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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znja3Y72NA?si=ma5_jfDrzhi-_Ydg

주식투자자에게 있어 투자가치가 있는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이 진짜 어려운 일이 되고 있는데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는 기본적 분석에 있어 좋은 종목을 찾을 수 있는 투자가이드북으로 역할을 해 주고 있습니다

 

국내 2,423개 상장사의 소속 섹터와 산업을 설명하고 있어 투자자가 시장의 변화에 제대로 잘 대응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이전에 썼던 "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후속편으로 보다 세분화하고정확하게 섹터와 산업을 구분하고 상장사의 소속 여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문에서 시장의 큰 변화를 설명하고 있는데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저금리 기조가 최근 들어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는 사실로 이제는 중금리 이상의 시기에 잘 적응한 좋은 종목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산업과 섹터를 잘 구분하여 성장성을 유지하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산업의 성장 여부와 여기에 속한 종목들의 현황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에서 투자포인트를 잘 정리해 제시하고있는데 첫쩨 성장주들에 대한 투자포인트를 보강해 종목선정에 있어 주목해야 할 부분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항공우주 등의 분야에 유망한 종목을 선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번째는 산업의 현황 자료를 최신 수치로 업데이트 해 보다 현실감 있는 선정이 가능하도록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쓰는 시점과 책이 독자의 손에 가 있는 시점 차이를 감안해 가급적 최신 데이타를 중심으로 기업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기준일을 2023년 11월 28일로 잡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각 산업을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해 투자매력도를 측정했는데 매출성장률, 시장규모, 이익안전성, 고마진여부, 주주환원율 등을 기준으로 개별종목들을 평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의 두께가 두꺼워 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번 통독을 하고 필요할 때마다 부분을 찾아 다시 한번 읽어보며 대응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섹터를 인프라 필수소비재와 기초소재와 산업제 그리고 IT 와 소비재 1,2,3 마지막 부록으로 지주회사를 집어 넣고 있습니다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들은 모두 분석해 담아두고 있어 투자자들이 시장을 이해하고 대응하기 편리하게 해 놓은 모습입니다

 

각 섹터와 산업별로 투자자가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를 잘 드러내고 있어 시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가 저PBR주에 대한 주가부양정책을 내놓고 원전관련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역설하고 있지만 실제로 정부 정책 수혜를 입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도 잘 제시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언론에 속아 오판하는 어리석은 투기를 방지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매년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새해를 맞아 각 섹터별로 새해를 전망하는 가이드북을 만들어 내는데 저자의 책이 보다 더 많은 석터를 커버하면서 내용도 알차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장의 빠른 변화에 제대로 잘 대응해 수익을 가져가기 위해 기본적 분석을 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초보투자자들을 넘어선 투자자들에게는 너무 쉬운 내용들이라 그렇게 큰 도움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너무 단순화한 소개로 현실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내용들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한계를 갖고 있는 책입니다

 

대표적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태양광발전 시장이 어려워진 이유와 이에 대해 상장사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섧명을 하지 않고 넘기고 있어 자칫 투자자들의 오판을 부를 수도 있어 그런면에서 정부 눈치를 살피며 문제점을 외면한 것인지 아니면 저자가 몰라서 넘긴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하길 원하는 분들은 옆에 두고 자주 찾아 보며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의 산업과 주력 사업에 대해 기억하는 용도로 좋은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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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하여 여러가지 호재성 재료들을 공개하면서 2차전지 전반에 걸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SDI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46파이(지름이 46㎜인 원통형 배터리)의 본격 양산준비가 완료됐다고 알리면서 46파이 원통형배터리 핵심 검사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진 이노메트리에 대해서도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모습입니다

 

삼성SDI는 이달 말부터 천안공장에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생산 장비를 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달까지 설비를 갖춘 후 시험생산과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일론머스크 테슬라CEO가 원통형배터리를 테슬라 전기차에 채용하면서 시장내 원통형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기존 2170 원통형 배터리보다 에너지 용량은 5배, 출력이 6배 개선된 46파이 원통형배터리 양산이 가능해 질 경우 전기차의 1회 충전시 주행거리가 700km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 전기차 판매율을 끌어올린 모멘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46파이 원통형배터리 개발에 기대한 성능개선을 이루지 못해 결국 삼성SDI에 도움의 손을 뻗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해 이재용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론머스트 테슬라 회장을 만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공급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SDI는 인터배터리에서 '게임체인저'로 불리우는 전고체 배터리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는데 일본 도요타는 2025년 전고체배터리를 채용한 모델을 내놓겠다고 큰소리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가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전고체배터리는 3원계 배터리보다 효율도 좋으면서 화재위험이 현저히 낮은 꿈의 배터리로 알려져 있어 전기차 업체들이 조기에 도입하려 노력하는 배터리이기도 합니다

