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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25.02.26 현대엔지니어링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2. 2025.01.24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실적부진 주가 반영 완료
  3. 2024.09.05 현대건설 재개발 사업 불만 60대 SUV차량 사옥 돌진 사건 발생 2
  4. 2023.12.25 원전관련주 윤석열 탈원전정책백지화 신한울원전 주설비공사 계약 체결 수혜 기대감
  5. 2023.12.10 원전관련주 윤석열 정부 원전사업 계약금 30% 선지급 결정 SMR건설 가능성 관심고조 2
  6. 2023.06.25 현대건설 사우디 50억 달러 규모 아미랄프로젝트 수주 공시
  7. 2023.01.16 성산대교 시공사 현대건설 부실공사 우려에 재시공 가능성
  8. 2022.11.18 세계 최대 갑부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20시간 방한 수혜주 찾기
  9. 2022.11.07 우크라이나 전후복구사업 관련주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휴전 중재 기대감에 강세
  10. 2022.11.03 네옴시티 원전관련주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11월 방한설에 매수세 유입
  11. 2022.10.23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부동산PF 7000억원 차환 실패 시공사 자체 자금으로 상환
  12. 2022.09.03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수주 윤석열 정부 원전사업의 본질 거짓말(?)
  13. 2022.06.15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신도시 인프라 사업 수주
  14. 2022.04.27 1분기 상위 100대 건설사 공사 현장에서 총 14명이 사망 인수위 중대재해법 완화 추진 얼마나 더 많이 죽어나가야 하나?
  15. 2022.03.10 건설주와 건설자재주 윤석열 당선인 250만 가구 공약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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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오전 9시49분께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54의 4 일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산∼용인 구간 연결공사 교량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50m 길이 철 구조물(빔) 5개가 차례로 무너져 내렸는데 사고로 다리 아래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깔리면서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이고 1명이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사고 구간의 시공사입니다

 

중대재해법은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지난 2021년 1월 제정돼 이듬해인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돼 오고 있습니다.

 

중대재해법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관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임이 입증되고 중대재해로 인정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처벌을 받게 된다는 의미로 중대재해법에서는 실질적 운영하는 사업장에서 1명 이상 사망자가 나올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사망한 노동자가 하청업체 직원이라도 원청업체 대표이사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돼 있어 지난해 11월 새 대표이사가 된 주우정 사장도 처벌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날 사고가 난 곳은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으로 지난달 기준 공정률은 59% 정도로 공사비는 1925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50%) 외에 호반산업(30%), 범양건영(20%)이 시공사로 참여했습니다

 

최근들어 현대엔지니어링의 부실공사가 여러건 확인되고 있어 이미 여러차례 사과한 전력이 있는데 이번에는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해 사과로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 보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해 현대엔지니어링 손실을 회계에 반영하느라 실적이 크게 나빠졌는데 이번 사고로 회사 이미지마져 타격을 받게 생겼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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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_aVXEw6UxM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일부 대형 플랜트 사업장의 수익성이 악화되며 지난해 1조2000억원 넘는 영업손실이 발생했는데 현대엔지니어링의 영업손실은 지난 22일 현대건설이 공시한 2024년 연결기준 경영실적에 반영되어 현대건설 주가를 급락시키기도 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13조633억원) 대비 13%(1조6971억원) 증가한 14조7604억원을 달성했지만 1조240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고 2023년 2552억원 흑자를 기록했던 때와 상반된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0월 2조원 규모의 세르비아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하고 미국 텍사스 힐스보로 태양광발전소 사업권을 인수하는 등 해외 사업에 집중했지만 해외 일부 사업장에서 공사원가 상승 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실적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손실이 발생한 사업장은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공장,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전 사업장 등입니다.



지난해 수주는 14조9910억원에서 12조20억원으로 2조9890억원 감소했고 수주 잔액도 30조9082억원에서 28조1499억원으로 2조7583억원(-8.9%) 줄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재무 전문가 주우정 대표이사 사장을 발탁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실을 전망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매출 14조201억원, 수주 13조1650억원, 영업이익 6331억원 등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정의선 회장 지분이 많기 때문에 IPO를 통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오너일가 자금을 마련해 주려던 것인데 보스턴다이내믹스가먼저 미국 시장에 IPO를 통해 조단위의 자금을 정의선 회장에게 쥐어주게되어 현대엔지니어링 IPO를 서두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과거 부실을 다 떨어내어 올 해 실적에 부담을 덜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시장에서 부익부 빈익빈 효과가 나오고 있어 현대건설은 올 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실적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건설 20241022IBK투자증권.pdf
0.64MB
현대건설 20241023 IM증권.pdf
0.71MB
현대차지배구조개편 20210420 삼성증권.pdf
0.86MB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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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현대건설 사옥돌진

