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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2.07.08 LG전자 2022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
  2. 2022.06.27 에디슨INNO 에디슨모터스 KG그룹과 만나 전기차 사업 협력 수혜 기대감
  3. 2022.05.24 자동차부품주 현대차 국내 2025년까지 63조 원 투자 발표에 동반강세
  4. 2022.05.01 (서평)"에너지혁명 2030" 우리나라를 퇴보시키는 멍청이들이 안 읽었을 책 그렇기에 우리는 꼭 읽어야 할 책
  5. 2022.04.15 금리인상 여파 지수관련 대형주 52주 신저가 속출 도피처는?
  6. 2021.12.08 이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IPO 본격화 기대감에 동반 강세
  7. 2021.11.21 서울모터쇼 '서울 모빌리티쇼'로 이름 변경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관련주 동반 강세
  8. 2021.10.22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9. 2021.07.29 친환경차 관련주 홍남기 부총리 전기차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충 소식에 관심 고조
  10. 2021.06.29 쎄미시스코 주가급등 단순히 M&A 영향이라 보기에 석연찮은 부분이 너무 많다
  11. 2021.06.24 디아이씨 종속회사 제인모터스 생산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 첫 번째 총판 계약 체결
  12. 2021.06.16 세미시스코 에너지솔루션즈와 에디슨모터스 우회상장 기대감에 연일 급등세
  13. 2021.06.01 에디슨모터스 쎄미시스코 인수 전기버스에 전기승용차까지 사업 확장
  14. 2021.05.18 현대차 노조 사측 대미투자 반대 노사협상 난항 예고
  15. 2021.04.19 전기차 관련주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 상하이 모터쇼 19일 개막에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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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NpKrnqdA6k

안녕하세요

LG전자가 소비심리 위축에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 단 원자재, 물류비 상승 영향에 수익성 악화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조4720억원, 영업이익 7917억원을 거뒀다고 7일 밝혔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2.0% 감소했는데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1%, 59.3% 줄었습니다.

 

2분기 시장 컨센서스(평균 추정치)였던 매출액 19조5226억원, 영업이익 8392억원도 소폭 하회했습니다.

 

잠정 실적으로 부문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H&A(생활가전)과 HE(TV)사업본부의 수익성 악화를 2분기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주요 시장의 물가인상 심화와 금리인상, 시장 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가전부문의 수익성이 둔화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TV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TV 시청 시간이 축소됐으며 각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TV 수요 감소가 LG전자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DB금융투자는 LG전자 HE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2분기 3340억원에서 올해 1분기 1880억원으로 낮아졌고 2분기에는 200억까지 줄어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LG전자는 "TV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패널 가격 하락 등 원가 개선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는데 단 2013년 7월부터 전장사업에 뛰어든 VS(전장)사업본부가 9년만에 사업 이래 첫 흑자전환을 달성하면서 2분기 실적을 어느 정도 방어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VS사업본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업체의 생산차질 완화와 효과적인 공급망 관리를 기반으로 추가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이번 분기 2조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2분기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하반기에도 이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LG전자는 향후 전장 부품 매출의 건전성 개선과 더불어 완성차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자동차 부품 판가인상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장부문에서 총 8조원 규모에 달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60조원)의 약 13%에 달합니다.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ZKW, LG마그나 등 전장부문 3대 핵심사업의 고른 수주 증가로 올해 말 총 수주잔고가 6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도 저수익성 태양광 사업을 정리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예상되는데 LG전자는 지난달 말 경쟁심화로 적자가 지속됐던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하며 올해 2분기부터는 관련 실적이 '중단영업손익'으로 처리됩니다.

 

LG전자는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지난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9323억원, 9001억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전자의 올해 하반기 실적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고 이에 LG전자는 신가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경쟁력 확보로 하반기 수익성 하락을 방어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TV의 부진이 뼈아프지만 올레드 TV 시장이 커지는 하반기는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LG전자는 금리인상기 소비둔화 영향으로 향후 실적부진이 우려되고 있는데 전장쪽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시장 성장으로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소비자 가전의 시장 침체를 전장분야가 얼마나 빨리 매꾸느냐가 전체 실적의 방향성을 정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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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1IPnIn1Y34

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에디슨모터스가 KG그룹과 만나 전기차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개최된 에디슨이브이(EV) 임시 주주총회 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서 회사 측은 "강영권 회장과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쌍용차 전기차 사업 협력에 관한 논의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양사는 쌍용차 인수와 관련해 에디슨모터스와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의논한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기차 사업에 경험이 없는 KG그룹은 전기차 사업경험이 있는 강영권 회장과 전략적 제휴를 검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2파전으로 진행 중인 쌍용차 인수전은 이날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받고, 오는 24일까지 각 사들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받는데 늦어도 7월 초에는 인수자 최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날 에디슨EV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된 정대규 대표는 KG그룹과의 만남을 인정하고 "상장 유지와 거래 재개를 최종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간담회를 갖고 공유했다"며 "새출발하는 기회로 삼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디슨이브이는 이날 임시 주총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집행임원 제도를 도입했고 이어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집행임원을 선임했는데 집행임원 제도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형태로 현재의 대표이사는 없어지고 집행임원이 대표이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집행임원은 이사회에 의해 선임돼 이사회에서 위임받은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 권한을 갖는데 즉 집행임원의 업무 집행과 이사회의 경영감독이 분리되는 형태이지만 에디슨이브이의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와 그 최대주주인 강 회장의 지배구조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집행임원 제도의 도입은 회사가 처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최적화된 의사결정"이라며 "회사의 최우선 목표는 오로지 매매거래 재개다”라고 밝혔습니다

