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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란드의 K무기 수입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폴란드에서 국산 중거리지대공 유도미사일 '천궁-Ⅱ(M-SAM2)'에도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폴란드는 K2 전차,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도입도 서두르고 있어 한국 방산업계 사상 최대 '패키지 딜'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3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방한한 폴란드 군 지원단이 '천궁-Ⅱ'에 관심을 보이면서 생산업체인 LIG넥스원에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폴란드 국방부가 천궁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도입하기로 결정했던 미국의 패트리어트 지대공 유도미사일 PAC-3 MSE의 납기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인데 폴란드는 2017년 미국으로부터 PAC-3 요격미사일 208기를 도입하고 2025년까지 8개 포대를 실전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미국으로부터 한 대도 받지 못한 상황입니다.



폴란드가 지원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제 S-300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운용하고 있지만 러시아가 쏘는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을 제대로 요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은 최근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해 폴란드 납기는 더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에 따라 폴란드에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의 핵심축인 천궁을 PAC-3 MSE 대체제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한국은 지난해 말 아랍에미리트(UAE)에 4조원대 규모의 천궁-Ⅱ 수출을 확정하면서 충분한 생산력과 경제성을 입증했고 가격도 미국산 패트리어트3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방산업계에선 폴란드 수출이 성사될 경우 국가 간 대규모 '패키지 딜(일괄 계약)'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폴란드에선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군 지원단과 경제개발은행 관계자 20여명을 보내 한국 군부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방산업체를 둘러보게 했는데 이달 초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방한 일정을 마친 지 5일만입니다.

 

폴란드는 최근 FA-50 경공격기의 성능 개량 버전을 36개월 내 납품할 수 있느냐는 질의서를 KAI와 한국 정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 폴란드는 공군이 운용하던 러시아제 미그(MiG)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이를 대체할 전투기로는 FA-50이 유력해 지고 있는데 미국산 전투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훈련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폴란드 파일럿들이 미국산 전투기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모델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선 최근 현대로템에 K2 전차 구매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 폴란드 국방부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군의 전차 수요는 매우 크고 단기간에 구소련 전차를 현대식 전차로 교체하고 싶다"며 "한국 전차인 에이브럼스와 상호 운용할 수 있는 K2 전차가 곧 폴란드군에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9 자주포 수출도 유력한데 폴란드는 2014년부터 한국에서 K-9 자주포 차체를 수입해 만든 크랩 자주포를 국경에 배치해왔다. 폴란드는 K-9 자주포 공급 확대와 신형 보병전투차 분야에서 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폴란드 군 지원단은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를 찾아 다기능 레이다 역량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폴란드는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자 국사력 강화에 적극나서고 있고 무기 구매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폴란드가 국방부 장관과 군 지원단 방한에 무기 구매 자금을 담당할 재무 담당자와 은행 관계자를 포함시키면서 무기 구매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산업계에선 수출이 빠르게 성사되기 위해선 폴란드의 금융 조달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국가 간 상호군수지원협정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군수지원협정은 유사시 군사분야에서 식량, 연료, 탄약, 수송·의료 서비스 등을 주고받는 조건을 규정하는 협정입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국내 수출입은행 등에서 도와줄 일이 있으면 적극 도와줘야 수출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수출 경험이 많은 프랑스처럼 장기 저리로 계약할 수 있는 파이낸싱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폴란드가 동유럽의 핵심국가이자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장기저리의 대출로 폴란드군을 K방산무기로 무장시킬 경우 장기적으로 국산무기의 판매시장으로 만들 수 있어 K방산으로써는 장기적인 시장개척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아울러 폴란드와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들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것으로 가격이 비싼 미국산 무기보다는 무기체계가 유사한 K방산무기는 미국산 무기로 전환하는 과도기적 단계로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폴란드가 우크라이나에 넘겨준 S-300의 명중률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러시아산 무기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어 K방산무기의 신뢰도는 21세기에 개발된 무기로써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주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휴니드

