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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에 해당되는 글 142건

  1. 2022.03.15 제일제강 사명변경 가상화폐 신사업 추진 머니게임 가능성
  2. 2022.03.14 에이티세미콘 2000억원대 신규자금 유치 기대감에 3일 연속 상한가 머니게임 중(?)
  3. 2022.03.11 케이피엠테크 관계사 텔콘RF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 본격 개시 어느 세월에......
  4. 2022.02.28 신풍제약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필리핀 임상 2상 3상 결과 발표에 2일 연속 급등세
  5. 2022.02.15 싸이월드 관련주 애플과 구글 앱 심사용 제출 예정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6. 2022.02.14 현대바이오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 확인 공개 머니게임 양상
  7. 2022.02.11 유앤아이 총 800억 원대 M&A 자금 투자유치 상한가
  8. 2022.02.10 경구용코로나19치료제 개발사 에이피알지 임상 2상 착수 골드퍼시픽과 한국파마 동반 급등세
  9. 2022.02.10 현대바이오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CP-COV03' 임상 1상 안전성 확인 임상 2상 예고
  10. 2022.01.24 인트로메딕 전 최대주주는 먹튀하고 액면분할에 자본감자로 개인투자자들만 손해
  11. 2022.01.19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타계 BYC 경영권분쟁 격화 우려 트러스톤자산운용 다음 행보는?
  12. 2022.01.18 한국거래소 1년8개월간 거래 정지됐던 신라젠 상장폐지 결정
  13. 2022.01.17 바이오리더스 코로나19치료후보물질 전임상 단계 변이 바이러스 효능 확인
  14. 2022.01.11 이엔플러스 2차전지 관련 전기차 배터리로 주가 상승 시도
  15. 2021.12.29 헬릭스미스 경영권분쟁 지분경쟁으로 확산 도찐개찐의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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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JRkSjKjsAk

안녕하세요

제일제강이 정기주총을 열고 ‘제이스코홀딩스(JSCO Holdings, 가칭)’로 사명변경을 추진하고 신사업으로 가상화폐와 NFT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일제강은 정관변경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사업 △가상현실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사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가상화폐 관련 사업 △NFT의 제작, 인증, 중개 및 판매사업 등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제일제강은 금융 및 가상화폐, NFT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인데 신규 선임 예정인 이보 사우터(Ivo Sauter) 사외이사 후보자는 지난 1월 글로벌 5위권 암호화폐 거래소로 알려진 ‘비트멕스(BitMex)’의 스위스 법인인 ‘비트멕스 링크(BMX Link ag)’의 대표이사(CEO)로 신규 취임해 재직 중인 인물입니다.

 

또 제일제강은 ‘그래핀 첨단 부품 소재 사업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소를 중심으로 기존 철강제품에 그래핀을 이용한 첨단 나노 세라믹(Nano ceramic) 금속표면 코팅 기법을 도입, 첨단 신소재 철강 제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일제강의 공시들이나 뉴스를 HTS에서 찾아보면 이렇게 저가주가 이렇게 대단한 신사업들을 하고 있나 놀라게 되는데 주가는 2000원대 저가주에 머물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은 혹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좀 더 과거 뉴스와 공시들을 보면 보물선과 연루되어 주가작전 의혹도 있는 회사이고 경영권 분쟁 소식도 있어 제대로 관리된다고 보기 어려운 회사입니다

 

이런 종목은 작전세력이 갖고 머니게임하기 좋은 종목들인데 최대주주도 보유지분이 적고 저가주이기 때문에 복수의 계좌를 동원해 유통물량을 싹쓸이하고 지금처럼 호재성 재료를 내걸고 주가를 단기 급등시켜 오른 가격에 개인투자자들이 추격매수하게 만들어 한꺼번에 던져버리는 수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주가가 오른다면 앞에 먼저 사가지고 있는 주가작전 세력들만 좋을 뿐 뒤늦게 추격매수한 개인투자자들은 먹을 게 없고 오히려 상투에 물릴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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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QI9n4OHTI

안녕하세요

에이티세미콘이 101억 원 규모 유상증자와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나서면서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은 11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1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고 신주 발행가는 1089원으로 928만8852주가 발행되며 납입일은 4월 28일, 상장 예정일은 5월 17일입니다.



