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에이치엘비제약'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23.05.17 HLB그룹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rivoceranib)’ 신약허가신청서(NDA) 제출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2. 2021.10.14 넥스트사이언스 베트남 최초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 임상시험 완료 에이치엘비그룹주 동반 강세
  3. 2021.10.14 에이치엘비제약 전환사채 주식전환가격 조정이후 맥 못쓰는 주가흐름
  4. 2021.09.14 지트리비앤티 에이치엘비 컨소시엄 최대주주 등극에 급등세
  5. 2021.09.02 에이치엘비 중국 임상 파트너 항서제약 세계폐암학회에서 리보세라닙 중국 병용 임상 결과 2건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왜 논문으로 발표를 못하나?
  6. 2021.08.18 에이치엘비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글로벌 권리 인수
  7. 2021.08.09 에이치엘비제약 베트남 정부 나노젠 개발 코로나19백신 긴급사용승인 추진 소식에 급등세
  8. 2021.07.28 넥스트사이언스 가짜뉴스에 롤로코스트 주가 어제는 폭락 오늘은 상한가 머니게임 양상
  9. 2021.07.21 넥스트사이언스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샘플 WHO 제출 소식에 급등세
  10. 2021.02.19 에이치엘비 3총사 주가반등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 실패 논란 이후 코오롱생명과학 상한가에 저가매수세 유입
  11. 2021.02.16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에이치엘비 항암 치료제 라보세라닙 글로벌 3상 임상시험 결과 허위공시 조치 예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YnDsTpA57w

안녕하세요

HLB는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NDA 신청은 중국 항서제약의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과의 병용요법으로 항서측과 함께 진행해왔으며, 항서제약은 미국 FDA에 캄렐리주맙의 바이오의약품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합니다.

 

이번 FDA 허가신청은 HLB가 리보세라닙의 첫 글로벌 임상을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12년만의 성과라고 회사측은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특허권리를 보유한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를 통해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의 면역관문억제제 캄렐리주맙과의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해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13개국 5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22.1개월(vs 15.2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5.6개월(vs 3.7개월), 전체반응률(ORR) 25.4%(vs 5.9%), 질병통제율(DCR) 78.3%(vs 53.9%), 반응지속기간(DoR) 14.8개월(vs 9.2개월) 등 대조군인 넥사바(Nexava, sorafenib)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p<0.0001). 이는 지역(아시아 vs 非아시아)과 발병원인(바이러스성 vs 非바이러스성)에 상관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지난 2월 중국에서 간암 1차치료제로 승인받았습니다.

 

정세호 엘레바 대표는 “이번 NDA 제출은 전세계 간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로 신약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리보세라닙은 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VEGFR-2)를 억제해 암의 성장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차단, 암을 효과적으로 사멸하는 TKI 계열 경구용 약물입니다.

 

현재까지 신생혈관억제 기전의 TKI 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으로 허가된 간암 1차치료제가 없다고 엘레바측은 설명했는데 엘레바는 신약허가와 상업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신약허가 후 빠른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 내 상업화 준비에도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건 HLB 대표는 “새로운 치료옵션을 기다리고 있는 간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오랜 신약개발 여정을 함께해 온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보세라닙은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일본에 대한 일부 수익권을, 항서제약이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고 이외 지역에 대한 글로벌 판권은 엘레바가 갖고 있습니다.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으로 미국 FDA에서 신약허가신청서(NDA)가 승인이 나도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을 지는 의문이 드는데 희귀의약품 정도라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렇게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됩니다

 

