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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년전 바이오거품을 경고했던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이번에는 2차전지 소재주들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한 연구원은 19일 국내 외 배터리 셀 상위 10개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와 배터리 소재 국내 시총 상위 8개 업체(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등)의 주가를 비교 분석한 보고서를 냈습니다.



분석 결과 2023년 매출을 기준으로 셀 업체의 주가매출비율(PSR)은 평균 1.1배였지만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PSR은 평균 9.9배에 달했고 PSR은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높을 수록 고평가됐음을 의미합니다.



두 그룹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이 크게 벌어진 것은 지난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주가가 단기 급등했기 때문인데 에코프로의 현재 주가는 60만5000원으로 작년 8월 고점 대비 반토막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1년 전에 비해선 여전히 3배 이상 높은 상태입니다.



지난 1년간 셀 상위 10개 업체들의 주가는 평균 29% 하락했지만, 소재 상위 8개 업체들은 평균 144% 급등한 상태로 주가 버블을 주장할만 합니다

 

2차전지 소재는 대규모 자본이 투자되야 할 수 있는 사업이라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원재료 가격이 들쑥 날쑥 해 자본력이 있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독과점 사업  개념이 있어 주가가 일종에 품절주처럼 움직인 경향이 있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업체보다 소재 업체가 고평가되는 것은 전기차 업체들이 배터리 내재화를 하더라도 소재업체는 필요하기 때문에 전기차배터리 업체들은 전기차 업체들이 내재화를 선언하면 시장을 잃어버리지만 소재업체는 계속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이 안정되어 있다고 평가됩니다

 

전기차 대중화에 배터리셀 업체는 완성차 업체의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어도 소재업체들은 공급량을 가지고 가격을 조절할 수 있어 수익성을 유지하며 계속사업을 해갈 수 있습니다

 

이런 특성으로 배터리소재업체들의 주가에 버블이 끼어들게 된 것이고 오버슈팅이 길어지면서 버블을 어마어마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전기차배터리 업체의 주가버블이 거의 꺼졌다는 측면에서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주가버블도 좀 더 꺼져야 할 때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배터리 주가버블 20240220_유진투자증권.pdf
0.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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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IRaWvJBvZU?si=Of5_5e1a1QX6v3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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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의 흑연계 음극재 회사이자 45,000톤/년(2022년)의 Hi-Ni계 양극재 생산 capa를 보유한 국내 유일 음/양극재 소재를 동시 생산 및 납품하는 이차전지 소재사입니다

 

2010년 LS Mtron 음극재 사업부문을 인수합병 하며 음극재사업을 시작하여, 2011년 음극재 세종 공장 준공(1호기, 600톤), 2013년 음극재 공장 1차 증설(2호기, 1,200톤)을 거쳐 2019년 음극재 세종 2-1 공장 준공(20,000톤)까지 총 44,000톤의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흑연 음극재 제품부터 인조흑연, 실리콘 음극재까지 다양한 기술을 보유, 개발하고 있습니다.

양극재 사업부문은 2019년 포스코ESM 인수를 통해 양극재사업에 진출하여 광양 1,2 단계 준공(30,000톤) 및 광양 3,4 단계 증설(58,000톤/~2022년 준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량 Hi-Ni계 NCM을 양산, 최근 NCMA, 전고체 전지용 양극재, Co-free NMx 등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기술개발 및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부입니다.

