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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운 하루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시도 미국 증시가 올랐다고 우리 증시에 대한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지만 결국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도에 하락세로 끝이났고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과 집권 여당 친윤계 국회의원들은 벙개 술약속에 만찬을 즐기며 하루하루가 태평성대인 듯 지화자 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 민간 병원들도 많이들 문을 닫기 때문에 응급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어 응급환자가 위험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민간병원에 우리 세금으로 돈을 풀어 추석연휴 문을 열게 하고 이러면 응급의료체계가 잘 작동할 것이라는 임시땜빵으로 추석연휴만 넘기면 의사들에게 이긴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당장 고3 수험생들은 수시모집을 시작하면서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나올 것이고 반수를 하는 재수생들도 많을텐데 내년 의대 1학년에서 교육할 7,500여명의 핵생들을 과연 기존 의대 교육 시설고 시스템으로 정상적인 교육이 가능할 것인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도 아무런 대책이 없고 보건복지부도 아무런 대책이 없어 개별 대학이 알아서 하라는 것인데 돌팔이 의사들을 양산하겠다는 것 밖에 볼 수 없어 결국 의료 수준을 떨어뜨리게 되는 결과가 나올 겁니다

 

결국 의대증원을 들고나와 의정갈등을 만들어 낸 것인데 모든 결과는 의료민영화로 가는 결과로 귀결되고 있어 전국민의료보험은 무력화되고 대형병원을 소유한 재벌들만 쾌재를 부르면 "윤석열 능력 있다"라고 윤비어천가를 부를 것 같습니다

 

의정갈등으로 국민들 생명의 위험을 인위적으로 조장하고 재벌들의 숙원사업인 의료민영화를 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측면에서 이는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 국민행복권을 위배한 것으로 윤석열이 하야 해야 할 이유가 될 것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은 친윤계 국회의원들과 만찬을 위한 벙개를 했다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는 꼴이라 허구헌날 술타령만 하면서 국정은 언제하고 국민들은 언제 살릴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지금은 국민들이 운이 좋아 정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지 다음은 누구 차례인지 불안할 수 밖에 없어 각자도생도 점점 어려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로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맞춰 관련 투자를 할 수도있지만 차마 손이 나가지 않아 매수주문을 할 수 없는 것은 공동체의  일원으로 최소한의 양심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아무리 돈을 벌어도 해도 되는 투자가 있고 해서는 안되는 투자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금투세 폐지도 결국 윤석열 부인 김건희 집안의 패밀리 비지니스 스케일에 맞춘 감세 정책으로 국익에는 전혀 도움되지 않는 세제 개혁입니다

 

허구헌날 술 퍼마시며 세금이 부족하다고 각종 복지제도 축소하면서 급기야 추석연휴라고 하지만 응급실 이용 환자들에 대해 진료비를 3.5배 올려 부과하겠다고 해 결국은 의료민영화의 핵심인 진료비상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민의료보험으로 받을 슈 있는 의료서비스는 제대로 의사교육을 못받은 의사들에게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고 돈이 있어 비싼 민영보험사의 의료보험을 가입해야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의료민영화로 이 어려운 전국민의료보함 무력화와 의료민영화를 윤석열이 한방에 해낸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올 해 의대 1학년생과 내년 새로 입학할 학생들 그리고 1년 동안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은 어려울 수 밖에 없어 앞으로 몇년동안 의사 양성에 있어 신뢰도가 떨어지는 수준의 의사들이 양산될 위험이 있고 이런 비정상적인 세대가 최소 10여년은 지속될 수 있어 의료민영화가 그 기간동안 시스템화 될 것입니다

 

진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들고 노태우 때 어렵게 쟁취한 전국민의료보험제도가 한 순간에 무력화되는 것을 보면서 윤석열이 난 놈은 난 놈이란 생각이 듭니다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는 서양의 어떤 위인의 말처럼 우리나라 지금 국민들은 1980년대 군부독재와 권위주의 정권과 싸워 한국민주화를 가져온 국민들고 다른 별종들인가 봅니다

 