발행 대상자는 인플루언서랩이며 납입이 완료되면 20.07%의 지분율로 인플루언서랩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이날 각각 1000억 원 규모의 CB(18~21회차)와 BW(2~5회차) 발행도 결정했는데 사채별 발행 규모는 250억 원이고 아울러 사채 발행으로 조달되는 2000억 원은 모두 타법인증권 인수에 쓰이게 됩니다.



CB와 BW 역시 3자배정으로 진행되며 발행 대상자는 모두 인플루언서랩으로 8개 사채 모두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각각 3%로이며 발행·행사가액은 모두 1301원입니다.



사채별 납입일과 전환청구 및 권리행사 기간은 한 달 간격으로 시차가 있는데 18회차 CB 납입일은 5월 26일, 19회차는 6월 16일, 20회차 7월 7일, 21회차 7월 28일로 각 사채의 전환권 행사는 납입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시작돼 2년간 유지됩니다.



2~5회차 BW 납입일은 각각 8월 18일, 9월 8일, 9월 29일, 10월 20일로 권리행사는 각각의 납입일로부터 1년 뒤에 시작됩니다

 

에이티세미콘을 인수하는 인플루언서랩의 정체에 대해 별로 알려진 것이 없는데 과연 2000억의 가치가 있는 것인가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제조 관련 테스트, 엔지니어링 서비스, 반도체 제품 가공, 조립 사업 및 도매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로 인플루언서랩과는 사업적 연관이 전현 없는 회사로 2000억원의 신규조달 자금들은 그냥 거쳐만 갈 뿐 실제로 에이티세미콤에 유입되는 자금은 유상증자 자금밖에 없어 우회상장을 위한 패각회사로 이용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에이티세미콘 입장에서는 이번 유상증자로 관리종목과 상장폐지를 회피할 수 있는 자본확충에 성공한 모습인데 200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로 인해 부채비율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 향후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우회상장하는 회사의 가치로 평가를 해야 하는데 어떤 회사가 우회상장할 것인지 아직 인수회사에 대해 알려진 것이 확실히 없어 예상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까지 움직임은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급등에 추격매수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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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Xxk9fZtbEQ

안녕하세요

케이피엠테크 관계사 텔콘RF제약이 진행하는 코로나19 치료제 국내 임상이 본격 개시됐는데 텔콘RF제약은 11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는 렌질루맙(Lenzilumab) 국내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은 한국인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렌질루맙의 안전성·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데 마지막 환자 투여가 2분기 종료될 예정으로, 4분기 내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예정입니다.

 

렌질루맙은 코로나19 주요 사망 원인인 사이토카인 폭풍에 의한 면역 과잉 반응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로 520명 환자 대상 LIVE-AIR 임상 3상 연구 결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한 바 있고 해당 결과는 '란셋 호흡기(Lancet RespiratorLancet Respiratory medicine) 저널'에 게재됐습니다.

 

텔콘RF제약과 케이피엠테크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휴머니젠(HGEN)으로부터 렌질루맙의 국내 판권을 가져와 공동 보유하고 있습니다.

 

텔콘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 등으로 임상 개시가 지연됐다”며 “이번 임상으로 한국인에 대한 렌질루맙의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이어 "휴머니젠이 미국 긴급사용승인(EUA) 또는 영국 조건부 판매허가승인(CMA)을 얻게 되면 국내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렌질루맙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가 후원하는 ‘ACTIV-5 Big Effect Trial(ACTIV-5/BET-B)’ 임상 3분의 2 이상 시험을 미국 및 국내 55개 사이트에서 추가로 진행 중인데 CRP 150mg/L 미만인 4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모집을 완료했습니다.

 

케이피엠테크와 텔콘RF제약, 비보존, 한일진공 등 복잡하게 장외기업들이 연결되어 있어 사업의 실체가 이해가 안되는 회사들인데 코로나19치료제 개발 재료를 가지고 머니게임을 한 것 같아 신뢰는 가지 않습니다

 

