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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3SmjrwcE0w?si=EWqK7HPhOxDgk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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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카 창업자인 이재웅 전 대표와 2대주주 롯데렌탈의 지분경쟁이 소리없이 강화되는 모습입니다

 

이재웅 전 대표는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쏘카 주식이 단 한 주도 없었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집중 매입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4%대로 올라섰고 지금까지 지분 매입에 쓴 금액만 2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쏘카 2대 주주인 롯데렌탈이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나설 수 있을 정도의 지분을 확대하자, 이재웅 최대주주쪽도 사재를 투입해 경영권 지키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롯데렌탈은 지난 2022년 3월 처음 쏘카 주요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쏘카의 초기 투자자였던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지분 13.29%를 사들이며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리고 지난해 8월 최대 주주인 에스오피오오엔지의 주식매수청구권(풋옵션) 행사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면 지분율을 14.99%로 늘렸습니다.

 

롯데렌탈이 기존 2대 주주인 SK㈜로부터 지분 17.9%를 모두 사들이기로 하면서 적대적 M&A 가능성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SK와의 주식 거래가 모두 끝나면 롯데렌탈이 가진 쏘카 지분은 34.7%로 오르게 되고 현재 최대주주인 이 전 대표와 전현직 경영진 등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쏘카 지분은 39.32%라 경영권 지분의 턱밑까지 치고 오르게 됩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4856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사들이면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이재웅 전 대표측은 롯데렌탈의 지분 확대에 방어적 지분 매수를 하고 있는데 이재웅 전 대표측은 쏘카 경영권 매각에 제값이면 매각할 수 있지만 적대적 M&A로 경영권 프리미엄도 보장받지 못하고 물러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적대적M&A로 쏘카 경영권을 탈취했을 경우 국내외 기업들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조용히 지분을 늘리며 이재웅 전 대표측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답은 양측이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싸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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