안녕하세요

현대건설 재개발 사업에 불만을 품은 60대가 SUV차량을 몰고 현대건설 사옥 회전문에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 정문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이모(63)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이모씨는 사건이후 경찰에 의해 마약과 약물조사 등을 거쳤지만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현대건설의 재개발 사업에 불만을 품고 이런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건설 사옥 입구에 회전문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이 제대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사적으로 자력구제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법을 공정하게 운영하지 않고 권력자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힘 있는자들 편에 유리하게 해석 적용하는 사례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사건사고들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법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땅에 떨어지고 자력구제만이 피해복구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어 사회적 혼란만 가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게 다 윤석열식 공정과 정의의 결과로 윤석열 부인에 대해서는 명품가방을 뇌물로 수수하는 동영상이 있어도 검찰이 마치 없던 일인 양 치부하며 면죄부를 주고 전임 대통령 전 사위가 근로소득으로 받은 월급은 마치 권력형 비리에 의한 뇌물인 양 보는 윤석열 검찰특수부의 행태에 국민들 스스로가 자력구제로 자신의 억울함을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이런 사건 사고가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인명 피해 없이 시설물 피해가 좀 발생하는 정도로 끝났지만 다음에는 더 큰 사건 사고가 나지않으리란 법이 없어 사회가 점점 더 혼탁해 지는 느낌입니다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버린 사회의 단편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해 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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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공사는 경북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주간사인 현대건설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총사업비는 3조1000억원에 달하고 이중 현대건설은 55%에 해당하는 1조7157억원을 수주했고 윤석열정부의 탈원전정책백지회 정책이 재개된 셈으로 총선을 앞두고 사업계약을 맺은 것이라 좀 서두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 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 능력, 시공 계획·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기술력 중심의 선진적 입찰제도인 '종합심사낙찰제'가 적용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심사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지만, 기술 분야에서 높은 배점을 얻으며 수주에 성공했다고 국내 언론들은 평가하지만 독과점 사업이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몇 개 회사가 돌아가며 수주하는 것이라 이번에는 현대건설 차례가 아니었나 의구심이 듭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70년 최초의 원전인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최다 원전 건설', '해외 첫 원전 수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워왔지만 원전 부실공사 오명을 쓰기도 했던 곳이라 원전안전이 우려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신한울 3·4호기 원전을 포함하면 국내외 한국형 대형원전 36기 중 24기의 시공 주간사로 참여하게 되는데 현대건설이 신한울 3·4호기에 적용하는 한국형 원자로(APR1400)는 새울 1·2호기,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바라카 1~4호기, 신한울 1·2호기에 성공적으로 시공한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이앤씨가 한국수력원자력과 계약을 하면서 내년 초 원전관련주들의 랠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경기침체에 정부가 유일하게 재정집행을 하는 분야라 그나마 기업수익이 유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자들으 묻지마 매수세를 유입시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금화피에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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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석열이 탈원전정책백지화 선언을 하고 나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선언으로 끝나는 것인가 하는 우려가 나왔지만 결국 원전모피아의 요구를 들어줘 원전관련기업들과 정부가 계약을 할 때 선급금 30%를 먼저 지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신한울 원자력발전소(원전) 3·4호기의 보조기기를 공급하는 협력사에 계약금액 최대 30%를 계약 즉시 지급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원전 생태계를 이루는 한수원 중소 협력사에 약 1조원의 자금이 조기 ‘수혈’될 전망입니다. 

