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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에 해당되는 글 142건

  1. 2021.12.28 이엔플러스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축전지)’ 개발 성공
  2. 2021.12.27 웰바이오텍 자회사 금영이엔지 매각 전기차 충전기에 200억원대 투자 결정 상한가
  3. 2021.12.22 KPX생명과학 화이자와 머크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미FDA 승인 임박 수혜 기대감
  4. 2021.12.20 코이즈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 적용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개발 소식에 연속 상한가
  5. 2021.12.14 초록뱀미디어 후크엔터테인먼트 적정한 가격에 인수했는가?
  6. 2021.12.13 세종메디칼 최대주주 교체와 투자조합 대상 CB BW 발행으로 품절주 기대감 머니게임은 시작되었다
  7. 2021.12.12 버킷스튜디오 강지연 대표 신규사업 가속화 빗썸 의존도 줄이려는 노력 전환사채 전환신주 물량부담
  8. 2021.12.06 티사이언티픽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지분보유 전형적인 머니게임
  9. 2021.12.03 룽투코리아 내년 NFT 시스템 게임 출시와 함께 다수 신작 IP 확보 소식에 급등세 그런데 최대주주는 주식을 팔고 있네?
  10. 2021.12.01 인트로메딕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 최대주주 등극
  11. 2021.11.30 신풍제약 수백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 국세청과 검찰 경찰 전방위 수사
  12. 2021.11.24 NFT(대체불가토큰)과 메타버스 주가상승의 도깨비 방망이 인가?
  13. 2021.11.23 램테크놀로지 "가짜보도자료" 논란에 주가 폭락세 작전세력 장난 가능성
  14. 2021.11.23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 설립 아로와나토큰 대신 메타버스인가?
  15. 2021.11.17 드래곤플라이 블록체인 P2E 게임 서비스 자회사 ‘디에프체인’ 설립 상한가 하다하다 코인 갖고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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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68G5kmpUx0

안녕하세요

이엔플러스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축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엔플러스에 따르면 커패시터 기반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기업 ‘UC에너지’의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 자회사 UC테크놀로지와 그래핀 기반 전기차용(EV)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해 72V의 전기자동차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가 280Wh/㎏으로,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고 기존 배터리 대비 빠른 충·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명이 길고 주행거리가 긴 차세대 전기차용 2차 전지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엔플러스의 설명입니다.

 

슈퍼커패시터는 각종 전기제품 등에서 오랜 기간 사용돼온 ‘커패시터’의 축전용량 성능을 큰 폭으로 강화시킨 2차전지의 한 종류로 이온의 화학적 에너지 반응을 이용해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와 달리 커패시터는 전기를 그대로 저장하기 때문에 다른 2차전지와 비교해 출력, 온도, 저장 속도 등에 강점이 있습니다.

 

급속 충전을 요구하는 현 전기차 시장에서 리튬 계열의 배터리가 3000회 내외의 충·방전 횟수와 완충까지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 반면 슈퍼커패시터는 최소 2만 회 이상의 충·방전 횟수를 가지며 빠른 충전이 가능하고 온도에 대한 특성이 좋아 셀 자체의 폭발 위험이 적습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UC테크놀러지의 핵심기술인 IC회로 기술과 이엔플러스가 제공하는 그래핀 및 배터리 기술이 결합해 기존 이온 배터리보다 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저장 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번에 개발한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전기차용 배터리로 적용할 경우, 긴 주행거리와 전용 충전기 사용 시 급속충전 모드에서 10분 이내에 완충이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라고 말했고 이어 “리튬이온 2차전지는 겨울철에 에너지효율이 급속히 떨어지는 데 반해 이엔플러스의 슈퍼커패시터는 저온에서도 효율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며 “전기차는 물론 드론, 각종 가전제품 등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이차전지 응용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래핀의 차세대 핵심소재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험실 단위에서 예술작품 한개 개발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대량양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상용화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엔플러스가 ‘그래핀 슈퍼커패시터(축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양산이 가능한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내년 주총을 앞두고 주가 관리를 위해 꺼내든 호재성 재료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진짜 큰 돈을 벌 기술이라면 최대주주가 먼저 주식을 사들여 지분율을 높일 것이라 최대주주 지분이 낮은 회사는 호재의 진실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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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바이오텍은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자회사 금영이엔지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금영이엔지는 클린룸 및 드라이룸 공조설비 전문기업으로 클린룸은 반도체 소자나 LCD 등 정밀 전자 제품은 물론 유전자조작과 같은 극미산업에서 미세먼지와 세균을 제거한 작업실로 반도체업체들과 바이오업체들의 투자가 선행해야 실적이 증가하는 천수답 형태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었습니다.