 

KG그룹 차원에서 전기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에디슨모터스마져 고객사로 가져갈 수 있어 쌍용차 전기차 전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이고 에디슨모터스는 외연성장을 위해 쌍용차 사업구조조정에 참여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쌍용차 인수 과정에 전기차 부분을 분리해 에디슨모터스가 인수할 수도 있고 쌍용차 평택공장은 KG그룹이 처분하여 부동산 개발에 활용할 수도 있을 겁니다

 

서로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며 만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차 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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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P3ty6-3Bic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이 국내에 2025년까지 63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자동차 부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1시 56분 기준 현대공업은 전날보다 25.71%(1980원) 오른 97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공업은 자동차부품 중 내장재(시트류) 제조를 사업목적으로 설립돼 자동차 시트쿠션 및 등받이, 좌석 팔 지지대(암레스트), 좌석 머리 지지대(헤드레스트), 좌석 등받이부의 사이드(사이드패드) 등을 제조합니다.

 

부산주공(20%), 경창산업(10.77%), 에코캡(14.39%), 우수AMS(7.75%), 구영테크(12.85%), 지엠비코리아(4.3%) 등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정의선 회장이 미국에 50억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발표하면서 국내에 투자를 안한다는 소리가 나오자 따로 현대차그룹의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현대차그룹의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3사는 2025년까지 3년여간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투자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해 '그룹의 미래 사업 허브'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기간인 21∼22일 미국 조지아주의 전기차 전용 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 설립과 로보틱스ㆍ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ㆍ도심항공모빌리티(UAM)ㆍ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 대한 총 105억 달러(약 13조 원) 규모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이날 국내 투자 발표는 미국 투자 발표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현대차와 기아 노조는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성장성이 높은 전기차 전용공장을 미국에 짓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노골적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국내 일자리는 줄어드는데 미국인들 일자리만 늘려준다는 것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2000년 이후로 국내에 대규모 공장을 새로 건설한 적이 없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은 주력사업인 내연기관차의 성능향상과 전동화 전환에 가속도를 높이려 하는 목적입니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국내 투자로 자동차부품주 전반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정의선 회장으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진 이후 본격적으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자동차부품주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공업

두올

대원화성

화신

세원

성창오토텍

에스엘

진양산업

화신정공

구영테크

덕양산업

코리아에프티

부산주공

경창산업

에코캡

우수AMS

지엠비코리아

세아메카닉스

오토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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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혁명 2030"은 2015년에 번역되어 나온 책으로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특히 최근에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 고배를 마신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대표가 유퀴즈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책을 읽고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해 더 유명해 진 책이기도 합니다

화석연료와 내연기관 자동차 시대의 종말을 예언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시대를 예언한 책으로도 유명한데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에너지에 대한 선입관을 확실하게 깨주면서 인류가 앞으로 가야 할 새로운 에너지 시대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탈원전정책을 입안했지만 윤석열 정부에 들어와 다시금 탈원전정책의 백지화와 과거의 화석연료 중심의 시대로 회귀하는 시대를 살게 되었습니다