 

무너진 원전 생태계 아래서 매출이 급감한 원전 기업들을 살리기 위해 선급금 형태로 먼저 선지급해주겠다는 것인데 다른 국가과학기술 개발비는 대규모로 삭감하면서 원전에만 정부 재정을 쏟아붓겠다고 하는 것으로 소수 재벌들의 원전사업을 도와주기 위한 꼼수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규 원전 건설보다 노후 원전의 폐로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투자도 많이 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정 반대로 하고 있어 글로벌 호구라는 소리와 함께 동네바보가 맞다는 비아냥이 과학기술계에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카이스트와 국책연구기관의 연구비를 조 단위로 삭감하고 이 돈을 2030 부산에긋포 유치를 위해 해외원조금으로 전용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그나마도 사우디 리야드와 경쟁에서 119 VS 29로 글로벌 X망신을 당한 상태입니다

 

원전분야는 소수의 재벌대기업 건설사들이 수주해 중소기업들에게 재하청을 해서 건설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한빛원전은 대규모 부실공사로 완공 후 1년여간 안전보강을 위해 세워두고 보강공사를 계속했습니다

 

지금도 전기가 두자릿수로 남아 있는 상황인데 신규로 원전건설은 남아도는 전기에 향후 폐로비용까지 감안할 경우 전기생산비만 올리는 어리석은 결정이란 말들이 해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원전마피아들은 원전신규 건설을 이용해 앞으로 몇년 잘 먹고 잘 살지 모르겠지만 윤석열 정부 이후 2050탄소제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비율이 떨어져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원전모피아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선급금을 지급하는 것은 원전부실공사에 대한 책임도 묻지 않고 국민 혈세를 손해보는 투기에 쏟아붓는 것으로 진정 동네바보라는 말을 들을 만한 정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해외 선진국들은 노후 원전의 폐로에 더 많은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이런 추세와 정 반대로 가고 있어 두고두고 국민경제에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당장은 원전관련주들에게 30%의 선급금이 주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금흐름을 가져갈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투자자들도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아울러 미국산 SMR건설을 위한 준비 차원의 윤석열 정부의 자금지원은 우리나라를 미국산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SMR의 테스트필드로 이용하기 위한 밑밥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윤석열이 용인에 짓기로 한 세계 최대 반도체산업단지의 에너지원으로 SMR을 건설하려고 해 인구밀집지역인 서ㅏ울과 수도권이 원전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위험이 커졌습니다

 

미국정부도 미국기업이 만든 SMR에 대해 안전검증을 빌미로 허용하지 않고 있어 우리나라를 테스트필드로 삼아 건설사례를 만들려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산 SMR 회사들에 국내 재벌기업들의 지분이 투자되어 있고 이는 재벌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 재원을 마련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자칫 미국산SMR이 용인지역에 설치되고 사고가 날 경우 인구 2000만이 몰려 살고 있는 사울과 수도권은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우리나라는 한방에 아르헨티나 꼴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일진파워

에너토크

한신기계

비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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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가 발주한 50억 달러(약 6조 50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단지 건설 프로젝트를 공식 수주했다는 국내언론발 보도가 나왔는데 이는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따낸 공사 중 최대 금액이자 해외 건설 수주 전체를 통틀어 역대 7위 규모로 이번 수주 잭팟을 계기로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건설사들의 중동 수주 러시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24일(현지 시간) 사우디 다란에 위치한 아람코 본사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 패키지 1·4’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국내언론에 알려졌는데 이는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 이라크의 카르발라 정유 공장 등에 이어 역대 7위 규모의 수주이자 2014년 이후 9년 만의 50억 달러 이상 프로젝트 수주입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아람코가 사우디 동부 주바일 지역에 추진하는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패키지 1(연간 165만 톤의 에틸렌 생산 시설 건설)과 4(유틸리티 기반 설비 건설)의 공사를 수행합니다.

 

현대건설의 대형 수주로 올해 들어 국내 해외 건설 수주액은 약 137억 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수주 실적(120억 달러)보다 약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번 계약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해외 수주 500억 달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언급한 후 수주한 첫 메가 프로젝트로 정부는 ‘제2의 중동 붐’을 조성하기 위해 ‘원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올 3월 서울에서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를 만나는 등 고위급 외교를 통한 전방위 지원을 펼쳐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해외 건설 수주는 양국의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하게 할 뿐 아니라 두 나라가 공동으로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우디가 중국과 우리나라에 대해 균형잡힌 일감 나누기를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전적으로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그렇다고 우리나라와 서방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인 외교통상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우디에 대해서는 우리가 매년 100억 달러가 넘는 무역적자를 보고 있어 이를 줄여주는 발주를 사우디가 내주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현대건설은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6월 26일 장 개장 전 확인하는 공시를 내보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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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amhLJd0mrg

