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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3ZXlKhG48

안녕하세요

2차전지를 밀어 개인투자자들에게 영웅이 된 빠데리아저씨 박순혁 금양이사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불공정공시위반혐의로 조사에 들어갔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금감원을 대상으로 박순혁 이사의 반격이 본격화된 모습입니다

 

빠데리아저씨 박순혁 금양이사는 유튜브를 가장 잘 이용한 IR을 하고 있는데 결코 금양을 IR 하는 것이 아니라 2차전지를 홍보하고 지금 잘 나가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IR하면서 자연스럽게 금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가져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순혁 금양이사의 발언은 증권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주장하고 있는 발언들이라 이 시장의 부조리를 잘 알고 있어 투자자들의 동감을 잘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박 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을 대변하고 제도권 금융사들의 시장왜곡에 대해 비난하고 시장감시당국이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잔다르크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이복현 금감원장이 하루 아침에 검사에서 금융감독을 책임진 수장으로 낙하산으로 내려와 대통령과의 친분을 앞세워 상위 기관인 금융위원회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들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뜨린 사례를 들어 박이사에게 불공정거래 조사를 하는 금감원을 비난하고 있는데서 개인투자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마치 조선의 모순이 한참이던 조선후기에 의적 임꺽정을 백성들이 심정적으로 지지하며 동정하던 것과 비슷한 모습인데 의적 로빈후드가 박 이사로 현신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융업계 누구도 이복현 금감원장이 두렵고 윤석열이 두려운 것이 당연한데 이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하며 소액투자자들이 듣고 싶은 말을 하고 있어 말세의 미륵불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금양의 자사주 매각에 대한 유튜브 방송을 금감원이 문제삼은 이후로 더 강력한 반발과 저항의식을 보여주고 있어 빠데리아저씨 박순혁 금양이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동차시장이 전기차시장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미래지만 기존 화석연료 시장의 저항과 반발로 발전이 계속 가속도를 보일 수는 없는 것으로 끝은정해져 있지만 가는 과정에 등락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시장의 과열에 대해 시장감독당국이 경고할 수는 있는 것입니다

 

시장감독당국이 존재하는 이유인데 이를 박 이사는 무시하고 있는 것이고 선을 넘고 있는 것이지만 이복현 금감원장의 아마추어리즘은 투자자들이 심정적으로시장감독당국보다 박이사를 더 신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번 총선에 나갈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소액주주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박이사에게 더 강하게 액션을 취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 시장감독당국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진태사태로 채권시장이 혼란에 빠져들 때도 부동산PF 부실이 커지고 있을 때도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채권 콜옵션 부도 때도 시장감독 책임이 있는 금융감독원은 뒷북만 치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허둥대기만 하며 호미로 막을 걸 가래가 아니라 불도저를 동원해 막아야 하는 대공사를 만들어 버렸는데  빠데리아저씨 박순혁 금양이사의 비판이 더 아프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빠데리아저씨 박순혁 금양이사의 비판은 시장감독당국 뿐 아니라 금융사들 전체의 거래관행에 대해서 비판하며 유튜브라는 매체를 이용해 실제 불특정 투자자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식으로 제도권을 불신집단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빠데리아저씨 박순혁 금양이사의 주장에도 일견 합당한 부분이 있지만 시장감독당국을 무시하는 모습에서 시장의 룰을 무시한다는 점에서 시장혼란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사적 친밀도를 갖고 공적인 기관의 수장들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낸 것이 결국 이런 사태를 만든 궁극적인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공적인 자리에 그에 맞는 실력과 경력을 가진 사람을 앉혀야 시장이 신뢰하고 제대로 운영될텐데 깜도 되지 않은 인사를 시장감독당국의 수장으로 앉히니 계속 사고만 치고 시장의 신뢰를 저버리고 불신만 키우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차전지 관련주 중에 빠데리아저씨 박순혁 금양이사가 찍은 종목들은 사업 실체를 갖고 있는 업체들로 신뢰할 수 있는 종목들이라 2차전지 바람을 이용해 작전세력과 주가조작을 일삼는 머니게임 세력들도 대거 뛰어들어 개나 소나 2차전지 사업을 한다고 개인투자자들을 개미지옥으로 몰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자 스스로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있어야 지금의 상황에서 개미지옥을 피해갈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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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AwNIJmIVYk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은 19일 ‘사모 CB 합동대응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공시 위반 및 불건전 영업행위 등을 조사하고 혐의가 확인된 사건은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검찰에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기획조사·자본시장조사·특별조사국 △기업공시국·공시심사실 △회계감리1·2국 △금융투자검사국 등이 총출동해 조사하겠다고 해 주가조작범들을 진짜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는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별합동조사반을 따로 운영하는 등 사건별 특성에 맞춰 진행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는데 공시 부서들은 CB 관련 발행·지분공시, 주요사항보고서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쌍용차 M&A 과정에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 주가조작사범들이 구속되기도 했고 쌍방울 그룹과 KH그룹도 전환사채를 이용해 M&A 자금을 마련해 왔다는 측면에서 금융감독 당국이 이를 들여다 보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금융감독원의 전환사채 조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쌍방울그룹의 자금 관계를 수사하기 위한 방편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진짜로 주가조작과 시세조정 등의 주가작전세력을 때려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검찰특수부의 야당에 대한 정치보복 수단으로 전환사채CB 조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여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조사라면 더더욱 시장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사라 보이지 않아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 사건들의 배후 전주들 중에 검찰이나 경찰이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힘 있는 자들의 검은돈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라 과연 금감원이 이런 검은돈까지 조사를 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긴 합니다

