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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24.04.24 한화엔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잠정실적 공시 한화오션과 시너지 지속 4
  2. 2024.04.19 조선주 급등세 미국 중국견제정책과 환율효과 수혜 기대감
  3. 2024.04.04 한화 사업구조조정 한화모멘텀 물적분할 2차전지 강화 해상풍력과 플랜트 사업은 한화오션으로 이전
  4. 2024.04.0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가능성에 사상 최고 주가 기록 2
  5. 2024.03.11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한국형구축함사업 KDDX 수주경쟁 치열 6
  6. 2024.02.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수출입은행 자본확충 국산무기 수출지원 확대 기대감 4
  7. 2024.02.11 한화오션 잠수함 해외수출 드라이브 특수선 사업 키운다 2
  8. 2023.09.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에서 우주항공까지 꽃길이 보인다 2
  9. 2023.07.26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8000억원대 호위함 5,6번함 수주전 소송전 가능성
  10. 2023.07.12 한화오션 잠수함 생존성 높여주는 핵심 장비 국산화 성공
  11. 2023.07.09 한화오션 수상함 실내 탑재공장 신축 소식에 급등세
  12. 2023.06.29 한화오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 인수특혜를 주가 반영 완료 이제 한화그룹의 경영능력을 보여줘야 할 때
  13. 2023.06.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수 한화오션 주가 상승세 보유지분가치 부각 국산무기 수출 국책은행 차관지원 확대 가능성
  14. 2023.06.17 한화오션 조선업계 메기가 되어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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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3glqcmYodA?si=INiSvnxqj3iufo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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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엔진은 조선 산업의 핵심 기자재인 대형 선박용 디젤 엔진 제작과 디젤 엔진을 이용한 내연 발전소 건설 전문 업체로 선박용 중·저속 디젤 엔진과 200MW(메가와트) 디젤 발전소의 건설·유지보수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과 한화엔진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으로 한화오션의 선박수주 금액이 계속 올라가면서 한화엔진의 선박엔지 수주금액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엔진은 한화오션에 선박엔진을 납품하면서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할 수 있어 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화엔진은 저속 선박엔진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로  2013년 세계 최초 선박용 이중연료 저속엔진 상용화에 성공했고, 같은해 세계 최초 선박용 친환경 저온탈질설비(LP SCR)를 개발했으며 2014년 상용화에 성공했는데 저온탈질설비는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입니다.

 

HSD엔진이 2월 27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통해 경영권이 한화그룹에 넘어가면서 사명도 한화엔진이 되었습니다

 

한화엔진의 대주주는 지난해 2월 HSD엔진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화임팩트로 한화임팩트는 한화엔진 지분 32.8%(구주 매수 및 신주 유상증자)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한화엔진은 육상디젤발전소용 저속 중속 엔진 및 원전비상발전기 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중패권전쟁이 격화되면서 조선업에서도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있어 한화오션과 한화엔진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화엔진의 실적호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엔진 20230217 삼성증권.pdf
0.30MB
한화엔진 20231017 SK증권.pdf
1.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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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중국견제정책들이 조선주에게는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선주에 대한 매수세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선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상황과 관련해 중국의 조선산업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정부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부과가 중국 철강사들의 미국 외 국가에 대한 저가 판매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조선사의 수익과 직결되는 후판 가격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사들은 수주를 달러베이스로 받고 있어 원화약세는 환율효과를 가져오는데 대표적인 원재료인 후판가격마져 하락하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사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원가인상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수주가격 조정에 반영하기 어려워 손해를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환율효과와 후판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조선3사가 수주한 중동향 LNG선의 수주가격도 오르고 있어 국내 조선3사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선3사 뿐 아니라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할 것으로 보여 조선사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환율효과에 주목하면서 조선주들을 쓸어담고 있는데 조선주의 실적이 증가하면 배당금도 올라갈 수 있고 주가도 더 밀어올려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고환율, 고금리 등 누적된 악재를 피해 이탈했다 되돌아온 외국인들은 고환율에 따른 수출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중공업(1천84억원), HD현대중공업(235억원) 등 조선주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HJ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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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가 건설 부문의 해상풍력과 글로벌 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한화오션으로 넘기고 모멘텀 부문의 태양광 장비는 한화솔루션에 양도하기로 해 모멘텀 부문은 물적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독자경영에 나서는데 이는 그룹 내의 스몰딜로, 사업군별 전문화를 통해 각 계열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입니다

