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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무능을 환투기 세력들이 알아차려버린 상황입니다

 

중동전쟁 불안감과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기준금리 동결로 가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고 환투기세력들은 원화약세에 베팅하며 원달러환율을 급등시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말에 지명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IMF에도 근무한 국제통이지만 이명박 정부에 몸 담았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중앙은행으로써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윤석열 정부의 눈치를 보다 기획재정부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문재인 정부 말 건전한 거시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가장 먼저 금리인상에 나서 인플레이션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한국은행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세금도둑놈들로 변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앙은행으로 신입사원도 억대연봉을 받는 다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지만 책상에만 앉아서 펜대만 굴리는 시장을 전혀 모르는 탁상행정으로 국민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을 앞두고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대해 이창용 한은총재는 상반기 중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는데 총선이 끝나자 하반기에도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뉘앙스로 말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금리인상도 하지 못하고 있어 환투기 세력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데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한계기업과 가계부채가 폭발할 수 있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PF 부실이 폭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면초가에 봉착해 있습니다

 

한국은행도 미국 FRB와 같이 기준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잡았어야 했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서 금리동결을 지속하면서 인플레이션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 중에 한가지였는데 국민경제가 망가지던 말던 부동산 투기 수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것으로 국가권력을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이용하고 있는 전형적인 사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GDP가 줄어들만큼 경기가 나쁜 상황에서 가계부채도 한계에 도달해 있고 내집마련의 실수요자들도 앞날에 대한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상황에서 오랜 동안 자금이 투입되는 부동산구매에 나설 수 없기 때문에 부동산 투기꾼들끼리 가격만 올려 놓았을 뿐 실수요자들이 추격할 수 없는 상황에 이제는 부동산투기꾼들도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몰라 이를 처분하기 위해 실수요자들에게 부채를 더 떠안으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들어서 경기침체의 부담을 개별 가계가 책임지라는 식으로 복지제도를 축소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린 최하층 가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생망이라고 하층민들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에 의해 하층민들이 가장 먼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은 선택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되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국내 경기침체가 더 심화되고 있고 소비둔화가 더 심해지고 있는데 재벌대기업들은 반값 일자리인 계약직과 비정규직 고용만 늘리고 있어 사내유보금을 이명박 정부 때와 같이 쌓아가려 하고 있습니다

 

재벌들이 쌓아놓은 사내유보금은 정상적인 임금을 통해 가계로 이전되고 이 돈으로 소비를 진작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재벌의 곳간을 채워주고 사익을 함께 향유하는 정책들로 국민경제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어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 인플레이션파이터 책임을 방기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중산층 이하 서민들이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진심 세금내기 아까운 정부입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될 경우 원달러환율의 왜곡이 심해져 결국 환투기 세력들의 공격대상으로 전락해 20세기 조지소로스에 발려버린 이빨빠진 사자 대영제국의 몰락을 21세기 한국의 몰락으로 재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무능을 넘어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버린 동네바보가 위기를 과연 잘 넘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어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 동네바보의 임기를 조기 중단하고 위기를 이겨낼 합리적이고 능력있는 정부를 새로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4월 위기를 넘어 2024년이 1997년 외환위기의 재판이 되지 않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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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jihkgWceNzY?feature=share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 호조에도 미국의 소비를 가늠하는 소매판매가 감소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하락했습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3.22포인트(0.42%) 하락한 33,886.47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8포인트(0.21%) 떨어진 4,137.64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81포인트(0.35%) 밀린 12,123.4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3월 소매판매와 은행들의 1분기 실적, 연준 당국자들의 금리 인상 발언 등을 주목했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 줄어든 6천917억달러로 집계됐고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입니다.



미국의 소비는 2월에 0.2% 줄어든 데 이어 3월에 더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 소비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소비의 감소는 경기 둔화 우려를 부추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 생산은 증가하고, 은행 실적은 탄탄하고,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도 상승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커졌습니다 

 

이날부터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JP모건과 씨티그룹, 웰스파고는 모두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는데 투자자들은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의 파산 이후 은행들의 실적을 주목해왔고 특히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규모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순이자소득이 크게 증가하면서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JP모건체이스의 주가가 7% 이상 올랐고, 씨티그룹의 주가는 4% 이상 올랐고 웰스파고는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도 약보합세로 마감했는데 JP모건의 주가 급등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주가도 3% 이상 올랐습니다.

 

은행 불안에도 은행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데다 연준 위원들이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다음 달 추가 금리 인상에 힘이 실렸습니다.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5월 초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70% 이상으로 봤는데 전날에는 67% 수준이었습니다.