웰바이오텍은 지난 기업설명회를 통해 PDRN 성분을 활용한 재생의약품 및 코스메틱 사업과 전기자동차(EV) 충전기 사업 투트랙 전략의 신사업전략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 전략의 일환으로 웰바이오텍은 주력 사업 외 부문을 과감히 정리하기로 하고 자회사 금영이엔지를 매각해 확보되는 350억원 중 200억원을 내년 신규 사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년간 적자사업부분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수익구조의 구조조정에 힘쓴 지난 날이지만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재해를 피해가지는 못했고 이에 웰바이오텍 경영진은 주주들의 이익 제고를 위해 위해 자회사 매각이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내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PDRN 활용 재생의약품 및 코스메틱 사업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업에 매각자금을 활용할 것”이라며 “PDRN 제품의 개발 및 생산,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장 설립 및 생산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고 이어 “수익성 중심의 사업기반 구축을 마쳤다. 특히 상품성이 뛰어나지만 원료를 구하기 힘든 PDRN의 직접생산과 전기 충전의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시장에 충전기를 보급하고자 한다.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신사업 분야의 사업 진행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웰바이오텍은 PDRN 기반의 제품 개발을 위해 군산대 해양과학대학, 세원생명공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달 전북 군산시 내 ‘웰바이오텍 PDRN 중앙연구소’를 개소했는데 PDRN®은 연어 정액에서 채취한 추출 원료물질로 1마리당 10~15ml 가량 채취하는데 1kg에서 만들어내는 재생물질이 5000바이엘(앰플) 정도 됩니다.




또한 중국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문기업을 통한 연구·개발(R&D) 공동개발, 국내 생산파트너 신오전자와 외주생산을 통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기차 관련사업이 내년에 큰 시장 성장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부어 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는 웰바이오텍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신주를 발행해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자회사 매각을 통해 신규사업 자금을 마련한 것은 기존 주주들에게 주당가치 희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일이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지난 3분기 실적만 놓고보면 주가가 장기간 흘러내리고 있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데 2021년 11월 11일 최저가 1480원에서 계얄사 매각을 통한 신규사업 자금 마련 소식에 주가흐름을 바꾸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최대주주 지분도 낮고 신규사업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으로 확실히 돌아선 것으로 보기에는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어 불안한 상황임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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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JuNOJd0w-k

안녕하세요

KPX생명과학이 화이자와 머크가 개발한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2일 오후 2시 9분 KPX생명과학은 전거래일 대비 2000원(29.99%) 급등한 상한가 86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PX생명과학은 국내 최초의 항생체중간체인 ‘EDP-CI’를 개발해 미국 화이자에 오랜 기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항생체중간체는 폐렴 치료 등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FDA가 이번 주 내로 화이자 및 머크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승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고 화이자의 알약형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지난달 16일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뒤 심사를 기다려오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입원·사망 예방효과는 89%에 이른다는 자체 임상 결과가 발표되면서 곧 승인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높게 제기되고 있는데 새 변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자자들은 학습효과가 되어 있기 때문에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가 미FDA 긴급사용 승인 시점에 선취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2020년 최대주주가 주가가 급등했던 시점에 지분을 대량매각한 사례가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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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BX_g0dt14k

안녕하세요

디스플레이용 부품 생산 기업 코이즈가 지난 14일 2차전지용 신소재를 대량생산하는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고 발표하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일 오후 2시 22분 코이즈는 전일 대비 1,700원(29.98%) 급등한 상한가 7,370원에 거래되면서 무려 5거래일 째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14일부터 4거래일 내리 상한가를 기록했던 코이즈는 지난주에만 196.86% 급등했는데 코이즈는 지난 14일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은 나노산화금속물 생성 기술을 적용해 2차전지 양극재 소재 대량생산 기술개발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힌 것이 주가 강세의 이유가 됐습니다.