 

한화가 지주회사이면서 다양한 사업을 내부 사업으로 갖고 있어 비대한 공룡으로 불렸는데 이번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지주회사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계열사별로 사업전문화를 강화해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는 지주회사 한화의 지분 증여를 위한 포석으로도 이해되는데 개별 계열사들에 힘을 실어주면서 한화 지분 증여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한화가 모멘텀을 물적분할하여 2차전지 사업을 독립법인으로 가져가는 것은 소재부터 전극조립과 모듈팩 공정까지 2차전지 장비회사로 전문화 해 키우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모멘텀이 갖고 있던 태양광 사업은 한화솔루션에 양도하여 태양광사업을 한화솔루션으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모멘템의 물적분할로 기존 한화 주주들의 상대적 주주가치 손실을 희석하기 위해 5년간 상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화 건설 부문의 해상풍력 사업은 한화오션으로 이관되는데 한화오션은 당장 ㈜한화 건설 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설계·조달·시공(EPC) 인력 등을 확보하면서 기본 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으로 한화는 약 4,4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주회사로써 투자사업에 여유가 생긴 모습이고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한화의 경영권 승계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사업구조조정 20240403 대신증권.pdf
0.6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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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WcYEyBX8Uc?si=fcFs1BQJIJk4m_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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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실적과 인적분할을 재료로 사상 최고가 경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3만2000원(15.31%) 오른 24만1000원에 마무리했는데 장중 24만5000원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만 93.57%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는 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항공우주와 방위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비주력사업은 인적분할을 통해 신설하는 중간지주회사로 이전하는 결의가 있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방산 부문, 한화시스템의 방산 부문, 쎄트렉아이 등은 존속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산하에 두고,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한화시스템의 ICT 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산하로 넘기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한화그룹이 호주 조선 및 방산기업 오스탈에 8억9500만~10억2000만 호주달러(약 8000억~9000억원)를 인수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오스탈의 최근 주가에 약 30%의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으로 한화는 오스탈 인수를 위한 자문사로 투자은행 UBS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스탈은 방위 및 상업용 선박의 설계, 건조,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해군 함정, 고속 페리, 해상 풍력 발전소 및 석유 및 가스 플랫폼용 공급 선박 등을 생산하고 서호주 헨더슨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조선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필리핀 발람반에서 상선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오스탈측은 호주 정부가 방산 특성을 고려해 한화의 인수제안을 거절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한화측의 인수제안을 거절하고 있는데 한화는 호주 정부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그룹이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을 인수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이 호주 오스탈을 인수할 경우 명실상부한 다국적 방산업체로 성장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시너지로 성장성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9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현 주가는 작년 실적을 적정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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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fiENEHnTcY?si=LfZ0SYE-T_i9Gl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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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방위사업청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양측의 갈등은 한화오션이 지난 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HD현대중공업을 고발하면서 더욱 격화하고 있는데 두 조선업체의 갈등은 재계 순위 7위인 한화그룹과 9위인 HD현대 간의 싸움으로도 번져가는 모습입니다.

 

KDDX는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으로, 2030년까지 미니 이지스함(6천t급) 총 6척을 발주하게 되는데 사업비만 총 7조8천억원이 투입됩니다.



KDDX는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초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되는데 개념설계는 한화오션이, 기본설계는 HD현대중공업이 맡은 가운데 상세설계와 초도함 건조를 수행할 기업을 선정하는 입찰이 올해 하반기 진행됩니다.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2013∼2015년 해군본부 함정기술처에서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이 만든 KDDX 보고서 등을 취득, 회사 내부망에 공유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방사청은 2025년 11월까지의 군함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에 보안 감점 1.8점을 주는 징계를 내렸고, 별도로 HD현대중공업의 KDDX 입찰 제한 여부를 판단하는 계약심의위원회를 지난달 열었습니다.