엊그제는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호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찾아 기존 문재인정부에서 입안한 해상풍력발전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해서 관련 지자체와 기업들을 멘붕에 빠뜨리기도 했는데 이 책을 딱 한번이라도 읽어 보았다면 인수위에 있는 멍청이들이 그런 말을 쉽게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파리기후협약 이후 선진국들이 중심이 되어 탄소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로 이산화탄소의 저감을 위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청정에너지를 개발하는 쪽으로 에너지 정책을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이 탈원전정책으로 이 책에는 탈원전정책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와 원인 그리고 결과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윤석열 정부에서 탈원전정책 백지화를 하는 것은 기존 화석연료 중심의 독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재벌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탈원전정책 백지화는 이를 결정한 사람들의 팔자를 고쳐주는 티켓이 될 수 있다는 의구심마져 들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까지 없지만 "규제포획"이라는 말로 규제를 해야 할 정부 감독당국이 오히려 규제를 당할 산업을 보호하는 현상을 설명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가 그런 규제포획이 원자력 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탈원전정책에 대해 블로그에 글을 썼다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기자에게 입에 담기도 민망한 욕설과 비난의 댓글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누가 이런 어리석은 홍위병들을 만들어 원전을 청정에너지로 속이고 있는 지 이 책에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전은 청정하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위험하고 더러운 에너지라는 사실을 20세기에 만든 원전의 노후와 원전사고에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월성원전의 폐로를 준비하며 고준위 방사능폐기물의 영구폐기를 위한 비용을 들여야 하고 이 비용은 원전에서 생산된 전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부담해야 하는데 이것으로도 모자라 정부가 원전에 정부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국민 혈세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특히 노후원전을 수리하고 안전을 보강해 수명을 연장하겠다고 윤석열 정부에서 발표했는데 20세기 기술로 건설된 원전에 21세기 안전기술을 덧붙인다고 근본적인 노후화와 안전신뢰도가 개선되는데는 한계가 있고 원전사고 위험만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높이고 있는데 이렇게 생산된 전기가 과연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으로 원가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와 경쟁할 수 있는 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고개가 갸우뚱해 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 인수위의 멍청이들이 호남에 대한 정치보복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원전건설을 위해 해상풍력발전을 재검토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시대에 역행하는 짓꺼리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우리는 문재인 정부 5년동안 탈원전정책에 대한 비난과 문제점을 지적하는 언론보도를 숫하게 보아왔고 태양광발전은 더불어민주당의 부정부패 사안이라는 식의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음모론을 숫하게 들어왔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견제와 반대는 기존 중앙집권적 에너지생산과 공급에 기득권을 가진 화석연료측의 끊임없는 밥그릇 지키기라는 사실을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주거형태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 형태라 미국과 유럽 같은 개별주택의 독립된 에너지 분산형 발전과 판매가 어려운 것도 사실일텐데 최근에 서초와 강남에 새로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에는 벽면에 대형 태양광패널을 붙여 공동구역에 대한 전력소비를 자체 생산된 전력으로 충당하는 것은 그나마 발전된 형식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여년 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부할 때 이 책에서 소개하는 태양광발전에 대해 접해 본 적이 있어 보다 더 설득력이 있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우리나라는 에너지 시장이 더 소수 재벌대기업에 독과점이 되어 있고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집중된 중앙집권식이라 친환경 에너지발전으로 전환하는데 더 강한 저항에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인수위의 멍청이들이 이 책을 딱 한번이라도 읽어 보았다면 호남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앞에 가서 정책을 재검토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언으로 스스로를 바보인증하는 황당한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반백의 나이가 되어 사람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는데 한권 한권 세상이 변화되어 가는 미래상을 공부할 때마다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손쉽게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변화가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바꿔줄지 미리 알려주는 지침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납세자이자 주권자로써 우리의 대리인들을 뽑아 국회에 보내 우리 세금을 도둑질하게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었는데 더 늦기 전에 알게 된 것은 다행한 일이라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우리는 미세먼지가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을 때 이를 중국이라는 나쁜 이웃의 탓으로 돌리고 우리 내부에 석탄화력발전소를 마구잡이로 지어대어 미세먼지를 발생시킨 범인들을 외면한 적이 있습니다

죄 없는 고등어마져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아붙인 황당한 정치인들이 다시 권력의 전면에 돌아온 시대에 이 책이 말해 주는 바는 주권자로써 납세자로써 권리를 찾으라는 말같이 느껴집니다

파란하늘을 늘상 보기 위해 보다 안전한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꼭 이 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우리가 딱 하루 속아서 앞으로 5년동안 후회와 분노속에서만 살 수 없듯이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꼭 한번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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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drMf5uqEZM

안녕하세요

2020년 5월 0.5%로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국내 기준금리가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1.5%로 오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2%를 찍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국내 기대인플레이션도 높아지고 있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힘자랑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신증권, 다올투자증권, 흥국증권 등은 연내 기준금리가 추가로 1,2회 인상돼 연말 시점의 기준금리가 2.0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물가 전망에 대한 상향 조정 가능성, 금융 안정, 대외 불확실성 확대 등을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허정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과만 놓고 볼 때는 (기준금리 인상이) '매파적'이었으나 채권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온건한'(비둘기적) 단어에 집중하며 강세장을 나타냈다"며 "기준금리 2.5% 수준까지 (시장이) 선반영해 둔 탓에 이번 회의를 '불확실성 해소' 정도로 인식하는 듯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14일) 국고채 3년물, 5년물, 10년물 등 수익률은 전일 대비 6.7bp(0.067%포인트)에서 11.3bp(0.113%포인트)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특히 국고채 3년물은 지난 11일 9년 7개월만에 최고치인 3.186%까지 치솟은 후 빠르게 안정화되는 모습입니다.

 