병용요법이라 사용법의 제한도 있어 의사들의 처방이 많이 나올 수 있을 지 의문이 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베트남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긴급 허가 신청 승인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이라는 현지 보도에 넥스트사이언스가 강세입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는 오후 12시 26분 전일 대비 3500원(15.25%)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콩루안(Congluan)에 따르면 나노코박스의 임상을 담당한 육군사관학교의 관계자는 "나노코박스 백신 임상시험은 이미 오래전에 완료됐다"고 밝혔는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노젠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가 베트남 보건위원회에 완전히 제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업데이트된 문서를 기반으로 만장일치로 나노코박스가 임상 3상 중기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단기 안전성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노코박스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최초의 백신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단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했는데 최근 발표된 3a 중기 임상 결과에서 나노코박스는 최대 96.5%의 SARS-CoV-2바이러스를 중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에 윤리위원회가 한달 만에 나노코박스의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긴급사용 승인까지는 보건위원회의 결정만을 남겨놓고 있고 이에 가까운 시일 내에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나노코박스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지난 8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베트남은 9월에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9월경 상용화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습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의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최근에 모회사인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함께 비트리지앤티 인수에 함께 참여한 상황으로 최근 관련 뉴스가 많아지는 것이 주가를 띄워 고가에 주식을 팔게 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그룹 관련사들은 대부분 머니게임 양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급등락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제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8월 기준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5% 증가했다고 10월 1일 밝혔는데 지난해 전체 매출이 12% 성장한 데다 올해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최대 실적 달성이 가시화됐지만 반기 기준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매출 성장 비결로 기존 일반의약품 매출 증가와 만성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처방 확대를 꼽았는데 앞서 에이치엘비제약은 지난 2월 기존 남양주 공장의 3배 규모에 이르는 향남공장을 삼성제약으로부터 인수하며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 바 있고 이에 따라 주력 제품이었던 정제·캡슐에 이어 주사제와 수액제, 액제, 우청 등의 제품 라인도 추가됐고 에이치엘비는 또 프리미엄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수익 모델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제약은 추가 투자를 통해 향남공장 내 업체 최고 수준의 생물학적 동등성 실험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전임상실험도 사내에서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미국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에 1000만달러를 투자하며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한편,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이 주도한 지트리비앤티 인수에도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박재형 에이치엘비제약 대표는 "에이치엘비그룹에 편입되면서 확보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향남공장 인수, 신제품 개발, 사업다각화 등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었다"라며 "에이치엘비그룹 내 제약바이오 계열사들과 공동투자,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영업조직의 확대를 통한 맞춤형 고객 관리로 높은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돈을 쓰는 일에 열심히 해왔는데 이렇게 늘어난 생산시설과 연구능력으로 수익을 낼 때도 되었는데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무리한 M&A로 귀중한 현금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살 수 있어 보입니다

 

지난 6월 전환사채의 전환가격 조정이 있은 이후 8월 30일 30,200원 최고가를 찍었는데 전환사채의 주식전환가격이 15,021원에 878,779주라 주식으로 전환되어 매도되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후 주가가 2만원대 초반으로 돌아온 상황인데 단기 급락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실적부진이 이어질 경우 지금의 주가도 지켜낼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이 지트리비앤티 인수에 나서며 지트리비앤지 주가가 급등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자금 실탄을 확보하게 된 지트리비앤티 뿐만 아니라 신약 파이프라인과 백신 유통을 위한 콜드체인까지 확보하게 된 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제약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ㅂ도자료를 돌렸나 본데 이게 또 다른 형태의 머니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지트리비앤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9%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전날 공시를 통해 넥스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에이치엘비 그룹 내 6개사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고 밝히면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인수 등으로 자금이 지트리비앤티에 모이는 구조라 지트리비앤티는 확실한 주인이 생기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소아희귀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텍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RGN-259)의 경우 미국 임상 3상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바이오의약품 허가 신청서) 미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약개발 외에 백신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백신유통에 반드시 필요한 콜드체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백신 등에 대한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3월 RGN-259의 미국 임상 3상 주요 결과(톱 라인)를 발표했는데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는데 시가총액이 1조 원 규모에서 2000억 원대로 크게 하락하면서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주주연대와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4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와 재무적 투자자들의 55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참여로 총 950억 원의 실탄을 확보하게 됐는데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지트리비앤티는 최대주주 관련 불확실성 제거와 함께 자금수혈을 받으며 신약개발이 다시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낙폭이 컸던 주가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증자에는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이 참여하는데 오는 10월 29일로 예정된 지트리비앤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에이치엘비 측 추천 임원이 선임될 전망입니다.

 

에이치엘비 컨소시엄 측은 "지트리비앤티는 소액주주연대가 회사를 상대로 분쟁 중에 있기에 주총에서 에이치엘비측 경영진이 선임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면서도 "자금부족으로 신약개발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본 지트리비앤티 주주 입장에서는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인수 및 대규모 투자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도 본다"고 했습니다.