안녕하세요

성산대교에서 발견된 균열에 대해 서울시가 합동조사단을 꾸려 3개월여간 조사에서 안전하다고 발표했지만 감사결과 보고서에는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성산대교는 시공 때부터 부실시공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바로잡는 보수공사마져 부실시공이 이뤄지면서 제2의 성수대교 붕괴 사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성산대교는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길이 1,410m, 너비 27m의 왕복 6차선 도로의 다리로 한남대교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이는 상습정체구간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때 성산대교를 방문했다가 우연히도 다리 균열을 발견해 보강공사를 지시하기도 했는데 그 보강공사마져 부실하게 진행된 징후가 확인되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가 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성산대교 성릉개선 공사를 진행했는데 공사가 끝난지 1년도 안되어 또 다시 균열이 발생하고 있어 서울시는 시공에 보강공사에 또 성능개선공사까지 계속 돈을 쳐 바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산대교를 직접 방문해 균열 상황을 점검한 것은 자칫 중대재해처벌법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인데 관리책임이 있는 서울시 뿐 아니라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이후 성능보강공사를 진행한 풍림산업 마져 책임을 면키 어려워 보입니다

 

다만 서울시 관련자들이 대부분 부실공사와 부실 보강공사와 관련된 인물들이라 이번에 다시 재보강공사를 한다고 해서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세운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는 100여년이 넘어가는데도 여전히 튼튼한데 우리나라는 현대건설이 시공한지 40년 사이에 풍림산업이 보강공사까지 해도 여전히 부실이 남아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시공사가 자신들이 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몰래 보강공사를 했어도 최초 설계와 다르게 부실시공이 되어 단순 보수공사로는 균열을 막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서울시도 부실공사를 한 건설사편을 들기 급급한 모습이라 과연 서울시를 믿고 성산대교를 통행할 수 있는 지 의문이 듭니다

 

현대건설은 자칫 성산대교를 허물고 재건설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실적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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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8yY6FallP4

안녕하세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인 통치자이자 세계 최대 갑부인 모하메드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여러가지 의미를 갖고 있는데 우선 그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우디 국가프로젝트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해외 건설과 수출에서 중동이 큰 탈출구 역할을 해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과 불안한 국제유가 움직임에 에너지 안보의 측면에서 사우디를 우방으로 가지게 된 것입니다

 

연초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우디를 국빈방문했을 때 빈살만 왕세자는 공항까지 나와 마중을 해 주었는데 세계적인 지도자가 인권문제로 서방에서 구설수가 나오고 있는 빈살만 왕세자를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게 손을 잡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인권문제를 거론하며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를 왕따시켜 매장시키겠다는 발언까지 했지만 인플레이션에 사우디까지 날아가 푸대접을 받는 모습을 연출한 것과 비교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는 극진한 대접을 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은 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사우디의 여러가지 국가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환영하는 메세지를 전달해 준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의 대규모 경제프로젝트를 추진중인 그가 방한하자 국내선 특급 환대로 맞이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로 입주한 뒤 첫 외빈으로 왕세자를 초청, 회담과 오찬 등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뿌린 것 같습니다.

 

왕세자는 윤 대통령과 회담·오찬을 한 뒤 17일 늦은 오후에는 국내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고 여기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8명이 참여했습니다.

 

정상급 인사가 방한할 때 외교부 장관이 영접하곤 하지만 이번엔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공항으로 나가 그를 환영했고 또 왕세자가 출국할 땐 지난주 국내기업들의 현지진출을 점검하러 사우디를 찾았던 원 장관이 환송하며 예우했습니다.

 

이날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맞춰 한국 주요 기업과 사우디 정부·기관·기업 등이 투자포럼을 열고 2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1985년생으로, 국내 기준으로는 MZ세대에 해당하지만 아버지 살만 국왕의 전폭적인 신임을 얻으며 왕세자 겸 국무총리를 맡아 사우디를 이끌고 있습니다.