케이피엠테크는 2020년 9월 25일 최고가 7,46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자만 이후 주가가 흘러내려 2022년 1월 28일 784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텔콘RF제약도 2020년 9월 24일 최고가 12,250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주가가 흘러내려 2020년 1월 28일 최저가 1955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사업의 진정성을 믿기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19치료제 임상 1상에 들어간다고 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워낙 전환사채들을 많이 발행해 놔서 잠재물량이 많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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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oFsZSiMbL8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흘러내리기만 하던 신풍제약의 주가가 너무나 오래간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그 이유가 필리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인산염?알테수네이트 복합제)의 필리핀 임상 2상과 3상 stage1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기인한 것이라 저가매수세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해서 너무 많이 하락한 상황이고 비자금 조성이라는 경영상이 문제까지 있어 더 급락한 측면이 있어 오래간만에 긍정적인 호재에 투자자들이 자신있게 저가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이 필리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2상과 임상 3상의 stage1이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안내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주가가 너무 많이 고점 대비 하락했다는 측면에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라 일종의 먼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신풍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피라맥스를 개발 완료해도 과연 미국 화이자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드에 대해 경쟁력을 가질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1호 주사제 치료제인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의 뒤를 이어 2호 치료제로 승인 받을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은 약물재창출 과정을 거쳐 개발되는 것이라 좀 더 빠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임상 2상에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임상 데이타가 나오면서 흐지부지 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신풍제약의 독자적인 대규모 임상 3상으로 필리핀에서 긍정적인 데이타를 얻은 것이라고 해서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과연 의사들이 이런 과정을 통해 개발된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를 진짜 환자 치료에 사용할까하는 의구심이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신풍제약은 대규모 비자금 조성 혐의로 상장폐지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이번 호재로 주가가 오르는 동안 매집한 쪽에서 차익실현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머니게임을 하는 종목은 주가가 오르는 동안은 상관없지만 주가가 흘러 내릴 때는 매집한 쪽이 주식을 다 팔아 먹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상투잡는 위험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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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Ce7cuvcMwU

안녕하세요

싸이월드제트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다시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앱으로 나오는 시기가 계속 연기되면서 관련주들이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다 드디어 싸이월드앱이 오는 16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 심사용 앱을 제출할 것이라고 알려지면서 일제히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싸이월드 앱이 이달 안에 구글과 애플 앱마켓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싸이월드는 2년 4개월여 만에 앱으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수익성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SNS로 각광받았지만 PC기반의 사업구조를 고집하다 모바일로 시장의 중심이 이동한 것에 대응하지 못해 결국 시장 퇴출되고 말았는데 새로운 주인을 맞아 새롭게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는 인트로메딕으로 오늘 호재가 나오면서 1,230원 30% 급등하며 상한가 5,330원에 거래를 마쳤고 싸이월드제트와 싸이월드 배경음악(BGM) 공급계약을 체결한 NHN벅스의 경우 전일 대비 3400원(29.96%) 오른 1만47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싸이월드와 투자와 결제 서비스 제휴를 체결한 다날도 전날 대비 600원(6.19%) 오른 1만300원에 장을 마쳤고 계열사인 다날핀테크에서도 추가 투자와 함께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싸이월드제트는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설립했는데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지분구조는 한글과컴퓨터가 51%를 싸이월드제트가 49%를 가져가는 구조라 경영권은 한글과컴퓨터가 가져가게 됩니다

 

한글과컴퓨터 계열사인 한컴MDS는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참여하기로 한 상황인데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미니룸과 연결돼 기업 브랜드의 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고 싸이월드 내 나만의 미니미 서비스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 사업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베타랩스(구 싸이월드랩스)와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주요 지분 투자자인 한글과컴퓨터가 최대주주의 비자금 조성에 메타버스 사업이 활용될 수 있는 혐의가 있어 제대로 사업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지금은 기대감만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어 지속성은 사업의 진정성을 확인해야 지속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싸이월드 관련주

인트로메딕

NHN벅스

다날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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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O8kjF24H4

안녕하세요

현대바이오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CP-COV03'가 5일간 반복 투여해도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최대 유효약물농도(EC99)가 유지된다고 14일 공개했는데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이기 재택치료가 증가하고 있어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입니다



