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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FOhRZEa-E

안녕하세요

LS일렉트릭은 EV릴레이 사업부문을 떼어내 LS이모빌리티솔루션을 신설하는 물적분할을 발표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EV릴레이(Relay) 사업부문을 떼어내 LS이모빌리티솔루션(가칭)을 신설하는 물적분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 분할로 존속회사인 LS일렉트릭은 전력·자동화 사업에 집중하고, 신설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EV릴레이 사업을 본격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이에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존속회사인 LS일렉트릭의 100% 자회사가 되는 구조입니다.



EV릴레이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기 개폐 장치로 수소, 전기차의 핵심부품인데 미래 에너지 사업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에도 사용돼 성장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되는데 LS일렉트릭의 해당 사업부문 매출액은 지난 5년 동안 연평균 13.8% 성장했고 특히 EV릴레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30%씩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LG화학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물적분할되고 상장하는 것을 투자자들이 지켜보면서 물적분할이 소액투자자에게 불리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런 학습효과에 사업적 필요성에 따라 물적분할을 한다고하면 바로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던져버리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과 외국인투자자들도 단기적으로 물적분할이 기존 투자자들에게 불리하고 손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투자자와 함께 투매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물적분할은 주가하락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물적분할에 대해 기존 주주들에게 손실보존 방안을 찾고 물적분할 된 자회사의 상장에 대해 시존 주주들의 동의를 구하라고 규제를 들고 나온 상태입니다

 

여기다 여야 대선후보들도 물적분할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보완책을 주문하고 있어 물적분할이 기존 최대주주에게만 유리할 수 없게 된 것 같습니다

 

LS ELECTRIC이 끝까지 물적분할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는데 CJ ENM은 주가 폭락에 물적분할을 포기하고 주가 반등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S일렉트릭 2021_4분기_실적자료.pdf
1.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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