 

영미권에서 이름 첫 글자를 따 MBS로도 불리는 그의 대표적 별명은 "미스터 에브리씽"(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남자)으로 사우디의 어마어마한 오일머니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을 기점으로 맺은 26건의 MOU는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빈살만 왕세자가 직접 찾아와 맺은 점이라는 측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해외프로젝트를 갖게 되는 것이고 이는 달러의 안정적 확보가 보장되는 것이라 실적에도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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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9lMnqnTEAI

안녕하세요

5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지도부에 러시아와의 대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도록 설득 중이라고 보도해 전후복구사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는 한 평화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우크라이나 지도부 설득을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나서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억지로 협상 테이블에 앉히려는 것은 아니고, 서방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분석했는데 러시아 석유와 천연가스 없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유럽에서 극우정부가 등장하고 있어 EU의 극우화를 막기위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의 휴전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평화회담 및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인 현대에버다임과 에스와이 등 관련주에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현대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 트럭, 타워크레인, 발전기 등 건설 장비 제조 판매와 토목공사 등의 사업을, 에스와이는 샌드위치 패널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뢰탐지와 제거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지뢰관련주들도 움직이고 있고 건설장비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과 EU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사업에 대규모 자금지원에 나설 것으로보여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계속 밀어붙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겨울이 지나기 전에 러시아우크라이나간 휴전이 성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우크라이나전후복구사업관련주

현대건설

현대에버다임

도화엔지니어링

에스와이

금강철강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220706(참고)_한-우크라_전후_재건사업_협력_구체화(해외건설정책과).pdf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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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kaUXcYvQhY

안녕하세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달 중 방한할 수 있다는 보도에 2일 증시에서 네옴시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다 차익실현 매물에 약세로 돌아섰는데 3일도 장초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장 초반 전 거래일보다 3.78% 오른 3만8천450원까지 올랐다가 장중 상승분을 내주고 전 거래일보다 2.29% 상승한 3만7천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미글로벌(6.08%), 삼성엔지니어링(6.16%) 등도 장 초반 어제의 하락과 다르게 강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외교당국 등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빈 살만 왕세자의 이달 방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시 물밑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한 시기는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회의 직후인 이달 중순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한·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무함마드 왕세자의 연내 방한을 협의해왔으나, 일본만 방한하고 우리나라를 찾지 않는 모습을 보여 사우디가 한국외교를 무시한다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국내 관련 업계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시티'(NEOM City) 건설 특수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데 중동건설시장에서 우리나라 건설사들의 풍부한 경험으로 수주 수혜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네옴시티는 서울의 44배 크기로 스마트 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총사업비가 5천억 달러(약 710조 원)에 달해 글로벌 수주전이 치열항 글로벌 건설사업입니다.

 

여기다 문재인 정부에서 논의 된 사우디 원전건설에 대해 이번에 방한 시 논의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원전관련주에도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투자여력이 좋아진 사우디가 국력을 기울여 투자하고 있는 건설프로젝트라 국내 건설사들도 수주를 위해 뛰고 있는 사업입니다

 

다만 외신에서 이란이 사우디 침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사우디 실권자인 빈살만 왕세자가 자리를 비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네옴시티 관련주

대명에너지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남광토건

삼성물산 

유신

희림

세아베스틸지주

한미글로벌

미코바이오메드

다스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대창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두산

HSD엔진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오르비텍

일진파워

에너토크

지투파워

한신기계

비엠티

휴림로봇

 

네옴시티 20220802 메리츠증권.pdf
1.45MB
삼성물산 네옴시티 20220928 하이투자증권.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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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tngOhp6v_U

안녕하세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차환에 실패했고 이에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사업비 보증액 7000억 원을 자체 자금으로 부담하게 생겼습니다.



22일 증권ㆍ건설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오는 28일 만기가 돌아오는 둔촌주공 PF 자산담보부단기채(ABSTB) 차환에 실패했고 이에 기존 PF를 통해 조달한 사업비 7000억 원은 시공사업단 4개 사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각 건설사 별로 △현대건설 1960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1750억 원 △대우건설ㆍ롯데건설 1645억 원을 자체 자금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증권사들은 기존 ABSTB 7000억 원에 1250억 원을 더한 총 825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을 추진했으나 투자자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BSTB는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회사채의 일종으로, 기업 대출 목적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합니다.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 8월 NH농협은행 등 기존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만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이후 시공사업단은 ABSTB를 66일 동안 발행해 사업비 대출 상환을 막자고 제안했고, 조합은 이를 수용했는데 둔촌주공 사업은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해 사업성이 보장된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최근 강원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이 계속되자 부동산PF 투자를 꺼린 것입니다.



앞서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중 한 곳인 롯데건설은 이런 사태를 예견한 듯 발 빠르게 자금조달에 나서기도 했는데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롯데케미칼과 5000억 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는데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는 롯데그룹위기설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며 “안 되면 각 건설사고 보유한 자금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해 부도 위험은 낮다고 합니다.