 

이번 조사로 쌍방울그룹이나 KH그룹의 M&A가 제대로 돈이 들어간 경영권양수도인지 아니면 무자본M&A인지 조사가 제대로 이뤄져 불공정거래행위가 있었다면 법적 책임을 묻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적이 별로 기억에 안 날정도로 흔치 않은 일이라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동양그룹 기업어음 사기 사건도 1심이 9년이나 끌고도 무죄가 나는 수준이라 더 바랄게 있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0120 (보도자료) 조간 - 사모CB를 악용하는 자본시장 교란사범을 엄단하겠습니다. - 조사·공시·회계·검사 등 자본시장 모든 부분의 역량을 집중 -.pdf
0.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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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TX8ZTAG7MM

안녕하세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려다 인수 대금을 내지 못해 투자계약이 무산된 에디슨모터스 자회사 에디슨EV가 감사의견 거절 사유 해소에 대한 감사인의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해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에디슨EV는 감사의견 거절 사유에 대해 감사인의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에디슨EV는 "당사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 기업으로 존속 능력에 불확실성의 사유 해소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공문을 수령했다"면서 "이에, 당사는 확인서가 미제출 되는 관계로 인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사유에 해당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에디슨EV는 지난달 29일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고 이 경우 회사가 동일한 감사인의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합니다.



에디슨EV는 비적정 감사의견을 공시함에 따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상태인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며 주식 거래 정지도 유지됐습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디슨EV에 코스닥 상장 규정에 의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며 "회사는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영업일(5월 2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에디슨EV의 상장폐지 위기로 에디슨 모터스 전 최대주주의 회사 매각 과정부터 석연찮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쌍용차 인수를 위해 쎄미시스코를 인수하여 에디슨EV로 사명을 변경하고 주식연계 채권을 남발해 왔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투자자로 들어온 투자조합들은 주가급등을 이용해 대거 주식을 팔고 빠져나가 쌍용차 인수에 대한 진정성에 의심의 목소리가 나왔고 결국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쌍용차 인수계약을 해지당하고 말았습니다

 

에디슨EV의 주가급등 과정에서 투자조합이 보인 행태는 전형적인 먹튀의 모습으로 뒤늦게 주가급등을 보고 달려든 개인투자자들이 상투에 물리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을 뿐 어니라 쌍용차 인수라는 재료가 개인투자자들을 불나방으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최근 인수자금에 대해 의문이 드는 쌍방울그룹과 KH그룹 이 광림컨소시엄을 만들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것도 이런 머니게임을 의심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는데 금융감독원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조사 엄포에 이엔플러스는 쌍용차 인수전에서 발을 빼기도 했습니다