한일단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퍼스텍

스페코

빅텍

포메탈

네온테크

제이씨현

제노코

한화

한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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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로템이 폴란드에 K2흑표전차 수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 42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5.93%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K2 전차를 180대 구매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지난 5월 31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방문, K2 WJSCK 180대 생산을 요청했다고 파이낸셜뉴스는 7일 보도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폴란드에서 긴급사유로 빨리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하면서 폴란드 당국과 현대로템이 K2 전차 180대 구매를 협의했다"며 "계약금액은 3조원 플러스 알파 수준으로 이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2 흑표전차는 독일 레오파트전차와 견주어도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4세대 전차로 분류되는데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대전차무기에 3세대 이전 전차들이 쉽게 무력화되면서 4세대 전차에 대한 수요가 동유럽을 중심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K2흑표전차가 채용하고있는 능동방어시스템은 대전차미사일에서 K2전차의 생존력을 높여주고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협의가 진행되는 노르웨이와 폴란드의 긴급한 발주를 모두 수주할 경우 약 5조원대 방산수출 계약을 따게 되어 우리나라 무기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 같습니다



현대로템은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플랜트 부문은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등을 납품하고 있어 방산 관련주에 꼽히는데 누리호의 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해 누리호 관련주로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고속열차 관련주로도 거론되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2흑표전차 노르웨이수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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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3o2aUwgDWo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방력 강화 필요성이 커진 폴란드가 최근 약 2조원대에 이르는 국산 경공격기 FA-50 48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일 방산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을 방문해 FA-50 48대 구매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소식통은 “최근 폴란드 공군이 옛소련제 미그-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공여하는 방안을 준비하면서 대체 전력으로 FA-50을 대량 구매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FA-50의 대당 가격은 4000만달러(약 500억원)으로, FA-50 48대 수출이 성사되면 2조원이 넘어 단일국가 수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KAI 내에는 ‘폴란드 수출관리팀’ 등 전담팀이 신설됐는데 브와슈차크 장관 방문 당시 KAI측은 FA-50 꼬리날개에 폴란드 국기까지 새기는 등 수출 성사를 위해 적극적이었습니다.



현재 폴란드는 FA-50과 함께 이탈리아제 고등훈련전술기 M-346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어, FA-50은 경쟁 기종 중 하나로 M-346은 대당 가격이 2500만달러(310억원) 수준으로 FA-50보다 훨씬 저렴하고 게다가 로마카톨릭 국가인 폴란드는 전통적으로 로마 교황청이 있는 이탈리아와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주로 고등훈련기로 사용하는 M-486의 경우 아음속기인데다 전술기로 쓰기에는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며 “초음속기인 FA-50은 경공격기로 쓰기에 손색이 없기 때문에 폴란드가 미그-29 전투기 공백을 메우기 위한 전력으로 FA-50을 우선 고려하는 것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폴란드는 국산 경공격기 구매 의사를 수년 전부터 타진해 왔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논의가 급진전됐는데 폴란드는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16 구매를 추진했는데, 러시아 인접국인 폴란드에 최신 사양 F-16을 판매할 경우, 러시아를 자극할 우려가 있는데다 구입에 드는 기간도 많이 걸려 미국 측이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미국 전투기 구매를 염두에 둔 폴란드가 한국이 록히드마틴사와 합작해 만든 FA-50을 훈련기 겸 공격기로 우선 구매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산 경공격기 FA-50은 미국산 전투기의 훈련기인 T-50을 기반으로 파생한 모델인데 FA-50 전투기를 몰아본 조종사는 바로 미국산 전투기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국에서도 FA-50의 판매에 긍정적인 의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FA-50의 경쟁기조인  이탈리아제 고등훈련전술기 M-346는 아직 경공격기로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고 FA-50은 이미 경공격기로 필리핀에서 실전에 활용된 전력을 갖고 있는 전투기입니다