허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은 물가상승 압력'과 '견조한 국내 펀더멘털 여건'을 근거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간 만장일치 인상으로 의결됐다"며 "대내외 금리상승 재료의 영향력과 한국은행의 5월 추가인상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부재한 상황에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한 것은 다분히 미국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을 예고한 것을 염두에 둔 조치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금리차이가 미 연준의 빅스텝 금리인상으로 금새 역전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먼저 금리인상을 해 두려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금리 인상을 유발하고 이는 시장내 유동성의 감소로 나타나며 소비둔화를 가져올 수 있어 물가를 낮추는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 균형감 있게 이뤄질 경우 경기상승이 이어지며 물가가 안정세를 찾는 "리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는데 조금만 지나쳐도 "스테그플레이션"으로 빠져들 수 있어 경기침체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일년동안 미 연준은 7번~8번 금리를 인상해 연 2.5%대 금리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한국은행도 이에 맞춰 연 2%대 금리까지 각오한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상승과 내수무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 국내 에너지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4개 정유사들의 폭리에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추가적으로 더 올라가는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데 이를 감독할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로 제대로 감독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정치권도 부정부패한 신자유주의자들이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있어 재벌의 탐욕을 제어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은 금리인상을 반영하여 대형주 위주로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하락세는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금리인상기에는 지수관련 대형주보다 재료를 가지고 자기 시장에서 꾸준한 수익을 가져가는 알짜배기 중소형주가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정통적인 경기방어주인 제약바이오주들은 코로나19펜데믹으로 주가에 버블이 낄데로 끼어 오히려 지금같은 장세에서는 주가버블이 빠지는 주요 섹터가 되고 있어 과거의 경기방어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19펜데믹에 소외되었던 전기전자주들이 그나마 수출호황에 실적호전을 나타내며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전기차와 관련된 종목들도 공급망 문제에도 판매가 증가하고 시장이 성장하는 분야라 관심이 필요해 보이고 자율주행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로봇관련주도 그렇고 고유가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과 원전관련주들도 대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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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공모 절차를 본격화한 데 더해,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4%대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34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1만5000원(2.11%) 오른 72만6000원에, 삼성SDI는 2만원(2.89%) 상승한 71만1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4000원(1.97%) 뛴 20만7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4.76%), 엘앤에프(3.66%), SK아이이테크놀로지(3.02%), 천보(2.83%), 포스코케미칼(0.68%)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선 테슬라의 강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UBS가 내년에도 전기차 분야의 경쟁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상향하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더해 LG에너지솔루션이 전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장마감 이후 밝히기도 했고 계획대로면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1월27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게 되는데 희망 공모가 밴드는 25만7000~30만원으로,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60조1380억~70조2000억원 수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규모 3~4위에 랭크될 전망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친환경차는 시장 자체가 성장할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이 전폭적으로 밀고 있어 성장세를 구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에도 박스권 매매가 가능하고 대세 상승기에는 신고가 행진을 할 가능성이 높은 섹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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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SK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코오롱머티리얼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금속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뉴로스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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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모터쇼가 '서울 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꿔 오는 25일 열리는데 내연기관 중심의 모터쇼에서 '모빌리티' 전반을 다루는 행사로 탈바꿈한 만큼 첨단 기술 중심의 전시회를 비롯해 스타트업 지원과 기술 교류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서울모빌리티쇼가 25일부터 10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는데 올해 행사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터쇼로 조직위는 모빌리티쇼로 전환한 만큼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전기·수소차 등 첨단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의 콘텐츠를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포럼과 세미나, 시승행사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모빌리티쇼에서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를 비롯해 아우디,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10개의 국내외 완성차 업체가 참여하고 또 전기차 충전기 업체인 블루샤크, 전기자동차 기업 대창모터스를 비롯해 통신사인 SK텔레콤 등 IT·부품 등도 부스를 꾸려 참가하고 이번 모빌리티쇼에서는 아시아 프리미어 4종, 한국 프리미어 14종 등 총 18종의 신차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서장석 서울모빌리티쇼 사무총장은 "택시 호출 서비스, 차량 대여 서비스 등 자동차를 넘어 IT서비스, 육해공을 아우르는 이동수단이 출품되는 것이 모빌리티쇼의 새로운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모빌리티쇼에서는 스타트업이 모빌리티 생태계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서 사무총장은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을 운영하고 서울모빌리티어워드를 개최해 우수한 기술들이 발표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과 파주 거점지역 등을 연계한 부대행사도 추진되는데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공동으로 수입차 브랜드의 차량 전시와 이벤트가 진행되는 '서울모빌리티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서울에서는 장안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이하 JAC)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특화 체험존이 동시에 열립니다.

 

국내 컨벤션중에 활성화가 잘 된 행사로 현대차와 기아가 매번 꾸준히 신차를 공개하며 해외 바이어들을 불러들이고 있고 IT신기술과 접목된 새로운 서비스가 공개되고 있어 "서울모빌리티쇼"의 중요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가 내연기관차를 조기에 퇴출시키고 전동화에 주력하고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선언하여 전기차와 수소차, 드론과 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신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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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SK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코오롱머티리얼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금속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뉴로스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자율주행 관련주

현대오토에버

에이테크솔루션

엔지스테크놀러지

아이쓰리시스템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칩스앤미디어

앤씨앤(구, 넥스트칩)

팅크웨어

네오릭스

라닉스

모트렉스

텔레칩스

엠씨넥스

한컴MDS

유니퀘스트

유니트론텍

남성

한온시스템

코리아에프티

에이치엔티

만도

삼보모터스

씨아이에스

덕양산업

캠시스

대성엘텍

THE MIDONG

대동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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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의 인수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된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회장은 22일 “산업은행이 7000억~8000원의 대출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강 회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쌍용차 인수합병(M&A) 현황과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는 “산은에서 에디슨모터스의 회생계획안을 제대로 보고 우리가 기술력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당연히 지원해줄 것”이라며 “신용 지원도 아니고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해달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 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날 쌍용차 인수 자금과 인수 후 자금 조달 계획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는데 에디슨모터스는 인수자금 3100억원을 1차 유상증자와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고 인수 후 운영자금 중 4900억~5300억원은 2차 유상증자 등을 통해, 7000억~8000억원은 자산 담보대출을 통해 조달할 예정입니다.



쌍용차 정상화 계획에 대해선 “경기 평택공장의 폐쇄된 2라인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구축할 것”이라며 “1~2년 안에 연 20만 대, 2025년엔 연 30만 대 생산체제를 갖추면 회생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은 안팎에서는 그러나 쌍용차 인수와 정상화에 필요한 최대 1조6000억원 중 절반 가까이를 정부 지원으로 해결하겠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기류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 고위 관계자는 “공식 요청이 온다면 대출 여부를 검토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 금융권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에 대출을 내준 뒤 정상화에 실패하면 또다시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도 전날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에디슨모터스의 사업성 판단이 안 된 상태에서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전기버스 업체가 소비자 대상의 완전경쟁시장에서 쌍용차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까요?

