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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vLFMPrWBsc

안녕하세요

역대급 초대형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남부 상륙 가능성이 제기되어 큰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인데 이런 큰 자연재해가 예고된 상황에서 박형근 부산시장은 파리출장을 이유로 서울로 와 있다 여론의 비등한 비난에 등떠밀려 다시 부산행을 선택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장영진 산업부 1차관,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4일 서울에 올라와 있었는데 부산과 PK지역민들의 비난에 어쩔 수 없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직접 제출을 포기하고 부산으로 낙향하고 있습니다

 

힌남노는 중심기압 950hPa, 최대풍속 155km/h로 국내에 상륙했던 태풍 중 가장 강했던 1959년 ‘사라(951.5헥토파스칼(hPa)·부산)’와 두 번째로 강했던 2003년 ‘매미(954헥토파스칼(hPa)·통영)’를 넘어서는 초대형 태풍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남부에 상륙하기 때문에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태풍 힌남노의 반경이 380km에 달해 결기북부를 제외하고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속하게 되어 있어 전국이 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비등해진 부산시민들과 PK지역 비난 여론에 박형준 시장은 5일 다시 부산행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부산시청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 정부에 국민들이 뭘 해 주길 바라기 보다는 각자 알아서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예전 메르쓰 때에 경험해 봤는데도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국민의힘 정부에 뭔가를 원하는 한심한 국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연설할 때 사용하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에 결코 일반 시민과 국민들은 못들어간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나 봅니다

 

국민의힘이 존경하는 국민은 부동산초부자와 재벌오너일가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위기 시에는 알아서 "각자도생"해야 살 길이 보일 겁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막판에 파리행을 포기하고 부산행을 선택한 것에 대해 포털 뉴스에 달린 댓글 중에 파리행 비행기가 취소되어 부산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이 달리는 것을 박형준 시장 스스로가 생각해 봐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산시민들도 그들의 지도자를 똑바로 선택해야 위기 시에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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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sAzWsVzt5g

안녕하세요

부산의 식수원인 물금·매리 지점 일대가 녹조로 뒤덮이면서 부산지역 먹는 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녹조가 역대 최악의 수준이지만 경남에서는 부산 식수 공급을 반대하고 있어 부산시민들의 먹는 물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7일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폭염과 가뭄 속에 낙동강 수질이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데 낙동강네트워크 측은 "지난해 혹서기 낙동강의 마이크로시스틴 농도는 미국 연방환경보호청(EPA) 물놀이 금지 기준의 최대 740배였지만 올해는 혹서기가 오기 전에 최대 1075배를 기록했다"며 "낙동강의 상태는 지금 정상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녹조는 '역대급'으로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부터 취수원인 물금·매리 지점에 '경계' 단계가 발령됐는데 '경계'는 남조류 세포 수가 ㎖ 당 1만 세포 수 이상 발생 시 발령됩니다.

 

지난달 25일 남조류 세포 수는 14만4450/㎖ 로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상황도 심각한데 환경단체가 지난 6월 낙동강 18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최대 8600㎍/ℓ 검출돼 EPA 물놀이 금지 기준의 1075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녹조를 막기 위해 보를 열어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하는데 주변 농지의 농수확보를 위해 보를 닫고 있어 물이 정체되어 더 빠르게 녹조가 확산되고 낙동강은 죽음의 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낙동강에서 취수한 물로 수돗물을 만드는 것은 오염원을 걸러내는데 한계가 있어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하는 물이 되었습니다

 

4대강 보를 홍보했던 이명박 정부의 홍보담당자가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라 부산시민들에게 수돗물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도 못하고 있는고 이런 뉴스에 달린 포털 댓글들은 부산과 경남주민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조금의 동정도 없는 모습입니다

 

부산 경남인들이 지방사람들이라 국민의힘에 경도된 어리석은 생각을 가진 주민들이라도 최소한 식수 문제는 생명과 직결된 것이라 부산시와 경남도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경남도 지역에서 생산된 농작물의 안전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데 썩은 물로 지은 농작물은 그 자체로도 독성성분을 머믄고 있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있듯이 경남도와 부산시민이 선택한 결과이기에 존중하지만 자해공갈단과 같은 결과에는 한심하다는 말 밖에 해 줄 말이 없어 보입니다

