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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백신'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23.12.14 한국비엠아이 150억원 투자해 바이오기업 아이진 경영권 인수
  2. 2021.12.14 아이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용 백신 개발 착수 소식에 장중 상한가
  3. 2021.10.11 미국 모더나 부자나라에 백신 우선 공급 가난한 나라에는 바가지까지 부도덕의 극치
  4. 2021.10.04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의 이유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비난
  5. 2021.09.23 팜젠사이언스와 자회사 엑세스바이오 미국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아이비파마와 mRNA백신 바이오시밀러 개발 참여 협약
  6. 2021.09.05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공급약속 못 지켰다 가격인상에만 눈이 먼 탐욕의 괴물
  7. 2021.08.30 한미사이언스 캔서롭 약 2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경영권 인수
  8. 2021.08.29 mRNA백신 계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항체 지속성 우수 논문 공개
  9. 2021.08.23 미국 모더나 주가 연간 267% 폭등 백신 국산화 바이오 기업에 반면교사
  10. 2021.08.17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백신 국내 위탁생산 출하 국산 코로나19백신 임상 3상 진입 급등세 2
  11. 2021.08.17 서린바이오 미국 모더나 백신 공급지연 위탁생산분 국내 직접 공급 가능성
  12. 2021.08.04 셀트리온 코로나19mRNA백신 국산화 개발 착수
  13. 2021.08.02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 코로나19백신 가격 인상 추진 백신주권이 필요한 이유
  14. 2021.07.24 모더나 코로나19백신 1차접종으로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상당한 효과 확인
  15. 2021.07.08 셀루메드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 위한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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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y2SUF2oe7A?si=jqnjjc1cWwG4CTnw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진은 지난 13일 한국비엠아이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발행되는 신주는 555만1444주로 발행주식총수 2147만8340주의 25.8%에 해당하는 규모로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한국비엠아이는 아이진의 주식 20.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됩니다.

 

한국비엠아이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기술을 보유한 아이진 인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아이진은 지속되는 적자로 외부 자금 확보를 못할 경우 최악의 경우에 내몰릴 뻔 했습니다.

 

아이진은 14일 오후 2시 기준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97%) 급승한 3990원에 거래되고 있고 150억원의 외부 타즈금 확보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진은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허혈성 질환 치료제 및 고유의 면역보조제와 mRNA 전달체 기술을 포함한 백신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으로 2015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지만 저금리 기간에는 쉽게 신규자금을 유치하여 연구개발을 계속해 갈 수 있었지만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규자금 유치가 어려워 보유 현금을 소진하며 근근히 버텨왔습니다

 

아이진에서 볼 수 있듯이 확신한 수익기반을 갖고 있거나 대규모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바이오신약개발사와 같은 취약한 재무구조를 갖고 있는 기업들은 최악의 상황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아이진처럼 바이오신약개발사들 중 제약사에 인수되는 기업들은 계속기업가치를 가지겠지만 헬릭스미스처럼 기업사냥꾼에 인수될 경우 머니게임의 희생물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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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CCuVglrtA

안녕하세요

아이진이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14일 오전 10시 27분 아이진은 전 거래일보다 5200원(29.21%) 급등한 2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조양제 아이진 기술총괄대표(CTO)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백신 디자인을 마쳤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원료를 받으면 백신을 완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미크론 변이의 염기서열 분석을 끝냈고 대응할 백신 디자인을 마쳤다"며 "mRNA 원료만 공급받으면 2주 내 오미크론 백신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아이진은 지난 1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mRNA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해 신규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첫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입니다.