 

정부가 전기차 업체를 지원하고 있지만 매출 규모나 회사 규모 면에서 쌍용차가 에디슨모터스의 몇 십배나 되기 때문에 과연 경영을 잘 해 낼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산업은행이 전체 인수 자금의 반을 대출로 부담하게 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결국은 쌍용차의 노조가 인력구조조정이나 비용절감 정책에 대해 과연 받아들일 지 걱정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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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교통거점 중심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선제 구축함으로써 전기·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춤 충전 인프라 대폭 확대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중심의 충전소 배치, 민간 참여 확대 등이 지속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개소 이상, 완속 충전기는 도보 5분 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기 이상,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알렸고 이어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 연계구축 등을 통해 하반기 중 70기 이상 추가 구축함으로써 연말까지 180기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친환경차는 SOC인 충전기 보급이 함께 해야 성장할 수 있는 시장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충전기 부족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소차의 경우 현대차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독일 도요타와 경쟁하고 있는 상황으로 역시나 기존 주유소를 대체하는 수소스테이션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1군대 수소스테이션 건설에 20억에서 30억원 정도의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에 주유소처럼 우후죽순 생긱도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정부가 적극 나서서 전기차 충전소와 수소스테이션을 확충하여 친환경차 시장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이에 수혜를 받는 것이 현대기아차그룹이 가장 많은데도 재벌특혜라는 말이 안 나오는 것은 국내 시장 자체가 독과점을 넘어 독점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올 해 전기차 판매량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을 미국 테슬라가 가볍게 뛰어넘은 것은 기술력이나 디자인에서 앞섰다기 보다는 현대기아차그룹이 내수시장 독과점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전기차 전용플랫폼으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고 있어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내수시장에서 테슬라를 몰아내는 것은 손쉬운 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SoC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전기차와 수소차 판매가 증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모습입니다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관련 부품사들도 친환경차 제조량이 증가할수록 실적도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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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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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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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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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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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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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SK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코오롱머티리얼

제이엔케이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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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를 타진하고 있는 전기버스 회사 에디슨모터스가 다른 한편에서 ‘전기차’ 사업 진출이란 명목으로 코스닥 상장사 경영권 인수에 나선 뒤 해당 기업의 주가가 폭등하는 이상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데 특히 경영권 인수 과정이 사실상 무자본 인수·합병(M&A)에 가까운 데다 의도적으로 규제를 회피한 정황도 엿보여 주가폭락 시 논란이 예상됩니다.

28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이날 코스닥 상장회사 쎄미시스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73% 오른 주당 4만1500원에 장을 마쳤는데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월 28일 주당 7100원(종가 기준)에 불과했는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6배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업과 전기차 사업을 주된 업으로 하는 이 회사는 연간 100억원 남짓 매출을 올리고는 있으나 수년째 영업손실을 이어가고 있고 직원 수는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중소기업으로 에디슨모터스측이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입니다.

최근 한 달간 주가가 수직 상승한 건 에디슨모터스의 모회사인 에너지솔루션즈가 지난 5월 31일 쎄미시스코 경영권 인수를 한다는 공시가 나왔기 때문인데 쎄미시스코가 진행할 유상증자에 에너지솔루션즈가 참여해 지분 16.7%를 확보해 최대 주주에 오른다는 내용으로 그 직후 에디슨모터스 쪽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를 넘어서겠다”고 밝혔고 이에 거래량이 폭증하며 10억원에도 못 미치던 쎄미시스코의 하루 주식 거래대금이 수백억 원으로 늘며 주가는 뜀박질을 시작했눈데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를 주력으로 하고 있어 전기승용차를 생산하는 쎄미시스코를 인수할 경우 전기차 분야에 모든 모델을 다 내놓을 수 있는 모델라인업이 완성됩니다.

주목할 점은 자금 흐름으로 통상적인 기업 인수·합병(M&A) 거래와는 인수 구조가 크게 다른 점이 눈에 띄는데 우선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 유상증자에 참여해 70억원어치의 신주를 사들이고 나아가 이 회사는 연내 280억원을 추가 투자해 쎄미시스코 지분율을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이 투자금은 고스란히 에너지솔루션즈로 돌아올 예정인데 쎄미시스코가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회사채를 발행해 2천억원을 마련하고, 이 돈을 에너지솔루션즈 자회사인 에디슨모터스에 재투자하기로 했기 때문인데 에디슨모터스가 자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상장사를 인수하고 여기에 투자금 1650억원까지 조달하는 모양새로 일부에선 쌍용차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에디슨모터스가 쎄미시스코를 이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까닭입니다.