현대바이오는 임상2상에서 'CP-COV03'의 최적 투여량과 투여방법을 찾기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약물 평가시스템 개발 교수팀에 의뢰해 전임상 자료와 임상1상 결과 등을 토대로 임상2상을 위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는데 해당 시뮬레이션에서 'CP-COV03'가 노앨 한도 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혈중 최대 EC99를 5일의 투약기간 내내 유지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4일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가 5일간 반복투여해도 인체 내 최대 무동성 한도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최대 유효약물농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달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고 임상 2상에 대한 IND를 식약청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상반기 내 결과를 낼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현대바이오가 보도자료를 돌린 것 같이 효과에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비교우위를 보일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최근 현대바이오가 적극적으로 IR을 하고 임상결과를 알리려고 기자회견도 하고 있는데 주가를 방어 하려는 의도이자 유상증자를 위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2021년 2월 26일 66,300원 최고가를 찍고 흘러내여 2021년 11월 8일 18,450원 최저가를 찍고 반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지난 해 9월 전환된 전환사채의 잔액이 125억원에 달해 전환가격 11,697원에 1,076,087주가 전환될 수 있어 현 주가대에도 상당한 차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 해 3분기까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R&D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나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연계 채권을 발행해 운전자금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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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LPo6XJ8-TM

안녕하세요

유앤아이가 이틀째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면서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상한가에 올랐습니다.



유앤아이는 1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29.67% 뛴 1만215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유앤아이는 이날 총 800억 원에 이르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을 결정했는데 우선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BW(1회차)를 200억 원 규모로 사모 발행한다고 공시했고 행사가액은 6891원으로, 표면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4%로 권리행사 기간은 내년 7월 21일부터 2025년 6월 21일이며 청약일은 2월 10일,납입일은 7월 21일입니다.

 

유앤아이는 한투오를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CB(9회차)도 발행하는데 전환가액과 이자율은 1회차 BW와 동일하고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6월 16 일부터 2025년 5월 16일, 납입일은 6월 16일입니다.

 

유앤아이는 여의도글로벌투자를 대상으로 각각 200억 원(7, 8회차) CB를 발행하는데 350억 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50억 원은 운영자금 조달목적으로 전환가액은 6891원, 표면 및 만기 이자율은 2%, 4%로 전환청구 기간은 2023년 5월 19일부터 2025년 4월 19일, 납입일은 5월 19일입니다.

 

유앤아이는 전날 에디슨EV를 대상으로 156억 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한 바 있는데 특히 증자와 사채 발행대금 중 거의 대부분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이어서 이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다른 한편으로 투자유치한 거의 대부분이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빠져나가 회사내 남는 자금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DM파워를 인수해 전기차 충전 분야에 뛰어들어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데 전기차 충전기 설치사업이 성장성이 큰 사업이라 기대감은 있지만 너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신규사업을 펼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가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상당한 주가희석 요인이 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급등은 사채원금의 납입을 위한 미끼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유앤아이는 적자기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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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LZMgTsnalg

안녕하세요

신약개발 기업 에이피알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APRG64’의 2상 임상과 함께 적응증 확대를 추진한다고 25일 공개하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APRG64는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강세찬 교수가 개발한 천연물질입니다

 

골드퍼시픽 자회사인 에이피알지는 한국파마, 제넨셀 등과 함께 최근 APRG64의 인도 1상 임상을 마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이피알지는 최근 경희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APRG64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 외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억제 △백신 접종 시 항체 형성을 촉진하는 백신 보조제(Vaccine Adjuvant)로서 효과를 확인하면서 적응증 추가 가능성을 확인했고 적응증 별 개발 전략을 세분화하고, 본격적으로 APRG64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인데 적응증 확대는 기존 타켓 질병에 대한 임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칠 때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계속하기 위한 고육지책이기도 합니다

 

에이피알지는 APRG64의 코로나19 치료 적응증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경증~중등증 코로나19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설계했는데 국내와 인도, 유럽연합(EU) 등에서 APRG64 관련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PRG64의 인플루엔자 치료 관련 적응증에 대해서는 전임상시험을 완료했는데 올해 상반기 내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하반기부터 임상을 진행할 계획으로 전임상에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임상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한 것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인체에는 효능이 떨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APRG64의 백신 보조제 적응증의 경우 동물실험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항체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현재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도 동일 연구를 수행 중으로 향후 백신 보조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경구용 백신 개발 기업과 업무협약(MOU)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병섭 에이피알지 전략총괄 부사장(CSO)은 “에이피알지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은 임상 1상을 통해 내약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며 "코로나19 뿐 아니라 앞으로 닥칠 다른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천연물 신약으로 잠재력을 갖는다"고 설명했고 회사 차원에서 올해 임상시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APRG64의 효능을 검증하고 감염병 예방을 선도하는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에이피알지의 모회사인 골든퍼시픽은 기존 부실사업을 정리하고 바이오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기업이라 아직까지 바이오분야에 성공한 레코드를 갖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머니게임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은 연구개발에 상당한 자금과 실력있는 연구인력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성공시키기는 진짜 어려운 프로젝트인데 특히 코스닥 상장사들의 경우 머니게임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상3상에서도 유효한 데이타를 못 얻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기존 연구개발은 폐기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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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O8kjF24H4