 

지트리비앤티의 주가 급등은 경영권 안정에 필요한 지분을 에이치엘비가 확보했기 때문으로 경영권 분쟁이 지분경쟁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확실한 주인이 등장은 경영안정과 재무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어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게 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에이치엘비가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지트리비엔티로 옷 갈아입고 머니게임 하려는 것 같은데 900억원대 투자금은 가까운 시일 안에 무슨 명목으로든 다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 보여 간판을 바꿔서 머니게임을 하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사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신약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기업가치가 올라갈 때가 합리적이지 지트리비엔티이 현재 주가급등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규자금이 들어와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찾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모회사가 되는 에이치엘비 자체가 그렇게 신뢰도가 있는 인수자가 아니라서 결국 머니게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일 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이 세계폐암학회에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에 대한 중국 병용 임상 결과 2건을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2일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이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상하이 폐암 전문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PD-1 억제)의 병용 임상 2상 결과가 13일 구두 발표되는데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임상 결과 객관적반응율(ORR) 40%, 질병통제율(DCR) 92%, mPFS(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1개월을 보여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습니다.



진행성 1차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세포독성항암제 알부민 파클리탁셀 병용요법 결과도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됩니다.



중국 후난 암전문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3~4기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2상 결과 ORR 50%, DCR 62.5%를 보여 안정적인 효능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 31일 저널 플랫폼 ‘Research Square’는 중국 난징의대 제1부속병원에서 진행된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 32명에 대한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으로 리보세라닙과 알부민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을 3중 병용투여한 결과가 게재됐습니다.



임상 결과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 7명의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CR)가 관찰됐으며, 23명이 부분관해(PR), 2명이 안정병변(SD)을 보였고 또한 진행병변(PD)이 ‘0’으로 나타나 모든 환자에게서 종양의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앙 표적 병변은 세 번째 주기 치료 후 1.2 cm에서 마지막 주기 후 0.9cm로 감소했습니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종양이 커 바로 수술하기 어려운 TNBC 환자들에게 세가지 약물을 사전 처치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과 기타 흉부악성종양에 특화된 학술대회로, 오는 8~14일에 온라인 개최됩니다

 

에이치엘비가 보도자료를 돌리면서 에이치엘비제약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급등하는 모습인데 작년 "리보세라닙" 임상 실패 이후 일년만에 긍정적인 호재를 다시 내놓고 있는데 논문형태가 아닌 구두와 포스터 형식의 발표로 일반적인 임상결과 발표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결과에 대한 보고 전에 언론플레이를 통해 주가부양을 먼저하고 있어 에이치엘비 관련주들의 주가급등은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가 베트남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합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과 호난 나노젠 회장은 18일 화상으로 '나노코박스'의 기술이전을 골자로 한 '에이치엘비-나노젠, 나노코박스 글로벌 권리 협약(MOU)'을 체결했는데 베트남과 인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나노코박스의 권리를 이전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임상3상 막바지에 이른 '나노코박스'의 생산, 판매, 글로벌 마케팅 등을 위한 기술이전에 합의했는데 양사는 각각 3명의 대표 과학자를 선임해 3개월 내에 나노코박스 관련 자료를 검토 후 기술이전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아형(Recombinant protein subunit)으로 만든 백신으로 면역반응율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보관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단백질 형태이나 나노코박스는 CHO 셀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완료된 임상2상 데이터상 백신을 투여한 지원자 전체에서 기준 이상의 항체 형성율을 보였고, 25mcg을 투여 받은 그룹에서 2차 투여 14일 후 90%가 넘는 항체생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부 지원자의 경우 첫 투여 35일 기준 60배, 3개월 기준 34배의 중화항체가 유지됐으며, 알파, 베타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임상2상 데이터와 초기 임상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지난 10일에는 인도 내 백신 생산을 위해 인도 대형 제약사인 베카리아제약그룹과 기술이전을 협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WHO)에 백신 샘플을 제출한 나노젠은 임상 3상이 완료 되는대로 WHO 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도 시작할 계획인데 특히 나노코박스의 임상 결과 분석에는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참여해 데이터의 공신력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WHO는 지난 4월 베트남을 '백신 안정 생산 국가'(3등급)로 격상시킨 바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와 나노젠의 협약은 진양곤 회장과 호난(Ho Nhan) 회장이 의기투합한 결과로 넥스트사이언스와 나노젠이 상호 지분 출자하고 양사 회장이 각 사에 등기이사로 참여하는 등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던 두 사람은 이번 '나노코박스' 판권 이전 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양사의 재도약 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에이치엘비는 상업화가 임박한 코로나백신 도입으로 그룹 내 제약ㆍ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에이치엘비 바이오 생태계 'HBS(HLB Bio eco-System)'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인데 앞서 에이치엘비제약은 비강 분무 형태의 항체 기반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나노젠과 글로벌 의약품 개발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진양곤 회장은 "세계적으로 백신공급 차질이 심화되는 가운데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백신 수급의 활로를 열어가겠다"며 "HBS 구성원인 에이치엘비제약, 단디바이오사이언스, 엘레바, 이뮤노믹 등 각 계열사들의 강점에 맞춰 '나노코박스'의 생산ㆍ판매 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추가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난 회장은 "베트남은 126년의 백신개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시아 네 번째 백신 생산국"이라며 "베트남 백신 개발, 생산의 선봉에선 나노젠은 에이치엘비그룹의 글로벌 라이선싱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양사가 발전적 관계 속에 '나노코박스'의 성공을 이끌고, 지속적인 기술협약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근에 에이치엘비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는데 진양곤 회장이 해외도피했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으로 결국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 글로벌 권리를 양수하기 위한 해외출장으로 밝혀지면서 에리잋에리비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진양곤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넥스트사이언스의 베트남 나노젠 회장의 지분은 전량 매각되면서 넥스트사이언스의 주가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제약도 나노젠 백신 글로벌 권리를 에이치엘비가 직접 인수하면서 실망매물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진양곤 회장은 에이치엘비 주가 회복을 위해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카드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긴급사용승인

