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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은 지난 14일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0%로 결정했습니다.

 

국세청 측은 주세 기준판매 비율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점, 음주의 사회적 비용,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기준판매 비율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준 판매비율은 주세를 계산할 때 세금부과 기준인 과세표준을 줄여주는 일종의 세금 할인율로 기준판매 비율이 커질수록 과세표준이 작아져 세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산 주류는 제조원가에 '판매 비용과 이윤'이 포함된 반출가격에 세금이 매겨지는데 수입 주류는 '판매 비용과 이윤'이 붙기 전인 수입 신고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이 매겨져 국산 주류가 차별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세청은 국산 소주의 과세표준이 22.0% 할인되면 공장 출고가는 약 10% 정도 싸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1천247원인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는 내년부터 1천115원으로 10.6% 인하됩니다.

 

윤석열 검찰특수부는 IMF구제금융이라는 국민경제가 망했을 때 국민들이 소주로 쓰리 속을 달래던 것을 기억해 겨우 생각해 낸 대책이란 것이 국민들이 소주 소비를 늘리는 쪽으로 가격정책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국민건강을 생각해 죄악세라고 소주와 담배에 붙는 세금을 높여 소비를 줄이겠다고 했던 것이 과거 국민의힘 정부였던 박근혜정부 때로 이제는 소주와 다른 주류에 붙는 세금을 낮춰주겠다는 것은 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류회사에서 걷어가는 주세는 낮춰줘도 이를 받아 유통하고 판매하는 일반음식점에서는 여전히 오른 가격을 낮출 생각이 없어 보여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 인하 효과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결국 하이트맥주에 세금을 낮춰주는 효과만 있을 뿐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롯데칠성은 연내 소주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결국 세금인하 효과를 재벌계열 주류회사가 다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연 주세인하가 실질적인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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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l4yiAy0Qq0?si=yi5By64NSklSEkTg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트진로가 다음 달부터 소주 ‘참이슬’ 출고가를 6.95% 올리는데 지난 상반기엔 정부의 식품 가격 인상 자제 방침에 따라 가격을 동결했지만 계속해서 오르는 원부자재값, 물류·제조경비 등을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입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카스' 출고가도 같은 이유로 6.8% 정도 인상하는데 경쟁사인 오비맥주는 이미 이달 초 맥주 ‘카스’·'한맥' 가격을 올렸고, 롯데칠성음료는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 가격을 조만간 인상할 방침입니다.

 

통상적으로 출고 단계에서 주류 가격이 오르면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소비자 가격은 더 크게 뛰는 경향이 있어 앞으로 음식점에서 ‘소맥’을 마시려면 1만3000~1만5000원을 내야 소주 1병, 맥주 1병을 주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트진로는 11월 9일부터 소주류 제품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는데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가 6.95% 인상되는데 인상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류 제품입니다.

 

가장 수요가 많은 360㎖ 병 제품의 경우 기존 출고가 1166.6에서 1247.7원으로 오르는데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됐고 병 가격은 21.6% 오르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아울러 하이트진로는 가격 인상에 의한 소비자, 자영업자, 거래처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 채권 회수 유예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설명처럼 국내에서 10개 주정 회사의 주정 판매를 전담하는 대한주정판매는 지난해 10년 만에 주정 값을 평균 7.8% 올린 데 이어 올해 4월에도 9.8% 인상했고 또 소주병을 제조하는 제병 업체들은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180원에 납품하던 병 값을 220원으로 올렸습니다.

 

지난해 연말에는 병뚜껑 가격도 올랐고 이에 하이트진로와 업계 1, 2위를 다투는 롯데칠성음료도 ‘처음처럼’ 소주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분기 영업손실을 보고 있어 이번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말 망년회를 앞둔 시기에 소주가격을 올려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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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YPgmGQ146E

안녕하세요

소주 더 이상 "서민의 술" 아닌 것 같습니다

 

소주의 원료가 되는 주정(에탄올) 가격이 또 오르면서 소주값 인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소주 업계는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올리지 못하고 소주 출고가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런게 시장 왜곡으로 소주의 원료인 주정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이를 판매가격에 반영하지 못하면 마진을 깍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대한주정판매는 18일부터 주정값을 평균 9.8% 올렸는데 주정값은 지난해 10년 만에 평균 7.8% 상승한 바 있고 2년 연속 인상하고 있습니다


 
주정 가격 인상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곡물 가격 인상, 물류비 증가, 고환율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것으로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주정판매는 국내 주정 회사가 생산하는 주정을 국내에서 독점으로 유통고 있기 때문에 소주 업체들은 이 주정을 오로지 대한주정판매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소주는 순도 95%의 주정에 물과 감미료를 섞어서 만드는데 결국 '참이슬'이든, '처음처럼'이든 브랜드에 상관없이 원료 가격이 모두 10% 가까이 뛴다는 의미입니다.