안녕하세요

현대바이오가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 'CP-COV03'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수행한 임상1상 결과 CP-COV03가 생체이용률에서 기반약물인 니클로사마이드보다 5배 정도 개선됐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는데 현대바이오는 임상1상 결과보고서를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습니다.




이로써 CP-COV03는 혈중 내 약물동태 분석으로 임상2상에서 적정 투여량(dosage)을 설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고 특히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물재창출에 최대 난제였던 생체이용률 개선을 임상 단계에서 최초로 입증함에 따라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성공 가능성도 더욱 커졌다는 평가로 생체이용률은 경구투여한 약물이 전신순환계에 들어가 생체에서 이용되는 비율을 뜻합니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연구소장 박사는 "CP-COV03는 니클로사마이드 생체이용률을 최대 43배까지 높일 수 있지만 항바이러스제는 일정 유효농도 이상 약물을 혈중에 오래 유지하도록 하는 기술이 핵심"이라며 "같은 제형으로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생체이용률 5배 개선이란 결과가 임상에서도 거의 동일 수준으로 나타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달 21일 CP-COV03의 임상2상을 신청했는데 3월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환자수를 늘리고 2a, 2b상 통합임상을 통해 임상기간도 최대한 단축한다는 계획이라 상반기중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로 시장에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바이오가 임상 2상에 대한 데이타를 기반으로 임상3상과 긴급사용승인을 KFDA에서 받게 될 경우 우리나라는 경구용 코로나19국산치료제를 보유한 국가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전자에서 분사하여 현대라는 사명은 사용하고 있지만 현대그룹과는 아무 관련 없는 회사로 이제는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화장품 사업과 신약개발사로 거듭난 상태이고 증시를 상대로 머니게임을 잘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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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트로메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자기장기반 능동 구동 가능 3D 무선 캡슐내시경의 효능 및 안정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한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는데 돈은 버는 기술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임상시험의 대상이 되는 제품은 ‘자기장 기반 능동 구동 가능 3D 무선 캡슐 내시경(MC4000-M)’으로 식도, 위, 십이지장 및 소장을 대상으로 하는 상부위장관용 캡슐내시경인데 이전에 개발한 상부위장관용 내시경과 마찬가지로 마그네틱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관찰하고, 체외로 무선 전송된 영상은 3D로 재구성되는 특징이 있다고 보도자료를 돌렸지만 캡슐내시경이 소장에서나 통하는 것이지 가장 많은 건강검진의 대상인 위내시경에는 사용도 못하는 기술이라 극히 제한된 사용처의 기술이라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희귀한 의료기기라 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을 득한 인트로메딕은 동국대학교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병원 IRB(임상윤리위원회)를 앞두고 있는데 2월 내 IRB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번 임상에 들어가는 비용을 회수하는데 몇 년이 걸릴지 의문이 들기도 할 정도입니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은 자기장 기반 능동 구동 가능 3D 무선 캡슐이 기존의 유선내시경에 비해 효능 및 안전성이 뒤떨어지지 않음을 검증하는데 그 1차 목적이 있다”며 “3D 영상 분석을 통해 기존 캡슐내시경보다 정확한 병변의 위치 및 크기 확인 등에 있어 유용한 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고 말했는데 문제는 원하는 곳을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느냐로 내시경을 보는 의료인들이 과연 사용할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인트로메딕은 의료기기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투자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주가가 급등한 사이에 자본감자와 액면분할을 해서 전형적이 머니게임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 내 한국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인 밸류플러스투자조합의 지분은 지난해 4월 성산홀딩스에 모두 매각하여 지분은 없는 상태로 인트로메딕의 최대주주는 그대로이지만 그 최대주주의 최대주주가 바뀌는 형식으로 시장참여자들을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미 예전 인트로메딕의 최대주주인 한국코퍼레이션은 먹튀를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인트로메딕의 경우 소액주주들이 먹튀를 당한 줄도 모르고 하염없이 예전의 주가를 회복할 날을 기다리게 되는데 소액주주의 탐욕에 스스로가 손실을 키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지난 주에 홈페이지에 갖다 걸어놓은 주주안내문에 보면 주가조작 전과자와 동사 임원이 안면도 없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건 또 뭐소리리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트로메딕은 뭘하는 회사인지 정체를 모르겠어서 이런 종목은 현명한 투자자라면 거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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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M-S5mzY0_Q