 

아이진은 mRNA백신 개발로 유명한 업체인데 현재 백신부작용 걱정없는 안전한 mRNA백신 개발에 착수해 임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도 mRNA백신 개발이 빠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같습니다

 

다만 실적부진에 추가적인 유상증자나 주식관련 채권발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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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아이진 연구소장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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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 중 하나인 미국 모더나가 빈곤국에 대한 공급을 소홀히 하면서도 그마저도 비싼 가격에 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출하 현황을 추적하는 데이터 업체인 에어피니티의 자료를 인용,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NYT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저소득국가로 분류한 국가들에 얀센 2500만회분, 화이자 840만회분의 백신을 수출했는데 그러나 모더나는 90만회분에 그쳤고 특히 모더나는 개별 구매 계약 정보가 공개된 23개국 중 저소득국은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모더나는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에 올해 안에 최대 34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하는데 합의했지만 아직까지 단 1회분도 공급하지 않았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더나는 부자나라에 오히려 더 싼 가격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더나는 미국에는 1회분에 15~16.50달러, 유럽 연합에는 22.6~25.5달러에 판매한 반면 보츠와나, 콜롬비아, 태국은 27~30달러에 팔았습니다.

 


NYT는 모더나가 지난해 백신 연구와 임상시험 과정에서 연방정부로부터 13억달러(1조5000억원)의 거액을 지원 받았지만 글로벌 백신 공급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톰 프리든 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NYT에 "그들(모더나)은 투자 수익 극대화 외에는 아무런 책임이 전혀 없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비판이 잇따르자 모더나는 백신 생산량을 늘려 저소득 국가에 10억 회분을 공급하고 아프리카에 백신 공장을 세우겠다는 대책을 뒤늦게 내놨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모더나 백신이 가난한 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공급되지 못하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면서도 "회사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모더나가 코로나19백신 외에는 대부분 신약을 개발하던 임상 단계의 회사라는 점에서 백신공급이 초기에 원활하지 못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 지난 해 미국정부로부터 선주문으로 13억달러(1조5000억원)의 지원을 받으며 생산에 나선 이래로 꾸준히 생산량을 늘리며 수익율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부도덕함을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 위기라는 인류의 큰 시련 앞에 장사속만 드러낸 꼴로 백신이 없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희생된 가족들의 슬픔과 남겨진 아이들의 불안한 미래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에 백신 위탁생산을 질질끌지 않고 조기에 결정했다면 공급부족 문제는 애초에 발생하지도 않았을 문제였는데 결국 내년도 EU공급 가격 인상 이후에야 위탁생산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끝까지 수익극대화에만 혈안이 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화이자도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인류의 위기 앞에 장삿속만 드러내는 미국 제약사들의 모습에서 인간에 대한 실망감을 느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백신도 치료제도 개발해 낼 능력이 없었다면 저런 비열한 행위에 우리 또한 희생자가 될 뻔 했다는 사실에 아찔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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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이 TV에 출연해 코로나19 백신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부도덕성에 대해 비난 한 것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mRNA백신 개발에 성공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전 세계 부자나라들을 상대로 갈고리로 돈을 쓸어담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 것마냥 엄첨난 수익을 내고 있고 이를 반영하여 주가도 몇 배나 급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백신 생산량에 있어 기대에 못 맞춤으로 해서 비싼 비용을 댄 부자나라들에게만 mRNA백신이 돌아가 가난한 국가들은 mRNA백신을 맞고 싶어도 맞을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미국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CEO는 특허를 풀어 백신을 다른 제약사에서 제조하게 하는 것은 창의력을 저해해 백신 개발에 대한 의지를 꺽는 일이 될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런 말싸움을 벌이는 동안에도 백신을 맞지 못해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이 수십억명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미안한 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만 백신으로 감염병 위험을 낮춘다고 잘 살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후진국에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계속 만들어진다면 끝나지 않는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진국이 후진국에 백신을 원조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병과의 싸움에 인류가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초기에 생산량을 맞추지 못해 쩔쩔매고 있었는데 톰 프리든 전 CDC 국장의 주장처럼 우리나라를 백신허브 국가로 선정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백신 생산량을 확보했다면 이런 비난도 받지 않았을 겁니다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는 2022년 백신 판매가격에 대해 인상하고 있는데 미국정부와 EU는 이 요구를 받아들여 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의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대응과 면역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이미 부스터샷까지 진행하고 있는 선진국들과 다르게 북한 같은 경우 아직 1명도 백신접종을 받지 못한 상황인 국가도 있습니다