코이즈는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첨가제 `Al2O3(산화알루미늄)`이 10~50mm급의 입자 크기로 초저비중 특성이 요구된다"며 "현재 소수의 글로벌 제조사가 공급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전형적인 작전주 같은데 주력사업을 2차전지 소재로 바꾼다는게 기술이전 한가지로 기업가치가 확 바뀔 수 없는 것인데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주가가 쌌기 때문에 오랜동안 매집해 호재성 재료를 내놓고 주가를 급등시킨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최근에 전환사채도 행사되어 대부분 매물로 나왔을 것 같은데 전환사채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익이 난 투자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투자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대부분 이런 주가 급등은 투자유치를 전후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전에 투자한 투자자에게 Exit 기회를 주거나 새로 투자자를 모집할 때 충분히 좋은투자 기회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주가를 급등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런게 급등한 주가는 긴 시간 동안 흘러내릴 수 있어 뒤늦게 추격매수해 잡은 투자자들은 대부분 상투에 물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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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말 세밑에 초록뱀미디어가 요즘 핫하다는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시장에 공시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권진영 대표가 자신의 보유지분을 소속 연예인들과 임직원들에게 모두 무상증여 했다는 미담에 더 관심이 있겠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초록뱀이 과연 적정한 가격에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는가에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자본금 5000만원인 회사로 20여년을 지속해 온 강소기업이자 엔터업계에서 실속있고 탄탄한 회사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권진영 대표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에 양도하고,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여 했고 소속 연예인들과 직원들에게 증여된 주식수나 구체적인 금액은 연차와 직급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인수가액이 440억원으로 주당 440만원의 현금을 주고 인수한 것인데 지분 100%를 갖고 있으니 향후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상장시켜 인수금 이상을 회수할 수도 있지만 그건 한참 후에 일이고 당장 올 해 회계년도에서 440억원의 현금이 초록뱀미디어에서 빠져 나가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후크엔터테인먼트라는 자산이 늘기는 하겠지만 초록뱀미디어의 현금은 고스란히 사외로 유출되는 결과가 됩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20년 된 강소연예기획사라고 하지만 수익성이 올해 이외에는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너무 비싸게 산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기는데 지금 핫한 연예인들과 전속계약을 맺고 있지만 계약이란 것이 항상 끝이 있는 것이고 이들의 인기에 비해 관리비가 많이 들어 수익성은 인기와 반비례한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의 수익성을 지속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초록뱀미디어가 바가지를 썼을 수도 있고 애초에 현금유출을 목적으로 비싸게 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록뱀미디어가 440억원을 주고 인수한 후 바로 다음날 300억원의 전환사채가 발행되어 납입되었는데 어느 정도 현금이 다시 회사로 유입되어 다행이기는 하지만 그 만큼 초록뱀미디어 주주들의 주당가치는 희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초록뱀미디어가 하고 있는 게 연예기획사업인지 주식팔아 먹는 사업인지 모르게 자체수익은 별볼일 없는데 주식관련 사채발행이나 유상증자는 지속적으로 남발하고 있어 주주들은 재미를 볼 일이 별로 없지만 회사 경영진들은 돈 쓰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모든지 지나치면 모자람보다 못하다고 초록뱀미디어의 주식발행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로써 이런 회사는 최악이라고 밖에 평할 수 없어 보입니다

초록뱀미디어 2021Q3 포괄손익계산서
후크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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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종메디칼의 최대주주가 교체되고 발빠르게 자금조달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투자조합들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과 전환사채 발행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영업양수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 세종메디칼을 거쳐 사외로 바로 흘러갈 자금들입니다

 

세종메디칼의 새로운 주인이된 타임인베스트넘트는 자기자금과 차입금을 통해 세종메디칼을 인수했다고 공시자료에 공개하고 있는데 타임인베스트먼트의 자체자금보다는 차입금이 많이 동원된 것이라 이를 상환할 의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종메디칼을 인수하고 곧바로 액면분할을 실시하여 액면가 100원짜리가 되었는데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주가도 하락해 개인투자자들이 볼 때 만만하게 덤벼들기 딱 좋은 가격대가 된 상태입니다

 

최대주주가 교체되면서 타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들어온 21-13호 마사 신기술조합 제44호와 엠오비컨소시엄, 뉴하라19호 투자조합, 비엠씨(BMC)컨소시엄 모두 단기투자수익을 보고 투자한 투자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9월 30일 기준 소액주주들의 주식보유비중이 34.80%에 지나지 않아 세종메디칼은 이미 품절주 대열에 한달 다가간 상태입니다

 

현재 자금조달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제넨셀 인수에 들어간 113억원의 투자금이 아깝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넥셀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치료제에 대해서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제넨셀은 현재 이성호, 정용준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천연물 기반 신약개발 기업으로 지난 2016년 강세찬 교수가 설립해 천연물 소재 기반 대상포진 치료제, C형간염 치료제, 간염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최근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헬스큐어 회사로 세종메디칼은 총 113억원을 투입해 지분 23%를 확보 최대주주가 되었습니다

 

2010년 설립된 세종메디칼은 복강경 수술용 기구 제조기술로 대표 복강경 수술장비 트로카를 개발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원스톱 생산방식을 통해 매출을 확대해왔습니다.