최병철 창원대 세무학과 교수(회계사)는 “사실상의 기업 간 상호 출자를 통해 무자본으로 상장사를 인수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회사가 공시한 자금 납입 일정과 사업 계획 등이 앞으로 제대로 진행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거래에 에디슨모터스의 강영권 대표 지인 등 수십 명이 중간에 끼어 있는 점도 흥미로운 대목으로 강 대표의 지인 등 수십 명은 314억원을 투자해 쎄미시스코의 기존 최대 주주(이순종 대표 및 특수관계인)가 들고 있던 지분 31.5%(약 213만 주)를 사들였는데 이들 지인 등은 투자조합 6개를 만들어 이 거래에 참여했는데 6개 조합은 이달 30일 지분 인수 대금의 잔금을 치를 예정입니다.

쎄미시스코의 주가가 단기간에 6배나 치솟아 유지될지 여부도 불투명한데 앞으로 대규모 주식 매도 물량이 풀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쎄미시스코의 기존 최대 주주 지분을 사들인 6개 조합이 언제든지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쎄미시스코 주식을 주당 1만5천원에 사들인 터라 이미 600억원에 가까운 평가차익을 누리고 있는데 특히 이들 조합들엔 상장사 신주 취득 뒤 일정 기간 주식 매도를 제한하는 ‘보호 예수’도 걸려 있지 않아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습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린 한 자본시장 전문 변호사는 “현행 규정대로라면 민법상 조합이 상장사의 최대 주주가 될 경우 1년간 보유 지분을 팔 수 없는 규제가 적용된다. 규제를 피하려고 여러 조합이 지분을 쪼개서 보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는데 1년간 차익 실현을 제한하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들이 의도적으로 지분을 나눠 매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다만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는 국내언론과 한 통화에서 “지금 수익에서 만족하고 주식을 팔지는 그들(6개 조합의 조합원)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적어도 1∼2년 정도 지분을 들고 있겠다는 내부적인 약속은 있었다”고 했습니다

시장이 풀릴 수 있는 잠재 물량은 더 있는데[ 에디슨모터스의 경영권 인수 발표 직후 쎄미시스코의 자사주 약 26만 주 가량을 사들인 ‘문라이트 투자조합’ 등 3곳이 차익 실현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인데 이들의 주식 매입 평균 가격은 7100원에 불과하고 이들 조합에도 보호 예수는 걸려 있지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이상급등한 것이라 머니게임이 있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데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하고 주가가 급등한 경우 계약금으로 산 주식의 담보가치가 올라 거의 무자본으로 나머지 잔금을 치를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가 거기에 속하는 것입니다

투자조합이 여러개 관련된 것도 M&A에 대한 비밀이 광범위하게 사전에 유출되었고 선수들이 붙어서 작업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적자기업을 인수하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일반적이라고 말할 수 없을 뿐더러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보호예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다분히 머니게임을 의심해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순환출자 구조가 불법은 아니라고 해도 정부의 비대칭성을 헤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매매가 있었다면 이는 분명 불법적인 불공정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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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차 감속기 국내 1위 업체 디아이씨가 종속회사 제인모터스를 통해 생산하는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의 첫 번째 총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 상대방은 ‘㈜남경’으로, 연간 최소 100대 이상을 계약 유지 조건으로 걸었고 이에 따라 향후 골프장을 비롯해 관광지, 관공서, 공원. 리조트, 농업용 등으로 전기운반차 판매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디아이씨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일차적으로 국내 전국 골프장에 테리안을 공급하게 된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역내에서 운행되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운반차량 시장을 친환경(전기) 차량 시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제인모터스는 디아이씨 계열 친환경 전기운반차량 전문 제조사로 자산 규모는 187억원으로 디아이씨 연결 자산의 3.10%를 차지하는데 최근 꾸준한 시장 창출과 제품군 확장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디아이씨는 현대차그룹에 전기차 감속기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 미국 제너릴모터스(GM), 대표 전기차 기업 테슬라 등에도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기차 감속기 수주가 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추세로 제한된 용도의 전기차 사업으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사로 완성차 업계를 두고 있어 디아이씨의 전기차 사업은 한계를 갖고 있는 사업으로 치부되는데 진짜 전기차를 양산할 경우 납품처인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GM과 테슬라와도 경쟁관계에 놓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디아이씨를 쎄미시스코와 비교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일부 온라인에서 언급되는 말들은 오바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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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솔루션즈가 코스닥 상장사 세미시스코를 인수완료 했습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를 지배하고 있는데 이번 M&A를 발판 삼아 전기차 사업 시너지 확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의미가 있습니다.

쎄미시스코는 이달 15일 에너지솔루션즈가 69억6800만원 규모(112만7535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는데 오는 30일 쎄미시스코의 현 최대주주인 이순종 대표 외 5명이 보유 주식을 디엠에이치 외 5인으로 양도하면, 에너지솔루션즈가 쎄미시스코의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이번 유상증자 외에 추가로 총 5회에 걸쳐 350억원을 더 출자해 지분율을 높일 계획인데 추가 출자 후 지분율은 5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경영권 인수를 마무리 짓는 임시 주주총회는 다음달 21일 열리게 됩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이번 유증 참여로 잠재적인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만큼 쎄미시스코와 전기차 사업 시너지 확대에 주력할 방침으로 쎄미시스코는 스마트 EV 제타(SMART EV Z) 브랜드를 앞세워 경형 전기차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설립된 에디슨모터스는 CNG버스, 저상버스 및 전기버스를 제조·판매하고 있는데 지난해 서울시 전기버스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매출액은 897억8700만원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핵심요소인 구동모터,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차체 경량화 기술 등을 갖고 있고 차체에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크게 줄였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개발한 MSO 코일로 구동모터의 효율을 향상시켰습니다.