 

미 국채금리도 이에 반응해 오름세를 보였는데 2년물 국채금리가 12bp 이상 뛴 4.10%를, 10년물 국채금리는 6bp 이상 오른 3.51% 근방에서 움직였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한 연설에서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훌쩍 웃돌고 있어 통화정책을 더 긴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이날 한 인터뷰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한 번 더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과 일치한다"며 한 번 더 금리를 올리고 경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연준 당국자 발언도 나왔는데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미국의 현재 상황을 지켜보면 약간의 완만한 경기 침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는 앞서 발표된 FOMC 의사록의 완만한 경기침체 언급을 상기시키는 발언입니다.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다시 급등한 점도 긴축 우려를 부추겼는데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6%를 기록해 전월의 3.6%에서 1%포인트 상승했고 이날 수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로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미시간대학의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3.5로 전월의 62와 시장 예상치 62를 모두 웃돌았는데 3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해 시장 예상치 0.2% 증가를 웃돌았고 전달에는 0.2% 늘어난 바 있습니다.

 

S&P500지수 내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 자재, 필수소비재, 기술 관련주가 하락하고, 금융, 통신, 에너지 관련주는 올랐습니다.

 

유나이티드헬스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으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는데 지역 은행인 PNC 파이낸셜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고 블랙록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해 주가는 3% 이상 올랐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부품 공급 문제로 737 맥스 여객기 일부의 인도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해 금리인상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장전문가들은 미연준이 한번 더 금리인상을 하고 긴축정책을 중단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재닛옐런 미재무부장관이 미국지방은행 위기로 시장내 유동성이 부족해 질 수 있다고 금리인상이 더 이상 필요없다고 발언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재닛옐런이 미재무부장관 전에 연준의장을 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발언이 연준에는 무게감 있게 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경기침체 없이 경기회복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Chips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어 경기침체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대규모 감세정책으로 경기침체에 정부재정집행도 제한될 수 밖에 없어 우리나라는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섣부른 금리동결로 원달러환율이 불안하게 움직이면서 수입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데 한은의 금리동결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에 기름을 뿌린 것과 마찬가지 인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미연준의 중앙은행으로써 인플레이션파이터를 보고 배웠으면 좋겠는데 우리 세금으로 억대연봉을 받고 한은에 근무하지만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라는 비아냥을 듣는 짓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5%에 달했고 금리 동결 가능성은 22.5%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73포인트(4.10%) 하락한 17.07을 나타냈습니다

 

이창용 한은총재는 금리동결을 발표하며 물가목표를 상향하는 꼼수로 금리인상을 중단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는데 중앙은행의 존재이유인 인플레이션파이터가 꼼수를 쓰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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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gI0yxBzWU0

안녕하세요

2023년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첫번째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25bp만큼의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것은 대규모 무역적자로 지난 해 4분기 경상수지적자로 돌아선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로 보이는데 이런 경기둔화가 올 해는 경기침체의 직전에 서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한은의 첫번째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2021년 8월 이후 1년 5개월 동안 이어진 기준금리 연속 인상 행진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는데 설령 연내 추가 인상이 있더라도 적어도 당분간 두 차례 이상 연달아 금리를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판단이 우세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것은 지난 해 김진태 사태라는 채권시장 위기로 인해 윤석열 정부가 약 100조원대 채권시장 안전관리 비용을 재정에서 집행하여 한국은행이 빨아들인 유동성을 다시 시장에 풀어 버렸다는 점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2023년에도 여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간과한다면 모를까 기준금리 인상을 멈춘다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나 물가상승폭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높은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에 신규 투자하기 보다는 기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주력할 수 있어 자칫 무역적자와 경상수지 적자가 이어진다면 외환보유액의 감소로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투기 대책을 다 풀어주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조금만 현금이 유입되어도 집값 상승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투기꾼들이 매수호가를 끌어올리거나 자전거래 등을 통해 주택가격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영끌과 빚투를 유인했던 것처럼 부동산투기꾼들이 갖고 있는 악성매물을 팔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보고 있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상단이 연 3.75%정도를 본다면 향후 금리인상은 25bp 한번 남은 것인데 그 정도로는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연 2%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동산투기대책을 다 풀어주면서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는데 솔직히 부동산투기꾼들에게 수익을 보고 빠져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조치였다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습니다

 