 

낙동강 자체가 수량이 많지 않고 굴곡이 많아 유속이 느린 하천인데 수량만 생각해 보를 마구잡이로 건설해 물이 썩어가는 것으로 이제는 물 자체를 사용할 수 없는 죽은강으로 만들고 있는 꼴입니다

 

경남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서울까지 올라오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4대강 사업의 진실.pdf
2.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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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와 텍사스 주지사들을 콕 집어 "방역을 방해할 거면 그냥 길을 비켜라(get out of the way)"고 일침을 놓았습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일부 주지사들은 이 일(코로나19 극복)을 하기 위해 옳은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들 주지사들에게 말하고 싶다. (위기 극복에, 방역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최소한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길을 비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두 주지사의 결정이 주민들에게 해를 끼치는지에 대한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 주지사의 결정이 주민들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것으로 본다"고 명확하게 답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이 이끌고 있는 플로리다와 텍사스의 코로나19 재확산세는 심각한 상황인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들 2개주는 지난주 7일간 미국 신규 확진의 3분의 1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플로리다와 텍사스 주지사는 CDC의 마스크 재착용 지침을 거부하고 있는데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지난해부터 연방정부의 방역 지침 강화에 반발해왔고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의 경우 지난주 교육위원회가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결정했다가, 드샌티스 주지사가 자금 지원 중단을 압박하자 이 결정을 번복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모든 텍사스 사람은 마스크를 쓸지, 자녀에게 마스크를 쓰게 할지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는데 애벗 주지사는 지난 3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대부분의 규제를 취소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바 있습니다.



백악관의 젠 사키 대변인은 백악관이 텍사스주, 플로리다주와 사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각 주·지방정부들은 잇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캘리포니아와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워싱턴DC, 루이지애나 등에서 속속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처가 내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오는 16일부터 식당이나 헬스장, 공연장,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도록 했고 뉴저지주는 의료기관·요양원·교도소 관련 종사자 전원에 백신 접종을 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미국의 사정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도 있어 보이는데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의 K방역에 협조할 뜻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서울형 방역지침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방역지침을 실시했는데 이후 코로나19재확산이 서울시와 수도권 그리고 부산시 같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코로나19재확산에 대해 각 구청장들이 대응책 모색을 위한 회의 소집요구에도 미온적으로 대응하다가 구청장협의회가 집단행동을 보이자 마지 못해 회의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코로나19재확산과 거리감을 두고 있어 과거 메르쓰가 창궐할 때 국민의힘 정부 시절처럼 서울시민들이 알아서 각자도생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얼마나 답답하면 대놓고 플로리다와 텍사스 주지사에게 "꺼지라고" 막말을 하는지 에해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쉽은 위기에 빛을 발하는 것으로 누군가는 위기시에 실종되어 찾아 볼 수도 없고 누군가는 위기에 맞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니는 리더쉽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번 보궐선거에서 서울시민과 부산시민들은 실종되는 리더쉽을 선택했고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도 중앙정부가 나서서 방역에 성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텍사스 주지사와 플로리다 주지사 (공화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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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3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324명 늘어 누적 16만8천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1천378명)보다 54명 줄었으나 사흘째 1천300명대를 이어갔고 1천200명을 넘은 네 자릿수 확진자로는 닷새 연속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1천275명→1천316명→1천378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다 이날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주말 기준으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후 최다 확진자로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12월 20일 1천97명이었습니다.

더욱이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사흘연속 전체의 20%를 넘고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여서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본격적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올리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을 제한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바짝 죌 방침입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연일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1명→746명→1천212명→1천275명→1천316명→1천378명→1천324명으로 이 기간 1천300명대가 3번, 1천200명대와 700명대가 각 2번입니다.