방사청은 '청렴계약 위반'에 해당하는 임원 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이유로 징계 없는 행정지도, 즉 HD현대중공업의 KDDX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한화오션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HD현대중공업을 고발한 것이 사태의 전말입니다.

 

한국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포함해 국내에서 건조됐거나 건조 예정인 이지스함 6대 중 5대를 수주하기도 한 HD현대중공업이 군사기밀 유출 건으로 KDDX 수주에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한화오션은 계열사인 한화솔루션과 한화시스템이 함정의 무기체계도 직접 구축하기 때문에 더 유리한 모습입니다

 

한화오션도 1998년부터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영국, 노르웨이, 태국 등 6개국에 호위함, 훈련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 총 12척을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국형구축함KDDX 수주사업에 한화오션이 성공할 경우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과 어깨를 견주며 수주를 이어갈 수 있어 안전성과 수익성이 겸비된 사업을 진행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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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nVu8FtXHak?si=s62ohSHw7S-nXe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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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 해 4분기 실적발표와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조4424억 원, 영업이익 28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6%, 79.6% 성장했다고 밝혔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권가 컨센서스를 뛰어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호전은 계열사인 한화오션의 실적 개선이 주요했는데 원달러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각종 언자재 가격과 후판 가격이 하락안정화되면서 상당한 실적호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오션의 저부가가치 사업인 일반컨테니어사업을 줄이고 정부 발주 특수선과 고부가가치 LNG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면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현지생산 등을 포함한 추가 계약도 기대할 수 있게 됐는데 수은법은 수출입은행의 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증액하는 내용으로 수은법 개정안은 오는 29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 통과만 남겨두고 있는데 이에 따라 추가적인 지급보증과 대출이 가능해져 국산무기 수출액이 크게 증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2년 7월에 체결된 기본계약(Framework)에 담긴 총 672문의 K9 공급물량 중 1, 2차 실행계약으로 공급일정과 가격 등이 확정된 364문 외에 폴란드 현지생산 등이 포함된 잔여 물량 308문에 대한 계약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폴란드의 정권이 교체되면서 2차 계약 분이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는데 폴란드 입장에서는 당장 돈 한푼 안들이고 첨단 무기를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국내 공장을 지어 일자리도 만들고 유럽에서 한국산 무기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허브가 될 수 있어 부수적인 산업육성 효과도 노릴 수 있어 계약을 취소하는 것이 바보같은 짓이 될 것인데 당장 돈이 없으니 포기할 가능성이 컸지만 한국수출입은행이 자본을 확충하여 대출과 지급보증을 해 줄 수 있게되면서 폴란드는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이번 한국수출입은행 자본확충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수출입은행의 지급보증과 대출금으로 국산무기 수출계약을 남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돈 떼일 일 없이 국산무기를 제조해 수출할 수 있고 해외 국가들은 당장 돈이 없어도 첨단무기를 확보할 수 있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으로 문제는 자금 회수에 실패할 경우 한국수출입은행의 부실 규모가 너무 커 결국 한국수출입은행을 외환은행처럼 민영화할 수 밖에 없어 윤석열 정부의 공기업민영화 정책과도 연결해 보면 나쁘지 않은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3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이번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본확충으로 실적호전의 기회를 잡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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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fiENEHnTcY?si=k5AvUNJBkLaBjS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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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오션의 주력 특수선 잠수함의 해외수출이 본격적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이 인수하고 한화오션으로 개명하면서 내수용 특수선 사업을 본격 수출사업으로 육성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중동 오일머니를 겨냥해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 WDS 2024에 참가했는데 한국형 잠수함을 주력수출모델로 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디 해군은 만을 사이에 두고 이란과 중동의 패자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데 군사력 강화를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사우디 해군은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잠수함 4척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사우디 해군에 2000t급 잠수함과 3000t급 잠수함을 모두 제안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중인 3000t급의 장보고 Ⅲ를 그대로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800km의 탄도탄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관이 들어가 있고 특히 지난달 31일 건조에 착수해 2031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인 3600t급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의 경우 잠수함발산탄도미사일(SLBM) 수직발사관(VLS)이 기존 6개에서 10여 개로 늘어나는 등 무장력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사우디는 중국과 특수한 관계를 만들고 있어 무기판매에서도 중국이 우선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안보파트너로 미국 대신에 중국이 중동 산유국의 보호자가 되고 있어 무기도 중국산 무기에 맞추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여기다 남미 국가중 독일 209급 노후 잠수함을 보유한 국가들 대상으로 한화오션의 최신 잠수함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측이 가장 먼저 접근하는 국가는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로 알려져 있고 이밖에 아르헨티나, 칠레도 수출 대상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밖에 한화오션은 폴란드 오르카(ORKA) 프로젝트와 캐나다 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gram) 사업에 장보고-III급 잠수함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상기업 밥콕 인터내셔널과의 협업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잠수함 수출은 사우디 보다는 유럽과 남미가 더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여기다 우리 해군의 조 단위 잠수함 발주사업에 HD현대중공업과 경쟁하고 있어 여기에 더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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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8B3RsHfTw8?si=GhQiyLSyWqaQQAx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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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 방위사업의 주력회사로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방위사업의 핵심자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을 헐값에 인수하여 한화오션으로 사명변경하여 자회사로 두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명실상부하게 한국의 록키드마틴이라 불릴만큼 육해공을 넘어 우주까지 방위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항공, 방산, 시큐리티(CCTV), 산업용장비, IT서비스, 항공우주 사업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가스터빈엔진 및 엔진부품 등을 생산하는 항공사업은 2023년 반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3,802억원(48%), 수출매출 4,119억원(52%)이며, 약 27조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으로 상당 수준의 투자가 필요함은 물론 핵심기술의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장기간의 개발기간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입니다.