 

이번 수출이 성사될 경우 동유럽 시장에서 FA-50의 추가판매도 기대할 수 있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실적에도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을 놓고보면 10만원이 적정주가로 보이는데 이번 수출건이 성사될 경우 기대해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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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이언돔

안녕하세요

한일단조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국정과제에 포함하며 국방력 강화 의지를 피력하면서 방위산업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미국산 무기 수입으로 귀결될 것으로 보여 국산무기개발을 위한 방위산업이 수혜를 입을 지는 의문입니다.



9일 오전 11시38분 한일단조는 전 거래일 대비 17.46% 오른 3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방산업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각국에서 군비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친이계들이 옷을 갈아입은 윤핵관들을 볼 때 미국무기 수입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견해도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제2창군 수준의 ‘국방혁신 4.0’추진으로 AI(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능력의 획기적 보강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데 주요 내용은 AI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도입,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 장사정포요격체계(이하 한국형 아이언 돔)의 조기 전력화, 독자적 정보감시정찰 능력 구비 등입니다.




북한이 연일 고강도 무력시위를 펼치는 점도 정부가 방위력을 증강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은 지난 4일 화성-15형으로 추정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이어 7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했고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도 임박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한반도정세가 벼랑 끝으로 치달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도발로 규정하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예고했는데 외교를 통한 해결을 촉구한 문재인정부와 달리 강경 기조로 응수할 것임을 시사해 자칫 한반도에 국지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6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가안보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며 “북한의 핵·미사일을 포함한 모든 위협에 대비해 우리의 안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도 주둥아리로 안보를 강조하다 연평도 포격을 당하고 천안함 폭침을 당하는 등 실질적인 면에서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민의힘이 선거에 이기기 위해 북한에 돈을 주고 총을 쏴달라고 하는 수준에서 한 발자국도 발전하지 못한 수준이라 대북강경책에 한계를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울러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에도 반대하고 있어 기본적으로 우리 국군을 신뢰하지 않고 있는 모습인데 전형적인 똥별들이 국방비 해 먹고 우리 군을 못 믿겠다고 하는 모습과 일치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는 것은 앞으로 해 먹을 부정부패에 대해 반대하는 세력은 친북과 좌경으로 몰라 견제하려는 목적이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놓치면 안되는 것이 국방력 강화의 방법론에서 문재인 정부는 자주국방을 실현하기 위해 무기국산화에 주력했지만 국민의힘은 미국산 무기 수입을 통해 미군산복합체에 막대한 수익을 갖다주고 미국 일자리를 늘려줄 뿐 국산 방위사업체들에 대한 투자는 인색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히 2026년까지 이스라엘 아이언돔을 국내에 설치하겠다는 공약은 이스라엘 방산업체에게 큰 희소식이 되고 있는데 국산 미사일방어체계가 있는데도 이스라엘 무기를 수입하겠다는 것은 중이 염불보다 잿밥을 더 탐하기 때문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는 사안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시절 우리 정부의 미국산 무기수입액이 세계 1위를 기록한 적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나라는 글로벌 호구소릴 들었는데 글로벌호크를 수입할 때 일본과 다른 성능이 떨어지는 무인기를 비싼 돈을 주고 인수했다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국산무기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내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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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XRFcXVinOg