최근 미국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만들면서 포스코퓨처엠도 위기에 직면했는데 양극재의 전단계 물질인 전구체를 중국 화유코발트로부터 공급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현재 중국에서 전량 조달하고 있는 수산화리튬을 국산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방침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올해부터 13조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포스코퓨처엠의 2차전지 소재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3분기 누적 포스코퓨처엠의 2차전지 소재(양·음극재) 수출액은 약 2조 49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3800억 원 대비 1조 원 이상 급증했는데 내년에는 현대차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전용공장의 가동으로 2차전지 소재 수출이 더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중국산 소재원료의 사용을 규제하고 있어 포스코퓨처엠은 소재의 공급망을 중국이외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리튬은 호주에서 원료를 확보해 우리나라에서 가공하는 방식으로 미국이 IRA법 규제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미중무역전쟁이 강화될수록 포스코퓨처엠의 공급망 다각화는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안정적인 2차전지 소재 생산량 증가로 전기차대중화 시대에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50만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퓨처엠 20231004 삼성증권.pdf
0.57MB
포스코퓨처엠 20231024 대신증권.pdf
0.73MB
23년3분기+포스코퓨처엠+실적발표+(국문).pdf
0.9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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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그룹이 2024년도 임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는데 이번 인사는 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장기 성장전략에 맞춰 그룹 내 인적역량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하지만 포스코그룹 회장에 대한 선임 프로세스가 가동되고 있어 추후 회장선임 이후 대규모 사장단과 임원인사가 예고 되고 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끝나기 때문에 오는 21일 임시 이사회에서 후보 추천위원회 운영을 의결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하는데, 이변이 없는 한 최 회장도 후보군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낙하산을 내려보내고 싶어하는 눈치지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연임을 원하고 있어 갈등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이러다가 검사출신이 POSCO홀딩스 회장으로 내려 올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포스코 내부 반발이 심한 것 같습니다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포스코그룹의 연구ㆍ개발(R&D) 전략과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김지용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원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는데 현재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미래성장사업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탄소 중립 생산체제의 단계적 전환과 그린스틸(Green Steel) 솔루션 강화를 위해 철강 전문가를 중용했는데 이백희 포항제철소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이 각각 안전환경본부장과 생산기술본부장으로 보임했고 후임 포항제철소장에는 포항제철소 공정품질 담당 천시열 부소장, 광양제철소장에는 이동렬 포스코엠텍 사장이 승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기술연구원장으로는 김기수 공정연구소장을 내정했고 또한 기술연구원 내 수소환원제철을 담당하던 HyREX추진TF팀을 정규조직인 추진반으로 격상하고, 추진반장으로 배진찬 선강기술그룹장을 보임해 철강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2050 탄소 중립 전략’을 실행하게 됐습니다.

 

그룹의 중점 육성 사업인 이차전지소재 분야에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사업가형 인재를 전진 배치했는데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 자리로 부사장 승진해 이동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차전지소재, 수소, 인공지능(AI) 등 신성장 사업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핵심인재 영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삼성 SDI 기술전략 담당 윤태일 상무를 포스코퓨처엠 기술품질전략실장으로 영입했고, 또한 LG화학에서 영입한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홍영준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이 부사장 승진했습니다.



수소ㆍ저탄소 분야에서는 수소, 탄소 포집ㆍ저장(Carbon Capture Storage) 전문가인 김용헌 한국석유공사 기술전략팀장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수소저탄소에너지연구소의 임원급 연구위원으로 신규 채용했고 8월에는 미국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및 구글 출신의 임우상 박사를 AI 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영입하는 등 외부 전문가들을 영입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제철소 침수피해 복구에 크게 기여한 포항제철소 이영걸 설비기술부장, 서광일 포스코 명장이 각각 임원과 상무보로 승진했습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내년 3월에 교체된다면 또 다시 사장단과 임원인사가 대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낙하산이 내려온다면 이명박 정부 때와 같은 포스코를 약탈하기 위한 낙하산일 가능성이 높아 또 다시 포스코그룹이 만신창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포스코그룹은 내부 유보금을 해외자원개발 명목으로 다 날려 버렸는데 노무현 정부 시절 35개 계약사들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70개까지 급증했다가 대부분 파산하거나 합병하며 사라져 내부유보금만 날렸다는 비난이 내부에서 나왔는데 대부분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들이라 추적이 어려워 횡령 배임 혐의에 대해 윤석열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아 못 밝혀냈습니다

 

이런 전후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윤석열 정부는 또 다시 포스코그룹을 약탈하려 낙하산을 내려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코그룹의 인사는 내년 회장 선임에 맞춰 최소한의 규모로 이뤄진 것으로 평가되지만 포스코를 지킬 수 있는 인력배치를 해 두었지만 회장이 교체될 경우 대부분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낙하산은 포스코 경영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포스코 내부 유보금을 빼먹는데 목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투자대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워런버핏 포스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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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aBKUEdPjQU?si=SYpXqXommGzndOz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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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G는 전기차와 가전제품 모터의 자석부품 원료로 사용되는 고순도 산화철을 생산하고 있는데 산회수 설비의 설계 및 시공, 운전능력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산화철 전문업체로서 고급산화철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

EG에 흡수합병된 자회사 EG포텍과 EG테크는 포스코 산화철 생산 라인 전체에 대한 운전 및 정비 업무를 용역 관리하고 있습니다

 