 

내년이면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코로나19 국산백신을 상업화 할 수 있을텐데 이럴 경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대한 의존도가 조금은 줄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백신 개발사들이 국산 mRNA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국산 mRNA백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라이센스를 포기할 수 없다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고집에 코로나19감염병 위기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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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팜젠사이언스가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와 함께 미국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사 아이비파마(IVY Pharma)의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3일 장 종료 기준으로 팜젠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피시장에서 3천150(30.00%) 오른 1만3천650원에 거래를 마쳤고 엑세스바이오는 전일 대비 3,150원(18.21%) 급등한 20,4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달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에 참석해 엑세스바이오, 아이비파마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공동개발 및 상업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팜젠사이언스와 엑세스바이오는 mRNA백신 개발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해 아이비파마의 백신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참여하고 품목허가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팜젠사이언스는 경쟁력 있는 mRNA백신 개발을 위한 좋은 파트너를 찾은 것으로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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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더나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126만3000만회분이 오늘 국내에 들어왔지만 이 물량을 합하더라도 모더나가 당초 우리 정부에 약속한 물량 701만회분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 도입되는 126만3000회분을 합한 실제 국내 공급 물량은 약 421만회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모더나 백신 126만3000회분이 오후 4시25분경 KE 8262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고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미국에서 제조된 것입니다.

 

앞서 모더나는 지난 8월까지 국내에 850만회분을 공급하기로 했으나, 생산 시설 관련 문제가 생겼다며 공급량을 절반 이하로 줄였는데 이에 정부는 대표단을 파견해 항의했고 모더나는 이번주까지 총 701만회분을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협상 이후에도 모더나는 약속한 물량을 국내에 공급하지 못한 상태로 대표단 미국 파견 이후 국내 공급된 물량은 지난달 23일 101만8000회분, 이달 2일 102만1000회분, 3일 90만5000회분으로 이날 도착물량까지 합하면 총 420만7000회분으로 당초 모더나가 약속한 701만회분에서 280만3000회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약속보다 부족한 물량이 언제 들어올지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로 방역당국 관계자는 "모더나 백신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선적이 되는대로 안내드릴 것"이라며 "시차 및 현지 수송에 소요되는 시간에 따라 도착일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모더나의 이번주 내 701만회분 공급 약속이 나왔던 지난달에도 의료계와 바이오업계 등에서는 모더나발 백신 공급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혔다고 확신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생산과 유통 문제에 따른 공급차질은 모더나의 고질적 문제이기 때문에 추후 또 불거질 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인데 한 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대규모 생산 경험 자체가 없는 모더나가 전 세계적 생산·공급망을 초고속으로 갖춰 관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은 올해 초부터 제기됐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지난 6월 캐나다와 일본 등이 우리보다 먼저 모더나발 공급 차질문제를 겪기도 했습니다.

 