 

일단 소주 업계는 공식적인 가격 인상은 없다며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는데 내년 총선 이후 한꺼번에 소주가격인상을 발표할 수 있어 내년 총선 이후에는 식당 판매 기준 소주가격이 병당 7천원을 넘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때에 따라서는 8천원도 넘을 가능성이 커져 맥주가격을 넘어설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정이 소주 원료라는 점에서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까지는 가격을 높일 계획이 없다"고 말했고 또 롯데칠성 관계자는 "주정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당사는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동참하고, 국민 물가 인상 고통 분담 차원에서 당분간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에 찍히지 않으려 눈치를 보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주정 가격 인상에 따른 원가 부담과 손익 악화의 우려는 기존 '제로 베이스 재무 전략(ZBB)' 등 경영 효율화 활동을 통해 극복하려 노력할 것"이라며 "가격 인상은 시도 가능한 모든 경영효율화 활동 실행 이후에도 극복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 최종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단 시장 점유율 1·2위 회사들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히면서 다른 업체들 역시 치열한 눈치싸움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인데 지역의 작은 소주회사들은 원료 주정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소주의 원료값이 오른 상황에서 소주 가격을 마냥 동결할 수 없는 노릇으로 소주 업체들은 지난해 주정값 인상 직후 소주 출고가를 일제히 올린 전력이 있습니다.

 

소주 업체가 출고가를 인상하면 유통 과정에서 마진이 크게 붙으면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이 더 크게 오르는 점도 문제입니다.

 

실제로 작년 소주 1병의 출고가가 85원 정도 오르면서 마트, 편의점 판매 가격은 100~150원 상승했고 특히 식당이나 주점의 경우 소주 가격을 1000~2000원까지 올려 소비자들의 체감 가격상승은 출고가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 유통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경고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소주에서 차지하는 주정의 비중이 너무 크기 때문에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서도 언젠가는 인상을 할 텐데, 이렇게 되면 이 시기에 가격이 단번에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래저래 서민만 피해를 보게 생겼다. 정부가 효율적인 가격 안정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는데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동원해 수사하는 것 외에는 대책이란 것 낼 수 없는 무능한 정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소주 회사인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느라 못 올린 소주가격은 언젠가 한꺼번에 출고가겨인상으로 돌아올 것이고 이를 받아 유통하는 중간도매상과 최종 판매하는 상점과 식당들은 원가 상승을 판가에 반영할 수 없어 큰 폭으 가격인상으로 오히려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주정 가격 인상을 판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이 주가 부진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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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d67qSDZgt0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가 드디어 막가자는 식으로 전개되고 있는데 재벌대기업에게 이익이 대부분 돌아가는 투자세액공제는 확대하고 서민들이 부담하는 주류세금은 외환위기 이후 24년만에 최고치로 올려버렸습니다

 

1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가격은 전년보다 5.7% 올랐는데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1.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1998년 두 자릿수 주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뒤 2003년(4.7%), 2013년(4.6%) 등에서 4%대 상승을 제외하면 대부분 2%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소주는 7.6%, 맥주는 5.5% 상승했는데 소주는 2013년(7.8%), 맥주는 2017년(6.2%) 이후 각각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소주와 맥주 물가가 오른 것은 주류 회사들이 출고가를 인상했기 때문인데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2월 참이슬·진로 출고가를 3년 만에 7.9% 올렸고 3월 테라·하이트 출고가도 6년 만에 7.7% 인상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 처음처럼 출고가를 3년 만에 6∼7% 올렸고 11월에는 클라우드 출고가를 3년 만에 8.2% 인상했으며 오비맥주는 3월 6년 만에 오비·카스·한맥 출고가를 평균 7.7% 올렸고 한라산소주도 3월 출고가를 8%가량 인상했습니다.