안녕하세요

‘메리야스’ 신화를 쓴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이 타계하면서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분쟁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BYC는 오너 3세인 한승우 BYC 상무이사가 지배구조 정점에 오르면서 사실상 지분 승계작업을 마쳤는데 그러나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작년 말 경영 참여를 선언하면서 경영권 분쟁의 불씨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국내 내의 산업의 거목이자 산증인인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이 별세했는데 고인은 76년간 내의 산업에 헌신해 국민 보건과 의생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와 신념으로 회사를 이끌었고 경영 방침인 ‘속옷 외길’, ‘품질 제일주의’ 정신이 지금의 BYC에 이르게 한 장본인입니다.

 

1923년생인 한영대 전 회장은 불과 3년여 전까지 등기 임원직을 유지하며 경영 전반을 챙겼는데 셋째이자 차남인 한석범 회장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후계구도를 확정해둔 터라 ‘형제의 난’과 같은 경영권 다툼은 예상 시나리오에 없었고 한 전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2018년 10월 기준 BYC의 최대주주는 섬유임가공업을 영위하는 남호섬유(지분율 13.36%)였는데 당시 한석범 회장과 넷째인 한기성씨가 각각 60%, 40%씩의 지분을 소유한 회사입니다.

 

BYC 3세들이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승계 급물살을 탄 것은 지난 2020년부터로 한 회장의 아들인 한승우 상무이사는 2018년 3월 기획관리 이사로 임명되면서 3세 중 가장 처음으로 그룹 경영에 참여했고 같은 해 9월부터 한 회장의 장녀 한지원 씨도 임원직을 맡았으며, 2020년 5월에는 한 회장의 차녀 한서원 이사가 비등기임원으로 선임됐고 동시에 이들 오너 3세들이 BYC 지분 추가 확보에 나서면서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해석이 우세했습니다.

  

이후 BYC는 1년여 만에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하면서 지분 승계 마무리 수순을 밟았고 작년 3월 BYC의 최대주주가 기존 남호섬유에서 신한에디피스로 변경되면서 한 상무가 지배구조 정점에 올랐는데 이 회사는 2004년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 회장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고 2020년 말 기준 한 상무가 지분 58.34%를 소유한 최대주주로 있으며, 한 회장(16.33%), 한 회장의 부인인(13.3%) 순입니다.

 

그러나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의 대상으로 BYC를 겨냥하면서 돌연 경영권 분쟁 위기를 맞았는데 작년 12월 23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소유 지분을 종전 7.82%에서 8.13%로 늘리고 투자목적을 ‘일반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습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입장문을 통해 “BYC는 1983년 이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하지 않아 보유 부동산 가치만 현 시세로 1조원이 훌쩍 넘어갈 정도로 자산가치가 큼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특수관계인 간의 내부거래와 자산의 비효율적 운용이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BYC 이사진 앞으로 주주 서한을 보내 본격적인 주주행동에 돌입했는데 주주 서한에는 ▲실적에 악영향을 주는 내부거래 감소 ▲유동성 확대 ▲합리적 배당정책 수립 ▲정기적 투자자 관계(IR) 계획 수립 ▲무수익 부동산자산의 효율적 활용방안 소통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최근 주주 서한에 대한 BYC 경영진의 공식 답변을 접수했지만 요구 사항에 대한 구체적 답변이 제외된 만큼 향후 변화나 계획과 관련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이 자리에서도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주주제안 내용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회계장부와 이사회의사록 열람청구 등 제반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BYC가 부동산 재벌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런 불요불급한 부동산을 유동화해 주주가치 재고의 자산으로 활용해 달라는 것인데 일부 부동산 매각은 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감사를 제외하고 임원진 선임에 외부 간섭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하고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것처럼 보여지길 바라는 것으로 개인투자자들이 불나방처럼 뛰어들어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차익실현에 고가에 받아주는 총알받이를 불러모으려는 것 같습니다

 