방역당국도 이번 주 내 701만회분 공급이 완료될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하지 못했는데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백브리핑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는 "(남은 모더나 물량은)이번 주말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일부 변동여지는 있을수 있어 협의중"이라며 "변동이 발생하면 알려드리겠으며 현재로서는 목표 달성에 차질없을 정도로 주말까지 들어올 것으로 논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국은 모더나 물량을 일정대로 받지 못해도 접종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는 일축했는데 이 관계자는 "(추석 전까지)70% 1차 접종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그동안 접종목표를 달성하지 못한적은 한 번도 없으며 다만 달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모더나 백신이 계획보다 적게 들어왔다는 것과 잔여백신은 대규모 폐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잉여를 보이고 있다는 상반된 기사가 시장참여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AZ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양산하고 있어 부족함 없이 생산하고 있어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모더나가 공급을 줄이고 가격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은데 EU는 내년 공급물량의 가격을 인상한 상태로 공급계약을 어긴다고 해도 백신업체에 패널티를 줄 수 없는 상황에서 모더나가 치졸하게 가격인상을 위한 물량 조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모더나와 화이자가 EU에 대해 내년 공급분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는데 mRNA백신 기술이 앞서 있는 미국 회사들에 EU가 놀아나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코로나19백신 국산화 성공을 위해 투자를 늘리며 개발가속도를 높이려 노력하고 았는데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모더나와 화이자가 부르는 데로 돈을 주고 물량을 더 받으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임상3상에 진입했고 내년부터는 국산 백신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제와 모더나와 화이자에 놀아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6일 아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의 생각" 코너에서 보수언론들이 모더나의 코로나19백신 납품이 6일 오후 비행기로 255만명분을 보낼 예정이라 약속한 700만명분을 거의 98% 달성할 것 같다고 질병관리청이 블리핑 했다고 알려왔는데 그런데도 기존 보수언론이 모더나가 백신공급에 차질을 보여 백신접종이 어렵다고 보고한 것은 그의 주장같이 보수언론이 코로나19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에 도달하는 것을 방해할 목적으로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낸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보수언론들의 포털에 올려진 기사들 중에 신기하게 주말과 휴일 동안 넘쳐나던 모더나의 백신 공급지연 기사들이 다 사라지고 약 25만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기사들로 다 대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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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정밀의료 및 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의 최대주주에 올랐습니다.



오늘(30일) 캔서롭은 임 대표를 대상으로 약 2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발행되는 신주보통주 561만4천823주이며 한미사이언스보통주 27만7천778주를 현물로 출자받는 형태입니다.



이번 유상증자로 임 대표는 캔서롭 증자 후 발행 주식 총수의 19.57%를 취득하게 되는데 출자 납입이 완료되면 캔서롭의 최대주주는 임 대표로 변경되나, 캔서롭은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도 현 경영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는데 경영은 기존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과 황도순 각자대표가 맡고 있습니다.



캔서롭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영국 옥스퍼드대 벤처 스핀오프 회사인 영국 옥스퍼드백메딕스(Oxford Vacmadix)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옥스퍼드백메딕스는 암 백신 기술을 지닌 기업으로, 지분 43%를 가진 캔서롭이 최대주주로 있습니다.



캔서롭은 주권 거래 재개가 가까운 시일 안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캔서롭은 2019년 3월 외부감사 의견 거절로 주권거래정지된 상태입니다

 

한미그룹은 대규모 핵산원료 생산능력과 함께 완제 바이오 신약 개발 생산 관련 토탈 인프라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데 WHO(세계보건기구) 아시아, 태평양 mRNA 백신 허브 기업으로 참여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미 명지병원, 진원생명과학, 이노바이오, GS네오텍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고 글로벌 백신 허브 전략의 선봉에서 mRNA 기술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캔서롭을 인수하면서 명지병원을 확실한 고객으로 맞아 들이게 되었고 장기적으로 mRNA백신 개발에 유리한 전략적 파트너를 가지게 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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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시간이 지나면 체내 중화항체가 줄긴 하지만 필요하면 금방 재생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페렐만 의과대학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담긴 논문을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27일(현지시간) 전했는데 해당 논문은 아직 동료평가를 받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구진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나 모더나의 백신을 접종받은 61명을 조사했는데 조사 대상 가운데 15명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결합영역(RBD)을 중화하는 항체는 백신을 접종받고 1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꾸준히 감소했는데 그러나 백신으로 유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화 '기억 B세포' 반응은 백신을 접종받은 이후 3~6개월 사이에 꾸준히 강해졌는데 특히 mRNA 백신은 알파·베타·델타 등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변화된 '기억 B세포'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백신이 형성시킨 '기억 B세포'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왔을 때) 신속하게 새로운 항체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라면서 "백신 접종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방어면역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진은 mRNA 백신이 '항원에 특정한 CD8+ T세포'와 '기억 CD4+ T세포'도 형성한다고 밝혔습니다.

