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태풍 힌남노 열대성저압부 흡수

안녕하세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대만 앞바다에서 제23호 열대저압부를 흡수해 몸집을 불리고 북상을 시작해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했습니다 

 

힌남노'는 지난 1일 제12호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거대한 열대성 저기압과 합체하며 많은 수증기를 끌어들였고 이 때문에 '힌남노'는 태풍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한반도와 일본 열도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해수면 온도가 29도 안팎에 이르는 뜨거운 바다를 통과하면서 덩치를 키우고 있는 '힌남노'는 강도가 '강'인 상태에서 6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70㎞ 부근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일본 오키나와에선 전날 시속 92㎞의 강풍이 불었는데 힌남노는 전날 오후 9시쯤 시속 20㎞의 속도로 오키나와 니하시 남쪽 170㎞ 해상을 서남진했는데 당시 중심 기압은 91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시속 198㎞였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집을 무너뜨리거나 나무를 뽑아버리는 위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런 강한 태풍이 한반도 상륙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우려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번 서울과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호된 신고식을 치뤘기 때문에 이번에는 사전에 대비를 서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