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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철강 유통사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가지고 포스코에너지를 합병해 에너지 사업을 성장사업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본적으로 상사업을 하고 있어 포스코홀딩스의 철강 뿐 아니라 철강생산에 필요한 각종 원자재와 에너지 유통까지 담당하고 있고 포스코그룹이 미래 먹고리로 키우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전기차 구동모터 개발 제조와 해외 대규모 목장을 통한 식량안보까지 담당하며 바이오소재 사업도 진출해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업다각화는 철강유통업이라는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수익이 나고 있는 미얀마가스전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키워가고 있고 잘하고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구동모터 부문은 현대차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로 안정적인 성장세와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전성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자원개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지난 2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85,000원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완전자본잠식에 들어간 한국석유공사 대신 동해 석유 천연가스 개발에 투입하려는 움직임이 윤석열 정부에서 엿보이고 있어 포스코인터내셔널 투자자들을 당황시키고 있고 주가도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안에 주류로 평가되는 친이계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동해 자원개발 참여설의 진원지로 알려지고 있는데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주들 입장에서는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갑작스럽게 꺼내든 동해 대왕고래 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SKE&S, GS에너지 관계자를 불러내 민간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외부에 알렸습니다
GS글로벌은 동해 자원개발 소재로 주가가 급등해 실제 수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들러리이면서 결국 민간기업의 이익을 위해 판돈을 내는 호구가 될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이명박 시절 영포회에 의해 약탈적 피해를 당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동해자원개발에 포스코인터내셔널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부담되지만 국민연금이 최대주주로 있어 정부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에 포스코그룹을 참여시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장인화씨가 회장이 되어 또 자원개발비리에 포스코그룹이 피해를 입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를 급등시킨 힘이 있는 테마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도 테마바람을 타기를 바라는 투자자들도 있겠지만 주가는 오를 지 모르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실적은 둔화될 수 있어 결국 급등한 주가는 실적을 반영해 제자리로 돌아올 가능성이 크고 피해 크기에 따라서는 주가 침체가 김어질 수도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가치를 주가에 반영하는 데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동해자원개발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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