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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DMJL56QX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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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결산법인인 형지엘리트는 지난 20일 제23기(작년 7월∼올해 6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기보다 182% 증가했다고 공시했고 매출은 40% 늘어난 1327억원으로 집계되어 매출 기준 역대 최고 실적입니다.

 

이른바 '3S 전략'의 성공으로 분석되는데 학생복(Students) 사업 중심으로 스포츠(Sports) 상품화 사업과 워크웨어(Safety·작업복) 사업이 강력한 시너지를 낸 것으로 특히 기록적인 프로야구의 천만관중 열풍도 실적에 기여했는데 스포츠 상품화 사업의 매출은 전기 99억원에서 211억원으로 113% 뛰어오르며 역대 최고 실적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형지엘리트는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고 있는데 지주회사 패션그룹형지 지분을 최병오 회장이 90.39%를 갖고 있어 이를 최준호 부회장에게 물려주는 작업을 자회사들의 해외사업을 통한 성장으로 달성하려는 것 같습니다

 

형지엘리트는 중국, 베트남,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 매출이 전년 159억 원에서 15% 성장한 183억 원을 기록했는데 내년에는 올해 대비 매출 25% 이상 성장, 영업이익 120%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 연간 납품 목표의 100%를 이미 달성했는데 프리미엄 교복 시장을 노린 전략이 먹혔다는 분석이지만 프리미엄교복 시장이라는 특수한 시장에 머물고 있어 성장에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형지엘리트의 이번 회계법인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 적정주가는 4천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최근의 주가 급등은 실적을 반영한 흐름이라 할 수 있지만 내수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실적 성장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정부가 때마침 180조원 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형지엘리트는 중국 상해엘리트의 실적호전과 흑자전환이 부각되며 중국시장을 통한 성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패션그룹형지_brochure_new_2019.pdf
12.84MB
형지엘리트 2018.pdf
4.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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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lv4m7fyxc?si=zJkT7Dw--g2hOtIm

안녕하세요

에이스토리는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으로 드라마 제작에 특화돼있는데 검증된 감독과 작가진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 작품으로는 ‘시그널’, ‘킹덤’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있습니다.

 

현재 1년에 2~3편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45개의 작품을 제작했는데 텐트폴 지리산의 폭망 이후 에이스토리에 대해 실망감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는 검증된 감독과 작가진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1년에 2편에서 3편 정도의 적은 작품을 내놓으면서 이들 작품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큰 타격을 받게 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텐트폴 '지리산'의 폭망 이후 기대하지 않았던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의 성공으로 체면을 살렸을 뿐 이렇다할 성공한 작품을 못 내놓고 있습니다

 

최근 에이스토리는 IP를 보유한 작품들의 해외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하고 있는데 2016년에 제작했던 ‘시그널 시즌 1’은 2019년 텐센트가 중국에서 리메이크했고, 현재 IP를 보유하고 있는 작품 중 ‘유괴의 날’, ‘빅마우스’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해외에 리메이크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에이스토리가 제작, 방영한 드라마는 '크래시'인데, 12부작으로 ENA에서 방영되었으며 KT스튜디오 지니와 국내 방영권 계약을, 디즈니플러스와 해외 방영권 계약(중국 제외)을 맺었지만 동시간 시청율순위는 드라마 1위를 찍었지만 시청률은 6%를 못 넘어 신통찮아 보입니다

 

최근 과거 발행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에 실패하면서 보유 현금으로 상환하고 있어 대작 제작을 위한 자금이 부족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 외부자금 유치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가 대작을 다시 만들기 위해서 외부자금 유치에 나설 경우 적극적인 IR을 통해 주가부양 의지를 내비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이스토리 2분기 실적대비 적정주가는 1만원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에이스토리의 신규자금 유치를 전제한 것으로 지금같은 수익성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디어 20240731 삼성증권.pdf
3.49MB
에이스토리 20240724_기업IR협의회.pdf
1.75MB
에이스토리_IR-Book_2024.pdf
5.2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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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면역 혁신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은 자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 발굴에 성공해 상업적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시장에 알렸습니다.

 

해당 후보물질은 자체 시험에서 경쟁약물 대비 100배 이상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임상 연구에서 원형탈모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AI시뮬레이션 단계의 결과라 아직 전임상에서의 효과를 알 수 없는 단계입니다

 

이번 원형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은 샤페론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AIDEN'을 활용한 첫 신약 후보물질 발굴 사례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는데 평균 2년 이상의 신약후보물질 서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고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샤페론이 원형탈모치료제 후보물질 발굴이라고 들고 나온 것은 아직 전임상도 하지 않은 것으로 시뮬레이션 단계에서 설레발 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움직임은 주가를 끌어올려 추가 유상증자나 주식관련 사채발행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샤페론은 지난 번 주주배정 후 실권주일반공모를 통해 237억원을 목표했지만 실제 납입된 금액은 127억원에 불과해 추가적인 투자유치 요인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샤페론이 부분적으로 유상증자에 성공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생존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지만 안정적인 R&D를 위한 자금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즉 샤페론은 외부자금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IR을 하고 있는 것으로 호재성 재료로 비춰질 수 있는 건 뭐든지 시장에 던지며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번 유상증에 참여한 주주들은 이미 상당한 주가 차익을 챙긴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이 다음에 유상증자를 한다면 또 참여할 가능성이 큰 이유입니다

