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2025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수혜 기대감

https://youtu.be/xjLvqBRFQ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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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 2024년 4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그 동안 실적을 견인해 온 북미지역의 100마력 이하 농기계의 수요가 둔화되면서 성장이 멈춰버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동은 지난해 북미에서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 점유율 8.7%를 달성했는데 전년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북미 트랙터 시장 전체 규모가 전년 대비 13% 감소한 상황 속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대동의 탄탄한 실적세를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대동의 이번 실적은 1993년 북미법인 설립이후 최대 실적으로 장기 재고품 특가 판매나 계절 특화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판매 프로그램을 전개했고 이를 통해 지난해 8월 점유율이 9%대를 넘어섰고, 11월에는 11.59%로 연중 최고를 찍었습니다

 

올 해 대동은 북미사업에서 점유율 10%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는데 북미시장 10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의 재고조정이 마무리 되고 다시 교체수요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오는 4월 오픈 예정인 서부 창고는 2만9421㎡(8900평) 규모로, 트랙터 3200대를 보관할 수 있는 크기이며 연 2000대의 작업기를 조립할 수 있는 설비 캐파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대동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서 농업부문에 참여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미 유럽법인을 통해 우크라이나 현지 수입업자와 300억원대 농기계 수출 계약을 맺고 현지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이 1조원대 큰 시장으로 기존 러시아와 밸라루시의 저가 제품들이 시장을 점하고 있었지만 이번 러우전쟁으로 러시아산과 벨라루시산이 우크라이나 시장에서 퇴출되었고 중국이 러시아편에 선 것으로 보고 중국산 제품의 우크라이나 시장 퇴출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대동은 무주공산과 같은 우크라이나 농기계 시장에 공을들이며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한 상태로 대기하고 있는데 유럽법인이 총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종전 후 농업에 대한 대대적 지원으로 농업생산량을 늘리려하고 농작물 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전쟁으로 인해 일할 수 있는 젊은 인력이 많이 희생되어 대동으 자율주행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동은 북미지역 실적회복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로 실적회복을 빠르게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동 2024 유안타증권.pdf

1.61MB

대동 20241011_기업IR협의회.pdf

1.96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