국민들은 구급차를 타고 응급처치를 받을 병원과 의사를 찾아 뺑뺑이를 돌리는데 윤석열이나 친윤계라는 국회의원들은 벙개를 하며 만찬을 즐기고 있는 건 국민들을 진짜 무시한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데 그런 무시당하는 국민에 속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에 윤석열의 하야를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을 벗어나는 세상이라 이런 세상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시장도 정상화되고 나의 투자도 수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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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NTmqoD-q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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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국 바이오기업 제재 내용을 담은 미국의 생물보안법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날(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이날 306표 찬성, 81표 반대로 생물보안법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미 하원에서 생물보안법이 통과되면서 중국 CDMO(위탁개발생산) 회사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반대로 국내 CDMO회사들은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계약 제한 대상으로 명시한 중국 생명공학 기업 및 이들과 거래하는 기업과의 계약 등을 금지하는 법안으로 BGI(베이징유전체연구소) 및 그 자회사 MGI, 컴플리트 지노믹스, 우시바이오로직스, 우시앱텍까지 5개 중국 기업과 계약을 금지하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 제약업계는 연초 상원 안보위원회에서 생물보안법이 언급될 때 이미 중국 CDMO 기업들과 거래를 줄이고 있었는데 가성비가 좋다고 하지만 법을 어기며 거래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CDMO 시장점유율 3위인 우시바이오로직스의 미국 매출 비중은 50%에 달하는데 생물보안법이 제정되면 당장 미국 시장의 공백을 두고 국내외 업체 간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최대 CDMO기업이라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5공장이 연말 가동을 준비하고 있어 중국 CDMO와 계약을 중단한 미국 기업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중국 CDMO를 거래하던 미국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의 조건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맞춰줄 수 있는가는 다른 문제인 것도 같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05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아직 실적에 주가 반영이 다 이뤄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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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iJ0XuAEwOc?si=bncO8WOBhwNkOl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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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츠 전기차의 화재사건으로 과충전방지장치가 되어 있는 전기차충전기만 설치가 가능하게 법과 규정이 바뀌면서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휴맥스홀딩스와 휴맥스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휴맥스홀딩스는 휴맥스와 휴맥스EV 그리고 휴맥스모빌리티 등 휴맥스의 지주회사로 모든 투자와 지배관계의 정점에 있는 업체입니다

 

계열사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상장과 관련해 휴맥스홀딩스에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벤츠 전기차 화재사건으로 기존 전기차충전기에 교체수요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실적호전 기대감도 큰 상황입니다

 

휴맥스는 기존 주력사업인 STB사업이 사양사업으로 접어들자 전기차충전기를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키우려 노력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에 갖춰진 판매망을 활용하여 휴맥스EV의 전기차충전기를 글로벌 시장에 런칭하고 있습니다

 

휴맥스의 상업용 충전기들은 국제 통신 규격인 OCPP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스마트한 충전이 가능하고 2채널 동시 충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휴맥스는 독일 및 유럽(EU)향 차세대 상업용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하기 위해 독일의 전기차 충전 기술 회사인 '헤이차지(HeyCharge)'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이번 협력은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의 다세대 주택 및 사무실 건물에서 편리하고 비용도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국내에 전기차충전기 교체수요와 해외에 늘어나는 전기차충전기 수요가 휴맥스홀딩스와 휴맥스에게는 모빌리티에 투자한 보람을 느끼가 하고 있습니다

 

휴맥스홀딩스는 상장 조건을 갖춘 자회사들의 상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과도한 투자로부터 한숨돌릴 수 있게 되어 휴맥스홀딩스에 대한 재평가 사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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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b5A1D-uj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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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I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편광필름 사업부 매각으로 한방에 씻어 냈습니다

 

삼성SDI는 2분기 매출액 4조 4502억원에 영업이익 2802억원 당기순이익 30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았습니다

 

지난 하반기부터 불어닥힌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전기차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배터리 발주가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었는데 테슬라도 전기차 가격을 추가 인하하며 전기차 캐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SDI도 주요 고객사들이 모두 전기차 캐츰 현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투자를 많이 한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실적둔화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SDI는 전자재료 분야에서 수익성이 떨어지고 가격경쟁력에서 중국업체에 밀리고 있는 편광필름 사업부를 중국기업에 매각하는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했는데 총 1조 1210억원에 청주와 수원의 편광필름 사업장과 중국 우시법인을 모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편광필름 사업은 중국산 저가 상품의 범람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레드오션이 되고 있는데 중국 업체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품질과 생산성을 갖고 있는 한국 사업장을 확보해 중국 업체들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딜이 되고 있습니다

 

편광필름 사업부 매각으로 1조 121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되었는데 이를 전기차 배터리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부문에 재투자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SDI는 4680 원통형배터리 양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테슬라와 현대차가 모두 원통형 배터리 채용을 예고하고 있어 4680 원통형배터리 양산은 주요 전기차 고객사를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출시 때 일본 파나소닉 4680 원통형배터리를 채용하려 했지만 파나소닉의 기술이 안되어 계속 연기해 왔는데 최근 일본 파나소닉이 4680 원통형배터리 양산기술을 완성하여 테슬라에 샘플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테슬라의 4680 원통형배터리 테스트에 일본 파나소닉과 LG엔솔, 삼성SDI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테슬라의 기존 협력업체인 파나소닉이 여러 해 약속을 지키지 못해 신뢰가 낮아진 상태에서 LG엔솔과 삼성SDI에게 테슬라를 고객사로 모실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삼성SDI는 미국 NextEra에너지사와 1조원대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신재생에너지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전기차배터리 시장이 둔화되는 시점에 ESS시장은 줄어든 부문을 메꿔주는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SDI의 2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6만원 정도로 평가되지만 전기차 캐즘 현상에 따른 일시적인 실적 둔화 일 뿐 실적회복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무엇보다 현대차그룹과 배터리 협력을 시작한 것이 실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SDI 2024.2Q_IR_Final_K.pdf
1.9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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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슬라의 전기차배터리 협력업체 일본 파라소닉이 미국내 공장에서 4680배터리 양산 준비를 끝마치면서 테슬라의 성능 테스트가 끝나는데로 양산에 들어간 태세입니다