 

결국 KG그룹이 단독으로 쌍용차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인수대금 조달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에디슨EV의 상장폐지에 에디슨모터스에 대한 비난도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 인수한 유앤아이에 대한 우려도 늘어나고 있어 향후 금감원의 조사과정에서 추가적인 징계도 불가피해 보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디슨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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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nkXJwHHS5Q

안녕하세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에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사건 16건에 대해 개인 25명, 법인 19개사를 검찰 고발·통보 등 조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미공개중요정보이용 3건, 시세조종 2건, 시장질서교란행위 1건, 공매도규제위반 2건, 공시의무위반 8건에 대해 검찰고발·통보(18명, 4개사), 과징금 부과(4명, 7개사), 경고(3명, 8개사)의 제재를 내렸습니다.

 

증선위는 일반 투자자가 불법행위에 연루되거나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 ▲대선 테마주 관련 허위·풍문 유포 등 불공정거래 유형별로 주요 제재사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선테마주는 일종의 정치인 테마주로 정부의 비대칭성이라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선테마주들은 주가가 쌀 때는 아무도 처다보지 않지만 주가가 이미 급등해 장대양봉을 만들고 난 후에야 관심이 많아지고 관련 기사들도 많고 온라인 글들도 많아져 뒤늦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뒤늦다는 것은 이미 작전세력들에 의해 유통물량 매집이 끝난 상태에서 이들으 시세차익을 낼 목표주가로 끌고 올라갈 때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추격매수를 유인하는 것인데 이때는 관련 뉴스도 많이 아나고 신문이나 온라인 매체 등에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 때라 모두가 매수하려고 아우성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차익실현 하려는 작전세력을 위한 북치고 장구치는 약장사 같은 홍보였다는 사실을 상투에 작전세력이 던지 매물을 받고 주가가 한참 하락 한 후에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투에 물렸다는 느낌이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상당히 손실이 발생한 후인데 실적도 부진한 종목의 경우 이를 만회할 재료가 있지 않는 한 주가는 전고점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본전생각에 손절매도 하지 못하고 점점 손실만 키우게 되는데 실적부진이 이어지는 부실주를 갖고 작전을 할 경우 최악의 경우 감사보고서 제출시즌에는 감사의견 거절에 상장폐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주가가 급등한 종목이 혹하는 재료를 내놓을 때는 뒤늦게 매수에 동참하는 투자자들 앞에 차익실현하겠다는 작전세력이 줄을 서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전보다 금융위원회 산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조사기간이 짧아졌다고는 하지만 주가조작이나 주가작전이 발생하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조사결과를 내놓으니 이미 세력들은 범죄수익을 빼돌린 뒤라 손해배상은 커녕 손해보상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애초에 이런 작전주에는 눈도 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호재성 재료가 있는 종목이 1만원 미만의 단돈 몇 천원짜리 주식일 경우 실적을 확인해야 하고 실적이 부진한 종목인데 부진한 이유가 경쟁에서 밀리는 한계기업이라면 십중팔구 주가작전일 가능성이 크고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6개월 이내를 남겨두고 할 때는 거의 100% 먹튀일 가능성이 큼니다

 

이럴 때 주가조작세력도 먹기 위해 주가를 튕긴다고 같이 뛰어들어 먹고 나오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헛똑똑이 투자자들이 있는데 운이 좋아 단 몇% 먹고 나올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 재미에 치고 빠지기식 매매를 하다가 종국에는 물려 버리는 경우가 많아 결국 단 몇% 먹겠다고 했다가 원금 전부가 물려버리는 최악의 경우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투자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고 예전부터 누누히 설명해 왔는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 100m 단거리선수 마냥 정치인테마주와 대선테마주 같은 반짝하는 테마만 쫓아 다니다가 진짜 발목부터 상투까지 다 먹을 수 있는 종목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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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P8Q1-Jd8Iw