한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옛 둔촌주공 아파트를 1만2032가구, 85개 동 규모 신축 단지(올림픽파크포레온)로 건설하는 서울 내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52% 수준으로 지난 4월 15일 공사중단 이후 186일 만인 지난 17일 공사 재개를 선언해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기업회생에 집어넣으면서 지자체 지급보증채의 부도로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건설사의 부동산PF가 올스톱해 버렸고 이는 증권사들이 기존 부동산PF 미매각 분을 자체 자금으로 떠안게 만들어 중소형증권사 자금경색의 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시작된 신용경색이 한달여 사이에 국민경제 전반으로 퍼진 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한달간 채권시장의 혼란을 모른척하다 결국 국가신용등급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되고서야 긴급 유동성 공급이라는 칼을 빼들었는데 50조원 + @의 대규모 유동성을 쏟아붓기로 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무색케 만들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부추기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원화가치를 위협해 한국은행이 빅스텁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 것 같은데 시중 유동성이 일시적이나마 넘쳐흐르면서 일년간 한국은행이 꾸준히금리인상을 해 온 것을 무위로 돌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 난방유 수입비용이 급증해 무역적자가 심화될 수 있고 이것은 원화가치를 더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아주 추운 겨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외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제에도 무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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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tY-d-8rGb4

안녕하세요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수주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대대적으로 홍보했는데 3조원대 수주규모도 그렇지만 10여년 만에 원전관련 사업을 수주한 것이고 윤석열 대통령이 탈원전정책 백지화 이후 첫번째 수주하는 원전관련 사업이라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선 모습입니다

 

하지만 언론들의 처음 보도와 다르게 슬그머니 관련 보도가 언론의 일면에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데 원전업계의 불만이 터져나왔기 때문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사업수주의 주체로 대두되면서 원전사업 수주라는 명분을 달성한 것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국내 원전업계의 불만은 정착 엘다바 사업에서 원전계통 사업이 아니라 송배전과 같은 전력계통이라 원설설계 기술을 갖고 있는 한전기술이나 원자로 건설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건설도 팀코리아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원전업계에서 불만이 터져나올 수 밖에 없는데 소문난 부자집 잔칫집에 먹을 것이 없다고 윤석열 대통령까지 SNS에서 원전사업수주에 성공했다고 자화자찬했는데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원전사업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면박만 듣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언론보도량도 급감해 이제는 굳이 일부러 찾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정도로 포털뉴스판에도 뒤에 숨겨진 기사들이 되고 있습니다

 

원전업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과정에서 탈원전정책 백지화를 통해 표를 얻고 나서 인수위 시절부터 원전업계를 박대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대통령 취임이후 예산수정과정에서 원전에 대한 배정은 겨우 수백억원 정도에 그쳐 가뭄속에 단비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전수출 10기를 하겠다는 것도 애초에 국내 원전 외에 세계적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내 발주가 될 수 있는 원전이 없어 대선공약 자체가 거짓말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하는 것은 그 내용을 제대로 팩트체크하고 투자에 이용해야 하는 것으로 경기침체에 정부정책수혜주는 경기방어주와 함께 투자자들의 투자처로 각광을 받아왔지만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고 있어 신뢰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마치 MB정부 시절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챙기는데 이용하던 모습과 다를 바 없어 윤석열 정부의 정책는 팩트체크를 하고 투자에 이용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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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T6mD-iLeX8

안녕하세요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신도시 인프라 사업을 수주하면서 중동건설 수주 회복세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건설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사우디의 '네옴 컴퍼니'(NEOM Company)가 발주한 터널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네옴 컴퍼니는 사우디의 첨단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의 사업자로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 북서부에 서울의 43배에 달하는 2만6500㎢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으며, 총투자액은 5000억달러(약 645조원)에 이릅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한 공사는 네옴의 주요 프로젝트인 '더 라인'의 철도터널 공사로 신도시 지하에 총길이 28㎞의 터널을 뚫는 것으로, 수주 금액은 10억달러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계약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발주처와의 경영상 비밀 유지 협의에 따라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설업계는 이번 사우디 네옴시티 인프라 수주가 부진한 해외건설 수주 회복세 전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14일 기준 올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106억달러다. 지난해 같은 기간(113억달러) 대비 7% 감소한 수준인데 이 같은 추세면 연간 수주액 300억달러는 힘들다는 게 업계의 관측입니다.



