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7P8Q1-Jd8Iw

안녕하세요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주식시장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 여야 후보들은 모두 자본시장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공정거래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미정보공개이용·주가조작·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큰 변화가 나오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은데 여야 후보가 모두 불공정거래 근절을 약속한 만큼 국회에 계류된 주가조작 과징금 부과 관련 법안 통과에 힘이 실릴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주식투자자라면 불공정 거래에 손해를 본 적이 있을텐데 실적도 좋고 호재성 재료도 많은데 주가는 흘러내리기만 하니 화가날만도 한데 그렇게 손절매를 하고 나니 그때부터 주가가 오른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유통가능 주식수를 알고 있는 쪽에서 주식을 매수한 후 주가를 흔들어 떨어뜨리고 그렇게 매집을 완료한 후 주가를 날려버리는 것인데 대표적인 품절주가 이런 불공정 매매의 사례가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불공정 매매를 적발해 처벌을 해도 불공정 매매를 통해 벌어들이 ㄴ수익을 환수하지 못할 경우 똑같은 불공정 매매가 재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선후보들이 불공정 매매를 엄단하겠다고 말을 하더라도 실제로 불공정 매매를 통해 벌어들인 범죄수익을 환수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종에 말장난하는 것으로 대선공약이 공약으로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부당이익 환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경우 장모와 부인이 모두 주가작전에 연루되어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더 엄격하게 공약을 내놓아야 하는데도 두리뭉실 넘어가는 것은 역시나 말장난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실제 투자경험도 있고 손실과 수익을 모두 경험해 본 투자자로써 현실에 가까운 대선공약을 내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투자자에 한 사람으로 불공정매매를 일삼는 작전세력의 부당이익은 국고에 환수되어 주가작전으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의 손실보상에 사용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wLq_BE_uDqs

안녕하세요

이재명에 이어 안철수 대선 후보까지 탈모 공약을 내면서 인산가 등 탈모 관련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산가는 6일 오전 10시 47분 전날보다 29.78%(645원) 오른 281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선주자들의 연이은 탈모 관련 공약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최근 이 후보가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 후보도 전날 "탈모약 카피약의 가격을 낮추겠다"고 정책 대결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인산가는 수출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탈모 정책 관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최대 쇼핑 사이트인 아마존에 ‘케이라바솔트’(K-LAVA SALT) 9회 죽염 4종, 화장품 브랜드 ‘씨실’(SeaSeal) 죽염탈모샴푸와 죽염트리트먼트, 죽염두피스케일러 탈모 3종을 입점시켰습니다.

 