1주간 하루 평균 1천137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81명에 달합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천280명, 해외유입이 4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1명, 경기 399명, 인천 64명 등 수도권이 964명(75.3%)으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 연속(990명→994명→963명) 900명대를 나타내다 전날 1천명대로 올라섰으나 이날 다시 9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서울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약 462명으로, 사흘 연속 4단계 기준(389명 이상)을 넘었고 비수도권은 경남 63명, 부산 53명, 대전·충남 각 31명, 제주 24명, 대구 23명, 광주·울산 각 22명, 강원 20명, 경북 10명, 충북 7명, 전남 5명, 세종 3명, 전북 2명으로 총 316명(24.7%)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하고 부산과 경남에서 확지자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300명을 넘은 것은 '3차 대유행'의 정점(작년 12월 25일) 직후인 올해 1월 4일(300명) 이후 6개월여, 정확히는 188일만입니다.

비수도권 비중은 9일부터 이날까지 22.1%→22.7%→24.7%를 나타내며 사흘 연속 20%를 넘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강남구 직장 23번째 사례) 관련 확진자는 13명 늘어 최소 104명에 달하며 또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지역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사례에서는 지금까지 총 355명이 확진돼 치료 중에 있습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부산과 경남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는 것은 오세훈 시장의 서울형 방역대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따라한 부산시도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위기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K방역이 실패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와 부산시만의 방역대책을 내놓은 것이 사람들에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와 위기 시에 더 큰 위험으로 확산되는 부메랑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위가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새로 지자체장이 된 오세훈시장은 몇 일 전 브리핑을 하고 공개석상에서 사라지고 안 보이는데 지자체장으로써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작년 대구시에서 1차 코로나대유행 시에 대구 시장이 쓰러지는 제스쳐를 취하고 잠잠해 질때까지 무대전면에서 사라지고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서 대구 코로나19사태를 해결한 뒤에 나타난 것과 타은 양상을 반복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민과 부산시민들은 그들이 선택한 리더쉽에 대해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은데 위기 시에 잘못도니 리더쉽이 얼마나 큰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지 잘 보여준 사례 같습니다

서울시민들는 메르쓰때 한번 경험하고도 무책임한 정치세력을 리더쉽으로 받아들여 준 것은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쉽게 속아 넘어갔기 때문인데 특히 인터넷 포털이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의 유통창구가 되어 주고 있어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세대가 쉽게 속아 넘아가는 모습입니다

40대와 50대는 과거 권위주의 정권과 민주화 투쟁의 시기를 보내며 행간을 읽는 경험들이 있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인터넷 포털을 통해 주어지는 정보를 무분별하고 의심없이 맹종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것에 기인하는 것인데 스스로가 그런 존재가 되어 있는 줄도 모르고 나이든 세대에게 "꼰대"라는 말로 비하하는 것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보궐선거로 당선되고 서울시의 행정이 영혼이 없는 공무원들을 통해 많이 바뀌고 있는데 다시금 부정부패한 세력이 정권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에 공무원들도 한몫을 땡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일년짜리 서울시장이 과연 얼마나 더 과거의 부정부패했던 서울시로 되돌릴 수 있을 지 의문이지만 다음 서울시장 선거에서 다시금 재선된다면 확실히 서울시민들은 더 큰 위험에 내몰릴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고 있습니다

당장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K방역에 대한 무력화 조치들이 시행되면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이들에대한 의료서비스가 제대로 집행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도데체 단 몇 개월동안 오시장이 무슨짓을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동체의 안전을 가지고 사리사욕을 채우는데 활용한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과거 메르쓰 사태때 박근혜 정부가 보였던 국민들 각자가 알아서 생존을 모색하는 "각자도생"을 요구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K방역으로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 문재인 정부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가난은 나랏님도 어쩔 수 없다"라는 자유주의에 기초한 것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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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위원회는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지휘하는 ‘총괄기획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는데 단장은 손영채 수석전문관이 맡습니다.

총괄기획단은 지난달 말 출범한 부동산 투기 특별 금융대응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은행연합회 등 총 100명 규모로 구성돼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실태조사와 의심거래 관련 현장검사, 관련 제도개선 등을 수행합니다.

총괄기획단은 정부 특별합동수사본부 등과도 협업해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금융부문 주요 정책을 이행할 계획입니다.

