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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전자인증 이 지분 보유 중인 ' #토스 ' 기대감에 급등세인데 토스가 최근 투자 유치 과정에서 밸류에이션을 7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데다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로 미국 상장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전자인증은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250원, 30% 급등한 상한가 9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가 투자금 약 5000억 원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약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투자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해외투자자들이 3000억 원을 채우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토스가 이번에 추가로 발행하는 주식의 가격은 주당 4만2000원에서 4만3000원 대로 알려졌는데 발행주식은 약 1200만 주로 유증 후 비바리퍼블리카 총 주식 수는 현재 1억5279만 주에서 1억6000여만 주로 증가하고 이로써 토스의 몸값(밸류에이션)은 7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향후 토스가 나스닥 등 해외증시에 상장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업체 가칭-토스혁신준비법인의 주식 150만 주를 75억 원에 취득한 바 있는데 지분율은 4%에 달하는데 토스뱅크의 주주사 지위를 갖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온라인 환경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어 3개의 인터넷전문은행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숫자로 기존 은행들도 자회사로 인터넷전문은행을 보유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융시장에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은행이라고 하지만 수익을 위해 기존 은행들의 시장을 잠식해 들어갈 수 있어 기존 은행들이 자회사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은 #산업자본 인 재벌이 은행을 소유하기 위한 작은 구멍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영업을 시작하자 마자 자본금을 다 소진하고 유상증자에 있어 산업자본의 은행소유를 허용하는 #금산분리법 개정 논란이 발생한 것이 애초에 계획된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멍청이가 아닌 이상 초기 인터넷전문은행의 자본금이 금새 다 소진될 수 밖에 없고 이후 유상증자 논란에 결국은 산업자본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최대주주가 되어 금산분리법을 무력화 시키는 시나리오가 예상되던 것입니다

하지만 현 집권 민주당에서 #IMF구제금융 을 경험하고 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 끝내 이를 막아내고 #핀테크 업체에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의 살 길을 터 주었습니다

이제는 한 세대가 지나 많이들 까먹었겠지만 1997년 강남대로를 남과 북으로 가로지르며 있던 30여개의 단자회사들 일명 #종합금융사 들이 모급룹의 #연쇄부도 로 한꺼번에 망했고 이들이 해외에서 가져다 쓴 외채를 갑느라 온 국민들이 고생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재벌들은 이때도 은행 소유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삼성은 대구은행을 롯데는 부산은행, 삼양사는 전북은행 등의 실질적인 최대주주가 되어 있었고 경영권만 행사하지 못했을 뿐 실질적인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금산분리법으로 은행이 재벌오너일가의 사금고가 되지 않도록 만든 것은 우리 경제를 위한 최소한의 금도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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