EG의 주요 협력사인  포스코퓨처엠이 2030년 매출 43조원, 양극재 생산 100만t 계획을 발표하면서 EG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 기준 양극재 국내 생산 69만5000t, 북미·유럽 생산 24만t, 중국·인도네시아 포함 아시아 6만5000t 생산 목표를 세웠고 대형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NCM(73만t), NCA(12만t), LFP·하이망간 등(15만t)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할 방침이고 음극재의 경우 탈중국 공급망을 구축하고 북미 현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LFP배터리에 산화철이 주성분으로 들어가면서 EG가 산화철 세계 1위 기업ㅇ리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지난 번 주가가 급등했을 때는 중국이 희토류 자석소재의 수출규제에 나서면서 이를 대체하는 산화철을 이용한 페라이트자석이 부각된 점이 주요 호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EG의 산화철이 전기차에 있어중요 소재로 활용되고 있어 EG의 실적호전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올 해 2분기 EG의 실적은 적자를 기록하며 시장참여자들을 실망시키기도 했는데 이제 부실을 다 털어냈기 때문에 실적호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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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11일 MSIC 지수 종목교체에 코스닥 황제주에 등극한 에코프로가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인덱스펀드를 중심으로 지수왜곡을 막기 위해 편입량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에 대한 공매도 세력들이 강제로 주식상환을 당하는 숏스퀴즈와 자발적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하는 숏커버링이 한꺼번에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에코프로가 2차전지 대장주로 등극해 시장을 견인하고 있고 포스코스룹이 2차전지 소재를 주력인 철강만큼 키우려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2차전지 소재 분야가 전기차 대중화 추세에 힘입어 실적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존에 없던 시장이 생기는 것이라 상장된 2차전지 소재업체들은 신고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미래수익을 현재로 끌고와 주가에 선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정부가 공격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지원금을 뿌리고 있고 이는 전기차에 대한 일자리 증가와 경기부양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다 글로벌 전기차 1위였던 테슬라가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면서 전기차 대중화가 성큼 다가온 모습입니다

 

31일 에코프로는 9.33% 오른 120만7000원에 마감했는데 2거래일간 22.5% 오르며 지난 26~27일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2.82%), POSCO홀딩스(3.72%), 포스코퓨처엠(3.33%) 등도 강세를 보였고 금양은 18.64% 오르며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이제는 진짜 2차전지 소재업체와 머니게임 업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금양은 2차전지 소재 관련 해외광산 개발과 호재성 재료를 이용해 주가급등을 유도하고 있고 실제로 주가가 급등했을 때 자사주 매도를 통해 상당한 현금을 손에 쥐기도 해 실제로 2차전지 사업을 통해 돈을 벌기 보다는 2차전지 사업을 한다는 소문을 통해 주식을 팔아 돈을 벌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양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을 한다고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기장산업단지 부지를 매입하기도 했는데 이런 산단부지 투지는 일종의 부동산투기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부산엑스포 유치 시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는 투자행위이기도 합니다

 

2차전지 소재 관련주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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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거래일 동안 급등락을 반복하며 하락세를 보인 이차전지주가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02% 오른 99만4000원에 거래중인데 장중 5.99%급등해 1,044,0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도 전 거래일 대비 1.20% 오른 3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개장 초 5.05% 급등한 395,500원을 찍기도 했습니다

 

  
포스코그룹주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6.91% 오른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초반 14.26% 급등한 76,100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 전 거래일 대비 각각 0.34%, 0.51% 상승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금양은 전일 대비 5.42% 올랐고, 엘앤에프는 하락반전하고 말았습니다.

 


이차전지 테마로 주목받은 LS그룹주 중에서 LS네트웍스는 이날도 장 초반 28.93% 이상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중에 금양같이 신규사업으로 뛰어든 업체도 있지만 대부분은 대기업인 포스코그룹과 LS그룹이 미래먹거리로 육성하는 신규사업으로 사업실체가 있는 기업들입니다

 

대부분 시장내 인기 테마를 이용한 머니게임은 주인이 여러번 바뀐 중소상장사를 이용해 사명변경과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이용해 시장 내 자금을 조달하는 식으로 자금유치를 목적으로 신규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스코그룹과 LS그룹 그리고 에코프로그룹은 사업실체가 있는 기업들이라 실적을 확인하며 주가의 방향성을 정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이 실수하는 것은 실적을 보지 않고 지금 당장 빨간색 장대양봉을 보고 뛰어들기 때문에 단기 상투에 물리는 것으로 주가는 결국 실적을 선반영하는 것이라 실적이 좋아질 때 먼저 오르고 실적이 나빠지기 전에 먼저 하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2차전지 소재 종목들이라고 시장내 관심이 많은 대기업 계열사들은 실체가 있는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대형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DX