경형 전기차부터 전기요트, 소형 전기선박 등에 응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고 이에 쎄미시스코의 스마트 EV 제타의 고도화 및 추가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대를 준비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올릴 계획입니다.

에너지솔루션즈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는 전기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자체 디자인 라인업을 마쳤다"며 "쎄미시스코와 협력해 올해가 전기차 사업의 실질적인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솔루션이 장기적으로 쎄미시스코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할 수 있고 에디슨모터스도 합병할 경우 전기차 업체로 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지금 쎄미시스코의 주가는 이런 완성된 모습의 미래가치를 선반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기버스를 주로 생산하는 에디슨모터스 실적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닌데 전기차 사업 자체가 보조금에 기반한 사업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기승용차 시장은 빠른 속도로 내연기관 완성처 시장을 잠식하며 성장하고 있어 어너지솔루션즈가 쎄미시스코를 인수한 것은 경형전기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전기차 시장의 완성된 형태로 모든 분야에 진출한 의미가 있습니다

M&A를 통해 기업가치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례를 나타내주는 것이지만 기대감만으로 오른 주가는 실제 실적으로 보고 자기 가치를 찾아 움직이게 됩니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상당한 주가 하락을 장기간에 걸쳐 경험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도 있고 실적이 기대감을 뛰어넘으면 주가 상승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주가는 실적을 선반영하는 바로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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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미시스코가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한 유동성 확보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쎄미시스코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전 거래일보다 29.47% 오른 1만1천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쎄미시스코는 전날 최대주주인 이순종 외 5인이 디엠에이치 외 5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는데 양도주식수는 212만9957주, 양수도대금은 314억1686만 원으로 1주당 가액은 1만4750원입니다.

아울러 에너지솔루션즈가 6월부터 11월 사이에 총 5차례에 걸쳐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쎄미시스코의 신주 563만7천675주를 취득하기로 했는데 투자금액은 총 348억원 규모로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에너지솔루션즈는 쎄미시스코의 지분 50%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르게 됩니다.

쎄미시스코는 또 전환사채 등을 발행해 618억원의 유동성도 확보했는데 모네타 에디슨글로벌 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에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고 한앤김에도 200억원의 CB를 발행해 총 600억원의 자금을 마련했고 쎄미시스코는 자기주식 25만6천54주도 18억원에 처분해 유동성을 보충합니다.

에너지솔루션즈는 버스와 트럭 등 상용 전기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디슨모터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쎄미시스코는 경형전기차 EV Z를 출시한 바 있어 에디슨모터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전기차 사업 확대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어 주가 급등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써 에너지솔루션은 쌍용차 인수와 같은 소문보다 쎄미시스코 인수라는 실리를 취한 것으로 보이는데 덩치 키우기 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성장하는 전략을 세운 것 같습니다

향후 에디슨모터스와 쎄미시스코의 합병을 통해 전기차 덩치를 키울 수도 있고 에디슨모터스의 우회상장도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한 의미가 있습니다

만에 하나 에디슨모터스와 쎄미시스코가 시너지를 내 실적호전이 나타날 경우 쌍용차를 진짜 인수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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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 그룹의 노조가 현자차그룹의 미국 투자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5년간 미국시장에 74억 달러(8조1417억원)를 투자해 전기자동차를 현지 생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서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시를 앞둔 상황에서 노조가 대미투자에 반발하며 올해 노사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늘 18일 #전국금속노조현대차지부 에 따르면 현대차지부는 어제(17일) 성명서를 통해 "사측의 일방적 투자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는데 노조는 " #해외공장 을 확대하기보다 품질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국내공장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산업을 국내공장에 집중투자하는 길이 현대차가 살 길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지부는 "해외공장은 현 수준으로도 충분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 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용이라면 더욱 비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현대차 노조가 분위기 파악을 잘못하고 정치적인 사안으로 문제를 끌고 들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전국금속노조기아지부 도 어제 발행된 소식지에서 "해외공장이 우선이 아니라 3만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국내공장 전기차·수소차 조기 전개, 핵심부품 국내공장 내 생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가 최우선이다"고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연간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미국 투자액은 연간으로 따지면 1조6000억원으로 8%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핵심 사업장과 R&D 시설이 있다"면서 "이번 투자 결정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국 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차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노조 는 올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공동 요구안인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영업이익(기아), 순이익(현대차)의 30% 성과급에 더해 정년 연장과 전동화 등 산업전환에 따른 일자리 보장 대책을 포함시켰습니다.