안녕하세요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이 앞다퉈 주식시장 불공정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 여야 후보들은 모두 자본시장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공정거래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미정보공개이용·주가조작·부정거래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큰 변화가 나오기 어렵다는 분석이 많은데 여야 후보가 모두 불공정거래 근절을 약속한 만큼 국회에 계류된 주가조작 과징금 부과 관련 법안 통과에 힘이 실릴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주식투자자라면 불공정 거래에 손해를 본 적이 있을텐데 실적도 좋고 호재성 재료도 많은데 주가는 흘러내리기만 하니 화가날만도 한데 그렇게 손절매를 하고 나니 그때부터 주가가 오른 경험들이 있을 겁니다

 

유통가능 주식수를 알고 있는 쪽에서 주식을 매수한 후 주가를 흔들어 떨어뜨리고 그렇게 매집을 완료한 후 주가를 날려버리는 것인데 대표적인 품절주가 이런 불공정 매매의 사례가 될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불공정 매매를 적발해 처벌을 해도 불공정 매매를 통해 벌어들이 ㄴ수익을 환수하지 못할 경우 똑같은 불공정 매매가 재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선후보들이 불공정 매매를 엄단하겠다고 말을 하더라도 실제로 불공정 매매를 통해 벌어들인 범죄수익을 환수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종에 말장난하는 것으로 대선공약이 공약으로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부당이익 환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합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경우 장모와 부인이 모두 주가작전에 연루되어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더 엄격하게 공약을 내놓아야 하는데도 두리뭉실 넘어가는 것은 역시나 말장난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오히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실제 투자경험도 있고 손실과 수익을 모두 경험해 본 투자자로써 현실에 가까운 대선공약을 내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투자자에 한 사람으로 불공정매매를 일삼는 작전세력의 부당이익은 국고에 환수되어 주가작전으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의 손실보상에 사용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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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주가가 오르면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도 의무적으로 올리는 'CB 전환가액 상향 의무화' 도입을 예고한 뒤 전환사채 발행이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8월 말까지 예탁원을 통해 전자발행된 CB 규모는 총 3조7166억원 규모는 총 181개 법인에서 205차례 전환사채를 발행했는데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동안 98개 법인이 119차례에 걸쳐 1조9513억원의 CB를 발행했고 CB 발행 액수와 횟수, 발행회사수 모두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실제로 발행된 CB는 예탁원에 집계된 것보다 많은데 예탁원에는 전자발행을 통해 예탁원에 등록한 CB만 집계되기 때문인데 실물로 발행된 CB는 예탁원 집계에서는 빠지게 됩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해 5월 이후 지금까지 공시된 전환사채 발행공시는 총 305건으로 예탁원에 등록된 수치보다 100건이 더 많은데 지난해 같은 기간 전자공시된 CB발행은 총 179건으로 예탁원 집계보다 60건이 더 많아 전자발행이외에 실물발행이 많이 있다는 것도 주목해 볼 부분입니다.



CB 발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5월 개정된 전환가액 조정(리픽싱)제도가 담긴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기 때문인데 개정안이 시행되면 CB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금융위는 관련 제도 도입 이후에 발행되는 CB에만 규제를 적용할 방침이어서 그 전에 CB를 발행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CB는 채권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옵션이 붙어있는 상품으로 CB를 사들인 투자자는 이자를 받다가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한 뒤 매각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데 CB가 주식으로 전환되면 발행사 입장에서는 부채가 자본으로 전환되는 효과도 있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좋을 일이 아닌데 전환사채 발행 자체도 부채를 늘리다보니 해당 종목의 재무건전성에 부정적이고, 주식으로 전환되면 주식수도 늘어나 주당가치가 희석되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로 주가가 크게 출렁이게 되는 것으로 발행사는 발행 당시 주가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하는 기준인 '전환가액'을 주가가 떨어지면 낮출 수 있지만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올리는 것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전환사채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낮춘 전환가를 유지하게 되어 주가가 상승할 경우 전환사채 투자자들은 수익이 급증하게 되고 회계적으로 파생금융상품 손실이 발생해 기존 투자자들이 손실을 뒤집어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발행사는 투자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주가가 하락하면 전환가액을 낮추는 옵션을 두고 있는데 문제는 이후 다시 주가가 올라도 이를 상향하지 않기 때문에 전환사채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의 수익을 다 가져가는 꼴이 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은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CB를 매입한 투자자는 주가가 떨어져 전환가액이 낮아진 뒤 향후 주가가 오르면 낮아진 전환가액을 기준으로 CB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아서 싼 가격에 대량의 주식이 풀리니 기존 주주들은 손해를 입지만, CB를 매입한 투자자는 저가매수를 기회를 잡아 큰 이익을 거두게 됩니다.