포스코엠텍

LS

LS ELECTRIC

LS네트웍스

엘앤에프

천보

코스모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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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oXYW5tC_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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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의 흑연계 음극재 회사이자 45,000톤/년(2022년)의 Hi-Ni계 양극재 생산 capa를 보유한 국내 유일 음/양극재 소재를 동시 생산 및 납품하는 이차전지 소재사입니다

 

2010년 LS Mtron 음극재 사업부문을 인수합병 하며 음극재사업을 시작하여, 2011년 음극재 세종 공장 준공(1호기, 600톤), 2013년 음극재 공장 1차 증설(2호기, 1,200톤)을 거쳐 2019년 음극재 세종 2-1 공장 준공(20,000톤)까지 총 44,000톤의 capa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흑연 음극재 제품부터 인조흑연, 실리콘 음극재까지 다양한 기술을 보유, 개발하고 있습니다.

 

양극재 사업부문은 2019년 포스코ESM 인수를 통해 양극재사업에 진출하여 광양 1,2 단계 준공(30,000톤) 및 광양 3,4 단계 증설(58,000톤/~2022년 준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용량 Hi-Ni계 NCM을 양산, 최근 NCMA, 전고체 전지용 양극재, Co-free NMx 등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에 발맞춰 기술개발 및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부입니다.

 

최근 미국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만들면서 포스코퓨처엠도 위기에 직면했는데 양극재의 전단계 물질인 전구체를 중국 화유코발트로부터 공급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IRA법은 중국의 기술력까진 제한하지 않고 있는 점을 활용해 포스코퓨처엠은 화유코발트와 합작으로 한국에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인 포스코HY클린메탈을 설립해 현재 광양에 공장을 건설 중으로, 최근 연간 1.2만t 규모의 블랙파우더를 생산할 수 있는 1공장을 가동했습니다. 

 

지난 번 POSCO홀딩스에서 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성장 비전과 목표를 발표하는 '제2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포스코 그룹은 2030년 리튬 13조6000억 원, 니켈 3조8000억 원, 양극재 36조2000억 원, 음극재 5조2000억 원 등 총 62조원의 매출 목표를 발표했고 포스코퓨처엠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에너지전환의 시대에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보급에 포스코퓨처엠의 시장도 성장하고 있어 실적호전은 꾸준히 늘어갈 것으로 보이고 국내외 2차전지 업체의 스마트팩토리 건설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63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현주가대비 추가 상승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퓨처엠_2Q23Re 20230725 하나증권.pdf
0.55MB
포스코퓨처엠 2023Q1 실적발표.pdf
0.82MB
포스코퓨처엠 20230619 유안타증권.pdf
0.7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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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는 최근 국내 언론과 만나 향후 2차전지주 전망에 대해 “올해 연말에 가서 되돌아보면 올해는 결국 2차전지만 급등했을 것”이라며 “지금 매도할 게 아니라 묻어 놓고 가면 기본 3~4배 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저서 ‘K배터리 레볼루션’에서 “K 배터리 핵심 8종목을 2025년 12월31일까지는 절대 팔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2025년 연말을 기한으로 잡은 이유가 2025년부터 전기차배터리 공급과잉 우려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다양한 유튜브에 출연해 2차전지에 대한 홍보에 성공한 모습인데 박 이사가 금양에 대해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보다는 2차전지에 대한 홍보와 함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의 주식들을 장기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관련 기간 금양의 주가도 약 1800% 정도 급등해 홍보이사로써 역할을 1000%이상 수행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최근 금양 자사주 매각에 대한 공시 전 발언으로 금양이 벌점을 받게 되면서 금양 홍보이사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의 비공정 내부자거래가 이슈가 되면서 법정구속되었는데 이게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는데 이들 종목들도 연초대비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때가 되어 나온 것 같습니다

 

여기다 증권사 2차전지 애널리스트들이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와 반대로 2차전지 관련주들의 고평가를 거론하며 차익실현 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당분간 주가조정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를 맹목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문제가 있는데 개별종목의 실적과 기업가치로 평가하기 보다는 특정인의 발언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주가라는 것이 등락을 하는 것이라 투자 시기에 따라 삼성전자도 잡주가 되기도 하는데 2차전지와 같이 몇 천% 급등한 종목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차익실현에 나설 투자자들이 후발투자자들 보다 길게 줄서서 있는 상황이라 자칫 차익실현의 재물이 될 위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아모그린텍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솔브레인