안녕하세요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는데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결의안을 마련했고 국회 상임위원회의 의결을 기다리는 상황인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한 나노젠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9일 베트남 언론 팝루앗(Phapluat)에 따르면 이번 정부 결의안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 3상 중간평가만으로도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에 따르면 베트남 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베트남의 생명연구윤리위원회 및 자문 위원회의 조언을 기반으로, 품목허가 이후에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다는 전제 하에 허가 될 수 있습니다.



당초 베트남 약사법에 따르면 국내외 의약품 및 백신은 임상 3상을 거쳐야 품목 허가를 받을 수 있지만 정부는 이런 절차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상사태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 베트남 국회 상임위는 “논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회 상임위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곧 공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단계인 나노젠의 사용이 앞당겨질 전망인데 나노젠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달 1만3000명을 대상으로 3상 1차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2차 접종이 진행 중입니다.



임상 2상 결과 25mcg을 투여 받은 그룹에서 2차 투여 14일 후 90%가 넘는 항체생성을 보여 효능을 입증했으며, 여러 변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나노젠은 8월 중순 3상을 완료하고 베트남 보건당국으로부터 긴급승인을 받아 11월에는 나노코박스를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분기말 기준 넥스트사이언스의 나노젠 지분은 10.4%로 집계됐는데 보유 중인 지분에 대한 변동은 없었으며 현재 2대 주주 지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코로나19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베트남 정부에서는 백신 부족 문제를 외국 회사들에게 직접 해결하라고 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인데 베트남 백신개발사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의 임상 3상 중간 결과만으로 백신 긴급사용 허가를 내 줄 만큼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의 2대주주로 덩달아 주가도 급등하고 있는데 연초 대비 900%대 주가급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제약의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 넥스트사이언스 최대주주인 진양곤 회장의 지분가치가 급증하고 있어 덩달아 주가도 오르는 모습입니다

 

나노젠 코로나19백신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경우 아세아신장에서 먹힐 수 있는 백신으로 넥스트사이언스를 통해 에이치엘비가 백신유통 사업에 뛰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모습입니다

 

나노젠 코로나19백신의 경쟁력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너무 막연한 기대감에 주가가 랠리를 펼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가짜뉴스

안녕하세요

지난 27일 오후2시 30분 넥스트사이언스주가하한가 근처인 2만950원까지 급락했는데 종가는 전일대비 25.74% 하락한 2만1350원으로 마감했고 관계사인 에이치엘비제약도 7.6% 하락 마감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넥스트사이언스 주가 급락의 원인은 '가짜 뉴스' 때문인데 장중 최대주주인 진양곤 에이치엘비그룹 회장이 구속됐다는 뉴스 캡쳐 화면이 유포됐고, 이를 악재로 받아들인 주주들이 매도 물량을 쏟아낸 것으로 보이는데 하지만 진 회장은 이달 초 중국 제약사들과 미팅을 위해 출국한 후 현지에서 3주차 격리 상태였다고 합니다.