특히 국내 식약처 인증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 ‘씨실’ 밤부솔트 안티헤어로스삼푸와 밤부솔트 트리트먼트, 밤부솔트 스칼프 스케일러 탈모 3종은 미국식품의약국(FDA) 일반의약품(OTC) 인증을 취득해 미국 시장 내 공신력 확보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탈모관련 공약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면서 안철수 후보도 여기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공약으로 이 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탈모치료제와 관련 건강기능성식품 등에 대해 의료보험적용이나 정부 지원혜택이 주어질 경우 시장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어 관련주들에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것은 실제 실적과 연결될 수 있는 대선공약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BSDEXAURI9o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 이슈가 국민의힘 내부 사정으로 힘을 얻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긴장하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3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전망에 대해 “상황이 변하면 변하는 대로 따라가야지 어떡하겠느냐”며 “(선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김 위원장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지 나는 모르겠다”며 “후보들끼리 알아서 할 문제”라고 덧붙였는데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개인적인 구원이 있지만 국민의힘 정권창출을 위해 한발 물러서겠다는 모습입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5%대에 머무를 때만 해도 당 안팎에선 단일화 이슈를 언급조차 하지 않았지만 최근 윤 후보를 둘러싼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지지율이 급락하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후보교체론이 힘을 얻으면서 안 후보의 위상이 올라가 10%대 지지율에 육박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후로 안 후보에 대해 “정신이 이상한 사람 같다”고 독설을 할 정도로 안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숨기지 않았는데 당내에선 안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최대 난제로 예상됐던 김 위원장마저 안 후보에 대해 유연한 자세를 보이자 “늦어도 설 전후로 단일화에 대해 진전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안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후보단일화로 자연스럽게 후보교체가 이뤄질 수 있는 묘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윤 후보도 지난해 12월 30일 대구 기자간담회에서 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소통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 국민의힘 관계자는 “주변에서 여러 의견을 전달하겠지만 결국 최종 선택은 윤 후보가 하는 것”이라고 말해 윤후보 자체가 대선에서 지지율 하락이 뚜렷해 질 경우 생존을 위해 안후보에게 국민의힘 대선후보 자리를 내줄 수 있어 보입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이재명 대선 후보와 안 후보의 연대론이 연일 거론되고 있는데 최근 안후보의 지지율이 10%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하고 있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이 후보가 안 후보에게 연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나와 이 후보가 공감대를 만드는 중”이라며 “연초에 아마 이 후보가 구상을 말할 것”이라고 말했고 다만 이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연정이나 정치적 연합까지 구상한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는데 안 후보가 반문정서를 노골적으로 드려내고 있어 실제 연대가 이뤄질 수는 없어 보이는데 이 후보 입장에서는 안철수와 손을 잡는 것은 민주당 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과 등을 돌리게 되는 결고가 나올텐데 그런 바보같은 짓을 왜 할까요?



이날 안 후보는 “나는 당선이 되기 위해 나왔다”며 “내가 정권교체를 해서 반드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해 단일화나 연대하더라도 후보는 자신이 되야 한다는 부분을 노골화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과는 연대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고 국민의힘은 정권교체라는 권력욕에 기반해 어차피 외부에서 데려온 후보인 윤석열을 팽시키고 안철수 후보를 스카웃해 정권교체의 명분도 쌓을 수 있다고 계산할 것입니다

 

이런 정치공학에는 국가와 민족의 미래에 대한 걱정은 없고 오로지 권력욕에 기반한 탐욕만 존재하는 것으로 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중요한 기준이 되야 할 것입니다

 

