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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태어나 한참 어리광을 부리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부터 고3 입시생을 끝내고 결과로 대학 합격증을 받아들 때까지 부모는 아이의 교육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게 되는데 뭘 좀 알고 하는 것과 그렇지 않고 하는 것은 결과가 확실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라는 책은 아이들 입시에 성공을 한 가족의 스토리를 담고 있어 아이 입시교육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가족이 입시천국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각 단계별로 부딪히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들을 담고 있는데 이는 앞으로 입시생 학부모가 되야 할 분들에게 좋은 이정표이자 지침서로 아이들으 입시 성공 뿐 아니라 학부모의 고민과 걱정을 해소해 주는 교과서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제목이 공격적이고 도전적으로 느껴지기는 하지만 두 아들을 모두 의대에 보낼 수 있었으니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기 때문에 성공한 입시생 부모의 교육법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는 신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대치동을 "파인다이닝(Fine Dining)"라고 표현했는데 입시에 있어서 다양한 학원들이 좁은 지역에 밀집해 있어 그 중 맛집을 찾는 수고를 고객들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울러 작가님이 엄마이기에 아이들의 먹거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 입시생을 위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어 아이들 먹거리를 고민하는 입시생 엄마들에게도 좋은 식단을 참고할 수 있게 해 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에게 있어 요리는 아이들의 공부와 비슷한 것으로 맛있는 요리를 통해 이이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식탁을 만들면서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가족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팀플레이를 가능케 만들었는데 식탁이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소통이 장으로 활용된 것은 다름 가족들도 배울만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두 아들을 모두 인서울 의대에 입학시켰다고 특별한 학습방법이나 노하우가 있다고 자랑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자라가는 단계단계마다 그에 맞게 아이들의 눈 높이에서 대화로 소통한 것이 아무래도 성공의 이유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작가님이 아이들의 엄마로써 사랑으로 만들어준 요리들의 레시피를 보아도 아이들 나이대에 좋아할만한 음식을 만들어주면서 아이들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집안에 맛있는 음식 냄새가 반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준 것은 가족이 팀플레이로 아이들의 입시를 함께 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초등학교때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때에 맞는 학습방법들과 음식 레시피를 제안하고 있는데 실제로 아이들의 입시에 직접 대입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들의 입시에 진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입시생 엄마의 진솔한 입시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깜비네는 어떻게 두 아들을 인서울 의대에 보냈을까?"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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