 

2018년 5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전성기를 예고했지만 그 이후 매출이 2018년 약 148억원, 2019년 약 162억원, 2020년 약 151억원으로 정체현상을 보였고 2019년 약 38억원이던 영업이익도 지난해에는 약 5억원의 영업손실로 전환되어 주력사업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을 때 최대주주가 회사를 타임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 상황입니다

 

타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인수한 투자조합들은 단기주식투자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로 세종메디칼을 가지고 머니게임을 벌이려 작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미 소액주주 비중이 낮아져 최대주주와 투자자들이 유동주식을 조금만 걷어가도 주가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는데 최근 인수한 제넨셀이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재료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제넨셀 재료도 있고 코로나19위기상황도 있어 머니게임하기 딱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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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킷스튜디오를 이끄는 강지연 대표가 신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강 대표는 버킷스튜디오 주력 사업을 기존 상품유통ㆍ디지털비즈ㆍ콘텐츠유통에서 라이브커머스ㆍ메타버스ㆍNFT로 바꾸기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버킷스튜디오는 이달 2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정관 일부 변경 건 △사내이사 구준회 선임의 건을 의결했고 정관 일부 변경으로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엿보이고 있는데 버킷스튜디오는 정관 변경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판매업 △모바일커머스와 관련된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가상세계 및 가상현실업 △가상화폐 거래소업 △블록체인 연구개발업 △ICO (암호화폐공개) 관련한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등 30여 개 사업목적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사업 목적 추가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가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는데 실제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총 120억 원을 출자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ㆍNFTㆍ블록체인ㆍ커머스 결합 복합 플랫폼인 빗썸라이브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강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빗썸라이브에 대해 "이 플랫폼은 기업과 고객의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기존 유통채널에서 벗어나 기업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독립적 채널로 기존 버킷스튜디오가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영업망을 이 사업에 최대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자세히 설명한 바 있고 빗썸라이브는 다음달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니셜1호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 →인바이오젠 →비덴트→빗썸'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 최상단에 강지연 대표가 자리하고 있음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빗썸라이브 설립은 강 대표가 낸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일련의 움직임을 종합했을 때 버킷스튜디오를 이끄는 강 대표가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주력 사업 전환에 나서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데 현재 버킷스튜디오의 주력 사업 부문은 △상품유통 △디지털비즈 △콘텐츠유통 3개 부문입니다.



먼저 오픈마켓 등을 통해 무선이어폰 등 이어러블 기기를 판매하는 상품유통 부문은 3분기까지 매출 95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45%를 책임졌는데 문자천국, 문자사랑, 문자조아 등 상표를 통해 문자발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비즈 부문은 전체 매출의 33.2%(70억4700만 원), 공중파ㆍIPTV 등에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유통 부문은 17.1%(28억4900만 원)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콘텐츠유통 부문을 제외하면 상품유통과 디지털비즈 부문의 경우엔 추가되는 사업 목적 키워드인 '모바일커머스'ㆍ'가상화폐'ㆍ'블록체인'과의 연관성이 적다는 평가입니다.



한편, 강 대표는 최근 버킷스튜디오 유상증자에 연이어 참여하며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는데 이니셜1호투자조합은 지난달 19일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한 300억 원 규모 유증에 참여하기로 했고 버킷스튜디오는 같은달 26일 또 한 차례 유증을 실시했고, 여기에도 이니셜1호투자조합과 이니셜3호투자조합이 참여했는데 강 대표는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와 함께 이니셜1호투자조합 대표 자리도 겸하고 있고 이니셜3호투자조합 조합장 역시 강 대표이기 때문에 지배력이 더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버킷스튜디오의 기존 전환사채 투자자들이 전환권을 행사해 신주고 쏟아지고 있는데 이들 전환가격이 1715원에 불과해 현 주가 6960원과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으로 앞으로도 539만여주가 더 전환되어 나올 예정입니다

 