 

삼성SDI는 전고체배터리 양산을 2027년부터라고 밝히고 있지만 일본 도요타가 2025년을 이야기하고 있어 조금 더 당겨질 것으로 보이고 일본 도요타와 비슷한 시기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 검사장비 업체인 이노메트리는 삼성SDI에 46파이 배터리 검사장비를 공급하고 있고 특히 리튬메탈배터리를 시작으로 전고체배터리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초정밀 스태킹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어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배터리 양산과 전고체배터리 양산 스케줄 공개에 시장내 가장 주목받는 3D검사장비 업체가 되었습니다

 

이노메트리의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을 경신했는데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836억 원, 영업이익 83억 원, 영업이익률 10%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직전 사업연도 대비 10% 증가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20%로 대폭 상승했는데 당기순이익도 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노메트리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6,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노메트리 20230123 기업IR협의회.pdf
2.3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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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화제약이 세계 최초 파클리탁셀액 리포락액이 위암 2차 치료제로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인증(ODD)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대화제약은 유럽의약품청(EMA) 희귀약품 지정으로 유럽에서 신약 허가 후 10년 동안 독점권을 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대화제약은 연내 중국에서 위암 치료제에 대한 허가 승인 및 시판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화제약이 유럽의약품청EMA 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면서 유럽에서 신약 허가 심사 기간 단축, 품목허가 신청 수수료 및 세금 감면, 신약 허가 후 10년 동안 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 현재 유럽은 파클리탁셀이 위암에 대한 정식 허가 적응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 금번 인증을 통해 유럽에서 새로운 파클리탁셀 치료 옵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리포락셀액은 대화제약의 DHLASED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난용성 약물인 파클리탁셀을 경구용화 한 첫 번째 결과물로 위암에 대해 2016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개량신약입니다

 

회사측은 연내 중국에서의 위암에 대한 허가 승인 및 시판을 예상하고 있고 또한 파클리탁셀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3상도 마무리될 예정이기에 본 적응증 추가에 따른 시장성 증대까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포락셀액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그만큼 대상 질병이 희귀병이란 소리이고 이는 시장이 크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위암치료제로 승인 받은 이후에도 의사들의 처방량이 얼마나 될지 아직은 불확실한 측면이 크기 때문에 신약개발에 들어간 자금 회수에 얼마의 기간이 들어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화제약은 매출액의 대부분을 내수시장에서 거두고 있어 해외의약품 수출에 대한 경험이 많이 부족한 상황인데 그나마 중국에서 위암치료제로 인정받더라도 수출실적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측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대화제약의 영업활동현금흐름(현금흐름)은 최근 2년 새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데 2021년만 해도 이 회사는 104억원의 현금을 벌어들였지만 작년 82억원으로 21.1% 감소했고 올 3분기엔 오히려 20억원이 빠져나간 상태라 외부자금 유입이 없으면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대화제약의 총차입금은 작년말 901억원에서 올 1107억원으로 22.9%(206억원) 증가했고 특히 같은 기간 단기차입금과 유동성장기부채는 각각 26.2%(591억→745억원), 703.1%(35억→277억) 늘어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금화가 가능한 부동산과 유형자산은 대부분 금융권 담보로 제공되고 있어 외부자금 수혈이 필요한 상태라 주가를 띄워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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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dBykucgpo?si=hA62AaUNq_dtRM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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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담당하던 이마트가 창립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주가도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이라는 영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이런 주가와 실적을 기록하면 당연히 경영진을 물러나게 하고 새로운 경영진으로 일신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신세계그룹의 경우 이해할 수 없는 회장승진을 내놓아 역시 재벌경영의 혈연중심의 경영권 승계라는 우리나라 재벌대기업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지난 8일 정 회장의 승인 인사를 발표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함이라고 밝혀 현실과 맞지 않는 인지부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2006년 부회장에 오른 뒤 새로운 시도를 해왔지만 대부분 큰 손실을 내고 철수하는 실패한 결과를 가져왔고 이때문에 경영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나마 정 회장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스타필드 사업은 신세계 부동산 개발의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문을 연 스타필드하남은 당시 약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성공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후 스타필드 안성과 고양까지 문을 열면서 이번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열흘 만에 84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회장의 대표 신사업 중 하나인 ‘삐에로 쇼핑’이 문을 닫은 데 이어 PK마켓도 철수했고 지난해 말에는애견용품 전문매장 ‘몰리스’ 사업부를 폐지하고 패션·테넌트 사업부로 통합했으며 스포츠 매장 내 골프용품점도 정리 수순을 밟고 있어 수익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사업들은 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정 회장이 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구축한 와인앤모어도 재점검에 나설것으로 보이는데 정 회장은 미국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쉐이프 빈야드’를 30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정 회장의 승진으로 모친인 이명희 회장은 그룹총괄회장으로 이동했는데 지난 해 신세계그룹 사장단의 대대적인 물갈이는 이명희 회장의 직접 지시로 정 회장의 경영실패를 계열사 사장들이 대신 책임지게 만든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이마트 매출액은 29조 4722억 원으로 쿠팡(31조 8298억 원)에 뒤처졌으며 신세계백화점(6조 3570억 원)과 매출 합산액(35조 8292억 원)도 바짝 추격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팡은 창업자가 있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신세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를 넘어선 것으로 같은 시기 정 회장이 수조원을 사용해 했던 신규사업과 M&A로 신세계그룹은 만신창이가 되어 가던 것과 상반되는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신세계그룹 내부에서는 정용진 회장 체제가 들어선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는데 모친인 이명희 회장 이후 과연 신세계 그룹이 살아 남을 수 있을 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자들이 경영을 책임지고 정용진 회장은 오너로써 전문경영자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용진 회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과연 신세계 그룹을 잘 경영해 갈 것인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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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QogrjiuIFY?si=1JWBkf6-4LKOdw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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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SDI가 전고체배터리 조기양산을 위해 파일럿 가동을 가속화하면서 전고체배터리 소재업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요 경영국인 일본 화학소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 조기 상용화에 나서면서 일본 도요타가 2025년 전고체배터리를 채용한 전기차 모델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큰 소리 치고 있어 현대차와 기아도 마냥 배터리셀 업체들이 전고체배터리를 개발해 줄 때만 기다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차그룹이 그 동안 거래관계가 없던 삼성SDI와 배터리 협력 관계를 맞으며 각형 배터리 납품을 받기 시작한 것도 전고체배터리 양산에 가장 앞서고 있는 삼성SDI의 기술력을 인정하기 때문일 겁니다