SKC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원익피앤이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SFA

티에스아이

이노메트리

인텍플러스

필옵틱스

하나기술

에이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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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FDtMc8zxL0

https://youtu.be/qKJCm1XR6G4

https://youtu.be/mNIaC2Kp_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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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그룹주가 2차전지 기대주로 부각되며 17일 일제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시 2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랭리 대비 8.03% 오른 37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이외 포스코스틸리온은 29.89% 급등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포스코인터내셔널 13.21%, 포스코엠텍 16.20%, 포스코DX가 14.25%, POSCO홀딩스 3.73%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스코 그룹주는 기존 전통 철강주로 철강가격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는데 최근에 현대제철과 함께 열연강판 가격 인상을 단행해 철광석 가격 상승을 판가인상으로 대응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받고 있고 미래성장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2차전지 소재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철강회사 이미지를 벗어나 첨단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들어 4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세액공제 혜택(AMPC) 등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고, POSCO홀딩스도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생산할 리튬에 대한 기대 효과에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철강사업이 중국의 2050탄소제로 정책으로 중국 철강사의 생산쿼터로 국제시장에 저가의 저질철강을 내놓지 않고 있어 철강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고 2차전지 소재는 미국의 전기차 대중화 정책으로 수혜를 받고 있어 그룹 전반에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2차전지 소재는 전기차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셀 업체를 뛰어넘어 배터리내재화를 추진하면서 안정적인 소재 공급처로 포스코그룹을 선택하고 있어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는 2차전지 소재가 포스코그룹의 날개가 되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그룹주

POSCO홀딩스

포스코엠텍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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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5x1focrH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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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차전지 양·음극재풀 밸류체인을 구축한 포스코그룹과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가 전기차 사업에서 손을 잡으면서 포스코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안정적인 수요처를 또 확보했습니다

 

자동차업계는 혼다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전기차 대중화 추세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2차전지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POSCO홀딩스를 파트너로 잡게 된 것으로 포스코퓨처엠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그룹과  일본 혼다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양사는 기존 철강부문 협력에 더해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도 전기차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기존에 POSCO홀딩스는 일본 혼다에 자동차용 철강의 주요 공급자 역할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전기차배터리를 내재화하려는 혼다의 전략에 파트너사로 합류하여 전기차 내외장재까지 모두 아우르는 공급자가 된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미베 토시히로 혼다 사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각사 최고경영자가 참석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중요성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양사는 먼저 협업이유로 대외 환경 변화 대응을 손꼽았는데 IRA와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현안으로 부상한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문제 해결에 있어 탈중국화 목표를 혼다는 POSCO홀딩스와 손을 잡음으로써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엿보인 것입니다.

 

포스코그룹 리튬·니켈,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 역량과 혼다 중장기 글로벌 전기차 사업 확장 전략을 토대로 윈-윈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든 것으로 POSCO홀딩스는 안정적인 2차전지 소재 수요처를 얻게 된 것이고 일본 혼다는 안정적인 2차전지 소재 공급처를 얻게 된 것입니다

 

철강부문에서는 기존 자동차강판 외에 탄소중립 목표로 한 친환경 강판 공급과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및 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등 적용 확대를 논의할 수 있어 혼다로써는 이보다 좋은 파트너를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포스코그룹과 혼다간 협업은 새로운 제작 단계를 구성했다는점인데 전기차배터리 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차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POSCO홀딩스가 협력관계를 맺어 배터리 내재화 과정에서 전기차배터리 업체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제작 단계는 이차전지 각 소재사(양극재음극재동박분리막전해질 등)→이차전지 배터리 업체→완성차업체 순서로 진행되는데 간혹 완성차사와 이차전지 소재사간 협업이 있었지만 단순 물량 계약에 그치고 전기차배터리 업체에서 완성된 전기차배터리를 공급받아왔는데 이번 POSCO홀딩스와 혼다의 사업협력은 전기차배터리 내재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혼다가 포스코그룹을 선택한 이유는 세계 1위 전기차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테슬라가 전기차 가격 할인에 들어가면서 해외 수출 기준 2만달러(약 2600만원) 규모 보급형 전기차 생산이 가능해야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일본혼다는 배터리내재화에 한달 다가간 결정으로 POSCO홀딩스와의 사업협력을 선택한 것입니다

 