 

T세포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 등 항원에 감염된 세포를 찾아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구진은 mRNA 백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오래 지속하는 면역기억을 형성하며 면역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달한다는 점이 이번 연구로 입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논문 교신저자인 존 웨리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면역학연구소장은 "부스터샷이 항체를 증가시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더 오래 잘 막게 해주는 것은 맞다"라면서 "다만 우리 몸에는 체내 항체농도가 낮아진 뒤 코로나19 방어를 지원하는 자연적인 방안이 존재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mRNA백신의 상대적 우수성을 주장할 수 있는 연구결과인데 연구비를 누가 댄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61명이라는 적은 수의 연구라 과연 얼마나 진실을 담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는 부스터 샷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미국 정부도 델타변이 바이러스 유행으로 부스터샷을 인정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화이자와 모더나의 실적호전이 이저리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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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주가가 너무 빠른 속도로 치솟으면서 전문가들도 신중론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평가하는데 미국 증시가 규모가 커서 그런지 주가 상승도 점잖은 모습입니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모더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67% 폭등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고 하는데 코로나19 사태 속에 너도 나도 사겠다고 줄서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는데도 연간 겨우 267% 밖에 못 올랐다는 것은 하루 주가 변동폭이 없는 미국시장이라 가능한 이야기일 겁니다.

 

S&P 500 기업 중 두 번째로 많이 오른 L브랜드의 연간 상승률이 120%라는 점에 비춰보면 모더나의 오름폭은 그만큼 독보적이기는 하지만 우리 증시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인 것 같습니다.

 

이미 작년에만 434% 치솟은 모더나의 폭등세가 2년째 이어지는 것은 2년간 약 700% 상승율을 보여 미국증시에서 가히 독보적이라는 말이 어울리기는 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전까지 10년 가까이 단 한 개의 제품도 상업화하지 못하던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으로만 올해 상반기 59억 달러(약 7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미 서명을 마친 내년도 백신 선구매 계약 물량은 120억 달러(약 14조2천억원) 상당으로, 옵션을 포함하면 총 200억 달러(약 23조7천억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국의 부스터샷(추가 접종) 승인으로 백신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S&P 500 편입으로 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이 모더나 주식을 매수하게 된 것도 주가 상승세를 가져온이유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모더나 주가는 이달 한때 장중 497.49달러까지 찍었고, 20일 종가 기준으로는 383달러에 마감됐습니다.

 

현재 모더나 시가총액은 1천500억 달러 이상(약 180조원)으로 전통의 제약 강자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물론 대형 약국체인 CVS헬스를 추월했습니다.

 

그러나 월가의 애널리스트들도 최소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오름세가 계속될 수 있을지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는데 오펜하이머와 파이퍼샌들러가 최근 모더나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 글로벌리서치는 '시장이익률 하회'로 낮췄습니다.

 

오펜하이머의 바이오기술 분야 선임 애널리스트인 하타즈 싱은 "내 모델상으로 내년에는 매출이 성장하겠지만 향후 2∼4년간 매출과 이익이 줄어들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모더나가 mRNA(메신저 리보핵신) 기술로 암과 지카바이러스 등 다른 백신을 개발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제프 미첨 상무는 개발 중인 모든 제품이 100% 성공해야 현재의 주가를 정당화할 수 있을 뿐이라고 지적해 지금의 주가상승이 과도하다고 평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더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주당 순이익의 47배 수준으로, 이는 S&P 500 기업들의 평균치 21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노바백스 등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의 출시 전망도 모더나의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파이프샌들러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에드워드 텐소프는 2022년 이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모더나가 다시 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이상의 다른 것이 필요하다"라며 다른 mRNA 제품 성공을 전제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모더나는 10년간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바이오회사로 코로나19 mRNA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비로소 매출 외형이 커지는 성장을 실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맺은 백신공급계약도 생산성에 문제가 있어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해외 여러나라에 현지 파트너사를 두고 위탁생산을 하고 있지만 원액을 미국 모더나가 독점공급하면서 생산성 개선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맺은 계약도 원액을 모더나로부터 공급받아 소분하는 수준의 위탁생산으로 원액까지 라이센스 아웃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솔직히 미국 모더나의 백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생산설비에 여우가 있고 생산능력도 겸비한 우리나라 바이오업체들과 협력으로 길을 알고 있지만 자신들의 수익성을 위해 가지 않으려다 공급차질을 빚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년에 나올 우리나라 백신국산화 제품들에 제일 먼저 시장 퇴출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단순 원액 소분 정도의 위탁생산은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수준이라 모더나가 완전히 오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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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11시 54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21.14% 오른 3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장중 고점으로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는데 종전 52주 최고가는 30만8500원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출하했다는 소식과 자체 개발 백신의 임상 3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7일 AZ 백신 110만회분 출하를 예고했고 이에 이날 오전 10시경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AZ사의 코로나19 백신 110만회분이 출하됐는데 이번에 출하된 백신 110만회분은 정부가 AZ사와 직접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 2000만회분 중 일부입니다.