안녕하세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슬로바이키아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제 S-300 방어체계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했다고 확인했고 대신 슬로바키아는 미국제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불가리아와 그리스와 함께 슬로바키아는 S-300 지대공 방어체계를 보유한 나토회원국으로 꼽하는데 S-300 체계의 요격 미사일은 항공기는 물론 순항미사일도 격추할 수 있어 슬로바키아의 S-300 체계가 우크라이나에 배치된다면 러시아공군의 공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대공 방어망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9일(이하 현지시각) 슬로바키아가 옛 소련제 S-300 지대공 미사일 체계를 우크라이나 공여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는데 에두아르트 헤거 슬로바키아 총리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지난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에 S-300 대공 방어체계를 공여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다"면서 "우크라이나는 자국 주권을 방어하고 우리 또한 그렇다"고 밝혔는데 헤거 총리는 "돕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덧붙여 우크라이나 다음은 동유럽 국가라는 인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야로슬라프 나드 슬로바키아 국방장관은 같은날 미국이 슬로바키아에 패트리엇 시스템을 배치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는데 앞서 나드 장관은 슬로바키아는 적절한 대체 무기를 확보한다는 조건하에 우크라이나에 S-300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도 S-300 방공미사일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조기에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러시아 공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무기로 평가됩니다

 



ABC방송에 따르면, 슬로바키아군은 S-300용 미사일 약 45발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가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것 같습니다

 


디펜스뉴스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S-300이 옛 소련시대 무기라 한 만큼 S-300PMU일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이 체계의 미사일 사거리는 항공기는 5~90km, 탄도미사일은 최대 35km로 알려져 있고 작전고도는 최대 27km로 포대 1개의 동시 유도 능력은 최대12발, 동시교전 표적은 최대 6개로 미사일 최대 중량은 1.4~1.6t, 탄두중량은 150kg으로 차량 발사대에 탑재된 발사대에서 발사합니다.

 

 

반면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PAC-3 기준)는 사거리는 항공기 표적은 15~20km, 탄도미사일은 15~50km로 알려져 있고 작전고도는 15~20km로 전해졌는데 1개 포대 동시교전 숫자는 최대 9개로 미사일 탄두중량은 74kg, 총중량은 314kg으로 반트레일러에 탑재된 발사대에서 발사합니다.

 


미국과 더불어 독일과 네덜란드도 슬로바키아에 미국 등 나토 회원국 군인으로 구성된 2100명 규모의 패트리엇 미사일로 무장한 부대를 파견하기로 했는데 이 부대는 슬라바키아 영토에서 나토의 동쪽 방어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의원들과 전화상으로 대화를 할 때 우크라이나 영공을 러시아 항공기와 미사일로부터 막을 방공체계 지원을 호소하며 S-300을 언급했습니다.

 

 

이로써 러시아제 무기들을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소비하고 새로 미국산 무기로 동유럽 국가들을 재무장 시키면서 미국 군산복합체들에게는 동유럽시장이 새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러시아산 무기로 무장해 있어 계속 러시아산 무기의 소비처로 남아 있던 동유럽이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무기들을 전장에서 소비하며 러시아군의 침략을 막아내는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는데 이후 동유럽시장을 미국 군산복합체에 빼앗기면서 러시아 무기공장의 일자리도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동유럽은 성장하는 국가들로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방비를 대폭 늘렸는데 미국산 무기 구입에도 많은 국방비를 투자할 것으로 보이고 우리나라의 방위사업체들도 가성비와 성능을 내세워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위사업청장이 이미 동유럽으로 날아가 우리 방산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산무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미국보다 낮은 가격에 성능은 동급 이상의 우수성으로 동유럽 국가들의 검토리스트 상단을 우리 무기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슬로바키아에 배치되는 페트리어트 미사일은 서유럽에 있던 무기를 이동배치한 것으로 관리권이 미군과 나토군에 있는 것으로 슬로바키아가 앞으로 S-300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신규 방공무기 구매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방위산업관련주

한화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풍산

에이트원(구, 솔트웍스)

STX엔진

SNT중공업

휴니드

퍼스텍

스페코

빅텍

한일단조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S-300 미사일
국산 천궁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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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5XHibF4Iqw

안녕하세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KAI는 지난해 11월 이라크 국방부와 후속운영지원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에 따라 KAI는 이라크에 납품한 T-50IQ의 정비와 군수지원, 군수품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신규 조종사와 정비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을 2025년 2월까지 지원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라크 공군의 조종사와 정비 교육을 통해 T-50IQ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KAI는 이라크 현지에서 후속운영지원을 함께할 교관조종사, 정비사, 비행·정비교육훈련 관리자 등 부사관 이상 군 경력자를 채용합니다.