 

주류재벌들은 판매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을 늘려가고 정부는 세금인상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일반 서민들만 세금 더 내며 오른 술값에 술을 사 먹으면 되는 구조입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엣 재벌들 세금깍아주고 부족한 세수를 서민들이 즐겨 먹는 소주와 맥주 세금을 인상하는 가격인상을 통해 메꾸고 있는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소주값과 맥주값이 100원 정도 오른다고 별다른 조세저항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윤석열 정부 기획재정부가 거위털을 뽑듯이 야금야금 세금을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언론이 보도는 해도 포털이 뉴스 대문에 걸어주지 않아 이런 사실이 있었는지도 일반인들은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서민들이 부담해야 하는 간접세들은 다 오르고 있는데 임금은 동결하거나 삭감하고 해고의 자유를 폭넓게 인정하고 확대해 고용불안에 소득도 늘지않아 소비가 더욱 위축되어 경기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IMF가 우리나라 경제성장율을 연 2.0%에서 연1.9%로 하향한 것은 다른 국가들과 정반대되는 조치로 윤석열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경제실정에 기인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이후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 모두 지금의 경기침체가 정부의 오판과 실정에 기인한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누군가는 분명 경고를 해야 할 것 같아 기록으로 남겨둡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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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YEp9Knxhzc

안녕하세요

참이슬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전면봉쇄된지 하루만에 출고를 재개했는데 경찰 대응이 강화되면서 도매 차량의 출입이 가능해진 것으로 전임 대통령들과 다르게 대통령직에 있으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음주를 즐기고 있어 경찰이 대통령이 좋아라 하는 음주에 소주와 맥주 공급이 중단되지 않게 강경대응 해 이천공장에서 차량 출입을 저지한 노조원들을 경찰이 연행했기 때문입니다.



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 오전부터 이천, 청주공장의 참이슬 등 출고를 진행 중인데 이천공장의 경우 도매사 차량(주류 도매 업체 운송차량) 300여대가 주변에서 대기하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고, 전날 무력충돌을 우려해 출고를 중단한 청주공장도 이날 오전부터 도매사 차량의 출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천공장에선 노조원 15명이 이날 오전 경찰에 체포돼 연행되어 청주공장 입구 봉쇄가 풀렸는데 노조원들은 경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천공장에서 출고하는 배송차량의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몸싸움은 없었지만 경찰의 연행에 노조 측은 예상치 못한 듯 당황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비맥주도 차량출입이 비교적 자유로워졌는데 별도로 조달한 용차(대체 운송차량)을 통해 평소 대비 20~25%의 물량을 출고하는 중인데 다만 화물차량의 수배가 쉽지 않은데다 비용도 2~3배 들기 때문에 임시방편으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GS25시와 CU 등은 따로 배송트럭을 보내 소주와 맥주 확보에 나서고 있어 우려하던 소주와 맥주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경유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저하에 최저생계비를 맞춰달라는 요구인데 지금같이 폭등한 경유가격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맞추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손실을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계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것인데 정부는 에너지에 부과하던 유류세 30% 인하로 일을 다 했다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사실 유류세 인하분은 이미 정유사들이 자신들의 이익 몫으로 가져간지 오래라 할 수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들만 손해보고 희생하라는 식의 정부 대응책은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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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HdAu08i4DQ

안녕하세요

2019년 이후 3년만에 하이트진로가 소주값을 인상하는데 소주시장 1위 업체라 출고가격을 인상하면 소매판매가와 일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다 오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소주가 대표적인 서민의 술이라는 말은 이제 옛 말이 되어 버릴 것 같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등 소주 제품 출고가격을 7.9% 인상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핵심 원재료인 주정 가격 인상(2월 4일부터 7.8%)과 병뚜껑, 공병 취급수수료 인상 등 원가 상승을 반영한 것으로 2019년 5월 이후 2년 9개월만에 가격 인상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주 매출액 증가분은 연간 약 900억으로 추산되어 수익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정, 병뚜껑 등 원가 부담은 최대 400억 정도로 전망되고, 일부 판관비 증가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약 300억~400억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기존 하이트진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15~20% 증가시키는 수치로 실적개선에 곧바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경쟁업체들 역시 곧바로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 하이트진로의 점유율에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주값 인상에 맥주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이 우려되고 있는데 소주의 경우 일반음식점에서 이미 5천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게 6천원으로 올라갈 수 있어 서민 술 이미지와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술과 담배에 죄악세를 부과해 소비를 둔화시키는 국민건강정책이 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이 술을 만드는 회사가 알아서 가격을 올려 소비가 줄어들 수 밖에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하이트진로와 다른 주류업체들이 적자가 난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이번 가격인상도 수익극대화 차원에서 올린 것으로 원재료 가격 상승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담배를 1000원대까지 피우다 박근혜 정부에서 올린다고 했을 때 끊어버린 경험이 있어 이번 소주값 인상으로 절주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부 모임도 많이 줄어 집에서 혼술하는 경우가 많아져 소주 보다는 맥주를 더 많이 마시는 것 같은데 이번에 소주가격 인상으로 절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변화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하층민 보다 중산층 이상 건강에 대해 생각을 할 여유가 있는 층부터 가격저항 성격의 절주운동이 벌어질 수 있어 하이트진로의 초기 수익성에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소비자들의 가격저항에 일반가게들이 주문을 줄이면 하이트진로도 다시 가격을 원상회복 시킬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소주 한병에 6천원은 소비자들의 소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가격저항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19년 술출고가 인상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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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eGvue4ivrc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에 각종 식품가격이 인상되면서 결국 주류까지 가격인상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소주 원료인 주정 가격이 10년 만에 오르면서 주류 제품 가격 인상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데 오는 4월에는 맥주에 붙는 세금이 리터(ℓ)당 855.2원으로 작년보다 20.8원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주류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하이네켄코리아는 '4캔 1만원' 편의점 행사 가격을 1만1천원으로 올렸고 오비맥주가 수입해 판매하는 버드와이저·스텔라 아르투아·호가든도 편의점 행사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오랫동안 4캔에 1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었던 수입맥주가격이 주세 인상과 함께 모두 오르게 되어 1만 1천원에 4캔으로 주류가격 인상을 이끌고 있습니다