 

지난 15일에는 SK바사 측이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 돌입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 정부는 15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K바사가 자체 개발 중인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단백질을 주입해 면역반응을 내는 ‘재조합 백신’으로 이번에 승인된 임상 3상은 기존에 허가받은 백신과 비교해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 임상’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정부는 15일 브리핑에서 “이를 시작으로 국산 코로나19 백신들이 차례로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SK바사의 주가 급등에 모회사 SK케미칼주가도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같은 시각 한국거래소에서 SK케미칼은 전날보다 7.43% 오른 31만8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물량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적으로 사용처를 정할 수 있는 물량으로 국내 수요를 충족할 경우 수출도 가능한 물량으로 백신 허브라는 말이 실감나는 장면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위탁생산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백신 부족에 대한 우려감은 이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보수언론과 보수개신교회에서 주장하는 백신부족이 얼마나 멍청한 소리인지 현실을 직시하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국산백신도 임상 3상에 들어가면서 이후 유바이오로직스와 진원생명과학, 제넥신 등도 임상 3상에 곧 등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일찍부터 우리나라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에게 위탁생산을 맡겼다면 생산부족문제는 금새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 이들 기업들이 백신 가격 인상을 위해 물량 조절에 나서면서 벌어진 일로 의구심이 들기 때문에 이제야 위탁생산 물량을 공급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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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연을 빚은 미국 모더나사 측과 면담한 국내 정부 대표단의 발표를 앞두고  백신 공급일 확인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 위탁생산분의 국내 직접 공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면서 서린바이오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서린바이오는 오전 11시 38분 전일 대비 6450원(23.63%)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과정에서 모더나사와 백신 위탁생산계 약을 맺었고 이에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백신 수억회분을 생산키로 했는데 국내로 곧바로 공급되는 것이 아닌 우선 해외로 유통된 뒤 배분을 받는 방식입니다.

 

당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생산을 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처럼 삼성바이오 생산분도 바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7~8월 모더나 백신 공급이 두차례 지연되면서 이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수급 불안감이 커지면서 올 추석연휴 전 전국민 70% 1차접종을 목표로 한 정부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는데 8~9월 주력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입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합동브리핑에서 "9월말까지 70% 국민들이 1차접종을 완료하려면 9월 공급물량이 차질없이 들어와야 한다"며 "모더나측에서 9월은 4주 분량 전체를 공급하기로 알려왔고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교롭게도 권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9월 안으로 모더나 백신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인 삼성바이오의 일정과 맞아 떨어지는데 삼성바이오의 위탁생산분 일부를 국내에 직접 공급하는 방안이 가능성 있는 이유로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3분기 안에 완제품 생산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는데 권덕철 장관은 앞서 "삼성바이오는 8월말부터 모더나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린바이오는 메신저리보핵산(mRNA) 합성서비스를 국내에 공급 중으로 mRNA 백신 개발 단계나 위탁생산시에 합성서비스가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서 삼성바이오에 시약 등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관련된 원재료를 납품한 실적이 있어 기대감이 몰리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니 위탁생산 물량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물량이라 수량도 꽤 되고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수익성이 좋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할 수 있는 서린바이오도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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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이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개발에 착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셀트리온은 4일 미국 트라이링크바이오테크놀로지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 mRNA백신 플랫폼은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백신으로 개발한 방식으로 바이오 업계에선 최첨단 기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트라이링크는 mRNA 플랫폼 기반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백터와 3세대 캡핑 기술(클린캡)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계약으로 트라이링크는 셀트리온에 임상 1·2상을 진행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해 공급하는 한편,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이 가능한 mRNA 공정기술도 제공하게 됩니다.