BYC의 주가가 일년 내내 오른 상태로 2020년 11월 9일 최저가 245,500원에서 2021년 12월 24일 찍은 545,000원을 기록하고 있어 100% 이상 주가가 오른 상태라 차익실현에 대한 욕망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최대주주 지수가 유동화 되기 어렵기 때문에 품절주로 주가를 날려 버릴 수 있지만 그럴 경우에도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차익실현 욕망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BYC그룹의 오너일가가 지고 있는 부채 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이 경영권 분쟁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데 빚을 상환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하게 될 경우 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실제 경영권을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영대 전 BYC회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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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n36GJ41CH8

안녕하세요

한국거래소가 1년8개월간 거래가 정지됐던 신라젠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는데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17만4000명에 달하는 신라젠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고 이에 따른 소액주주 반발도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18일 오후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의 신라젠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최종 상장폐지는 앞으로 20일(영업일 기준) 이내에 열릴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확정되는데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폐지나 1년 이하 개선 기간 부여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도 상장폐지를 결정하면, 신라젠의 이의 제기 내용을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여부를 확정하게 됩니다.

 

 
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신라젠은 즉각 반발했는데 신라젠 측은 "즉각 이의 신청을 할 것"이라며 "향후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적극 소명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라젠은 문은상 전 신라젠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해 2020년 5월부터 거래가 정지됐고 같은 해 거래소가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라젠에 1년간 부여한 개선 기간도 지난해 11월 종료됐고 신라젠은 개선 기간 종료 후 지난달 21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습니다.

 


신라젠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소액주주는 17만4186명이며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전체 주식의 92.6%에 달하는데 거래 정지 직전 마지막 거래일 신라젠 주가는 1만2100원, 시가총액은 1조2446억원이었습니다.

 

 
이날 기업심사위원회를 앞두고 신라젠 주주연합은 한국거래소 앞에서 거래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신라젠이 기업경개선기간 중에 최대주주가 엠투엔으로 교체되고 신규자금도 500억원 이상 확보했고 경영진도 교체한 상태로 나름대로 경영개선을 위해 노력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거래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위원회에서 상장폐지를 결정했기 때문에 20일 영업일 안에 최종적으로 상폐가 결정되면 기술특례상장기업 중 1호 퇴출 기업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달게 되고 소액주주는 17만4186명의 주식은 휴지조각으로 전락할 위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만큼 신라젠의 기존 파이프라인인 펙사벡 신장암 임상 2a에 대해 신뢰를 잃은 상황이고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은 그 연장선상에서 신뢰가 없어 주된 사업이 없는 껍데기만 남은 회사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엠투엔도 바이오개발 사업에 뛰어든지 얼마 안 된 신생기업에 불과해 코스닥위원들에게는 머니게임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소액주주수가 17만명에 달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는데 바이오 기업에 투자가 위축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 만큼 신라젠이 성공한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아 왔었기 때문인데 이번에 상장폐지되면서 바이오기업의 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시장에 경종을 울려주게 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라젠소액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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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V0d5tue5-s

안녕하세요

바이오리더스는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유일하게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였다는 한 언론의 단독 보도에 지난 주 금요일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바이오리더스는 오늘 오후 12시 58분 14.49%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한때 19.63% 오른 1만 28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바이오리더스의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BLS-H01'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델타 변이에도 효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된 기사가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데 국가마우스표현형사업단(KMPC)는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37종을 동물실험했는데, 이 중 5개 후보물질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능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동물실험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된 실험군은 모두 죽었다"며 "BLS-H01 고용량 투약군에선 체중감량이 없었고 폐부종, 폐렴 등 폐 손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이 같은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전임상 단계의 실험이라 임상에서는 부작용이나 효능에 대한 부분은 아직 알 수 없는 단계입니다

 

지난 주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로 특허를 낸 것도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모습이라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에 3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전환사채와 교환사채 발행 성공으로 자금을 마련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최대주주 지분이 10% 미만이라 책임경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진짜 R&D에서 성과를 내지 않으면 결국은 머니게임으로 끝날 위험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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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n3reVwjkAA