 

칭따오를 수입·판매하는 비어케이는 오는 16일부터 칭따오 맥주의 공급 가격을 세전 기준 7~12%가량 인상하는데 수입맥주 '기네스'도 이달부터 공급가격이 높아져 음식점 등에서의 수입맥주 판매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제주맥주는 이달부터 제주위트에일 등 6종의 공급가를 10% 인상했는데 편의점 행사 가격도 4캔에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랐고 오는 4월부터 맥주 주세가 2.49% 인상되면 '테라', '카스' 등 국내 맥주 가격도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니워커' '윈저' 등을 판매하는 디아지오는 위스키 가격도 상향할 방침인데 디아지오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격과 물류 비용, 원부자재가 등이 크게 오른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는데 가격저항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술 가격은 기호식품으로 쉽게 변하지 않는 입맛으로 가격인상이 판매실적호전으로 연결되는데 최근의 가격인상은 가격저항선에 다다른 느낌이라 가격인상에 따른 주류 시장 판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술값인상 관련주

제주맥주

무학

풍국주정

한국알콜

보해양조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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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수기인 여름과 올림픽을 맞은 주류 업계 좀처럼 실적회복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데 짧은 장마가 물러가고 휴가 시즌을 맞이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주류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음식점업과 주점업 생산지수 증감률은 5월 들어 마이너스로 돌아섰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주류 매출 절반 가량을 차지하던 업소용 매출은 36%대로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롯데멤버스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술집이나 식당이 아닌 집에서 술을 주로 마신다는 응답자가 83.6%로 나타났을 만큼, 현재 주류 소비의 상당수는 가정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류업계도 맥주 기준, 가정용과 업소용 시장 비율이 4대 6에서 최근 7대 3까지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업소용 판매가 줄어들면서 주류업계의 3분기 실적 전망도 좋지 않아 주가도 이를 반영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하이트진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한 5천657억원, 영업이익은 13% 하락한 470억원으로 전망했고 특히 하이트진로의 맥주 매출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역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1.9% 늘어난 6천689억원, 영업이익은 55.6% 증가한 456억원을 기록했는데 가격인상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이 중 주류사업 부문(해외사업 포함) 매출은 1천869억원으로 26.5%,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인데 롯데마트를 통한 가정용 주류 판내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급기야 하이트진로는 진로 소주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템 판매에 나서고 있는데 한정판으로 시작해 수요가 확인되면 판매량을 늘릴 수 있어 보입니다

 

하이트진로는 많은 화제를 모으며 품절대란을 일으킨 참이슬 백팩에 이어 2년만에 진로 팩소주 모양의 백팩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는데 수량은 400개 한정 판매량 입니다.