 

자주포, 장갑차, 정밀유도무기, 재래식 탄약, 레이더 등 군수장비를 생산하는 방산사업은 2023년 반기말 기준 내수매출 14,474억원(70%), 수출매출 6,097억원(30%)으로 국가 방위를 위하여 군사적으로 소요되는 물자의 생산과 개발에 기여하는 사업입니다.

 

한국형 발사체, 지구관측 위성시스템을 생산 및 공급하는 우주사업은 2023년 반기말 기준 내수매출 569억원(91%), 수출매출 59억원(9%)으로 국내외 정부 및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발사체 체계 및 주요 부품, 위성시스템, 위성영상 및 위성영상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밖에도 CCTV 관련 보안사업과 공작기계와 같은 산업용장비사업이 있고 그룹 내 전산업무를 담당하는 IT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폴란드에 대한 무기수출에서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리고있는데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통해 보증을 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라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한국형발사체(누리호) 발사를 성공시킨 주역들을 대거 스카웃하면서 정부가 오랜동안 국민혈세로 키운 인재들을 한꺼번에 데려올 수 있어 우주산업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조광래 전 항우연 원장을 우주사업 기초연구를 담당하는 '미래우주기초기술연구원(가칭)'의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원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스무명 가까운 항우연 연구자들이 이직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조 전 원장은 국내 우주개발 1세대이자 우주발사체 전문가로 그가 키워낸 인재들도 대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는데 항우연이 축적한 누리호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받아 4차 발사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도하게 됩니다

 