 

셀트리온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는데 mRNA 공정 설비를 구축해 대규모 임상 3상 물질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mRNA 플랫폼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뿐 아니라 항암 등 다른 질환까지 기술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올해 초 백신 개발에 대한 의지를 보였는데 서 명예회장은 지난 2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 기술 주권을 갖고 있는 지가 중요하다”며 “백신 기술 자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백신까지 진출할 준비는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하지만 서 명예회장은 그 당시 “다른 대안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하겠다는 의미”라고 단서 조항을 달았습니다.

 

이 때문에 제약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의 백신 사업 진출 가능성을 낮다고 봤는데 셀트리온이 직접 코로나19 백신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은 최근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재확산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이들 변이가 기존의 백신을 무력화시키는 사례(돌파감염)들도 발생했고 여기에 변이 대응력이 뛰어난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이 공급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면서 내년 국내 백신 수급을 두고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국내에서 쓸 백신을 해외 개발 백신 수입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기류가 퍼졌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하며 “국산 백신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최근 모더나사(社)가 우리 정부에 백신 공급 지연 일방 통보하면서 7~8월 예방접종 계획이 한꺼번에 어그러진 것도 이런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셀트리온이 백신 개발에도 뛰어들면서 국산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셀트리온 관계자는 “(서 명예회장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개발을 본격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업으로 자체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 적용해 신약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셀트리온은 코로나19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개발하여 중증환자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데 백신 분야에서 mRNA백신을 통한 변이바이러스 대응력 강화가 필요해 지고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가격 인상이 셀트리온에게 mRNA백신 개발에 뛰어들게 만든 것 같습니다

 

mRNA백신의 경우 각종 특허에 묶여 있는 기술들이 있어 완전한 국산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주요 핵심 기술은 회피기술을 통해 기존 특허를 무력화 시키며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이미 에스티팜과 아이진, 진원생명과학 등이 mRNA백신 개발에 상당한 진척도를 보이고 있고 한미약품과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등이 뛰어들고 있어 2022년 상반기에는 국산 코로나19mRNA백신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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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내년도 계약분부터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내년도에 계약하려고 협의하는 부분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재는 협상 초기 단계라서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향후 협상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물론 금년에 도입하기로 계약이 체결된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며 "금년도 공급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체결된 가격에 의해 공급될 예정이며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주요 외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공급하는 백신 1회분의 가격을 기존 대비 각각 25%, 10% 이상 인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에는 EU 내의 백신 수급 상황에 더해 다른 제품과 비교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의 뛰어난 예방 효과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모두 mRNA 백신입니다.

 