 

이번 한정판 백팩은 진로 미니 팩소주 원형을 그대로 구현했는데 가방 형태부터 측면에 새겨진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 등 실제 팩소주와 동일한 모양에 실버와 블랙의 두꺼비 심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백팩 크기는 참이슬 오리지널 팩소주(200ml) 대비 컴팩트한 진로 팩소주(160ml)에 맞춰 참이슬 백팩 보다 20% 작아졌고 또한 각종 수납 공간을 비롯하여 소주 전용 보냉 홀더와 두꺼비 네임텍까지 갖춰 활용도를 더욱 높였는데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더스트백도 추가 증정하는데 진로 백팩은 6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출시 3년차인 진로는 지난 6월까지 누적판매 7.4억병을 돌파, 메가히트 상품으로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해 9월 혼술,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소주 업계 최초로 선보인 160ml 용량의 미니 팩소주는 합리적 가격까지 갖춰 한달 만에 100만팩을 판매, 홈술러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MZ세대와 소통하고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진로 백팩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깔끔한 진로의 유쾌한 마케팅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롯데주류와 다르네 롯데마트와 이마트 같은 유통망이 약하기 때문에 업소용 판매가 줄어든 것에 직격탄을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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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맥주 1위 '카스'를 보유한 오비맥주가 K-라거를 표방한 야심작 '한맥'을 출시했습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외식시장 불황이 이어지고 판촉 활동에도 한계가 생긴 시기에 출시를 결정한 만큼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데 카스의 인기를 방어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하이트진로의 '테라'를 견제하려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이 같은 포부는 한맥의 외관에서부터 살펴볼 수 있는데 한맥은 테라와 마찬가지로 짙은 초록색 병을 채택했는데 이전까지는 국산 병맥주 제품 가운데 테라를 제외하고는 모두 갈색병이었습니다.

모델 전략에서도 유사성이 돋보이는데 테라가 배우 공유와 2년째 호흡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맥은 전 연령층에 잘 알려진 연기파 배우 이병헌을 기용했고 이병헌과 함께한 TV 광고도 오는 11일부터 방영할 방침입니다.

테라의 경우 출시 초기 '공유 맥주'로도 불리며 모델 효과를 톡톡히 봤던 만큼 한맥의 모델 효과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다만 병에 붙은 라벨에 제품명, 알코올 도수 표기 등을 영어로만 표기한 테라와 달리 한맥은 라벨 전면에 '한맥'이라는 한글 이름을 앞세웠는데 이는 한맥이 '대한민국 대표라거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제품임을 나타내는 상징이기도 한데 한맥이라는 이름도 '한국 맥주'의 줄임말로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테라가 호주의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채취한 '맥아'를 강조했다면 한맥은 100% 국산 '쌀'을 사용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도 차이점입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시장이 위축되고 오프라인 판촉 활동에 제약이 생긴 상태인 만큼 영업ㆍ마케팅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새 제품을 들이려면 그만큼 기존 제품을 빼내야 하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유례없이 힘든 시기여서 자영업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한맥에 사활을 건다기보다 카스 입지를 굳히면서 테라의 상승세를 견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오비맥주는 한맥 출시를 기점으로 영업 조직 개편, 마케팅 부사장 영입 등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은 모양새입니다.

오비맥주는 최근 벨기에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 알렉산더 람브레트 부사장을 영입했는데 그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최근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람브레트 마케팅 부사장은 벨기에 루벤 가톨릭 대학교 응용경제과학 마케팅 석사 출신으로 하버드, 켈로그, 스탠포드, 와튼 등에서 브랜드 마케팅 및 경영 교육과정을 수료했고 유니레버 벨기에 마케팅ㆍ영업 담당을 거쳐 2005년 AB인베브로 합류했고 이후 미국, 호주, 유럽, 중국, 서남아,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15년 넘게 마케팅 전략을 이끌었습니다.

오비맥주는 이에 앞서 올해 1월 1일자로 영업부문 조직개편을 통해 유흥시장을 담당하는 '도매부문'과 가정시장을 전담하는 '가정부문'을 신설했고 가정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맥주뿐 아니라 발포주, 비알코올 음료 관련 마케팅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4월 출시된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는 라인업이 4종으로 늘었고 누적 판매량도 11억캔을 돌파했는데 오비맥주도 2019년 2월 '필굿'을 출시하고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MZ세대를 공략해나가고 있습니다.

'제로 맥주'도 관심사로 이 시장은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이 이끌어왔으나 오비맥주가 지난해 10월 알코올 도수 0.05%의 비알코올 음료 '카스0.0'을 출시하면서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하이트진로는 최근 하이트제로0.00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이 계속되다보니 한맥 출시 시점을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나 우선 가정시장을 공략하면서 외식시장 진출도 일궈나갈 예정"이라며 "램브라트 부사장의 활동은 설 연휴가 끝난 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의 테라돌풍에 오비맥주가 신제품 한맥으로 대응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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