 

삼성SDI가 전고체배터리 파일럿라인을 가동할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전고체배터리의 핵심소재인 황화리튬을 양산할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 진 것으로 이번에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손을 잡고 황화리튬 양산에 나선 것은 양산 수율 안정과 안정적인 양산 수량을 유지하기 위한 수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국내에서 황화리튬 양산이 가능한 주요 업체이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 동박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양사는 충분한 기술적 토대를 확보하고 있어 이번 협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늘어나는 고객 수요 대응을 위해 황화리튬 데모플랜트 증설 투자를 단행했고 이로써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본격적인 제품양산이 시작되어 고객사의 전고체배터리 양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포석을 두는 것으로 이번 MOU는 황화리튬의 상업화를 위한 선제적이며 전략적인 협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현대차와 기아는 일본 도요타보다는 조금 늦을 수 있어도 곧바로 전고체 배터리를 채용한 모델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위치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현대차그룹의 전고체배터리 전기차 사업에 협력업체로 참여할 가능성이 커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칼의 오너지분 확대는 이런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너일가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수익도 증가시키는 조치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 강화에 따른 결과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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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YfWQB7gCWs?si=Nf5-zfIhbEw9DF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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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쇼박스의 올 해 출발이 좋은 신호가 나오고 있는데 쇼박스가 배급한 영화 "파묘"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컬트 무비의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개봉 16일째인 지난 8일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파묘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687만여 명)을 넘어 한국 오컬트 장르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3일째에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일주일 만에 500만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 흥행기록이 이어지며 올 해 첫 1000만 영화 타이틀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에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영화는 이번 주말 800만 관객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말 사이 꾸준히 관객들이 유입되고 있고 경쟁작이 없는 비수기라 흥행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입니다

 

비수기에 장르 영화라는 한계를 갖고도 '파묘'가 관객 확장성을 갖추는 데 성공한 이유는 장재현 감독 특유의 휴머니즘적인 메시지와 항일 코드를 담은 민족적인 소재가 한 몫을 했다는 분석으로 장 감독이 '파묘'에 심어둔 우리 땅의 상처를 치유하고, 후손들의 무운을 비는 한국적인 정서가 다양한 관객층을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고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배경, 소재 등에 심어둔 N차 관람을 유도하는 '이스트 에그'는 덤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선보인 장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고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했습니다.

 

쇼박스는 지난 해 부진을 영화 "파묘" 배급으로 한방에 날려 버린 분위기인데 18일 기업IR을 개최하여 지난 해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IR을 전후해 기관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쇼박스의 주가에 다시 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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