정부는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국산 백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백신 확보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단순히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백신을 공급하는 제약회사는 소수에 불과하고, 구매하려는 국가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이다 보니 협상 과정에서 구매자가 공급자보다 비교 열위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mRNA 백신은 다른 백신보다 효과가 좋다는 평가가 있어 그런 상황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공급기반이나 타 제약사와의 협상 문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을 고려할 때 어떤 형태로든 자국 내에서 개발·생산한 백신을 보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백신 공급을 늦추고 제때 주지 않았던 이유가 가격인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영업을 해 주던 국내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도데체가 생각이 나 있는 것들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우리 정부가 국산 코로나19백신이 필요하다고 관련 지원을 늘릴려고 할 때 언제 개발될지도 모를 국산 코로나19백신 기다릴 시간 없다고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사오라고 난장을 피웠는데 우리 정부가 이들 화이자와 모더나에 끌려가지 않고 국산 mRNA백신 개발에 지원을 늘리고 다른 코로나19백신 국산화에 투자와 지원을 늘리면서 백신주권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EU에게 일방 통보한 것처럼 가격 인상을 통보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은 변이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개발되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해 경쟁력 있는 백신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가격인 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원액까지 위탁생산할 경우 생산량에 여유가 생겨 가격 인하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백신위탁생산 업체들이 충분히 여력이 있는데도 화이자와 모더나가 생산위탁을 안 하는 것은 최대한 수익 극대화를 누리겠다는 계산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저들의 탐욕을 제어하고 백신주권을 되찾는 방법은 백신국산화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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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세계 지배종이 된 델타(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캐나다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의 델타 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률을 조사한 결과,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카 백신 모두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과 중증 증상에 상당한 예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1차 접종 후 델타 변이 감염 예방효과는 화이자가 56%, 모더나 72%, 아스트라제네카 67%로 조사됐습니다.



또 델타 변이 감염으로 입원 또는 사망에 이르는 등 중증 증상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각각 78%, 96%, 88%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폴리티코는 이번 연구는 앞서 발표된 영국 연구진 연구 결과와 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는데 영국 보건국의 연구 결과 백신 1차 접종 후 델타 변이 감염 예방효과는 화이자가 36%,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30%였습니다.

 

모더나백신은 mRNA방식으로 기존에 백신을 만들던 방법에서 진일보한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도 향상된 백신으로 여겨집니다

 

최근 연구결과는 mRNA백신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이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고 특히 똑같은 mRNA방식의 백신 사이에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이 다름이 연구결과 확인되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우리나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우리나라가 백신 허브로 발돋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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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는 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다.

 

지난 5월 아이진과 고순도 mRNA 생산 효소 개발 등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셀루메드는 5종의 ‘mRNA 생산 효소’를 개발 및 생산해 아이진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인데 효소 개발이 완료되면 양사는 5종 ‘mRNA 생산 효소’에 대한 대량생산 공정개발 및 KGMP 시설 구축 등 사업화 공동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으로 효소개발을 통해 mRNA 백신과 mRNA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셀루메드가 개발하는 5종의 mRNA 생산 효소는 식약처의 까다로운 완제품 허가 제조 기준 적용없이 생산 가능합니다.

 

셀루메드는 이미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적용 의료기기 제품의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면 아이진은 물론 다수의 제약사들에게 mRNA 생산 효소 공급을 통해 mRNA 기반 백신 및 항암제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mRNA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선 델타 변이 예방을 위해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을 접종한 이들을 상대로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을 추가 접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은 mRNA 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가 떨어져 변이 예방 효과가 충분하지 않다는 우려를 받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델타 변이에 대해 화이자 백신은 1,2차 접종으로 87.9%의 예방효과를 보였습니다.

 


국내에서도 mRNA 컨소시엄 구축 등 토종 mRNA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만큼 셀루메드의 5종의 mRNA 생산효소 개발이 완료되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셀루메드는 이미 GMP 시설을 갖추고 있어 mRNA 효소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GMP 시설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등에 필요한 다양한 성장인자를 개발 및 생산해 새로운 매출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RNA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용 양산이 가능해야 하는데 여기서 아이진과 셀루메드의 협력은 이런 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우리나라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의 mRNA백신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위탁생산업체를 선정하고 직접 진출을 준비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mRNA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을 키울 수 있는 차세대 백신으로 안전성과 효능 면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도 mRNA백신 개발에 들어가며 조만간 임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셀루메드의 상한가는 상장폐지 위험에서 벗어나 아이진과 mRNA백신 국산화에 나선다는 것이 부각된 기대감에 기반한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아이진보다 싼 가격도 메리트가 있어 매수세가 몰린 결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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