특히 일반적인 증자와는 달리 CB는 대부분 주주배정이나 공모를 하지 않고 기관투자자나 대주주 등이 발행회사와 사모로 발행하기 때문에 '음지'에서 발행과 투자가 이뤄지다 보니 불공정 거래 세력 등에 의해 악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CB를 발행한 뒤 일부러 악재성 정보를 흘려 주가를 떨어트리는 불법 시세조정을 통해 대량의 주식을 저가로 취득하는 수법도 기업사냥꾼들 사이에서는 고전적인 방식으로 통하기도 합니다.



이에 금융위는 개정안에 CB의 주식전환 조건에 하락조정이 포함된다면 하락조정 후 주가 오르면 발행 당시의 전환가액까지 전환가액을 다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지난 5월 3일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현재 CB 발행사는 주가가 1만원 선일 때 전환가액도 1만원 수준에 맞춰 CB를 발행하고 이후 주가가 5000원 선으로 떨어지면 전환가액도 5000원으로 낮추는 옵션으로 낮출 수 있는데 문제는 이후 주가가 1만원을 회복해도 전환가액은 그대로 5000원으로 CB 투자자는 전환가액 5000원을 기준으로 CB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단번에 50% 수익률을 거둘 수 있고 문제는 기존 주주들로서는 전환되는 물량폭탄에 피해를 입는데 이를 행오버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가가 회복하면 전환가액을 다시 1만으로 올려야 하는데 하향조정에 의해 주가하락 시에도 이익실현 가능성을 보장받는다면, 주가회복으로 과도한 이익을 취하고 그 피해를 기존 주주들에게 전가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으로 증권선물위원회 의결과 법제처, 규제개혁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이르면 9월 중 시행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의 규제 움직인에 대해 일부에서는 기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진다는 우려도 하고 있는데 CB는 유상증자대출이 어려운 중견 중소기업이 주로 발행하는데 투자 매력이 떨어지면 자금난이 심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에 대해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CB의 순기능도 좋지만 제도를 악용해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너무 많았다"며 "제도 도입을 앞두고 CB 발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도 해당 종목 투자자들로서는 주의 깊게 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전환사채가 발행되면 리픽싱 조항으로 최저 전환가격까지 주가가 흘러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전환가격 하락 조정이 이뤄지고 나서야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일부로 최저 전환가격까지 기다렸다 매수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투자자들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불공정 매매일수도 있는 사안이라 뒤늦게 의무적으로 전환가격 조정조항을 둔 것은 투자자호보대책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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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 임원들이 애플카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1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2월부터 애플카 미공개 정보 이용 관련한 의심 정황들을 금융당국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상 거래소에서 심리 결과를 당국에 통보하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나 금융감독원이 내부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는 보통 5~6개월이 걸립니다.

올해 20만원 수준이었던 현대차 주가는 지난 1월8일 24만원대로 급등했는데 당시 현대차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 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고 이어 같은달 9일 주가는 26만7500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현대차는 지난 2월 8일 "애플과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고, 주가는 6% 넘게 하락했는데 이 과정에서 현대차 임원 12명은 지난 1월 9일부터 한 달간 3402주, 8억3000만원어치를 매도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2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현대차 임원 미공개 정보 이용 관련해 질의를 받은 뒤 "문제가 있다면 합당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현대차 임원이 연봉이 얼마나 되는데 푼돈 벌겠다고 미공개정보를 활용해 매매했겠습니까?

실제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매매를 했다면 훨씬 큰 규모의 자금을 동원했겠지요

상식적으로 현대차 임원들 여러명이 겨우 8억원 대 매매를 하려고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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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익큐브가 윤석열 테마주로 편입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익큐브는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 8분 기준 전일대비 505원(19.69%) 오른 30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원익큐브는 주주총회소집 공고를 통해 김영대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것이 투자자들로 하여금 원익큐브가 윤석열 테마주에 합류한 것으로 보이게 만든 것 같습니다.