일본 혼다도 탈중국 색채를 띈 IRA나 폐배터리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는 유럽의 CRMA에 맞추려면 2차전지 소재에서 탈중국화를 달성하고 폐배터리재활용사업을 갖고 있는 파트너사가 필요한데 POSCO홀딩스는 이 모든 것을 갖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완성차업계는 배터리셀업체와만 협업해도 되지만 셀 가격이 높아 2만달러를 맞추기 힘든 상황이고 이 때문에 다수 완성차업체들이 이차전지 소재사에 원료를 직접 공급받으며 전기차배터리 내재화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완성차업체는 배터리를 직접 공급받을 수 있지만 배터리업체에 저렴한 원료를 공급하고 제작비용만 지불하는 형식으로도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데 이때 배터리셀 가격에서 40%를 차지하는 소재를 저렴하게 공급받으면 전기차 배터리 단가를 낮출 수 있어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기차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기차배터리 가격을 낮추는 것이 전기차 대중화의 성공 요인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기차 가격인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주요 광물인 리튬·니켈 수급이 가능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양·음극재 밸류체인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폐배터리재활용 사업도 하고 있어 유럽 기준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소재 부분 원가 구성은 양극재 44%, 분리막 14%, 음극재 10%, 전해질 7% 등으로 POSCO홀딩스와 협력하면 전기차배터리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양·음극재 밸류체인을 갖춘 포스코퓨처엠은 제너럴모터스(GM)와도 혼다와 유사한 협력체계 구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세계 유일 양음극재 밸류체인 구축 기업으로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 리튬 30만톤, 니켈 22만톤 등 생산 및 판매체제 구축할 계획이고 향후 이차전지 소재사업에서만 매출액 4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34만원으로 현재 주가 급등이 작년 실적의 주가반영으로 해석될 수 있고 향후 전기차 대중화 정책의 수혜로 실적호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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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5x1focrHhU

안녕하세요

미중패권전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소재를 사용한 전기차 배터리와 전기차에 대해 미국내 판매에서 불이익을 주고 있습니다

 

IRA법은 미국과 미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에서 원재료의 상당부분을 수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국내 제조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2차전지의 핵심소재들은 대부분 중국산일 정도로 중국의존도가 높은데 미국은 이런 상황에서 공급망 재구축을 명분으로 중국으로부터 2차전지 소재수입을 규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포스코퓨처엠은 2차전지 핵심 부품인 양극재를 생산하는데 있어 양극재의 전단계 물질인 전구체를 중국 화유코발트로부터 공급받고 있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화유코발트로부터 지난 3년간 총 약 7만6000t의 전구체를 공급받았으며,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16만t을 공급받는 재계약을 체결했는데 양사는 중국에 전구체와 양극재를 생산하는 절강포화 합자사도 설립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중국 배터리산업을 견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중국산 배터리 소재와 부품 사용을 제한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발효하면서 이런 포스코퓨처엠과 화유코발트의 협력관계는 IRA법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IRA법은 중국의 기술력까진 제한하지 않고 있는 점을 활용해 포스코퓨처엠은 화유코발트와 합작으로 한국에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인 포스코HY클린메탈을 설립해 현재 광양에 공장을 건설 중으로, 최근 연간 1.2만t 규모의 블랙파우더를 생산할 수 있는 1공장을 가동했습니다. 

 

포스코HY클린메탈의 지분율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65%, 화유코발트 35%로 설비 및 기술은 화유코발트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HY클린메탈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폐배터리 재활용은 물론이고 여기에서 추출한 소재로 전구체까지 만들 수 있는데 한국에서 만든 전구체이기 때문에 미국 IRA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미국 포드가 중국 CAT과 미국내 공장을 합작으로 짓는 것도 동일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는데 공장 지분은 포드가 가지고 기술은 CATL이 내기 때문에 IRA법을 우회할 수 있습니다

 

선진국들의 희토류산업 육성은 환경보호 때문에 규제되고 있지만 중국은 희토류 국유화 등으로 첨단산업을 위한 소재산업을 키워왔습니다

 

작년 실적기준 포스코케미칼의 적정주가는 현주가 대비 낮은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여전히 더 오를 기회는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스코케미칼IR]+2022년 4Q..pdf
0.13MB
포스코케미칼 20230127 삼성증권.pdf
0.58MB
포스코케미칼_20230131 미래에셋증권.pdf
1.40MB
포스코케미칼_2022년4Q 20230130 대신증권.pdf
0.74MB
포스코 화유코발트 합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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