 

문제가 된 캡쳐 화면은 실제 언론사 뉴스가 아니라 누군가 만든 가짜 뉴스로 인위적으로 주가를 폭락시켜 주식을 싸게 살 의도로 시장에 퍼뜨린 가짜뉴스 였습니다

 

또 이날 넥스트사이언스가 주주로 참여한 베트남 신약개발회사 나노젠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나노코박스 임상 중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문도 유포됐는데 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노젠은 나노코박스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고 지난 27일 하노이, 티앤장, 롱안, 흥옌 등에서 1만2000명에 대한 나노코박스 3b상 2차 접종을 시작했는데 2차 접종은 8월 15일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업계는 넥스트사이언스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누군가 의도적으로 '가짜 뉴스'를 만들고, 국내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베트남 뉴스를 가공해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이 배후에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 대표의 근황은 최측근 외에는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쉽지 않고, 더군다나 중요 출장의 경우 내부 보안을 철저히 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짜 뉴스' 확산 시점이 장 마감을 1시간 앞둔 2시 30분이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인데 이 시간 대에 사건이 발생하면 회사가 뉴스를 접하고 진상 파악을 한 뒤 장 마감까지 공식 입장을 내기란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 대표이사 신상에 문제가 생겼다하더라도 회사들이 처음에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투자자들도 회사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포자들은 감독기관이 호재성 '가짜 뉴스'를 주로 적발한다는 점도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금융감독원과 검찰은 주가를 띄우기 위해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일당들을 적발하고 있지만, 거꾸로 '가짜 뉴스'로 주가 하락을 유도한 경우가 적발되는 사례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가짜 뉴스'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렇다 할 대안이 없어 고심하고 있는데 실제 언론사 뉴스가 아닌 탓에 문제를 제기할 대상이 확실하지 않고, 어디서 유포가 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이번과 같은 '가짜 뉴스'는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수 있는 대상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며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대응이 유일한 수단인데 감독기관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토로했습니다.

 

솔직히 넥스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에이치엘비 진양곤 회장이다보니 시장이 불신하고 있어 더 회사의 주장이 먹히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롤러코스트 주가 급등락에 가짜뉴스까지 동원한 것은 주가를 끌어내릴 필요가 있거나 주가가 하락해야 수익이 나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일텐데 이번 주가급등락으로 수익을 본 계좌들을 거래소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계좌들의 매매동향을 파악하면 작전세력들을 쉽게 찾아 낼 수 있을 겁니다

 

넥스트사이언스처럼 최대주주 지분이 채 10%도 안되는 경우 세력들이 돈의 힘으로 주가장난질을 치기 쉬운데 최대주주 지분이 적은만큼 경영권 방어도 취약하기 때문에 세력들이 머니게임하기 쉽기도 합니다

 

최대주주도 지분율이 낮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도 손실이 크지 않기 때문에 머니게임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전 이명박 정부시절 거래소 국제화를 빌미로 상장시켰던 중국상장사들이 지금 전부 다 상장폐지되었고 최대주주 지분이 계속 증자를 통해 한 자리수로 떨어졌던 것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연초에 최저가 3,580원까지 찍었는데 이후 랠리를 펼치며 급등해 29,950원을 7월 23일 찍었습니다

 

매집한 쪽에서는 언제 팔아도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어제 오늘 거래량이 터지면서 초기에 매집했던 세력들은 대부분 현금화가 가능했을 겁니다

 

작전을 하는 데 있어 싸게 매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가에 차익실현 하는 것도 중요한데 주가가 급등했다는 것이 개인투자자들의 추격매수를 부출길 수 있지만 초기에 매집했던 물량을 고가에 털어내려면 비싼 가격에 사줘야 하는 이슈가 필요한 법입니다

 

베트남의 코로나19백신 임상 같이 기대감이 크지만 사실 확인이 어려운 재료가 안성맞춤이기는 합니다

 