김영대 변호사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거쳐 법무법인 클라스에 재직 중입니다.

원익큐브는 1979년 6월12일 설립돼 각종 화학제품 및 건자재의 제조와 유통 및 수출입업과 고급 디지털 인쇄기 유통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원익큐브의 주가 급등은 원익 계열사들의 동반 상승을 가져오고 있는데 투자자들의 묻지마 투기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정치인 테마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불공정 매매행위를 잡아 내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가뿐하게 무시하고 묻지마 투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주가가 오를 때는 문제가 없지만 주가가 내려올 때는 상투에 물린 투자자들이 아우성을 칠 것이라 이래저래 시장감독당국이 골머리가 아프게 생겼습니다

투기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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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요 정치인의 행보 하나 하나에 테마주가 급등락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정밀 모니터링에 나섰는데 후보와 정당의 정책을 토대로 한 테마주도 있지만, '학연·혈연·지연' 등 풍문을 이용한 시세조종 세력들의 주가조작 행위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정치 테마주를 이용한 시세조종을 막기 위해 정밀 모니터링 및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이승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제도부장은 "2500개 모든 종목에 대한 담당 체제로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최근 테마주는 등락이 심해 정밀하게 들여다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장은 "테마주라고 다 불공정 거래가 있는 것은 아니고 특정 계좌군이 집중적으로 매수를 하면 주가조작이 되는 것"이라며 "매매 체결 결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수치로 입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직접 블로그나 소셜미디어 등에 떠도는 풍문 등에 대한 조사를 하기는 어렵지만, 모니터링 권한이 있는 매매체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세조종 행위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이 부장은 "예를 들어 A라는 종목이 최근 한달간 급등했고 전체 상승분을 100%라고 볼 때 10개의 특정 계좌가 30% 이상 상승에 기여했다고 하면 시세조종으로 의심한다"며 "이 경우 정밀한 심의를 거쳐 금융위원회에 통보를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시세조정 의심 계좌에 대한 통보를 받으면 계좌주를 직접 면담 조사해 검찰 통보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시세조종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12·201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주요 정치인 관련 테마주 대응 TF(태스크포스)를 만드는 기승을 부리는 테마주 단속에 나선 바 있습니다.

당국의 촘촘한 시장관리 만큼이나 테마주에 오른 종목들이 자율공시를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단순히 동문, 종친이란 이유 등으로 테마주에 이름을 올려 주가변동성을 키우는 부작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별 테마주를 들여다 보면 주로 학연, 혈연, 지연 등이 연결고리가 되는데 최근 검찰총장에서 물러나 사실상 정치 활동을 시작한 윤석열의 테마주로 꼽히는 서연, 서연탑메탈이 대표적인 예로 사외이사가 서울대 법대 동문이자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출신이라는 이유로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되고 NE능률, 성보화학 등은 최대주주나 대표이사가 윤석열 전 총장과 같은 종친이라는 이유만으로 테마주로 묶여 급등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관련 테마주인 성안, 토탈소프트도 부사장이나 대표이사가 중앙대 출신으로 이 지사와 동문이고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앞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주로 시장에 알려진 캐리소프트(서강대 언론대학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관련주인 진양산업·케이탑리츠(고려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셋째 남동생 이계연씨가 지난해 10월 대표이사로 취업한 삼부토건은 이 대표 취임 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정치인이 들고 나온 공약에 수혜를 받아 실적이 좋아질 수 있는 상장사의 경우 실제로 상당기간 우상향 하는 챠트를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인연, 지연 ,혈연으로 연결된 테마주는 부정부패와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 수혜가 될 수가 없는 겁니다

대표적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은 실제로 정책화되어 관련 상장사들에게 상당한 실적호전의 기회를 만들어주었지만 이때 강바닥에서 퍼올린 모래들은 밤새 다 사라져 세금이 허공속에 사라졌다는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투자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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