비행운영, 정비운영, 항공정비, 교육운영 등 총 33개 분야의 인력을 분야별 채용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하고 채용에 관한 상세 정보는 KAI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이라크 공군에 대해 유지보수 사업을 하면서 추가적인 수출과 중동지역 다른 국가에 대한 세일즈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중동 안보 외교와 에너지 안보 외교를 연결할 수 있는 사안으로 이라크를 우리의 우방으로 잡아 놓을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T-50IQ'
'T-50IQ' 후속운영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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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18ojZhTxxM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번 크림반도를 무력점령한 때와 똑같은 수순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개시된 것인대 그 때도 친러 주민들의 주민투표를 빌미로 군사행동을 개시했는데 사전에 러시아군을 친런반군으로 둔갑시켜 무련분쟁을 만들어내고 이를 막고 평화유지 활동을 빌미로 러시아군이 침공해 영토를 강탈했습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크림반도는 러시아인들이 집단 거주하여온 곳이고 우크라이나인들과는 구분되는 거주지라 러시아군의 점령에 반발이 별로 없던 지역입니다

 

돈바스 지역도 라시아계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에 넘어가기를 바라는 지역인 공통점이 있는데 사람만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토도 함께 넘어가게 되어 우크라이나에게는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선이 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돈바스 지역에 대한 러시아군 진군을 크림반도 때와 같이 보는 것 같은데 그때와 지금은 우크라이나군의 무장 정도와 훈련 정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러시아군이 크림반도를 점령할 때와 같이 쉽지만은 않을 겁니다

 

푸틴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해도 미국과 서방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러시아군을 진군시킨 것으로 이번 전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지전으로 제한하려는 것 같습니다

 

미군은 폴란드와 루마니아와 같이 우크라이나 주변에 머물 뿐 우크라이나 영내로 진입하지 않고 있는 것도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끼리 직접 무력충돌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지난 번 문재인 대통령의 동유럽 국빈방문에서 원전수출과 함께 방위산업 수출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뤄졌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산 무기구매도 이뤄지겠지만 K방위산업의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K-9자주포와 FA-50경공격기는 동유럽 국가들의 예산안에서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첨단무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현실화 될 경우 서방과 함께 제재에 동참할 것이라고 선언해 놓은 상황이라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한국산 무기들은 동유럽 국가들의 선호하는 무기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러시아는 미국산 무기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가성비가 좋은 한국산 무기에 동유럽 국가들이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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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해외순방인 중동 3개국 순방국 중 마지막 국가인 이집트 방문에서 정상회담까지 했지만 국산무기인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체결하지 못 했는데 뒤늦게 설연휴에 2조원대 수출계약이 성사되었다는 낭보가 날라들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순방 시 K-9자주포 수출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국민혈세로 해외여행 다닌다는 조롱조의 기사를 실어 논란이 되었는데 이렇게 수출계약을 했다는 낭보가 날아드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어떻게 기사를 쓸지 궁금해 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한화디펜스가 이집트 카이로 포병회관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9 자주포 수출계약에 최종 서명했다고 공개했는데 계약금은 지난해 12월 호주와 체결한 K-9 자주포 수출금액(1조원대)의 약 2배 수준인 2조원 이상으로 K-9 자주포 수출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이집트에 K-9 자주포 수출이 성사된 데 대해 “이번 계약은 2조원이 넘어 K-9 자주포로서는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했다”며 “우리나라 무기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했고  “계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방산업체(한화디펜스)와 방사청 뿐 아니라 국방부, 합참,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더 나아가 외교부, 산업부, 수출입은행 등이 유기적인 협력을 하면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라며 “원팀 정신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당초 아랍에미리트UAE의 천궁II 수출과 같이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에서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집트측이 이집트내 공장설립과 조립생산에 대해 끝까지 요구를 하였고 우리는 남북한 동시 수교국인 이집트에서 국산무기를 조립생산할 경우 무기제작기술이 북한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을 우리가 요구하는 과정에서 최종 협상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와 한 이집트 정상회담을 통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최종 협상 타결에 이르렀고 계약까지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집트에 대한 K-9 자주포 수출계약은 금액면에서 2조원대 규모라 K-9자주포 단일수출 계약으로는 최대라고 전해 집니다