명확한 비전도 미래도 제시할 수 없는 후보들이 권력욕만 보고 정권을 맡긴다는 어리석은 선택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국민의힘은 권력을 잡겠다는 욕심에 외부인사를 데려와 허수아비로 세울 정치지도자를 찾을 뿐 국가경영에 대한 비전도 미래도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선진국으로 위상을 끌어올린 대한민국을 다시 20세기 개발도산국으로 전락시킬 리더쉽을 선택할 지 확실한 선진국으로 위상을 키워줄 정치적 리더쉽을 선택할지 2022년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어준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의 경선 불복이 정치적·법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놨는데 김어준씨는 1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 사안을 정치적 관점이 아니라 오로지 법률적 관점에서 한 번 짚어 보겠다”며 “정치적으론 불가능하고 법률적으론 매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드는 또 “16대, 18대 대선에서도 마찬가지 주장이 나왔다”며 “(당시) 당무 회의 때는 이미 똑같은 결론을 내렸고 이번 당무회의 때도 똑같은 결론을 내렸다. 최종 결과가 박빙이니까 이걸 가지고 다시 한번 이의 제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 전에 이 룰과 관한 이의 제기가 있고 그걸 후보들이 다 합의해 이 조항을 바꿨다면 달리 해석할 수 있다”며 “경선 출발하고 나서 나온 이야기라서 이젠 결과가 뒤바뀔 것 같진 않은데 그러면 이제 정치적 선택이 남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제가 정치적으로 판단해보자면 여기서 뒤집어서 다시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고 또 이날 방송에 출연한 양지열 변호사의 ‘법원에 가처분 신청도 할 수 있다’는 의견에는 “할 수 있는데 법원에서도 이걸 뒤집기는 어렵다. 현재까지는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선 도중에)이의제기를 2번인가 3번 했다. 그런데 모든 정당의 경선이 경선 중간에 룰을 바꾸는 법은 없다”며 “어떤 당도 마찬가지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경선 중간에 특정 후보가 불리하다고 바꾸자면 누가 바꾸냐. 전 세계 어디도 바꿔주면 안 되는 것이고 이게 정말 하자가 있었으면 시작 전에 바꿨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씨는 이상민 민주당 선관위원장의 발언도 문제 삼았는데 이 선관위원장은 “규정 자체가 논란의 소지가 있는 건 맞고, 바꿀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씨는 이에 대해 “그 말씀은 선관위원장으론 하지 말았어야 할 발언”이라며 “그건 법률 전문가로서 할 수 있는 말이다. 선관위원장은 선거 관리만 하시면 되는데 유권 해석에 대한 발언을 하신 것이다. (법원 가처분 신청에 대한) 빌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캠프는 전날 저녁 “당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규정된 절차에 따라 11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고 이 전 대표 측은 경선 도중 사퇴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가 모두 무효표 처리된 데 대해 반발해왔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애초에 경선전의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대선후보로 어려웠고 이미 연초에 이명박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꺼내들었을 때 민주당 지지자들에 의해 이미 대선후보로 낙제점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번 경선에서 2등을 한 후보가 경선불복을 꺼내들고 나온 것으로 그것도 두자릿수 지지율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를 꺼내든 것은 3차 슈퍼위크에서 지지율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왔기 때문인데 기존 흐름과 크게 튄 결과를 놓고 본다면 다분히 일반적이지 않은 보이지 않은 손의 작용을 의심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결과로 인해 이낙연 후보는 탈당에 대한 명분도 쌓았고 호남신당과 같은 여권분열에 큰 공을 세울 수 있는 것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부정부패 세력들이 공을 꽤 들인 공작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정치인으로 다수결의 결과를 승복하지 않고 판을 깨는 것은 정치생명을 걸어야 가능한 것인데 지금 이낙연 후보가 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3차 슈퍼위크의 결과가 크게 튄 것을 분석해 봐야 하는데 여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정상적인 유권자인지 아니면 돈에 의해 만들어진 공작의 결과인지 분석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기존의 흐름과는 크게 동떨어진 결과라는데는 이의가 없을 겁니다

 

이낙연 후보가 아주 안 좋은 선례를 만들었고 이는 현 여권이 호남신당과 서울경기 등 도시지역 진보인사들로 나눠지는 것으로 여기다 정의당 지지율까지 포함되면 진보쪽은 분열하고 야권은 국민의힘 단일 후보로 뭉쳐 3대 1의 싸움이 되기 때문에 부정부패한 세력은 5년만에 단 30%의 지지율로 대권을 다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이낙연 후보측이 이를 모를 리 없는데도 이런 분란을 일으키는 것은 애초에 대선승리를 통해 정권연장에 뜻이 있다기 보다는 모 아니면 도라는 식으로 민주세력의 공망을 노리고 다른 반대급부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애초에 동아일보 기사 출신으로 태생 자체가 부정부패 세력들과 뿌리를 같이 하는 사람을 저리 키워주는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수언론들은 이낙연 후보의 경선불복을 확대보도하면서 신이난 모습인데 보수유투버의 "사사오입"같은 헛소리들을 근거로 보수언론의 왜곡보도에 댓글들이 줄줄이 달리고 있는데 수준낮은 댓글들을 보면 이들이 얼마나 흥분하고 신이 났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로 갈 가능성이 커 진 상황인데 우리나라가 더 좋은 나라가 되기 위한 성장통이 아니라 사리사욕을 챙기기에 눈이 먼 정치인들과 부정부패 세력들에 의해 나라의 미래가 걱정스러누 것 같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재인 정부가 이뤄놓은 모든 것을 부정부패 세력이 집권한다면 다시 과거로 회귀시키는 보수반동의 시대를 경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헬조선을 젊은 친구들이 경험하고도 선택적 정의와 공정을 이야기 할 수 있을 지 우려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Again 1987 전략이 21세기에 20대 대통령 선거에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던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자진사퇴했습니다.