아울러 진양곤 회장이 에이치엘비 신약개발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모호한 태도는 시장의 불신을 사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이제는 에이치엘비의 신약개발로 주가를 끌어올리기 어려우니 투자기업이나 관계사를 동원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넥스트사이언스가 투자한 베트남 바이오시밀러기업 나노젠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샘플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 주가는 오후 2시 15분경 전거래일 대비 24.82%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개장 직후 급등한 주가는 장중 2만605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넥스트사이언스 측에 따르면 나노젠은 WHO에 나노젠 백신 샘플을 제출했는데 나노젠은 현재 1만3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 지원자 전원에 대한 1차 투약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2차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나노젠은 앞서 진행한 임상 1상과 2상에서 혈청전환율이 99%이상으로 나타났고 면역원성은 99.4%에 이르러 3상에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노젠은 이르면 오는 8월 15일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베트남 당국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인데 동시에 연간 약 1억2000만회 분 규모로 백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공장 증설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바이오기업 나노젠에 대해 넥스트사이언스가 지분 10.4%를 보유한 것이 부각되면서 코로나19백신 임상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뉴스도 주가 급등에 한 몫하는 모습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의 강세는 최대주주 진양곤 회장과 매개로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에도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모습입니다

 

나노젠은 코로나19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임상을 실시하는 것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 백신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넥스트사이언스는 자기 연구와 사업에서는 지지부진한 모습이지만 단디바이오와 나노젠 투자로 수혜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주가급등은 바로 주가버블고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에이치엘비가 보도를 통해 주가를 띄우는 불공정 거래를 했다고 판단해 투매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과거 셀트리온 사례와의 유사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는 등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과 에이치엘비그룹 모두 대표 바이오기업이라는 점, 그리고 공매도에 시달렸던 전력이 있다는 점 등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8년전 셀트리온을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던 전력이 있는데 당시에는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는데 현재 에이치엘비를 제재 대상으로 올려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9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 임상3상 결과 보도를 통한 불공정 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는데 지난해 11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 심의를 마쳤으며,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조치만 남긴 상황입니다.

금감원이 문제 삼은 내용은 리보세라닙 임상3상 시험 결과로 이에 대해 지난 2019년 6월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현재까지 나온 수치로 통계적 유의성 분석 결과, 임상 최종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고 이로 인해 시장은 임상이 실패했다고 받아들였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에이치엘비는 같은해 9월29일에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또 리보세라닙 임상 3상 관련 논문이 ESMO 베스트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주가는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이에 금감원은 3개월 만에 바뀐 에이치엘비의 발표와 주가 변동성 등을 감안해 불공정 거래가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증선위는 8년 전 셀트리온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2013년 증선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가 지인 등과 공모해 2011년 5월~6월, 2011년 10월~11월 시세조종을 했다고 판단했고 또 그 이후 회사 임원 등 3인과 공모해 2012년 5월~2013년 1월 기간에 시세조정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는데 당시 서 회장은 자신이 가진 지분을 외국계 제약회사에게 매각하겠다는 발언을 해 시장에 큰 파장을 주기도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셀트리온이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주가가 안정적으로 상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불공정 거래를 했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시 금융당국은 셀트리온의 주가 조작 유인을 `자금 부족'으로 규정한 것인데, 에이치엘비의 경우는 `반대매매'를 유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에 따르면 당시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의 담보 비율은 850%에 달해 금융당국의 주장은 논쟁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셀트리온은 결국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사실상 헤프닝으로 끝났는데 1차, 2차 시세조종은 무혐의 처리됐고, 3차 부분에 대해 서정진 회장은 벌금 3억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양사의 혐의부터 사건 개요까지 모두 틀리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힘들다고 말했지만 한 법률 자문가는 "위계가 성립되려면 실패를 숨기고 있다가 성공이라고 발표해야 하는데, 에이치엘비의 경우는 실패를 인정했다가 이후 더 적극적으로 발표한 경우라 위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유죄를 입증하기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는데 이게 뭔 소리인지 기레기도 에이치엘비에 뭘 받아 먹었는지 기사 자체가 횡설수설하는 것 같습니다