 

국산 명품무기들이 해외에서 인정받으면서 국내 방위사업체들은 내수에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터닝포인트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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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집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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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중 마지막 순방국이었던 중동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후티반군의 미사일과 드론폭탄의 공격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방위산업 기업들의 국산무기들이 수출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에서 아부다비 공항에 대한 드론폭탄의 공격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UAE의 보복공격이 단행되었고 이번에 이스라엘 대통령의 UAE 방문에 다시 한번 아부다비 지역에 대한 후티반군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UAE국방부가 후티반군의 탄도미사일을 대공방어시스템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지만 드론에 의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AE는 문재인 대통령 방문기간 중 지대공미사일인 "천궁II"에 대한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는데 후티반군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한 방어무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인기인 드론폭탄에 대한 방어에는 고가인 천궁II 미사일도 표적이 워낙 소형이고 빠르기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분석인데 이때 대두된 것이 최신 대공포인 "비호II"로 UAE와 사우디 양쪽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대공방어무기입니다

 

특히 한화그룹의 지상군 무기제조사인 한화디펜스에서 개발한 "비호II"는 지상에 근접해 날아오는 적의 항공기와 순항미사일, 드론 등의 대공무기를 방어하기 위한 방어무기로 이미 여러차례 시험에서 성능을 검증 받은 무기이기도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방산업체 SAMI(Saudi Arabia Military Industries)가 한국 한화그룹과 합작투자회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연초에 체결했는데 사우디는 해당 합작 기업을 통해 한화디펜스 비호-II 방공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티반군의 드론폭탄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무기로 비호 II 만한 무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우디는 국영 방산업체 SAMI를 앞세워 한화디펜스가 사우디향으로 개발한 "비호 II" 대공포를 CKD형태로 부품을 수입해 사우디에서 조립하는 세미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한화디펜스를 SAMI를 통해 사우디 방위사업에 참여하는 교두보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K2흑표전차"에도 사우디는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4세대 전차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가성비가 좋으면서 신뢰성이 높은 전차로 인식되고 있고 한국군에서 효과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검증된 전차라는 점에서 사우디가 수익을 추진하고 있는 전차입니다

 

사우디는 미국의 주요 무기수입국으로 큰 고객이었지만 빈살만 왕세자의 비판적인 언론인 카슈끄지 암살사건 배후혐의로 서방문기 수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껄끄러운 상황에 우리나라 방위사업체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사우디군이 무장하고 있는 구형 M109자주포는 우리나라의 최신 K9자주포로 대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사우디는 우리 방산업체의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써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대표적인 무역적자국으로 무역수지 불균형을 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의 상장 방위사업체들은 중동을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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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X-4DhDNqI8

안녕하세요

대신증권이 6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해 항공제조산업 회복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을 9328억원,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추정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증가, 흑자전환된 규모로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도 5%, 18%씩 웃도는 실적입니다. 

