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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8UQI784E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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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윤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체코로서는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한전산업의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 계약과 관련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의 이 같은 공식 반응은 최근 미국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우리 기업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항의하고자 체코반독점사무소에 진정을 제기한 가운데 나와 최종 계약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체코 방문을 앞두고 있는데 국내 유수 대기업 회장들을 경제사절단으로 데리고 갈 예정이라 체코 정부의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체코의 원전사업은 고질적인 전기부족 상황 타개와 대규모 일자리 유치를 위한 에너지 확보 목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국내 대기업의 동유럽 공장 유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체코는 EU 가입국이라 체코에 공장을 둘 경우 EU 역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체코의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고 동유럽에서 나은 편에 속하는 SoC 시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코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특허침해 문제에도 한국수력원자력과 최종 계약을 체결하려는 것은 프랑스보다 싼 건설비용 뿐 아니라 원전에서 생산한 전기를 소비할 우리나라 대기업 공장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내 본사를 둔 회사이지만 최대주주는 캐나다 자본으로 엄밀하게 말해 미국 회사라고 보기어려운 측면이 있고 우리나라는 원전시장에서 가장 최근까지 원전을 지어본 경험이 있는 몇 안되는 자유민주주의국가로 중국과 러시아가 석권하고 있는 원전시장에 마지막 보루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체코원전 건설에 있어 미 웨스팅하우스와 기술사용료 문제는 체코 정부가 걱정할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에 해결해야 할 문제라 체코는 여유가 있는 모습입니다

 

체코원전에 대해 프랑스 원전과 비교해 너무 싼 가격에 덤핑수주를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 웨스팅하우스에 기술사용료까지 지급할 경우 수익이 나는 사업이 되기 어렵다는 뒷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정비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해 나아가고 있고 체코원전 사업에 대해 팀코리아에 속하지 않은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체코원전사업을 수주할 경우 국내 원전산업이 활성화되어 한전산업의 원전 설비 운전 및 정비에 들어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전산업이 체코원전 수주를 위한 팀코리아에 속하지 않아 체코원전 수주에 직접적인 수익은 없기 때문에 체코원전수주를 가지고 한전산업의 주가 급등을 설명하기에는 궁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한전산업 주가 급등 사이에 외국인투자자들이 42만여주를 매도하여 역정보에 개인투자자들이 물린 것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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