한화는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열리는 우주시장을 미래 먹거리로 키우고 인공위성, UAM(도심항공교통) 사업과도 연계한다는 전략이라 우주산업의 주인공으로 발돋음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의 주역들도 대거 스카웃 해와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인수에도 나서는 것이 아닌가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을 단돈 2조원의 유상증자로 넘겨받아 인수자금이 사외유출이 전혀 없어 신규 M&A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도 인수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에 대해 군 내부 반대가 있기는 한데 윤석열 정부가 밀어붙이면 군은 따라갈 수 밖에 없어 이 또한 한화그룹이 마음만 먹으면 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육해공과 우주까지 아우르는 우리나라 대표 방위사업체로 성장하고 있고 우주개발의 민간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 반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220,000원으로 평가되는데 방산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한화오션도 원자재 가격안정에 따라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실적에 따른 주가상승이 장기간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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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_2Q 한화에어로스페이스_IR_Presentation(국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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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000억원대 호위함 5,6번함 수주를 놓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전이 법정소송으로 갈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26일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호위함 5~6번함 건조사업에 대해 방위사업청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는데 현대중공업의 이의 신청에 따라 방사청은 7일이내 평가검증위원회 구성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앞서 지난 24일 HD현대중공업은 방사청으로부터 사업 제안서 평가 점수와 사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디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디브리핑에서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면서 "이의 신청으로 기술·설비 등 중요 항목의 객관적 점수가 어떻게 책정됐으며, 근소한 차이가 왜 나게 됐는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방사청은 울산급 배치3 5,6번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했는데 한화오션(최종점수 91.8855점)은 0.1422점의 근소한 차이로 HD현대중공업(91.7433점)을 제쳤고 다만 기술점수(100점 만점)에서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에 0.9735점 앞섰지만 HD현대중공업의 '보안사고 감점(1.8점)'이 최종 점수에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연구·설계인력, 수출 실적 등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역량에선 한화오션과 차이가 컸다"며 "그럼에도 객관적 평가항목에서 예상보다 점수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한번더 짚어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화오션 측은 HD현대중공업의 이의 신청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데 한화오션 관계자는 "건조 스케줄에 맞춰 주요부품 설비를 발주하는 등 5,6번함 수주 최종 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해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한화그룹의 자신감을 엿보이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이라는 든든한 모회사를 만나면서 HD현대중공업이 싹쓸이하던 전투함 분야에 다시금 출사표를 던지고 나오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윤석열 정부의 특혜를 받고 있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 한화그룹이다보니 정부 발주 사업을 한화오션에 다 빼앗길 수 있다는 긴장감에 선수를 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HD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객관적 수치에서 앞서는 데도 8000억원대 호위함 5,6번함 수주전에서 밀리는 것은 나중엔 아예 정부 발주 사업에서 퇴출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더 문제를 제기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적당히 티를 내야 하는데 너무 대놓고 한화그룹을 밀어주는 것 같아 주변의 견제를 자초하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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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오션은 최근 잠수함의 작전 성능과 생존성을 높여주는 음향측심기, 음탐기 비콘(beacon), 발사형 수중환경 측정기 등 음향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5년간의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함에 따라 장보고-III급 Batch-II 잠수함은 국산화율이 80%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장보고-Ⅲ급 Batch-I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은 국산화율 76.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이 이번에 국산화한 음향측심기와 음탐기 비콘, 발사형 수중환경 측정기는 잠수함 소나(SONAR)의 핵심 장비로 물속에서 활동하는 잠수함은 주변을 탐색하기 위해 파장이 긴 음파를 활용하고 그래서 음파탐지기 소나는 잠수함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음향측심기는 음파를 발사해 바다의 수심과 잠수함의 잠항심도를 측정하는데 음탐기 비콘은 조난 시 음파를 발사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발사형 수중환경 측정기는 작전 중인 바다 속 환경을 수시로 분석해 수온과 조류 등에 영향을 받는 잠수함 소나의 정확도를 높여줍니다.

 

