

주문전에 알려주었으면 치즈를 당연히 시켰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나올 때 보니 "류몽민 닭갈비"는 블루리본에 여러해 선정되어 확실히 학동역 주변에서는 맛집으로 인정받는 음식점이 된 것 같습니다

학동역 7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큰 이면도로를 따라 들어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학동역 7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류몽민 닭갈비 전경

입구로 오르는 계단

매년 블루리본 식당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내부모습

셀프코너가 있어 밑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닭갈비와 어울리는 밑반찬들입니다

주문을 테이블에서QR코드로 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도 있는데 나이가 드니 QR코드에 약하네요ㅠㅠ

메뉴판 이벤트가 많아서 잘만 쓰면 더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메뉴판

류몽민 닭갈비 식당 이름 뜻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무쇠 철판을 달궈놔서 조심해야 합니다

기본 밑반찬

열무비빔동치미

1000원만 추가하면 곱빼기로 드실 수 있습니다

직화닭갈비 3인분

무쇠불판에 올리자 소리가 끝내줍니다

맛있는 냄새와 소리가 입맛을 돋구고 있습니다

직원분이 잘 볶아 줍니다

금새 요리가 완성됩니다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볶음밥 2인분 추가

역시 직원분이 잘 볶아 줍니다

누른밥을 만들기 위해 잠시 기다려 줍니다

정신 차리고 보니 무쇠불판만 남았네요

계산하고 나갈 때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네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테스트를 통한 총 플레이 시간이 1260만 분(약 21만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가장 오래 플레이한 이용자의 개인 플레이 시간은 5463분(약 91시간)에 달해 흥행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측은 "사전 예약 참가자 수가 목표를 돌파해 서버 용량을 2배로 확대했다"며 "각국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전해 흥행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 8월 말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는데 개막 3일 만에 시연 참가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시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1%가 게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크래프톤에 대해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매출의존도가 결국 성공이자 주가 발목을 잡는 사안이 되어왔는데 이번에 "배틀그라운드"외에 매출을 책임져줄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내년 1분기 발매가 기대되는 'inZOI'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로 이미 게임전시회에서 인기를 실감하였고 게이머들이 기다리는 신작게임들이 되어주고 있는데 PUBG IP를 이을 글로벌 메가 IP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이 엔씨소프트와 다른 차이와 경쟁력은 신작게임이 기본빵 이상을 하며 검증된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뒤를 이을 흥행 예비작들을 내놓고 있다는 사실로 게임개발에 있어 엔씨소프트처럼 리니지라이크에 의존하지 않는 창의성과 차별화를 갖고 신작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엔씨소프트가 사업구조조정과 인력구조조정에 들어갈 수 밖에 없고 크래프톤은 크래프톤타운을 설립하며 내부 스튜디오를 다양하게 가져가며 신작 게임을 내놓을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최근 크래프톤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데 배틀그라운드로 벌어들인 수익을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은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투자로 기술이나 IP를 확보하거나 신규 사업 진출의 발판도 마련했는데 ▲히든스퀀스(20억원) ▲21스튜디오(10억원) ▲몰로코(11억원) ▲스케터랩(10억원) ▲서울옥션블루(30억원) ▲블리츠웨이(100억원) ▲시나몬(40억원) 등에 두루 투자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수익도 안되는 오너의 꿈을 위한 프로야구단 설립과 운영에 매진하며 손실을 입고 있는 것과 다르게 크래프톤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더라도 미래 성장 가능성을 생각하며 투자를 하고 있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58만대 기업가치를 보여주고 있어 신작게임들의 흥행검증과 하반기실적을 살펴보며 주가에 기업가치가 반영되는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JciFqmNL3ag?si=TvH6zwfOK16F2il5

뉴진스 하이브 경영권 분쟁 참전

안녕하세요

하이브의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권 분쟁이 꺼질 듯 꺼지지 않는 점입가경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해 전격 해임을 통보했는데 지난 번 법원에서 문제가 되었던 주주간 계약도 해제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가 버틸 수 있는 근거를 다 제거한 상황입니다

 

하이브측이 최대주주로 인사권을 행사한 것으로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 멤버들만 남은 상태입니다

 

뉴진스 멤버들도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에 하이브측의 갑질을 폭로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는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로 그나마 화재성과 스타성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 뉴진스가 뜨고 있는데 이런 아티스트마져 놓칠 위험에 빠지면서 하이브 투자자들이 불안해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이브는 소속 레이블로 어도어를 갖고 있고 뉴진스라는 이름과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상품은 어도어의 상품으로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전 대표를 원한다해도 이건 경영권에 속한 권한으로 뉴진스 멤버들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의 갑질을 폭로하며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고 있어 결국 계약 해지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이탈과 민희진 전 대표의 독립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습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아직 불확실해 보입니다

 

하이브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하이브의 경영에 불확실성이 커져버린 것으로 BTS가 없는 하이브에 핫한 스타성과 화제성을 가져온 뉴진스를 놓치게된다면 성장성에 훼손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브의 경영이 아마추어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엉망진창이라는 사실에 하이브 주주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는데 소속 레이블의 대표하나 교체를 깔끔하게 못해서 이 분란을 일으키는 것인지 한심하기도 하고 뉴진스라는 성장하는 아티스트들을 경영권 분란에 끌어들이는 상황을 만들어 하이브 가치를 훼손하고 있으니 결국 욕은 하이브 경영진들이 다 먹게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분란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하이브 주주들이고 뉴진스라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이브 2분기 실적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들도 황당할 수 밖에 없는데 어도어의 경영권 분란을 계속 이어지게 만드는 하이브의 미숙한 경영에 애널들도 분통이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