손영채 단장은 금융위에서 자본시장과장, 공정시장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금융위는 그가 의심금융거래 분석과 범죄수익 적발, 불공정거래 조사·분석 등의 분야에서 금융당국 내 최고 전문가라고 소개했습니다.

금융위는 “투기 근절을 위해 금융부문에서 필요한 부분에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4·7재보궐 선거 참패와 관련해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한 입장문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보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코로나 극복,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 청산 등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코로나 극복,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부동산 부패의 청산 등이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절실한 요구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런 국민의 절실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은 흔들림 없이 계속 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각각 57.50%, 62.67%의 지지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보수 정당에 서울시장 자리를 내주고, 2018년 처음 깃발을 꽂은 부산시장 자리도 3년 만에 빼앗기게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나서서 부동산 투기꾼을 잡겠다고 나섰지만 구조적인 문제에 직면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부동산투기꾼을 잡으라는 검찰과 국세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모두 내부에 부동산투기꾼들이 암약하고 있고 이들이 사리사욕을 위해 사보타지 하며 성과를 제대로 낼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금융위원회가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지휘하는 ‘총괄기획단’ 단장에 수석전문관을 앉힌 것은 윗선에 대한 조사의지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윗놈들은 안심하라는 메시지를 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나서서 부동산 투기근절을 지시해도 밑에서 안 움직이면 그만인 겁니다

이번에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으로 부동산 투기로 수익을 본 것이 의심되는 인사들이 선거를 통해 뽑히는 상황에서 공무원과 관료 조직이 움직일리 없고 내년 대선에서 어디가 대권을 잡을 것인지 복지부동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문제는 다시 부동산 투기가 살아나면 증시 자금이 빠져나가 불로소득과 자산버블을 늘려 버리기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과 허탈감으로 사회 공동체 전체를 실망감으로 될데로 되라 심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층민들이야 이생망이라 너도 죽어 봐라하는 심정으로 부동산투기꾼들에게 표를 주며 같이 죽자고 하겠지만 중산층 이상 이 사회를 만들고 끌고가는 시민들은 보다 책임감을 가져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말하는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에 성실하게 살아가며 세금 납세하고 군대 갔다온 일본 시민들은 결코 들어갈 수 없는 재벌오너일가와 같은 부자들고 부동산 초부자들만 속해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으면 안됩니다

또 다시 헬조선으로 돌아가게 둬선 안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낮아지면서 코로나19방역도 경기회복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에 우리나라는 서구 선진국과 아르헨티나와 필린핀 같은 후진국 사이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의 선택이 결국 우리 국가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겁니다

 

영화 '자산어보' 중에 여유당 정약용의 목민심서의 한 구절이 기억납니다

 

"백성은 논밭을 생계수단으로 삼고 아전은 백성을 생계수단으로 삼는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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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7 서울·부산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면서 건설업을 비롯해 페인트·시멘트 등 전후방 산업 주가가 고공행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건설업 지수는 전날 종가기준 685.18을 기록하며 최근 한 달 새(3월 8일~4월 7일) 11.9%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같은기간 건설 대표주인 현대건설은 14.4% 상승을 기록했으며 GS건설(17.3%), 대우건설(20.0%), DL이앤씨(15.0%) 등 건설기업 주가는 연일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오 후보는 ‘민간 주택 공급’에 방점을 찍고 공급확대를 내걸었고 오 후보 공약에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18만5000가구 등 36만 가구 공급이 담겼는데 이를 위해 한강변 35층 규제 폐지는 물론, 국토계획법보다 낮게 설정된 서울시 주거지역 용적률을 상향하고 일반주거지역 7층 이하 규제도 없애겠다고 밝혔고 또, 오 후보 비전에는 균형발전, 한강르네상스 등이 언급되면서 건설경기는 앞으로 활짝 웃을날만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이외에도 건설주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낮은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상황인데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건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6.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8배 수준입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시장의 권한으로 도시계획 조례법 개정이 가능하며 개정 시 민간 재건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정부가 아닌 민간의 공급 확대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 커진 상황에서 대형 및 중소형 건설사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습니다

건설자재업종인 시멘트·페인트 등 관련기업 주가도 고공행진 중이다. 시멘트 업종 주가는 같은 기간 평균 약 23% 상승하면서 건설업 지수 상승분(11.9%)과 코스피 지수 상승분(4.7%)을 훌쩍 웃돌았고 개별 기업의 주가 고공행진은 더욱 눈부시다.