 


이 연구원은 “2021년 3·4분기 메디온 불시착에 따른 수리온 납품 순연 물량이 그 다음 분기에 일시 반영되고, 인도가 몰리며 일부 물량이 추가 순연된 결과”라며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정상인식 및 연말 계절적 성수기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그는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는 이라크 후속사업(4266억원), 인도네시아 T-50(6대, 2744억원), 태국 T-50(2대, 896억원) 실적이 올해 반영될 것”이라며 “기체 부품 쪽은 회복 국면에 진입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이겠다”고 짚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신규수주는 2조7000억원어치로 목표치(2조8700억원)에 근접했는데 기체부품 수주 9000억원, 해외수출 8000억원, 국내 1조원으로 대외여건 감안 시 선방했다는 게 이 연구원 판단입니다.

 

2022년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본격적인 수출주도 산업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인데 지난 해 연말 호주의 K-9자주포 1조원 규모 수주와 함께 올 해는 항공분야에서 수출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지난 해 ADEX 2021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보여준 기술력과 제품들은 방위력 개선에 나서는 가성비를 생각하는 국가들에게 매력적인 무기들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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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대신증권 2022010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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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아덱스 2021) 개막식에 참석해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산 전투기 세일즈에 힘을 실어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하셨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 2021' 개막 기념행사에 한국 최초 국산전투기인 FA-50 1호기를 타고 참석했는데 문 대통령의 아덱스 참석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개막 행사 전, 임무 조종사와 함께 FA-50을 타고 천안 독립기념관과 동작 국립서울현충원, 용산 전쟁기념관 상공을 경유해 비행한 뒤 행사장인 서울공항에 도착했는데 대통령이 국산전투기에 탑승해 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FA-50과 T-50 계열 항공기에 관심을 표한 국가들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며 "대통령이 우리 전투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몸소 시연하고, 세일즈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주력했다. 이번 행사도 코로나 상황이지만 이전에 비해 확대된 규모로 개최돼 53개국의 주한 대사와 무관, 장관, 총장, 전력체계 획득 관련 장성들과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 ▲3000t급 잠수함 개발 성공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 성공 등으로 최근 국방과학과 항공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최 돼 시작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개막 기념행사를 통해 국방혁신과 민간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과감한 투자를 강조하며, 세계 7대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할 것을 천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2026년까지 방위력개선비 국내지출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부품 국산화 지원도 지금보다 4배 이상 늘릴 것"이라며 "미래 전쟁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초일류 '게임 체인저' 기술개발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항공우주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며 "코로나 이후 가장 빠른 회복이 예상되며, 특히 도심 항공교통 분야는 가파르게 성장할 분야로 시장 선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고 이어 "우리나라는 기계 6위, 자동차 4위, 반도체 1위로 항공산업의 발전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기반산업과의 연관이 높은 항공우주 분야에서 앞서갈 수 있다"고 독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자체 개발 성과를 넘어, 항공기의 심장인 독자엔진 개발에도 과감히 도전하겠다"며 "2030년대 초까지 전투기를 비롯한 다양한 유·무인 항공기 엔진의 독자개발을 이뤄내 '항공 분야 세계 7대 강국'의 역량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개막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시범비행(에어쇼)에서는 F-35A, F-15K, KF-16, FA-50 등 공군 주력 공격기와 공중급유기 KC-330, 조기경보통제기 E-737 등이 참가했고 무인헬기의 시범비행도 이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공군 주력 항공기들의 비행을 참관하고,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교차기동 등 곡예비행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실내외 전시장을 둘러보고 전시 장비의 세부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 전시됐습니다.

 

실외 전시장에서는 K-2전차, K-9자주포, 천궁 등 32종의 지상장비와 F-35A, F-15K, 수리온·마리온 헬기, MV-22(오스프리) 등 37종의 항공장비가 전시됐습니다.

 

올해는 다목적 무인헬기, 중고도 무인기(MUAV) 등 다양한 무인 무기체계도 실물크기로 전시돼 미래 전장 환경에서 활용될 무기체계를 더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습니다.