기존 수입 장비와 비교해 탁월한 가격 경쟁력과 효율성도 확보했는데 해외 독점업체로부터 수입해 온 이들 장비를 국산화함으로써 50%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는데 수입 장비는 문제가 발생하면 잠수함을 육상으로 끌어올려 수리해야 했지만, 국산 제품은 수중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 수입대체효과와 군사기밀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 장비들은 장보고-II급 성능개량 사업 등 이미 건조된 잠수함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국내 잠수함 및 수출형 잠수함에도 탑재가 가능해 경제적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화오션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함정의 진동과 소음을 줄여 작전 성능을 높이는 제진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는데 한화오션이 제진재와 더불어 이번에 개발한 제품들 역시 해외 장비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어 국산 함정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전망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인수되고 나서 주인 있는 회사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게 빠르게 경영개선이 나타나고 있는데 올 해 안에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기업가치의 주가 반영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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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들어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있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후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수주전에 나서고 있는데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듯이 윤석열 정부가 발주하는 군함 건조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화오션은 수상함 2척 동시 건조가 가능한 실내 탑재 공장 신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정해진 납기 내에 안정적으로 수상함을 인도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수상함 실내 탑재 공장은 야간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고, 우천과 태풍 등 기상 상황의 영향도 받지 않고 또 건조 기간 중 외기 노출을 줄이고, 선체 및 탑재 장비의 오염과 손실을 최소화해 수상함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공장 내 옥내 크레인으로 국내 최대인 300톤 규모 크레인 2기도 설치할 예정인데 이 크레인을 통해 블록 대형화 공법이 가능해져 조립 및 탑재 공정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수상함 건조는 전적으로 국민 혈세를 기반으로 한 자주국방 강화정책의 일환이지만 윤석열이 하면 세금도둑질이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과거 통영함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방위사업 비리는 사업 특성상 기밀이 많고 대외적으로 비공개로 적용되는 사업이 많기 때문에 부정부패가 개입될 소지가 많은데 특히 함정의 경우 대규모 세금이 사용되기 때문에 돈을 빼먹기도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윤석열 정부가 발부하는 수상함들을 손쉽게 수주함으로 해서 아주 쉽게 세금으로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후판가격도 그렇고 원달러환율도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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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우조선해양을 한국산업은행이 한화그룹에 헐값에 떠넘기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한화그룹이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던 기업이라 주력 자회사들을 동원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라는 대단한 특혜를 누리며 그냥 거저 인수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주가도 이런 한화그룹의 특혜를 인정해 올 해 오를 수 있는 최고점을 찍어 준 모습입니다

 

한화오션은 여전히 적자기업으로 주인만 바뀌었을 뿐 아직까지 경영상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을 단 한푼의 공적자금 회수 없이 화화그룹에 넘겨준 한국산업은행은 회계법인을 선정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은행이 보유한 한화오션 보통주 5천973만8천주의 매수 가격 배분과 재무제표상 주식 손상차손(환입) 검토를 위한 주식 가치 평가에 나서는데 산업은행은 공정가치와 사용가치 중 큰 액수를 대우조선해양의 장부가액으로 인식하고 있고 공정 가치는 한마디로 주식 시세를 기준으로 반영한 회사의 값이고, 사용 가치는 회사의 자산이나 향후 현금 흐름 창출 능력(DCF) 등을 고려한 값입니다.

 

산업은행은 한화오션 최대주주에서 2대주주로 내려 앉은 이상 지분법투자주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한화오션에 대한 지분가치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지난달 한화그룹은 계열사 5곳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며 대주주(49.3%)로 올라섰습니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매도하지 않아 공적자금 회수를 단 한푼도 하지 못했고, 지분이 종전 55.7%에서 28.2%로 낮아져2대주주로 내려 앉았습니다

 