20일 황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으나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에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며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씨는 "경기관광공사의 주인은 경기도민이다. 저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최종으로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 의원들의 선택을 받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다. 그런데, 국회의원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경기도민의 권리에 간섭을 했다.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신나게 일할 생각이었다"며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황 씨는 "제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 막말을 했다.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 그럼에도 이해찬 전 대표가 저를 위로해주었다.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상대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된다. 한국 정치판은 네거티브라는 정치적 야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국민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게 대권 주자 여러분은 정책 토론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에 대해 여러가지 논란꺼리가 있지만 한 시민으로 그의 인생과 전문가로써 성과를 생각한다면 이번 논란은 다분히 정쟁의 희생물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경기관광공사 자리에 관료나 정치인 등 빽 있고 힘있는 자들의 낙하산 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숨겨져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황교익씨처럼 진짜 일하려는 사람이 경기관광고사 사장에 내정되지 않고 전직 국회의원이나 고위 관요 였던 사람이 내정이 되었어도 이랬을까요?

 

이낙연 후보측의 공세는 다분히 이런 낙하산 자리를 지키려는 기득권측과 이해가 맞았기 때문에 나온 것이고 이들의 밥그릇 지키기에 언론이 장단을 맞춰주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경기관광공사 자리를 시작으로 진짜 실력 있고 능력이 검증된 인사들이 공공기관 장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공직에 있거나 권력핵심에 있던 인사들이 갈자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결국 낙하산들 자리 지키엤다고 이 논란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황교익씨 친일논란도 부풀려진 측면이 있고 그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라는 사실은 온라인에서 클릭질 몇 번이면 금새 알 수 있는 사실인데도 문제를 이 지경으로 만든 이낙연 캠프에 분명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언영색이라는 말처럼 웃는 낮으로 칼질을 한 꼴인데 진짜 한심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황교익씨가 신나게 일하고 싶었다는 말이 여운으로 남는 것은 그의 낙마가 경기관광공사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기회를 잃었다는 측면에서 그 조직에도 손해가 되는 것으로 누가 다음 사장직으로 오든 이번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에 대한 다양한 활동경력과 이를 평가한 경기도 인사평가위원회의 실무적인 검증을 무시하고 온라인에 떠도는 무책임한 글들에 현혹되어 인재를 낙마시킨 것은 우리 사회의 후진적인 측면이 그대로 노출된 측면이라 생각됩니다

 

국민을 앞선 훌륭한 정부는 국민과 같은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요, 국민보다 뒤쳐진 정부는 국민의 수준과 동등하게 올라갈 것이다



자조론을 쓴 스코틀랜드 작가 새무얼 스마일이 한 말처럼 인터넷여론은 팩트체크가 없다면 국민들을 우민화시켜버리고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황교익씨의 입장문 전문입니다

 

황교익 입장 전문.

경기관광공사의 주인은 경기도민입니다. 저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인사추천위원회 위원들로부터 이미 검증을 받았고 최종으로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 의원들의 선택을 받아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원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경기도민의 권리에 간섭을 했습니다. 경기도민을 무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습니다. 신나게 일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입니다. 이미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듯합니다.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습니다.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제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 막말을 했습니다.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그럼에도 이해찬 전 대표가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치적 의견이 달라도 상대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면 안 됩니다. 한국 정치판은 네거티브라는 정치적 야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국민이 주권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있게 대권 주자 여러분은 정책 토론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아침 해를 봅니다. 툴툴 털고 새날을 맞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