올해 단협 없이 임협만 진행하는 기아의 경우 별도요구안으로 정년퇴직 인원 감소분만큼 신규인원을 충원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1세기 들어와 국내에 대규모 공장 투자없이 해외공장만 늘리고 있는데 현지 생산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를 피하고 생산단가를 낮춘다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로봇을 이용한 #생산자동화 를 통해 최소 고용으로 수익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공장들은 20세기에 지어진 공장들이라 자동화 개선에 한계를 갖고 있고 이에 따른 잉여생산인력에 대한 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 이 어려운 #강성노조 라 인력 노후화에 따른 자연스런 감소를 추진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현대기아차노조 에서 미국투자를 반대하는 것은 이런 추세가 가속화되어 국내 공장에서 #전기차생산물량 을 더 이상 늘리지 않고 미국에서 생산할 경우 국내 공장은 앞날이 불안한 내연기관 차량들 중심의 생산으로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의 미국투자에 대해 현대기아차노조가 한미정상회담을 끌어들인 것은 이문제를 #정치쟁점화 하겠다는 것으로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논란에 지나지 않습니다

노조가 자기 이익을 위해 국익을 헤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자기 밥그릇 지키겠다고 국익에 반하는 논란을 일으키는 짓으로 해서는 안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미국에 친환경차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할 때 국내 공장에 대한 투자도 함께 발표하여 노조의 반발을 사전에 무마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세심함이 부족해 보입니다

현대기아차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액 연봉의 장기근속자들이 고연령으로 자연감소하면서 현대기아차는 저임금의 신규인력을 뽑고는 있지만 예전같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기 보다는 현행 유지 수준으로 #일자리창출 에 기여하고 있지 못합니다

제조업이 대규모 고용을 보장하던 시대는 20세기로 끝이 났고 이제는 로봇을 이용한 생산 시스템으로 넘어가고 있어 인간과 로봇이 생산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협동로봇 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이런 변화에 적응해야 하고 #현대차노조 도 변화된 생산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이직자들을 위해 신규 직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사안정은 투자자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마지막으로 #귀족노조 운운하는 기레기에 세뇌된 멍청이들이 댓글 달까봐 미리 써두는데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이 대미투자를 늘리는 것을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이들의 일터가 국내에 있고 국내 투자가 해외투자보다 적다는 사측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이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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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이 모터쇼가 19일 개막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전한 유행 속에서 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대형 모터쇼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날로 커지는 전기차 시장을 놓고 전통 완성체 업체들과 친환경차 전문 업체들이 한 데 뒤섞여 치열한 경쟁을 벌입니다.

19일 주관 기관인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19회째를 맞는 '2021 상하이 모터쇼'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NECC)에서 열립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상하이 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 모터쇼로 손꼽힙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는 1천여개 회사가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 차량 76대를 포함, 1천500여대의 차량을 전시했고 그해 관람객은 100만명에 달했습니다.

'변화를 끌어안다'(EMBRACING CHANGE)를 구호를 내건 올해 상하이 모터쇼에도 세계 1천여개 완성차 및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데 올해 전시장 면적은 지난 행사 때와 같은 36만㎡에 달합니다.

코로나19의 여전한 유행 속에서 상하이 모터쇼는 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대형 모터쇼라는 점에서 세계 자동차 기업들은 상하이 모터쇼를 사세 확장의 중요 무대로 활용하려 합니다.

과거 상하이 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자동차 시장 마케팅을 위한 행사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다른 세계 정상급 모터쇼가 열리지 못하게 되면서 상하이 모터쇼가 세계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보여주는 풍향계 역할을 하게 됐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폴크스바겐, 아우디, 메르세데츠 벤츠, BMW, 포드, 제너럴모터스, 현대기아차, 도요타, 혼다를 비롯한 주요 전통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상하이자동차, 창안차, 지리차, 둥펑차 등 중국의 토종 브랜드들이 총출동합니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의 테슬라, 중국의 전기차 '삼총사'로 불리는 웨이라이(니오)·샤오펑(엑스펑), 리샹(리오토) 등 세계 주요 전기차 전문 업체들도 모두 대형 부스를 마련해 관객들을 만납니다.

올해 상하이 모터쇼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는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전통 완성차 업체들과 기존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전기차 전문 업체 진영 간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을 물론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중입니다.

중국 시장만 놓고 보면, 2020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천531만대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고 이런 가운데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와 순수 전기차(BEV)를 합친 신에너지차(친환경차) 판매량은 136만7천대로 전년보다 10.9% 늘어났습니다.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는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현재 4%가량인 세계 전기차 판매 비중이 2040년 최대 45%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폭스바겐이 최근 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D.4를 내놓은 것을 비롯해 세계 주요 전통 완성차 업체들은 제대로 양산 체제를 갖추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기존 주도권을 지키려는 전기차 전문 업체 진영과 야금야금 빼앗긴 시장을 탈환하려는 전통 자동차 업체 진영 간의 치열한 다툼이 예고됐습니다.

중국 경제일보는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BMW, 도요타, 현대 등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상하이 모터쇼에서 모두 새 전기차를 내놓을 것"이라며 "2021년은 전통적 자동차 업체들의 '역습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커넥티드 카,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기수 혁신도 올해 상하이 모터쇼의 주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번 오토쇼에는 수년간 자율주행 플랫폼을 연구해온 바이두(百度)와 화웨이(華爲) 등 관련 업체들의 전시장을 모아 놓은 대규모 자동차 과학기술 전용관이 따로 차려졌습니다.

한편, 상하이 모터쇼가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 중인 가운데 주최 측은 방역 차원에서 모든 입장객에게 1주일 이내에 발급받은 코로나19 확진 검사 음성 증명서를 요구합니다.

상하이 모터쇼는 글로벌 시장의 중심이 다시 중국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인데 중국과 척을 지고는 우리 기업들의 미래도 어두울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고 이제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퇴출된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현대기아차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자동차 부품주들도 덩달아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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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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