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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유가동향_21년10월3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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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발유 마진(크랙)이 4년만에 16달러를 찍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정유업계 폭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대규모 수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유도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항공유도 서서히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 국내 정유 4사의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29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휘발유 크랙은 지난 22일 기준 16.82달러를 기록했는데 휘발유 크랙은 휘발유 가격에서 원유가격을 뺀 가격을 말하는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직전인 2019년 말(8달러대)보다 2배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휘발유 크랙이 16달러를 넘어선 건 2017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경유 크랙은 최근 14.2달러를 기록,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는데 항공유 크랙은 10월 들어 10달러대를 넘어섰고 작년 2월 10달러 이하로 떨어진 이후 20개월만입니다.

 


이에 따라 정유사 손익의 가늠자인 정제마진도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올해 7월까지 월평균 배럴당 1~2달러대에 머물며 등락을 반복하다 8월부터 3달러대로 올라선 뒤 이달 셋째 주 7.9달러로 수직상승했는데 통상 배럴당 4~5달러를 손익분기점(BEP)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항공유 소비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감이 가수요를 만들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다시금 해외여행 수요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항공유 소비는 늘 수 밖에 없고 오르고 있는 국제유가에 항공사들이 미리 항공유를 싼 값에 사자는 심리가 가수요를 만들고 있습니다

 

휘발유 크랙의 급등은, 아시아 휘발유 시장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발생하고 있는데 인도가 대표적으로 올 초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석유제품 수요자 줄어들자 현지 정유공장들이 가동을 멈췄고 최근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휘발유 수요가 되살아났지만, 정유공장이 곧바로 가동되지 않으면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중국도 올해 6월부터 자국 정유사 수출을 규제하면서 아시아 휘발유 시장의 공급량이 제한된 상태입니다.

 


경유 시장도 위드코로나 분위기 덕에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데 소비 증가에 따라 육상 운송시장에도 훈풍이 불면서 경유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경유은 작년 5월 10달러대 이하로 떨어진 이후 16개월만에 1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아시아 시장의 휘발유, 경유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정유사들도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올 3·4분기 국내 정유사 수출량이 18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특히 휘발유 수출량은 2529만배럴을 수출해 전년 동기(1654만) 대비 52.9%로 크게 늘었으며 에이 따라 올해 국내 정유사 영업이익이 6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되면서 휘발유 크랙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정유사 마진이 급격기 상승하고 있어 올해 좋은 성적을 낼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휘발유 소비가 살아나면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독과점 업체들인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급등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정부가 유류세를 20% 낮추는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이 마져도 국내 정유사들을 기름깞 인상을 통해 먹어버리면 결국 정부도 세수가 줄고 소비자들은 더 비싼 기름을 소비할 수 밖에 없어 정유사들만 배를 불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유시장은 SK, GS, S-Oil, 현대오일뱅크 이렇게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의 가격담합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경제가 뒤집어 쓰고 이를 감독할 정부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이들 재벌에 재취업햐 아예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복마전이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재벌대기업들이 해쳐먹어도 정도껏이라는 말이 있는데 사람의 가죽까지 벗겨먹을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재벌의 탐욕을 규제하지 않으면 결국 살아나는 경기를 다시 죽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기름값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인데 동네 빵집과 중국집이 원재료인 설탕과 우유, 밀가루 등을 배달받는 비용에 기름값 인상분이 포함되어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름값이 세금 때문이라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고 있는 사람들이 답답한 현실인데 독과점시장의 폐해에 부담하지 않을 비용까지 일반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재벌의 배를 불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정유사관련주

SK이노베이션

GS

S-Oil

현대중공업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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