안녕하세요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에너지 전문 벤처기업 유시테크놀로지와 '초소형 전기차 전용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1시 21분 이엔플러스는 전거래일대비 390원(8.59%) 오른 48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전날 이엔플러스 판교지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쎄보모빌리티 박영태 대표, 이엔플러스 박종성 부회장, 유시테크놀로지 김제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를 실증 차량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관련 데이터 및 기술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엔플러스와 유시테크놀로지는 에너지밀도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그래핀 소재를 적용해 리튬 계열 배터리보다 화재 안전성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어진 배터리를 개발하는데 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단축시키고 주행거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엔플러스는 전기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배터리 관련 핵심 소재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고 유시테크놀로지는 완전 독립형 태양광 충전 LED(발광다이오드) 가로등과 같은 에너지 저장장치와 응용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이엔플러스가 지난 해 연말부터 그래핀 소재와 2차전지 소재 관련 호재성 재료를 내놓으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적자회사가 이런 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때는 유상증자를 준비하거나 주식연계 채권을 발행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엔플러스의 지난해 3분기까지 적자를 이어오고 있어 아직까자 기술개발만 하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해왔지만 이렇게 실적이 적자투성이지만 그래핀 같은 미래기술개발로 기대감을 갖게 하는 회사가 최대주주 지분이 10%가 안될 경우 대부분 유상증자나 자금마련을 위한 주가상승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먹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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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pDv87A7MvE

안녕하세요

헬릭스미스 현 경영진들과 소액주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간의 지분확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인데 이미 비대위는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위임장 발송을 적극 독려하고 있고, 회사 측도 주주명부를 확보한 후 우호 지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대위는 주주카페 게시판에서 자신들을 지지하는 소액주주(이하친 비대위)들에게 '대차거래 해지 및 28일까지 주식 매수'를 당부했는데 비대위가 친 비대위 주주들에게 대차거래 해지 확인을 요청한 것은 '주식을 대차한 세력이 정기주총에서 회사한테 의결권을 위임할 수 있다'는 이유때문입니다.



이들은 주주들에게 28일까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는 사실도 고지했는데 이는 버려지는 친 비대위 주주들의 의결권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헬릭스미스의 내년 3월 정기주총 명부 폐쇄 기준일은 12월31일이며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12월28까지 매수)한 주주를 기준으로 명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올해 임시주주총회 때 회사측을 지지한 소액주주들에게 이번 정기총회때 자신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임상만 전념하지 않고 지금처럼 대표이사 자리에 관리, 자금, 이사, 홍보, 마케팅, 유증, 무증까지 모든 일을 혼자 다 하면 또 임상이 지연될 수 있다"며 "따라서 이번 정기주총에서 김 대표를 임상전문가로 다시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이어 "비대위는 김 대표를 임상총괄인 연구소장직만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 정기주총 의결권을 비대위로 제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헬릭스미스 현 경영진들도 내년 정기총회에서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우호 지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지만 김 대표를 비롯해 현 경영진들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는 방안은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기 돈은 한푼도 투자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 돈으로 놀고 먹겠다는 심보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도 내년 정기총회에서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주명부가 확정되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는데 자금까지 상장후 10여년이 흐르는 동안 임상 3상까지 간 신약후보물질을 어의없는 이유로 임상 실패했다는 소릴 해대면 또 수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요구하는 파렴치한 경영진은 물러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열린 임시주총 때와 달리 비대위 주장에 반대하는 '반비대위' 소액주주들이 늘어난 것도 현 경영진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는데 현 경영진이나 무기력한 비대위나 회사를 살리는데 한계를 노출하고 있어 어딜 지지하나 헬릭스미스는 답이 없는 회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반비대위 소액주주들이 모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비대위의 주장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는 주주들도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헬릭스미스의 한 소액주주는 "최근에는 오히려 비대위가 헬릭스미스 주가상승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김 대표를 임상연구에만 매진하도록 한다는데 본질은 다 내보내고 자기들이 회사를 차지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는데 본질을 꿰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헬릭스미스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비대위는 일종의 기업사냥꾼과 같은 성격을 엿보이고 있는데 헬릭스미스에는 아직 현금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를 차지하고 실패한 연구물들을 청소하고 신규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자금을 빼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사냥꾼에게는 휼륭한 먹잇감이 될 수 있습니다

 

헬릭스미스가 진짜 회생하려면 제약사나 바이오벤처기업처럼 이 분야를 잘 아는 회사가 인수해 파이프라인을 보강하는 것이 가장 성공 가능성이 커 보이는 것이지만 그럴 가치가 없기 때문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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