에이치엘비와 셀트리온의 케이스는 전혀 다른 사안으로 셀트리온은 주가 자체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은 것이고 에이치엘비는 개발 신약인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이 실패했는데도 성공한 것이라고 보도학 해서 투자자들과 시장을 속인 사기라는 겁니다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의 심의 내용이 시장에 알려지고 난 이후 진회장이 유튜브에 나와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통계 오류 때문에 생긴 오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바이오기업의 연구성과는 연구자 본인 이외에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혼란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다국적 제약사들도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효능이 만족스럽지 않게 나와 접은 경우가 많은데 리보세라닙도 원하던 효능 수치를 얻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언론을 통해 거짓결과를 유포했다는 사실로 명백히 투자자와 시장을 기망하려 한 행위로 이는 금융당국이 처벌해야 할 사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로 식약청에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보고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로 이런 결과를 낸 것이라면 식약처가 주주들의 집단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번 진회장의 유튜브 생방송 이후 에이치엘비제약이 리보세라닙 양산을 위한 GMP시설 확보를 위해 420억원을 주고 삼성제약 향남공장을 인수한다고 알려와 리보세라닙의 성공 가능성을 시장이 믿게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에이치엘비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객관적인 제3의 임상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공 여부에 대한 평가를 받아 내놓는 것이지 보유 현금으로 돈 자랑할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은 연구자인 박사들의 연구개발비 조달을 위해 투자자와 시장을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사고는 잘 모르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잘 아는 분야에서 사고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논란에도 1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으며 상한가로 기사회생하자 대거 에이치엘비 3총사 저가매수에 뛰어든 모습입니다

지금 상호아은 누가 봐도 머니게임으로 이성적인 투자라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가 지난 2019년 자사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고 이에 대해 에이치엘비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식 해명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16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에이치엘비는 하한가에 거래 중이고 에이치엘비제약(-24.56%), 에이치엘비생명과학(-29.89%)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날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에이치엘비가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허위공시한 혐의를 받고 있고 실패에 가까운 것이었음에도 성공한 것처럼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2019년 9월 에이치엘비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항암 치료제 라보세라닙의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회사는 리보세라닙을 내년 시판을 목표로 위암 3·4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신청할 방침”이라며 “5년 내 5개 파이프라인을 시장에 진출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 당국의 요청을 받은 후 이에 대해 소명 중에 있는 상황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실이 섣불리 기사화돼 시장과 투자자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향후 이에 대한 검토 후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고 자세한 입장은 오후 2시 에이치엘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16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항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를 허위공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심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충분히 소명이 가능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019년 자사 항암 치료제의 미국 내 3상 시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허위공시한 혐의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29.98% 크게 하락해 거래됐습니다.

진 회장은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했고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증선위 조치를 앞두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사실 관계가 대립하고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이 알려져 주주들이 피해를 입은 것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의 효능은 이미 수많은 논문과 임상 결과로 입증했다고 밝혔는데 그는 "지난 6년간 중국에서 매년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수만명에게 처방되고 있고 지난 5년간 국제 임상 논문을 통해 25종의 암에 대해 효능을 입증한 만큼 신약 실패가 아니냐는 지적은 이미 소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임상은 약효와 안전성을 증명하는 것인데 통계상 일부 문제가 있었으나 약효와 안전성을 검증했고, '유럽 암학회'에도 당사 글로벌 3상 결과가 베스트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진 회장은 또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임상허가신청(NDA) 미팅을 진행하면서 'Fail(실패)'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에 대해서는 "임상 실패가 아닌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며 "보완 서류를 요청 받았고 추후 보완해 다시 미팅하자는 통보를 받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NDA 승인 과정에서 허위공시는 없었고 충분히 소명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하며 "FDA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신약 승인에 대한 판단이 나온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뭔소리인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데 미FDA에서는 임상이 실패했다고 하고 에이치엘비 진회장은 아니라 통계가 실패했다고 하는데 이게 전형적인 약장사의 말장난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회장이 증권시장 거래시간인 오후 2시에 유튜브 방송에 나와 임상실패가 아니라고 구차하게 통과수치 종합이 어쩌구 한 것은 주식을 팔아 먹기 위한 시간을 벌려는 행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신약개발 과정에서는 임상 3상에서 실패가 되는 경우도 많은데 허위공시까지 하는 것은 전형적인 먹튀를 위한 일종의 사기행위가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예전부터 중국 임상은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말해왔는데 결국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에이치엘비의 임상결과 허위공시는 시장의 신뢰를 잃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