아울러 버킷스튜디오가 자기 사업에서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빗썸에 대한 수익이 없다면 투자가치가 없는 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빗썸코리아라는 가상자산거래소를 가지고 여러 상장사들이 지분법수혜와 배당소득으로 머니게임을 버링고 있는 양상인데 빗썸의 수익이 지속되는 한 문제가 없겠지만 빗썸이 적자로 돌아설 경우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시장내 유동성이 빠져나가면서 가상자산에 대한 인기도 시들해 지고 있어 버킷스튜디오는 빗썸의 수익성이 떨어지기 전에 새로운 사업을 통해 자체 수익성을 올려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불확실성 속에 흥정망청하는 유동성 장세의 끝물에 취해 있는 상황인데 이성을 차리고 나면 지금의 유동성 잔치를 미쳤다고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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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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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가상화폐 등 코인 시장 바람을 타고 티사이언티픽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지분을 보유한 종목 중 유일하게 오르지 않은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주로 저평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티사이언티픽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분 8.18%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비덴트가 빗썸의 지분을 보유했다는 이유로 주가가 1개월간 2배 이상 오른데 비해 티사이언티픽은 3천원대 주가에서 횡보하다가 11월 말부터 보유지분이 알려지면서 급등해 단기간에 100%대 주가급등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는 16회차 신주인수권부 300억원 규모 신규 발행에 앞서 행사된 것으로 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 성공을 위해 투자성공 사례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티사이언티픽이 빗썸의 지분법 수혜로 순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 자체사업이랄 것이 보잘것 없는데 오로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의존해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지분 가치 부각이 티사이언티픽 주가 상승 트리거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전형적인 머니게임 형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달 말부터 주가가 급등한 것은 다분히 신주인수권부사채의 행사를 유도하기 위한 인위적인 주가상승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이번에 행사된 514,726주는 행사가 3,157원으로 지난달 횡보장세에서는 행사되기 어려운 주식이었지만 주가가 급등하면 당연히 행사되어 주가차익을 볼 수 있는 수량이었고 이는 신규로 발행되는 신주인수권부사채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국내 2위 거래소인 빗썸은 국내 1위 거래소 업비트에 비하면 거래대금이 20~30% 수준이지만 최근 격차를 좁히고 있는데 업비트보다 높은 수수료 수익을 고려할 때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는 업계 관측이고 실제로 티사이언티픽은 빗썸의 지분법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사이언티픽은 또 코인스탁이라는 회사의 지분을 33% 취득해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는데 최근 게임 NFT로 이슈되고 있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을 빗썸에서만 거래가 가능하고 이더리움을 제치고 전체 거래대금 순위 2위를 기록하는 등 빗썸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업비트와 이미 나스닥에 상장된 코인베이스 등을 고려해 빗썸의 가치가 8조원 수준으로만 평가받더라도 티사이언티픽이 보유한 지분 가치만 6500억 수준”이라면서 “티사이언티픽의 현재 시총은 1700억 대 수준에 불과하다”고 전하며 매수를 유인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티사이언티픽의 수익구조가 이제는 가상화폐와 연동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안정성도 떨어지고 미래 성장성도 불확실한 것이 사실입니다

 

빗썸도 경영권 매각 협상이 복마전처럼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빗썸에 대한 뉴스가 계속 나오고 빗썸이 실적을 내고 있는 동안에 티사이언티픽의 머니게임도 계속될 수 밖에 없어 주가 급등락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티사이언티픽의 최대주주가 위지트라는 점은 더욱 머니게임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점으로 빗썸에 기생하는 종목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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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SangIn]2019031_9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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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룽투코리아가 내년 NFT 시스템 게임 출시와 함께 다수 신작 IP 확보 등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상상인증권에서 나오면서 주가급등세를 보였습니다.




3일 장종료 현재 룽투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220원(16.25%) 오른 87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상상인증권은 내년 룽투코리아가 최대 기대작 및 다양한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최대 기대작 및 다양한 신작이 출시될 예정으로 대작 '블레스 이터널', '열혈강호 for wemix' 등 3~4종 이상의 신작 IP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주력IP에 신작 라인업의 성과가 함께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20년 위메이드트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해당 MOU를 통해 기존 IP 및 향후 출시될 신규 게임이 위믹스의 NFT 시스템과 접목 가능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룽투코리아는 최근 부는 메타버스와 NFT 바람을 타고 주가가 급등락을 보이고 있는데 실적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주가가 오르는 것이 이상한 상황이지만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만들어지면서 혹시나 하는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합니다

 

룽투코리아는 중국 자본이 최대주주라 마지막에 먹튀를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 대부분의 중국자본이 투입된 기업들은 유상증자를 통해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남발하며 최대주주 지분율을 떨어뜨리고 이렇게 조달된 자금을 빼돌리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3분기 보고서를 내놓고 난 후에 160만주를 시간외 가격으로 매도하여 최대주주 지분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회사가 주장하듯이 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NFT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면 이런 상황에서 주식을 매도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줄어드는 경우는 일단 의심해 봐야하고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긍정적인 내용으로 나올 경우는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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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트로메딕이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싸이월드Z)의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거래일보다 550원(10.11%) 오른 59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트로메딕은 지난달 30일 싸이월드Z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인트로메딕은 원활한 협업 및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싸이월드Z의 추가 지분 취득을 했는데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전환우선주의 취득으로, 인트로메딕 외 특수관계인1인의 지분율은 약 27%가 됐고 향후 인트로메딕이 보유하고 있는 싸이월드Z의 전환사채권이 전환되는 경우 지분율은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트로메딕은 싸이월드의 재출시를 위한 초석부터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지원 중인데 지난달 29일 싸이월드 내에서 얻어지는 도토리를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도토리카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트로메딕의 주력사업과 전혀 맞지 않는 싸이월드제트의 최대주주에 올라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머니게임을 벌이고 있는 것인데 최대주주가 포트해밀턴투자조합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곳이라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실적도 적자 투성이에 메타버스라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기술을 이용해 머니게임을 벌이는 것으로 싸이월드제트가 수익을 내고 안착하면 큰 수익이 나겠지만 그렇지 않고 메타버스 바람만 타다 꺼지게 되면 동반 침몰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고 말았습니다