같은 기간 대표주인 한일시멘트(37.2%), 아세아시멘트(29.5%), 삼표시멘트(24.6%), 고려시멘트(15.2%), 쌍용C&E(10.8%) 등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경기가 반전으로 시멘트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가격 협상력도 높아지는데 흥국증권에 따르면 작년 3조2000억원이었던 시멘트 매출은 내년 3조7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또, 시멘트 업계가 ESG 경영을 서두르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비전’ 선언에 동참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학·연·관 협의체 시멘트그린뉴딜위원회를 발족한 상태입니다.

또 다른 건설자재주인 페인트주 주가도 상승세로 페인트 관련 기업 주가는 같은 기간 평균 약 30%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대표주인 노루페인트주 주가는 전 거래일 650원(4.91%) 상승하며 1만3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노루페인트는 한 달 새 44.2% 폭등했고 이외에도 삼화페인트(28.8%), 조광페인트(18.9%) 등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페인트 관련주는 건설업에 대한 전반적인 수혜 이외에 높은 실적 예상치가 예상되는데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의 올해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이고 또, 지난해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2년부터 뿜칠(스프레이 도장 뿌리는 행위)이 전면 금지되는데, 이 역시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택 및 건설 관련 업체 중에 페인트 체인은 꼭 담아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토건족 이명박 키즈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으로 1년 짜리 임기지만 건설주와 건자재주들이 들썩거릴 것 같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기존 언론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검증에 눈 감았고 포털은 오세훈 서울시장에 부정적인 뉴스 유통을 막았습니다

유권자인 서울시민들은 후보를 제대로 검증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레기가 던저주고 포털이 유통한 뉴스만 가지고 후보를 판단했고 초기 LH부동산 투기 문제로 화가 난 유권자들은 부동산투기꾼에게 투표하는 모순을 드러냈습니다

보수라고 부르지만 공범들이 결집해 부동산투기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인데 부동산투기가 싫다면 선거를 잘 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279만8788표)를 득표했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39.18%(190만7336표)로 두 후보 간 표차는 89만1452표이며 득표율 격차는 18.32%포인트였습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은 선거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일찌감치 포털을 통해 선거가 지는 것으로 나오면서 대세가 기울어졌다고 포기했기 때문으로 포털에 의한 뉴스 유통이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결과를 국민의힘과 부동산투기꾼들에게 쥐어 준 것입니다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고 소비하는 20대 젊은 층이 국민의힘에 몰표를 주었다는 것은 이들이 10대 시절을 국민의힘 집권시긴에 보냈다는 것과 함께 포털에 의해 길들여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이 30대가 되고 40대가 되어 한국사회를 움직이는 세대가 되었을 때 과연 우리나라가 서구 선진국이 되어 갈 것인가 아니면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이 되어갈 것인가는 불을 보듯 뻔해 보입니다

우리가 젊을 때 조국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바쳐 싸워 물려준 이 나라를 지금의 20대는 다시 그 독재와 부정부패 기득권에게 다시 권력을 돌려 주려 한다는 점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장은 일찌감치 이런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건설주와 건자재주들이 들썩이며 부동산투기가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인권은 부정부패의 수익 뒷순위로 밀려가는 야만의 시대가 서울시아 부산시에 찾아올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이런 시장의 변화에 맞춰 투자를 해야하겠지만 영 내키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ESG경영도 있지만 ESG투자도 있는데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경영과는 맞지 않는 논리라는 말도 있지만 우리 공동체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인 것은 맞아 보입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움직임은 있겠지만 서울시와 부산시의 정책이 바뀌면 이익에 순은하는 투자자도 많기 때문에 건설주와 건자재주에 관심이 모아질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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