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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XMuzNo-WK0?si=QwYn2gEtNaXzK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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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론테마주로 이름을 알린 베셀이 부채 상환과 운영자금 마련 목적의 유상증자를 예정하고 있는데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미 유상증자 일정을 연기하여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받아 벌점도 부과된 상태인데 이번에 360억원 규모 유상증자 자금이 신주 발행가액의 하락으로 207억원 규몰로 쪼글아들어 부채상환은 가능할 지 몰라도 내년 초 운영자금이 없는 상황이 발생해 또 다시 유상증자에 나서거나 주식관련 채권을 발행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베셀은 주주 우선공모 방식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1551원으로 산정했고 다음달 24일 신주 발행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9일부터 30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는데 실권주가 발생하면 12월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15일 이사회가 증자를 결의했을 당시 신주 발행 예정가는 2685원이었고 신주 1337만주를 발행해 359억원을 조달할 계획을 세웠는데 그러나 최근 코스닥시장 부진과 함께 베셀 주가도 하락하면서 1차 발행 예정가가 계획보다 42%가량 낮아져 자금 조달 규모는 207억원으로 152억원 감소했습니다

 

자금을 조달해 운영자금에 175억2200만원, 채무상환에 180억원, 기타에 3억7800만원을 쓸 계획이었지만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줄어들면서 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해 운영자금 부족에 따라 한계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베셀은 우리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으로부터 대출한 금액 총 212억9600만원에 대해 상환압박을 받고 있는데 이 중 193억원을 유상증자 대금으로 상환할 예정이었습니다.

 

유상증자가 성공하더라도 베셀은 추가적인 자금조달에 나서야 하는 상황으로 현재 사업으로 수익을 얻지 못하는 적자사업을 하고 있어 외부자금조달 외에는 계속기업가치를 갖기 어려운 한계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낮고 자체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반드시 유상증자나 주식관련 채권발행을 하게 되어 있는데 이때문에 기존주주들의 주당가치는 상당히 희석될 수 밖에 없어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큰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입니다

 

원래가 유상증자를 위해 주가를 띄워 놓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머니게임 구도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지만 베셀은 그런 점에서 드론테마주가 약해 머니게임에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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