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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n3reVwjkAA

안녕하세요

이차전지 제조기업 이엔플러스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 에너지 전문 벤처기업 유시테크놀로지와 '초소형 전기차 전용 배터리 연구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1시 21분 이엔플러스는 전거래일대비 390원(8.59%) 오른 48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전날 이엔플러스 판교지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쎄보모빌리티 박영태 대표, 이엔플러스 박종성 부회장, 유시테크놀로지 김제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 SE를 실증 차량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관련 데이터 및 기술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엔플러스와 유시테크놀로지는 에너지밀도가 높고, 내구성이 뛰어난 그래핀 소재를 적용해 리튬 계열 배터리보다 화재 안전성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어진 배터리를 개발하는데 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충전시간을 단축시키고 주행거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엔플러스는 전기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이차전지 제조에 들어가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융합 신소재), 방열패드, 경량화 소재 등 배터리 관련 핵심 소재 및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고 유시테크놀로지는 완전 독립형 태양광 충전 LED(발광다이오드) 가로등과 같은 에너지 저장장치와 응용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이엔플러스가 지난 해 연말부터 그래핀 소재와 2차전지 소재 관련 호재성 재료를 내놓으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적자회사가 이런 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때는 유상증자를 준비하거나 주식연계 채권을 발행할 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엔플러스의 지난해 3분기까지 적자를 이어오고 있어 아직까자 기술개발만 하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해왔지만 이렇게 실적이 적자투성이지만 그래핀 같은 미래기술개발로 기대감을 갖게 하는 회사가 최대주주 지분이 10%가 안될 경우 대부분 유상증자나 자금마련을 위한 주가상승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아 먹튀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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