 

싸이월드가 회생해 수익성 있는 기업이 되면 인트로메딕도 사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둘 다 바람타가 바람에 맞아 줄을 형상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력사업에서 흑자를 내지 못하면서 신규사업을 벌이는 경우는 대부분 머니게임으로 흐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잘 되면 다음 같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못하면 상장폐지로 갈 수 밖에 없는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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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풍제약이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수년간 각종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국세청과 검찰의 주요 타깃이 돼온 데 이어 최근에는 수백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강제수사까지 받고 있어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지난 1962년 설립된 중견 제약사로 항생제와 혈전용해제, 향정신성약품 등을 주력 제품으로 제조, 판매하고 있는데 창업주 고(故) 장용택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난 2006년부터 아들인 장원준 전 사장이 사실상 신풍제약을 이끌고 있습니다.


 
장 전 사장은 지난 2011년 5월 18일 불법 리베이트와 분식회계 파문으로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는데 당시 증권선물위원회는 신풍제약을 대상으로 매출채권을 과대 계상하는 등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 조치와 함께 대표이사 사임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장 전 사장은 지난 2015년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송암사를 설립하고 신풍제약 주식을 대량 확보해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데 실제로 송암사는 지난 9월 말 기준 신풍제약의 지분 24.20%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고 이런 송암사의 최대주주는 장 전 사장으로 지분 72.91%를 보유하고 있는 구조로 신풍제약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송암사는 지난 2015년 12월 설립 후 2016년 4월 장원준 사장과 모친 오정자씨, 부인 김문선씨, 사돈 민영관씨 등이 갖고 있던 보통주 전량을 현물 출자하면서 신풍제약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신풍제약은 오너 부재라는 리스크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리베이트와 비자금 조성, 탈세 등의 수식어가 현재까지도 꼬리표처럼 따라붙고 있는데 앞서 지난 6월 신풍제약은 탈세 및 비자금 조성 혐의로 과세당국으로부터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는데 당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요원들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신풍제약 본사에 사전예고 없이 투입해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들을 압류했습니다.


 
중부국세청 조사3국은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 등이 명백한 경우에만 투입되는 곳으로 회사 측은 세무조사에 대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세금 탈루나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세청은 세무조사 착수 4개월여 후인 지난 9월 신풍제약을 상대로 8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는데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신풍제약의 불법 리베이트와 최대주주·계열사간 자금 거래 과정에서 세금 탈루 사실이 있었는지 면밀히 들여다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특별세무조사에 이어 이번엔 경찰이 압수수색에 들어갔는데 지난 24일 오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해당 경찰 수사의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와는 별개로 올해 초 비자금 조성 등 불법 혐의를 포착해 진행됐는데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입니다.