 

1814개 부스가 들어선 실내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방산 및 항공우주 업체들이 각 회사 주력 제품과 함께 앞으로 개발할 첨단기술과 장비가 전시됐는데 정부도 73종의 공중·지상·해상 무인장비를 선보이는 국방 무인전투체계 전시관을 열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을 활용한 훈련장비를 비롯해 무인·AI(인공지능) 기술 활용 장비, 수소·전기 등 친환경 플랫폼, 위성·우주·미사일 기술 등에 대한 전시를 확대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방산 수출을 추진 중인 K-2전차, K-9자주포, FA-50경공격기, 레드백(차세대 장갑차) 등 주요 무기체계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는데 그러면서 기술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방산협력 모델을 개발해 방산수출을 넘어 평화를 공유하는 국제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형 발사체 추진엔진 등 주요 장비 부품을 관람하면서, 오는 21일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시험이 중요한 도전기회인 만큼 마지막까지 점검하고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아덱스 2021'에 참석하셔서 군사력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적은 전쟁"이다라는 발언과 궤를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한반도 평화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남과 북 정상간에 간접적인 대화가 이뤄진 것이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 같은 시각임을 확인하였고 이제는 직접 대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방위사업 기업들은 이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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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JDrJAlaPJQ

안녕하세요

올해 말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이 잇달아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이른바 '빅3'가 이달 발표한 계약 규모만 2조원에 육박하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신사업 발굴·육성을 위해 국내외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분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총 5386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관리체계(CMS)·다기능 레이더(MFR)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2029년까지 KDDX 핵심 장비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향후 이들 장비는 KDDX 6대에 탑재됩니다.

KDDX는 핵심 무기체계와 각종 장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최초의 국산 구축함으로 6000t급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며, 전체 사업 규모는 7조8000억원에 이르는데 한화시스템은 최근 방위사업청과도 1845억원 규모 방공지휘통제경보체계 2차 양산 계약을 맺었습니다.

KAI는 이달에만 총 95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업을 수주했는데 지난 23일에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와 E190·195 E2 날개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계약 금액은 893억원이고 또 계약 기간이 2035년까지여서 그사이 추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6일에는 영국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와 7176억원 규모 A350-900 날개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하루 전인 15일에는 이스라엘에어로스페이스(IAI)와 G280 동체 구조물 공급 계약(1492억원)을 체결했습니다.

LIG넥스원도 연말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한 789억원 규모 장보고-I 성능개량사업 계약을 비롯해 국과연과 KDDX 소나체계(음파탐지기·486억원)·송수신장비(481억원), 방사청과 FM 무전기세트(465억원)·2.75인치 유도로켓(445억원) 등 계약을 잇달아 따냈는데 이달 수주 건수만 6건이며 전체 계약 금액은 2772억원입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업황 전망이 밝지 않았는데,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우려가 컸다"며 "무엇보다 국외 마케팅이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고 이 관계자는 이어 "하반기에 발주가 많은 업계 특성과 맞물려 최근 수주가 늘어났다"며 "올해 말 KDDX 등 주요 사업이 가시화하면서 업황이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은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한화시스템은 이날 미국 위성 안테나 전문 벤처기업인 카이메타에 3000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저궤도 위성 안테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인데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고 또 차세대 전자식 위성 통신 안테나 공동 개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도 최근 국내 무선통신장비 전문기업인 이노와이어리스를 인수하며 민수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데 2000년 설립된 이노와이어리스는 이동통신용 최적화, 시험·계측솔루션, 소형 기지국 분야에서 기술력을 지닌 선도 업체로 평가받고 있고 전체 임직원 중 연구개발(R&D) 인력이 70%를 넘고,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AI는 최근 실시간항공기진단시스템(HU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스타트업 GPMS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KAI는 28일 우리 군과 1조 500억원 규모 수리온(KUH-1) 4차 양산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방산업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내년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수출시장에서 큰 수주들이 이어지고 있어 실적에 반영되는 내년 회계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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