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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dBykucgpo?si=hA62AaUNq_dtRM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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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담당하던 이마트가 창립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주가도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그룹 회장 승진이라는 영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이런 주가와 실적을 기록하면 당연히 경영진을 물러나게 하고 새로운 경영진으로 일신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신세계그룹의 경우 이해할 수 없는 회장승진을 내놓아 역시 재벌경영의 혈연중심의 경영권 승계라는 우리나라 재벌대기업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지난 8일 정 회장의 승인 인사를 발표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환경을 정면돌파하기 위함이라고 밝혀 현실과 맞지 않는 인지부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2006년 부회장에 오른 뒤 새로운 시도를 해왔지만 대부분 큰 손실을 내고 철수하는 실패한 결과를 가져왔고 이때문에 경영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그나마 정 회장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스타필드 사업은 신세계 부동산 개발의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문을 연 스타필드하남은 당시 약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성공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후 스타필드 안성과 고양까지 문을 열면서 이번 스타필드 수원 개장에 열흘 만에 84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 회장의 대표 신사업 중 하나인 ‘삐에로 쇼핑’이 문을 닫은 데 이어 PK마켓도 철수했고 지난해 말에는애견용품 전문매장 ‘몰리스’ 사업부를 폐지하고 패션·테넌트 사업부로 통합했으며 스포츠 매장 내 골프용품점도 정리 수순을 밟고 있어 수익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사업들은 철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와인 애호가로 알려진 정 회장이 주류 시장 확대를 위해 구축한 와인앤모어도 재점검에 나설것으로 보이는데 정 회장은 미국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쉐이프 빈야드’를 30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정 회장의 승진으로 모친인 이명희 회장은 그룹총괄회장으로 이동했는데 지난 해 신세계그룹 사장단의 대대적인 물갈이는 이명희 회장의 직접 지시로 정 회장의 경영실패를 계열사 사장들이 대신 책임지게 만든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이마트 매출액은 29조 4722억 원으로 쿠팡(31조 8298억 원)에 뒤처졌으며 신세계백화점(6조 3570억 원)과 매출 합산액(35조 8292억 원)도 바짝 추격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쿠팡은 창업자가 있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신세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를 넘어선 것으로 같은 시기 정 회장이 수조원을 사용해 했던 신규사업과 M&A로 신세계그룹은 만신창이가 되어 가던 것과 상반되는 성장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신세계그룹 내부에서는 정용진 회장 체제가 들어선 것에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는데 모친인 이명희 회장 이후 과연 신세계 그룹이 살아 남을 수 있을 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자들이 경영을 책임지고 정용진 회장은 오너로써 전문경영자들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용진 회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과연 신세계 그룹을 잘 경영해 갈 것인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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