 
신풍제약은 지난 2016년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에서 접대나 홍보에 사용된 경비를 직원을 위한 복리후생비 계정에 포함시킨 사실이 적발됐고 이외에도 엉터리 회계 처리 사실이 무더기로 드러났는데 이에 신풍제약은 당시 추징금을 포함해 150억원에 달하는 법인세를 내야 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7억원) 대비 무려 2000%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지난 2017년 자사 출신이 경영하는 도매업체를 활용해 거래 약국과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솔직히 작년과 올해 신풍제약과 최대주주측은 자사주식을 매각하여4천억원대 수익을 챙겼는데 부채를 모두 상환하고도 남을 현금을 쌓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대한 소문으로 주가가 급등해 발생한 수익인데 리베이트나 비자금 조성으로 오너일가가 딴주머니를 차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주식을 팔아 벌어들인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비자금조성과 리베이트 건으로 경영진과 오너일가가 구속당하게 생겨 경영공백에 대한 우려감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니게임을 제대로 벌였다고 생각드는데 뭘 해도 적당히 해 쳐먹어야지 오바하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익억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신풍제약이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신풍제약의 비자금 규모는 약 500억원에 달한다는 의혹이 제기 됐는데 이는 당초 알려진 비자금 규모 250억원보다 두배에 달하는 규모로 뿐만 아니라 신풍의 고위 임원이 사채시장을 통해 자금을 세탁한 후 오너 일가에 전달했다는 증언도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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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HQ는 23일 아이오케이, 광림, 그랜드하얏트서울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미라마와 함께 신규 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해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GDA는 향후 IHQ아이오케이 등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인데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및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고 또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으로 NFT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R&D(연구개발) 센터, 크립토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GDA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네이버웹툰 차이나의 COO 출신의 배병화씨가 선임됐고 또 '이더리움클래식 랩스'의 부사장, 후오비 글로벌의 시니어마켓 매니저 등을 역임한 신선호씨가 합류해 전체적인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으로 신선호씨는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IHQ는 드라맥스(Dramax), 코미디TV, 큐브(CUBE) TV, 샌드박스 플러스, 케이스타(k·star)까지 다섯 개의 방송국을 기반으로 콘텐츠, 유통망, 플랫폼까지 모두 갖췄고 지난 7월 코미디TV를 IHQ 채널로 개편했으며 개국기념 첫 드라마인 '스폰서'가 오는 29일 첫 방송됩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8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8289억 5000만달러(약 982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전 닷컴버블 때도 그랬지만 이번 메타버스와 NFT 때도 돈이 된다고 하니 개나 소나 뛰어들어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진심을 갖고 장기적인 목표로 시장에 접근하는 사업자가 진짜 살아남고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고 주가관리를 목적으로 뛰어들어 메타버스와 NFT사업을 하겠다고 하는 것들은 결국 머니게임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IHQ와 아이오케이는 보유 컨텐츠IP가 있기 때문에 사업화할 필요는 있는데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아직 기술은 있지만 기술을 어떻게 상업화할 것인가에 대한 성공사례가 없이 그저 눈요기꺼리로 박수를 받는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신기술이 나오면 여기에 편승해 어떻게든 주가한번 띄어 주식팔아 먹으려고 혈안이 된 사기꾼들도 많기 때문에 기술에 대해 문외한인 일반투자자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확실한 것은 메타버스 기술과 NFT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왔지만 이를 상업화하는데 확실한 성공모델이 로블룩스같은 게임회사 외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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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램테크놀로지 주가가 ‘가짜 정보’로 인해 천당에서 지옥으로 급락했습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램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6.65%(1480원) 하락한 741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날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1만1550원을 찍기도 했던 램테크놀로지 주가는 결국 16% 급락 마감했습니다.

 



램테크놀러지 주가가 급등락한 이유는 전날 회사 이름으로 배포된 보도자료가 가짜였기 때문인데 전날 발신인 램테크놀로지 이름으로 ‘초순도 불화수소 기술 개발’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가 배포됐고 국내 기업이 세계 최고 초순도 기체와 액체 불화수소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보도자료 형태로 언론사에 전달되었습니다.

 



이 자료가 보도되면서 램테크놀로지 주가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평소 10만주 안팎이었던 거래량도 이날만 2447만주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고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그러나 이날 급락세로 돌아섰는데 보도자료가 가짜라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보도자료에는 특허청에서 특허 관련 원본을 캡쳐한 내용까지 담겼고, 보도자료 배포 담당자로 램테크놀로지 홍보 내선번호까지 기재됐습니다.

 



하지만 이날 램테크놀로지는 IPR대행사 IFG파트너스를 통해 “배포 주체와 경위는 현재 파악중”이라면서 “이번에 배포된 사칭 보도자료는 회사나 IPR대행사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IFG 측 역시 “회사 측이 특허를 취득한 것은 맞지만 10월의 일이고 내용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서 “누군가 회사를 사칭해 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보고 사칭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어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을 때 관련 기사들도 많이 나왔는데 회사가 하루가 지나서 해명 공시를 한 것도 무책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램테크놀로지의 IPR대행사 IFG파트너스도 이렇게 늦은 대응으로선의의 피해자들을 양산하게 된 것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공시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관련 보도를 내놓았는데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보도자료를 받아쓰기한 기레기들도 책임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기레기들이 사실 확인도 않고 보도를 해 대는데 정보 이용자인 투자자 스스로가 팩트체크를 해야 하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어제 시장에 내놓은 보도자료의 내용도 일반적인 호재성 재료를 내놓는 회사의 보도형식과 좀 다른 것 같아 이상하다고 느끼기는 했고 적정주가를 넘어서고 오버슈팅하는 주가도 문제가 이썽 보이긴 했는데 역시나 가짜뉴스에 시장이 반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감독당국은 거래계좌를 추적해 작전세력이 개입한 것이 아닌지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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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메타버스

