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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정바이오가 신약개발 지원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서비스와 동물 및 제약실험실 컨설팅(E&C) 그리고 감염관리 사업 등을 주력사업으로 있는데 특히 우정바이오 감염관리 솔루션은 과산화수소(H2O2) 증기멸균기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소독 및 멸균법으로 감염 확산을 차단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정바이오의 주수익원은 감염관리 사업으로 올 해 상반기 매출에서도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정바이오의 감염관리 솔루션은 고위험 병원체 실험실, 세포배양실, 제약사 생산시설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이동식 음압 진료소 등도 개발해 시공도 하고 있어 코로나19 재유행에도수혜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 겨울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 재유행이 예상되고 있어 보건당국이 이번 여름처럼 그냥 당하고 만 있지 않을 것으로 보여 우정바이오의 감염관리사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WTO의 엠폭스 재유행 선언은 시장참여자들이 감염병 관련주에 다시금 관심을 갖게 하는 모멘텀으로 작동하고 있고 때마침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우정바이오에 대해 시장참여즏릐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여기다 우정바이오신약클러스터의 완공으로 부대적인 수익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동물실험 대행서비스에서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로 한국은행도 곧 금리인하에 나설것으로 보여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이 자금 구하기 쉬울 것으로 보여 동물실험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정바이오의 상반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3,7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최근 엠폭스 관련 테마성 움직임이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주가흐름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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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baR-GYAM4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에 대한 경영권 강탈을 위해 영풍그룹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본격적인 주주권 행사에 나설 모습입니다

 

고려아연은 최창근 명예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일가가 오랜동안 합작으로 경영해 왔는데 영풍그룹은 최대주주지만 경영에 간섭하지 않으면서 고려아연 경영을 최씨집안에 맡기며 함께 한다는 전략을 펼쳐왔는데 최근들어 영풍그룹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경영권획득 목적의 적대적M&A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5.9%의 지분으로 실질적으로는 2대주주였지만 그 동안 주식교환을 통해 우호지분을 확보해 왔고 여기에는 현대차와 LG화학 등이 들어 있어 우호지분을 포함할 경우 33.2%의 지분으로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이번 싸움이 영풍이 최대주주로서 주주권을 행사한다는 의미가 있고 최씨집안은 오랜 동업관계를 해체하고 독립경영으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는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이 과연 우호지분인 현대차와 LG화학 그리고 한앤컴퍼니 등을 어떻게 설득해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으냐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남에 집안 싸움에 뛰어들어 괜히 재벌가 안에서 척을 지는 것을 꺼려하는 풍토가 있지만 경영권의 인위적인 변경은 재벌들의 치명적인 약점인 지배구조 문제와 엮겨서 달가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재벌 일각의 비판적 시각도 존재해 아직은 주요주주들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K파트너스나 한앤컴퍼니가 재벌의 경영권을 갖고 장난질 하는 걸 재벌들이 썩 내켜하지 않고 있지만 이들이 돈의 힘으로 경영권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했기에 함부로 반대하기도 껄끄러운 모습입니다

 

일단 영풍그룹의 장씨일가가 최대주주로 주주권을 행사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해임하고 영풍쪽 사람을 회장으로 앉히려 하고 있는데 임시주총에서 지분대결을 해야 할 사안이라 단 1주라도 더 갖고 있는 쪽이 이기는 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최씨일가도 영풍그룹과 일전을 피하지 않겠다는 태세인데 실질적인 최대주주인 영풍그룹과 우호지분을 최대한 끌여들여 경영권 방어에 나서겠다는 태세입니다

 

이에 따라 임시주총 기준일 전까지 최대한 많은 지분을 가지는 쪽이 경영권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고 우선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실패시키는 수준에서 지분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풍과 영풍정밀의 주가가 급등한 것도 10%룰에 따라 상호 10% 지분을 보유할 경우 지분권 행사에 "상호주원칙"에 따라 규제가 된다는 점에서 지분매수에 나선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기는 합니다