 

4680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46㎜, 길이 80㎜ 크기를 뜻하는데 테슬라가 설계한 차세대 원통형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로, 기존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을 높여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일본 파나소닉이 생산할 4680원통형배터리는 이전에 생산한 제품인 `2170` 원통형 배터리보다 더 가볍고 효율적이며 제조 비용도 적게 든다고 알려졌습니다

 

테슬라는 자체 4680 원통형배터리 생산에 실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가성비와 성능에서 기대에 못 미쳐 외부에서 공급받기로 내부 정리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나소닉이 4680 원통형배터리를 테슬라에 납품할 경우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우선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존 주력 배터리 공급사 였기에 파나소닉 배터리 채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 중 LG에너지솔루션도 4680 원통형배터리 양산기술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삼성SDI도 4680 원통형배터리 샘플을 고객사에 보내 성능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슬라의 4680 원통형배터리를 국내 K배터리 업체들이 수주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데 여기에 성공할 경우 테슬라ㅣ도 일본 파라소닉 외에 4680 원통형배터리 공급망을 갖게 되어 공급가격 협상에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일본 차라소닉 4680 원통형배터리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지만 여기서 밀리면 K배터리에 또 물을 먹게 되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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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 수주에 있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과 같은 해법으로 기술침해 소송을 피해가는 해법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에 대해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 컴소시엄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그리고 프랑스전력공사(EDF)가 경쟁에 뛰어들었는데 가격면에서 가장 유리한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일찌감치 떨어졌고 프랑스 전력공사EDF와 끝까지 경쟁했는데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자 미국 웨스팅하우스는 원천기술이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하며 체코 경쟁당국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체코 정부를 향해 한수원의 원자로 설계 지재권을 보유했다는 점을 내세워 자사의 허락 없이 기술 사용은 불가하다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에 항의했는데 웨스팅하우스가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 선정을 기다려 과거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때와 같이 설비공급을 통해 수익을 챙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웨스팅하우스의 원자로 설계 지재권 소유 주장으로 이명박 정부 때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때 사업 총규모인 186억달러에서 웨스팅하우스가 설비 공급으로 가져간 몫은 20억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져 UAE 바카라 유전은 손해보는 장사였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때 전례에 따라 웨스팅하우스에 설비납품을 하도록 해 지재권 주장을 피해가려 할 것 같은데 바카라 유전때보다 적은 금액으로 협상하겠다고 했지만 윤석열이 지난 번 미국 국빈방문에서 한미원전협정에 미국의 특허를 존중한다고 했기 때문에 과거 보다 웨스팅하우스의 요구 몫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체코 원전 수주는 UAE 바카라 원전보다 손해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원전사업 부활이 손해를 뒤집어 쓰는 사업이라면 안하느니만 못한 것으로 그런 멍청한 짓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글로벌 원전시장은 탈원전정책에 따라 노후원전 폐로사업을 늘려가고 있어 신규원전 건설은 사양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노후 원전의 폐로가 이슈가 되고 있고 고준위 방사능폐기물 처리장이 필요한 상황인데 최근 한반도에 지진이 많아지고 있어 쉽게 방폐장을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합니다

 

일본보다도 못한 수준의 안전보강 투자금으로 자칫 노후원전에서 대규모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이러다 사고난다는 말이 원전업계에서 나오고 있지만 노후원전이 있는 지역민들만 두려워할 뿐 멀리있는 원전마피아들은 그저 세금도둑질에 눈이 멀어 보입니다

 

여기다 한술더떠 단 한번도 건설된 적 없어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미국 SMR을 우리나라에 건설한다는데 그것도 서울 강남과 지척인 용산 반도체 클러스터의 에너지원으로 건설한다는데 자칫 사고라도 나면 서울 강남지역이 방사능 오염으로 대피지역에 들어갈 수 있어 이런 한심한 짓을 왜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어쩌면 유일한 정책이라 할 수 있는 탈원전정책백지화가 결국 세금도둑질을 위한 명분이자 글로벌 호구 되기라면 제2의 부산엑스포 유치와 다를 바 없어질 것 같습니다

 

눈 뜨고 코 베어가는 멍청한 짓을 그저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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