올해 수주 부진은 중동 지역의 저조한 실적 때문인데 지역별 수주액은 아시아가 67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동 16억달러, 유럽 16억달러 등의 순으로 아시아와 유럽 수주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중동은 지난해 같은 기간(40억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업계는 하반기 수주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는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발주 정상화가 상당 부분 현실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상승에 따른 금융 조달 비용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이 변수로 꼽히고 있는데 중동 석유부국들이 국제유가 급등으로 떼돈을 벌고 있어 건설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종국 해외건설협회 실장은 "네옴 시티는 바닷물을 이용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사우디를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수소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며 "유가 상승으로 중동 산유국의 재정이 증대하면 저탄소 에너지 부문의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네옴시티는 수소경제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미래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전부터 사우디와 중동 산유국들을 대상으로 건설수주를 통해 무역수지 적자를 줄여왔는데 지금처럼 고유가 시대에 무역수지 적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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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tOtxReqgrs

안녕하세요

1분기 상위 100대 건설사 공사 현장에서 총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에서만 6명이 사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집계하는 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이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7개사, 관련 하도급사는 8개사로 직전 분기와 대비하면 100대 건설사는 7개사, 관련 하도급사는 8개사, 사망자는 3명이 줄었습니다.

 

대표적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6명이 사망자가 발생했고 현대건설 2개 현장에서 각 1명씩 2명, 요진건설산업 현장에서 2명이 발생했고 디엘이앤씨, 한화건설, 계룡건설산업, 화성산업 등 4개사 현장에서도 각 1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사고와 관련한 하도급사는 가현건설산업, 다올 이앤씨, 현대엘리베이터, 화광엘리베이터, 광혁건설, 원앤티에스, 새만금준설, 화성산업 등 8개사입니다. 

 

총 사망자 55명 가운데 공공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명으로 나타났는데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울주군청,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도로공사, 탐라사랑, 서산시청,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새만금개발공사, 에스지레일 등 11개 기관으로 각 1명이 사망했습니다.

 

민간공사 사망사고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기관이 소속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였는데 화성시 4명, 성남시 2명, 안성시, 평택시, 고양시, 양수시, 안양시 동안구, 남양주시 각 1명 등 12명이 사망했고 이어 광주광역시 6명, 부산광역시 5명, 인천광역시 4명, 서울특별시 3명 등입니다.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15개 대형건설사 및 관련 하도급사에 대해 6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인데 4분기 이상 연속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했거나 중대한 건설사고가 발생한 경우, 기간을 확대하고 추가인력을 투입하는 집중점검도 시행합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만든 이유가 사업장 안전을 강화해 사람이 다치지 않게 하라는 것인데 대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 사업현장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데도 윤석열 인수위는 기업의 안전투자를 비용으로 느낀다고 처벌수위를 낮춰주려고 하는 것인데 그냥 사람들 죽어가라는 것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아무리 건설현장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생명은 소중한 법이고 이들을 살리자고 안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라고 한 것인데 이게 비용이라고 기업이 꺼린다고 봐주자는 것은 살인에 동조하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국민의힘에서 말하는 국민은 재벌오너일가과 부동산초부자들 뿐이라는 사실은 이번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연설 초입에 등장하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에 결코 여러분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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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gidQLqGg

안녕하세요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당선되자 전국 250만 가구(민간 200만가구, 공공주도 50만가구) 건설 공약에 시장참여자들이 매수세를 건설주와 건설기자재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간주도의 건설공사가 늘오나면 수익성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성남 대장동 개발에서 알 수 있듯이 성남시가 5천억원을 회수해 가도 민간에서 1조원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이 민간주도 부동산개발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금리인상으로 예전보다 개발에 대한 수익성도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금리부담을 감안해도 부동산투기를 할 경우 상당한 수익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장모는 이런 민간주도 부동산 개발로 100억원대 개발이익도 벌어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민간이 마음놓고 부동산투기를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건설주와 건설기자재주들은 금리인상기에 부동산 개발 건수가 줄어들어 수익성이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대선공약으로 내놓은 것이라 정부 재정의 지원까지 받아 개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유석열 당선자는 취득세 부담 인하, 2022년 주택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환원하거나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통합하는 등 주택 보유세 부담을 완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율 적용 한시적 배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부동산 개발붐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건설주

현대건설

GS건설

DL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삼부토건

한신공영

화성산업

태영건설

신세계건설

서희건설

삼부토건

이화공영

우원개발

신원종합개발

 

시멘트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고려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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