 

하여간 고려아연과 영풍그룹의 적대적 M&A는 과거 미도파에 대한 신동방의 적대적 M&A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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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q6nfYy3_Q?si=wSjfkbHEebQerNHR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쇼군 공식 예고편

안녕하세요

미국이 만든 일본 쇼군 이야기가 이번 에미상을 휩쓸었습니다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은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지 시각 1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피콕 극장에서 열렸는데 미국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 에미상은 주요 배우 및 연출진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 기술진과 스태프에게 상을 주는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Primetime Creative Arts Emmy Awards)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프라임타임 에미상을 보통 '에미상'이라 부릅니다.

이번 에미상의 주인공은 디즈니+ '쇼군'(Shōgun)이었는데 '쇼군'은 TV 드라마 시리즈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18관왕을 휩쓸었습니다.

이는 에미상 단일 작품 최대 수상으로 특히 '쇼군'의 사나다 히로유키가 남우주연상을 받을 때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트로피를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나다 히로유키는 "많은 후보자와 함께해 영광"이라며 "'쇼군'은 동양과 서양이 만나 서로를 존중하며 만드는 드림 프로젝트였다, 서로 협력하면 기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라고 했습니다.

'쇼군'은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17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영국 선원 존 블랙손(코스모 자비스 분)이 일본에 상륙하고 교활한 토라나가 군주(사나다 히로유키 분)와 그의 통역가 마리코 부인(사와이 안나 분)을 둘러싼 치명적인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는 내용입니다.

사실 토리나가는 일본 센고쿠시대 말 에도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모티브인 가상인물로 이전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뒤를 이어 일본 전국시대의 혼란을 평정하고 전쟁이 없는 에도막부시대를 연 일본의 전국시대 3걸 중에 한명입니다

영국 선원 존 블랙손이 토라나가 군주의 가신이 되어 천하통일의 과정을 지켜보는 관찰자 시점에서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데 점차 일본 문화에 적응하며 일본인들의 생각을 이해하게되면서 일본 전국시대 사무라이들의 명예와 전통을 위해 목숨을 쉽게 던져버리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쇼군'은 에미상 본상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행사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에서 14개 부문 수상작이 됐고, 이날 시리즈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사나다 히로유키), 여우주연상(사와이 안나) 등 4개 부문의 주요 상을 수상하며 18관왕이 됐습니다.

'쇼군'은 단일 연도에 가장 많은 에미상을 수상한 시리즈로 등극했고, 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영어권 오리지널 시리즈가 됐습니다.

앞서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사나다 히로유키, 사와이 안나 모두 일본 배우로는 처음으로 에미상 주연상을 받았는데 사나다 히로유키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 이후 두 번째, 사와이 안나는 에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계 여배우가 됐습니다

미국 에미상과 아카데미상 등 미국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들이 연이어 수상의 영애를 안은 것은 넷플릭스를 통해 자막의 벽을 뛰어넘는 미국인 관람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지금까지 미국인들이 접해보지 못한 동양의 신비한 문화를 접하면서 기존과 다른 문화에 열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쇼군이 배경이 되는 일본 전국시대 말은 권력 교체기에 살아남으려는 인간들이 보여주는 배신과 권모술수들이 인간사의 다양한 역동성을 한데 모아 놓은 듯한 모습을 그려놓고 있어 다른 나라 사람들이 봐도 재미있다고 느끼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계유정난과 12.12군사반란과 같은 단 하룻밤 사이 벌어진 쿠데타에 권력이 바뀌면서 선과 악이 바뀌어버리는 역사적 사실들을 배경으로 영화 "서울의 봄" 같은 1천만 영화를 만들어 냈듯이 우리 역사속에 소재들을 발굴해 영화와 드라마로 녹여내는 것도 소프트파워를 키운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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