다만 한화오션의 주인이 바뀌면서 주가가 급등했는데 지난 해 2022년 10월 17일 17,250원 최저가를 기록한 이후 6월 21일 40,500원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약 137%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산업은행으로선 한화오션이 지분 50%를 넘게 확보한 자회사(종속기업)에서 지분 30%를 밑도는 지분법투자주식(관계기업투자주식)으로 바뀌면서 회계상 보유지분만큼만 실적에 반영할 수 있어 당장의 한화오션 적자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 매각이 결국 단 한푼의 공적자금 회수 없이 주인찾아주기가 되어 정권 이후에 특혜라는 시비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매각과정도 투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부정부패가 개입되었다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장은 조선의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안정되고 원달러환율이 유리하게 움직이면서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한화그룹의 경영능력이 아직은 확인되지 않고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여 확실한 주인을 찾아주는데는 성공했지만 이제 한화가 대우조선해양 같은 덩치큰 기업을 경영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해야 하고 이는 경영권 승계와도 연결된 사안이라 한화그룹도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방산분야 특수선에 대한 발주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한화그룹 내부에서 괜히 인수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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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IR 20230628.pdf
1.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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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거져 가져간 한화오션의 주가 회복세가 가파르게 나타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보유지분가치 부각으로 동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여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바꾸면서 한화그룹 내 육해공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방위사업체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은 ‘2030년 글로벌 10위 방산기업’을 비전으로 그룹 내 계열사에 분산된 방산 사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통합했는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의 방산 사업 부문을 인수하고, 기존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 합병해 그룹 내 사업 재편을 발판으로 육해공 및 우주기술을 모아 방산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군함과 잠수함 등 특수선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한화오션을 보유하게 되어 확실하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방위사업체로 인정받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한화오션은 사외 현금유출 없이 2조원 헐값에 인수하고 후판과 철광석 가격 안정으로 빠르게 한화오션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올 해 안에 흑자전환할 경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게 상당한 지분법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인데 폴란드 정부의 2차 K9 수입을 위한 한국수출입은행의 차관도입을 윤석열 정부에서 허용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실적호전이 확실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산무기 수출은 무기를 구매해 가는 외국이 수익을 보고 수출을 하는 재벌대기업도수익을 보지만 낮은 저리로 대출을 하고 지급보증을 서주는 국내 국책금융사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는 구조라 결국 국민들이 손해를 뒤집어쓰고 재벌 배불리는 일종의 정경유착의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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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우조선해양의 경영권이 한화그룹으로 넘어가면서 사명이 "한화오션"으로 바뀌고 조선업계 활력을 불어넣는 메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은 2조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데 성공해 단 한푼의 사외유출 없이 대우조선을 인수한 것이라 그냥 공짜로 가져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우조선해양이 2021년과 2022년 조단위의 손실을 내며 위기에 빠져든 것이 이런 말도 안되는 딜의 이유가 되었지만 원재료비 급등의 이유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한 이벤트적인 위기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혀가면서 한화오션의 실적도 빠르게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398억원, 영업손실 628억원, 당기순손실 1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5.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대폭 감소해 올 해 안에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화오션은 3년치 이상 일감인 약 40조원 규모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수익성이 가장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규모가 전체 수주 잔량의 절반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오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는 확실한 주인이 등장하면서 저가수주도 사라지고 경영이 안정되고 있어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조선의 가장 큰 원재료비 중을 차지하는 후판 가격도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 해 안에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고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한화오션에 대한 목표주가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은 경영권이 바뀌고 나서 줄곧 매도에 주력하고 있어 보유지분을 낮추고 있는데 최대주주지분에 많아 소액주주의 목소리가 무시되는 경영전횡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발을 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화오션의 주가급등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요한 것으로 한화오션은 여전히 적자회사이지만 빠르게 품절주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화그룹이 조선업에 진출해 한국의 록히드마틴이 되고 싶어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한화오션으로 키워가면서 육해공과 우주까지 아우르는 한국의 록히드마틴으로 위상이 올라간 모습입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매각 딜 과정에서 단 한푼도 회수하지 못했지만 이후 주가가 올라 3만원대 주가로 올라서면서 한국수출입은행이 투자한 지분에서는 차익이 발생하기 시작해 공적자금 투자회수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십여년동안 투입된 10조원대 공적자금은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것이라 이를 회수하는 것은 국가재정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낸 혈세로 한화가 공짜로 한화오션을 인수할 꼴이라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상징하는 딜이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딜이 현실화 된 것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이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권위가 가장 드셀때 이뤄진 딜이라는 점에서 한화오션의 주가가 올라가 공적자금 회수가 어느 정도 이뤄지지 않는다면 부실매각에 대한 책임론이 정권말로 갈수록 드셀 수 밖에 없고 자칫 권력형 비리가 될 수도 있는데 항상 이런 딜 뒤에는 도장값으로 떡고물을 챙기는 부정부패한 세력들이 있기에 윤석열 정부 말에 부담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항상 부정부패한 권력은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밖에 없는데 부정부패로 인해 발생한 일들은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 그런 부분에 속한 책임져야 할 누군가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이 한화오션을 잘 경영해 우량기업으로 살려낸다면 그나마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이후에도 정부와 금융권에 손을 벌린다면 매각 딜 과정에 우리가 몰랐던 일들이 누군가의 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질 수도 있겠다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한화오션은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와도 연결된 회사라 실패해서는 안되는 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오션 2023년 6월_IR 프리젠테이션_final_1.pdf
1.11MB
한화오션 20230524 하이투자증권.pdf
0.7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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