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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탄자니아 흑연광산 투자로 매년 126만대의 전기차에 공급할 수 있는 흑연을 확보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일 호주 퍼스 크라운타워스에서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에 참석해 호주계 광업회사인 블랙록마이닝과 4000만불 규모의 탄자니아 흑연광산 투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마헨게 광산을 소유하고 있는 블랙록마이닝의 지분 9.9%를 보유하게 됐고 이를 통해 광산에서 생산되는 흑연을 조기에 확보하고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한편, 산업용 흑연의 글로벌 판매권 계약도 체결해 흑연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유럽연합의 핵심원자재법(CRMA) 정책에 대응해 중국 의존도를 낮춘 음극재 생산(포스코퓨처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철강, 시멘트,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산업용 흑연의 글로벌 판매권 계약을 체결해 흑연사업의 사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희토류 무기화를 내세우고 있고 희토류 자석류 수출 규제에 이어 흑연 수출규제를 하고 있는데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에 핵신 소재로 중국 흑연의 수출규제는 전기차배터리 가격 상승을 가져오는 요인이 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 9만톤의 흑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관계사인 포스코퓨처엠의 전기차배터리 음극재 사업에 안정적인 흑연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주력사업인 철강유통업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둔화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사업이 본격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해외자원개발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그나마 주가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에서 동해 대왕고래 석유 천연가스 탐사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어 주가 발목을 잡는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동해 대왕고래 석유 천연가스 탐사 사업에 참여결정을 하지 않고 눈치를 보고 있는데 내년에는 참여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 실적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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