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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pDv87A7MvE

안녕하세요

헬릭스미스 현 경영진들과 소액주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간의 지분확보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인데 이미 비대위는 소액주주들을 대상으로 위임장 발송을 적극 독려하고 있고, 회사 측도 주주명부를 확보한 후 우호 지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대위는 주주카페 게시판에서 자신들을 지지하는 소액주주(이하친 비대위)들에게 '대차거래 해지 및 28일까지 주식 매수'를 당부했는데 비대위가 친 비대위 주주들에게 대차거래 해지 확인을 요청한 것은 '주식을 대차한 세력이 정기주총에서 회사한테 의결권을 위임할 수 있다'는 이유때문입니다.



이들은 주주들에게 28일까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는 사실도 고지했는데 이는 버려지는 친 비대위 주주들의 의결권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헬릭스미스의 내년 3월 정기주총 명부 폐쇄 기준일은 12월31일이며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12월28까지 매수)한 주주를 기준으로 명부가 최종 확정됩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올해 임시주주총회 때 회사측을 지지한 소액주주들에게 이번 정기총회때 자신들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임상만 전념하지 않고 지금처럼 대표이사 자리에 관리, 자금, 이사, 홍보, 마케팅, 유증, 무증까지 모든 일을 혼자 다 하면 또 임상이 지연될 수 있다"며 "따라서 이번 정기주총에서 김 대표를 임상전문가로 다시 태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이어 "비대위는 김 대표를 임상총괄인 연구소장직만 수행하도록 하겠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 정기주총 의결권을 비대위로 제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헬릭스미스 현 경영진들도 내년 정기총회에서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우호 지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지만 김 대표를 비롯해 현 경영진들이 지분을 추가로 매입하는 방안은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기 돈은 한푼도 투자하지 않으면서 투자자들 돈으로 놀고 먹겠다는 심보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도 내년 정기총회에서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주주명부가 확정되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는데 자금까지 상장후 10여년이 흐르는 동안 임상 3상까지 간 신약후보물질을 어의없는 이유로 임상 실패했다는 소릴 해대면 또 수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요구하는 파렴치한 경영진은 물러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열린 임시주총 때와 달리 비대위 주장에 반대하는 '반비대위' 소액주주들이 늘어난 것도 현 경영진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는데 현 경영진이나 무기력한 비대위나 회사를 살리는데 한계를 노출하고 있어 어딜 지지하나 헬릭스미스는 답이 없는 회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반비대위 소액주주들이 모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비대위의 주장에 강한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는 주주들도 많다고 알려졌습니다.

 

헬릭스미스의 한 소액주주는 "최근에는 오히려 비대위가 헬릭스미스 주가상승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며 "김 대표를 임상연구에만 매진하도록 한다는데 본질은 다 내보내고 자기들이 회사를 차지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고 말했는데 본질을 꿰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헬릭스미스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비대위는 일종의 기업사냥꾼과 같은 성격을 엿보이고 있는데 헬릭스미스에는 아직 현금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이를 차지하고 실패한 연구물들을 청소하고 신규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자금을 빼먹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사냥꾼에게는 휼륭한 먹잇감이 될 수 있습니다

 

헬릭스미스가 진짜 회생하려면 제약사나 바이오벤처기업처럼 이 분야를 잘 아는 회사가 인수해 파이프라인을 보강하는 것이 가장 성공 가능성이 커 보이는 것이지만 그럴 가치가 없기 때문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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