 

주가를 끌어올릴 이유가 있는 종목은 목적이 있기 때문인데 실적에 의해 올라간 주가가 아니라면 결국 처음 움직인 자리로 되돌아간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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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프앤가이드는 2000년 7월 5일에 설립되어 국내 최초의 금융정보제공서비스를 시작으로 인덱스, 펀드평가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금융정보회사입니다

 

에프앤가이드의 온라인 서비스부문 주요 수요처는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은행, 보험사등 국내 기관투자가들로 이번 경영권 분쟁에 대해 관심이 많을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에프앤가이드의 경영권 분쟁은 기본적으로 김군호 전 에프앤가이드 대표가 반독립적으로 경영하던 에프앤가이드에대해 최대주주인 화천그룹측이 경영권을 행사하겠다고 나서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화천그룹은 권영두 화천그룹 부회장 아들 권형운씨와 권영열 화천그룹 회장의 동생 권영두 화천기공 회장 아들 권형석 씨를 에프앤가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하면서 경영권 행사를 노골화하면서 대두되었습니다

 

김군호 전 에프앤가이드 대표가 화천그룹의 이사회 장악을 막기 위해 이달 경영권 소송을 제기했는데  2대주주인 김 전 대표와 이철순 현 대표가 의결권 공동 행사 통해 지분 2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인 화천그룹의 경영권 장악을 반대하고 나선 것입니다

 

전문경영인이 오너일가의 경영간섭을 반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까지 잘 경영해 온 에프앤가이드에 갑자기 오너3세들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내려는 것에 전문경영인들이 반발하는 모양새입니다

 

화천그룹은 화천기공(7.81%), 화천기계(4.38%) 등을 통해 에프앤가이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3월에는 화천기공(주) 외 13인이 장내매수에 따라 424만4355주를 취득하면서 지분율 37.4%로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에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화천그룹 측이 에프앤가이드 이사회를 장악할 가능성이 큰데 올해 초 에프앤가이드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화천그룹 사위인 전민석 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도 했습니다.

 

오너일가인 권형석씨는 에프앤가이드 자사주 매수를 통해 지분을 늘려가다 주요임원들을 신규선임하는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같은 지배력 행사를 막기 위해 올해 김 전 대표는 본인 지분 11.3%와 이철순 현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 엠티홀딩스 의결권 공동행사 합의를 통해 총 21.53% 지분율을 확보해 표 대결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데 김 전 대표는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와 김현전 동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해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화천그룹이 약 37%의 지분을 갖고 최대주주 경영권을 행사하려 하고 있지만 30%대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지분경쟁에서 이기기 쉬빚 않은 상황인데 소액주주들은 김군호 전 에프앤가이드 대표와 이철순 현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의 경영에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측이 임시주총일까지 지분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가급등이 나타나고 있는데 화천그룹측은 이번 기회에 50% 이상 지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추가적인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프앤가이드 2024.1Q FnG 발표자료 final.pdf
8.8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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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LWtTha-QuU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화장품이 내수업종이라는 편견은 이제 갖다 버려야 하는 것으로 특히나 화장품 제조에 있어서는 완전히 수출기업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콘텐츠를 통해 K뷰티를 홍보할 수 있는 걸그룹의 글로벌 인기와 K드라마, K무비의 히트로 "Made in Korea" 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와 인기를 에스컬레이터 시키고 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OEM과 ODM을 하고 있는 제조업체로 국내 업체 뿐 아니라 해외업체의 수요도 받아내며 실적호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일찌감치 중국 소주법인을 정리하며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춘 것이 다른 화장품 회사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 과도하게 투자해 놓은 상태라 중국에서 불고 있는 애국소비로 좀처럼 시장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회사 잉글우드랩을 통해 북미지역 화장품 업체들의 OEM과 ODM을 받아내고 있는데 북미지역에서 불고 있는 한국산화장품의 인기에 실적훈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이후 인디 브랜드의 흥행과 한국산 화장품의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 확대로 고객사들의 북미 수출량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어떤 브랜드가 수출을 하더라도 결국 제조사는 '코스메카코리아'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실적호전과 주가 상승에 코스피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는데 임시주총에서 안건이 통과되면서 코스피 이전상장이 확정되었고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와 액티브펀드들이 관심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코스피 이전상장을 통해 더 많은 기관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어 코스닥 시장 때보다 주가재평가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6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코스피 이전상장으로 기관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을 경우 큰 폭의 주가 상승도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코스메카코리아는 아직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지 않아 최대주주들이 고령이 되어 간다는 점이 향후 주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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