이날 금통위에서 이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가운데 3명은 최종 금리 정점을 3.5%로 봤고, 나머지 금통위원 3명은 3.75%로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이었는데 결국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놓고 이 총재가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게 되는데, '비둘기파'(통화완화주의자)로 분류되는 이 총재의 성향에 비춰볼 때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올 해 상반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부활할 위험성이 커 보입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이하 통방문)의 문구도 기준금리 인상을 전제로 한 표현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표현으로 교체됐는데 한은은 지난 11월 금통위까지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번에는 금리인상 대신 '긴축'이란 문구로 수정됐고 한은은 금리인상 뿐 아니라 중립금리 이상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 역시 통화긴축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시경제정책에 있어 한은도 윤석열 정부와 보조를 맞춰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점점 키우고 있어 의도를 하고 저러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신청으로 재벌대기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서면서 정부 고위 관료들의 말빨이 강해지고 관치금융에 대한 의존도로 관료들이 개혁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때 팔자를 고친 고위 관료들도 여럿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검찰특수부에 의해 개혁이 일어날거라는 불안한 소문도 있는데 이게 IMF구제금융 당시의 개혁보다 위험한 것이 그나마 그때는 경제관료들에 의해 우리 경제 체제를 바꾸는 대수술이 이뤄져 이후 선진국 경제로의 성장의 발판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지금의 개혁은 검찰특수부의 밥그릇 지키기와 사리사욕을 채우는 기득권지키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관련 부처의 장으로 임명된 검찰출신 인사들이 지난해 "김진태사태"가 발생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해 눈만 껌뻑거리고 시간낭비하다가 채권시장의 대혼란을 가져왔고 지금도 부동산PF 부실화로 시한폭탄은 작동하고 있는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뻔뻔하기만 한 무능의 극치는 위험만 키울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경제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경기가 나쁘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한은이 먼저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지금도 미국과 금리차이가 과도하게 벌어진 상태에서 금리인하를 먼저할 경우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어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이탈을 가져올 수 있어 실제로 외환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외환보유액 4,600억 달러 중 지난 해 윤석열 정부에서 까먹은 금액이 400억 달러에 달해 자칫 올해 운용에 삐긋하면 40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이 깨질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가용외환보유액에 대한 불안감이 자본시장에 커지고 있는데 섣부른 금리인하는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줄 수 있어 신중해야 할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평생 검사만 해 왔기 때문에 부족한 경제분야는 전문가를 초빙해 커버할 수 있다고 했지만 지난 해 보여준 용인술은 낙제점 인사들을 낙제점보다 못한 수준으로 운용하여 국민경제에 더 큰 부담만 지운 형국이라 이러다 나라망하겠다는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함은 자신들이 국민경제를 망치고 있어도 결코 인정하지 않고 남탓으로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10.29이태원참사"의 사건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함은 혀를 내두를만 해 보이는데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애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화꽃에 매일 조문하는 어리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언행에 비춰보면 올 해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우리 증시도 미국과 함께 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으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은 현대차그룹 혼자 헤쳐나가기 어려운 위기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제 역할을 해 주지 못 할 때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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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QIBGCNxWOU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 15년 만에 2개월 연속 금리를 올린 것입니다.

 

이창용 총재는 물가를 잡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했는데 한은 금통위는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연 1.50%인 기준금리를 1.75%로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지난달 14일에 이어 2회 연속 인상인데 지난해 8월부터 같은 해 11월, 올해 1월과 4월에 이어 약 9개월 사이 다섯 번이나 금리를 높였는데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건 2007년 7월과 8월 이후 처음으로 이번 인상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75∼1.00%P로 벌어졌습니다.

 


한은이 이례적으로 2회 연속 인상을 단행한 건 치솟는 물가를 그대로 놔둘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인데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올랐습니다.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지난 2월 3.1%보다 크게 높여 잡은 4.5%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의 4%대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11년 7월(연 4.0% 전망) 이후 10년 10개월 만으로, 그만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으로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분간 물가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성장보다는 물가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면서 “취약 계층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지만 현 상황을 실기해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확산되고, 그 결과 물가가 높아지면 실질 임금이 하락하고 경제 불안이 커져서 취약 계층이 중장기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장률을 조금 깎아 먹더라도 물가 잡는 데 더 몰두하겠단 얘기로 이날 한은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3.0%에서 2.7%로 낮춰 잡았는데 내년엔 2.4%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이 총재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총재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잠재성장률(2% 내외)보다 높다”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불황 속 물가 상승)을 우려하기보다는 물가 상방을 더 우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도 시사했는데 이 총재는 ‘시장에서 연말 기준금리 예상을 2.25%에서 2.50%로 올렸는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물가 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당연히 시장 예측도 올라가는 건 합리적 기대”라고 말했고 이날 주식시장은 강세 출발했지만 금리인상 이후 차익실햔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마이너스로 끝나고 말았고 외환시장도 원달러환율이 금리를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원화약세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다만 대출자 이자 부담은 커지게 됐는데 앞서 한은은 지난해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기준금리가 0.25%P 오르면 가계 연간 이자 부담이 2020년 말에 비해 3조2000억원 늘어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1개월 새 금리가 0.5%P 오른 걸 감안하면 앞으로 가계 이자 부담은 6조4000억원가량 증가하는데 지난해부터 1.25%P가 오른 걸 단순 계산하면 가계가 추가로 부담할 이자만 약 16조원에 달합니다.