안녕하세요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가 합작법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설립했는데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다음달 17일 싸이월드와 동시 출시되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운영하고 합작법인의 지분율은 한컴 51%, 싸이월드제트 49% 비율입니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싸이월드제트와 한글과컴퓨터의 임원 동수로 6인의 이사회가 구성되는데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각자 대표로 선임됐고 이창환 경영고문이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공동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재개에 맞춰 3200만명의 싸이월드 회원을 대상으로 싸이월드 메타버스 버전인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출시한다는 계획인데 싸이월드의 고유 서비스는 유지하면서 쪽지, 선물 보내기와 파도타기 등이 3차원(3D)으로 접목돼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주요 서비스가 메타버스 기술로 제공되고 3차원 미니미도 등장하는데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블록체인과 아이템이 연계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싸이월드제트 관계자는 "과거 싸이월드는 도토리를 받고 아이템을 회원들에게 파는 서비스였다면 새로운 싸이월드는 메타버스에서 고객들이 크리에이터가 돼 경제활동을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얼마전 한글과컴퓨터 그룹이 투자한 싱가폴 아로와나토큰이 김상철 한컴회장의 비자금 마련을 위한 투기였다는 주장이 JTBC에서 나와 충격을 주었는데 이번 논란은 그 연장선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한글과컴퓨터가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든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17일 29.98%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메타버스를 이용해 한글과컴퓨터가 머니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시장내에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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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래곤플라이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플레이투언) 게임 서비스를 위해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설립하고 등기를 마쳤다고 17일 밝히면서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신설 자회사 ‘디에프체인’은 러쉬코인 재단이 운영하는 법인 ‘게임체인’과 드래곤플라이가 지분 50대 50을 출자해 설립한 조인트벤처(합작법인)로 ‘게임체인’을 운영하는 러쉬코인 재단은 홍콩에 설립된 러쉬코인 발행사로 러쉬코인은 ‘코인원’, ‘빗썸 글로벌’, ‘포블게이트’에 상장돼 있습니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에 설립한 자회사 ‘디에프체인’을 통해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 코인 입출금, 리워드 수급 조절, NFT 구매 및 거래, 회원 유입까지 P2E의 전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P2E는 사용자들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용자는 게임 내 활동으로 일반 토큰 또는 NFT를 얻고, 토큰을 현금화 하거나 NFT를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동 및 외부활동이 위축되며 동남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P2E 시장의 본토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페셜포스IP’로 재런칭을 준비하고 있는데 ‘스페셜포스IP’ 외에도 드래곤플라이가 보유한 다양한 라인업과 컨텐츠, 개발노하우 및 글로벌 유저풀을 ‘게임체인’이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과 P2E 서비스를 모든 게임에 적용해 ‘스팀(Steam)’과 같은 플랫폼 형태로 제공할 예정인데 특히 러쉬 코인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역시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드래곤플라이 김재식 대표는 “최근 게임산업의 트랜드는 게임에 돈을 써야 이기는 P2W(Play to Win)에서 게임 아이템 고유가치로 돈을 벌 수 있는 P2E(Play to Earn)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드래곤플라이는 P2E 전체적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모든 요건이 이미 준비됐으며, FPS 게임에 최초로 P2E 시스템을 적용해 P2E 게임 시장 및 플랫폼까지도 선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드래곤플라이가 게임업체로 자기 사업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고 신사업을 시도하는 것은 긍정적인데 이전에 바이오신사업에 기웃거리거나 돈 좀 되고 시장 내 유행하는 것은 뭐든지 갖다가 신규사업 한다고 설레발 쳐대서 이번에도 그런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시스윅에 경영권이 넘어가고 게임 보다는 바이오쪽으로 신규사업에 집중하며 재무구조는 만신창이가 되었고 지나친 주식관련 채권발행으로 주당 가치 희석이 너무 많이 일어나 개미지옥이 되어가고 있는 주식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사업에서 성공해 기업가치가 올라갈 기업이라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였을 것이고 무엇보다 최대주주가 먼저 지분을 늘렸을텐데 10%도 안되는 최대주주 지분으로는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상한가를 기록하면 개인투자자들이 저가에 장대양봉이 나온 것이라 혹해서 추격매수에 뛰어드는데 그럼 그 자리가 상투가 되어 두고두고 속을 꺽이는 놈이 되곤 합니다

 

자기 주력사업에 수익을 내는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는 교훈을 주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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