 

확실히 시장은 저금리기조가 끝났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는데 7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이제 연 2%대 금리대로 올라서게 됩니다

 

증시에 대한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강후약의 약세장 기조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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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Le82BGp48w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6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1.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 4월 25일 취임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처음 참석하고 주재하는 기준금리 결정 회의입니다.

 

미국시장에서 기준금리인상이 빅스텍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런 속도로 올 해 내내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 내 인플레이션의 기대심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의 주요 목표가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인데 미국 연준도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망설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 뛰었는데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써 물가관리가 우선 목표가 되고 있는데 최근의 소비자물가상승율이 과잉 유동성과 함께 공급망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기준금리인상으로 잡기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우선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풀었던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후 경기진작을 위한 탄력적 통화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는 만큼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중앙은행으로 흡수가 될 것으호 기대되지만 정책의 효과가 나오는데는 시간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연말은 되어야 지금의 금리인상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가는 지금 오르고 있는데 정책의 효과는 최소 6개월의 시차를 두고 나타날 것으로 보여 최소 반년은 고생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베이비스텝으로 올리길 희망하지만 신임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 총재는 보다 적극적인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모습이라 한국은행의 스탠스가 변화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한계기업들이 속속 정체를 드러내게 된텐데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속에 투자자들을 속이며 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시장내 유동성이 줄어들어 한계기업의 자금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제는 철저하게 실적우량주에 투자를 집중해야 할 때이자 현금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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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4Sk3wCizbE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에 대한 각종 지표가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무색케하고 있는데 베이비스텝의 금리인상으로는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잠재울수 없다는 말들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달 한국은행 총재가 공석인데도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강수를 두면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분명히 했는데 새로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총재가 첫번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베이비스텝으로 시작한 기준금리인상을 바로 빅스텝으로 바꿔 시장에 확실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각인시키려 하고 있는데 우리 한국은행은 혹시나 경기둔화를 가져올까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시장은 이런 한국은행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마져 오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창용 한은총재가 빅스텝 금리인상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한국은행측은 이번 달은 아니라고 서둘러 진화한 것이 시장참여자들이 한국은행을 비웃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총재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한국은행은 이주열 전 한은총재 시절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세금으로 억대연봉 받아가면서 시장 현실은 모르는 탁상행정의 전형으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갖고 본다면 세금을 축내는 세금도둑놈들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이들 한국은행 사람들이 억대연봉을 받아가면서 단 한번이라도 시장에 나가 현실을 본다면 이런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을 겁니다

 

억대연봉을 받는 이들에게는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싸보이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런 현실인식은 계속 오판만 할 뿐이고 고통은 일반 국민들에게 가중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 석유파동 때 미 연준의장을 지낸 폴 볼커는 중앙은행의 역할에 충실해 기준금리를 단번에 크게 올려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잡는데 기여했는데 그가 연준의장에 올랐을 때인 1979년 미국기준금리가 연11.5%였던 것을 감안하면 80년 초반에 연20%대 기준금리로 올린 것은 경기에는 살인적이었는지 몰라도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잡는데는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초고금리는 기업들의 연쇄파산과 주가와 집값 폭락을 가져와 국민들을 분노케 했지만 그 만큼 인플레이션도 빠르게 잡혀 이후 미국 경기 안정에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과정에서 아픔과 고통을 감안해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더 올려 놓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소수 재벌대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은 재벌대기업에게는 축복이 되겠지만 국민경제에는 독약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소비를 둔화시켜 경제공황을 가져올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재벌대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고용을 늘린다고 하지만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식의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의 증가는 가계소득으로 흘러갈 돈이 재벌대기업의 사내유보금으로 쌓이게 만 하고 이는 재벌오너일가의 쌈짓돈이 되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고용탄력제 주장은 결국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로 돌아가자는 소리이고 반값 일자리의 증가는 재벌오너일가들에게 또 다시 뭉칫돈의 쌈짓돈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재벌오너일가만 더 큰 부자가 되는 성장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으로 이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경험으로 "헬조선"을 보았으면서도 이를 선택한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재벌대기업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일하기 좋은 환경이라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발표하지만 문재인 정부시절에도 정권 초기 재벌들은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지만 약속을 제대로 지킨 적이 없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과점 체제의 시장구조 속에 공정거래위원회도 공정하지 않게 작동하는 보수정부에서 국민들은 알아서 "각자도생"의 살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의 시기는 부자보다 서민들에게 더 힘들고 고통스런 시기로 부자들에게는 소비둔화로 줄어드는 수익을 금리상승으로 보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무위험으로 수익을 늘리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된 이창용 총재의 결정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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