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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증자'에 해당되는 글 35건

  1. 2022.07.16 대규모 무상증자 종목들 주가 폭락세 주당가치 희석 우려
  2. 2022.07.07 실적개선이 없는 대규모 무상증자 조삼모사의 빚좋은 개살수
  3. 2022.06.29 공구우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상한가 품절주 부각
  4. 2022.05.18 HLB가 인수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 노터스 800% 무상증자 효과 52주 신고가
  5. 2022.05.14 넥스틴 반도체검사장비 역대급 매출 넘어 1000억 원 달성 기대감
  6. 2022.05.09 HLB 노터스 인수 후 800% 무상증자 결정
  7. 2022.02.07 크래프톤 6개월 보호예수해제 물량 보다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 반영 기관투자자 저가 매수세 유입
  8. 2022.02.04 IPO대어들 줄줄이 보호예수 해제 물량 출현 수급불안
  9. 2022.01.26 크래프톤 공모 이후 사상 최저가 행진 실적부진 우려감 반영 무상증자 가능성 고조
  10. 2021.12.17 SK케미칼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파트너스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일부 매각 자사주 매입 후 소각 요구 소식에 강세
  11. 2021.12.14 헬릭스미스 주가약세에 소액주주 달래기 차원 0.1주 무상증자 실시
  12. 2021.12.09 씨앤투스성진 코로나19 위기 수혜주 무상증자와 자사주소각 적극적 배당 예고에 상한가
  13. 2021.11.04 쎄미시스코 쌍용차 인수 양해각서 체결 소식에 상한가
  14. 2021.10.17 셀리버리 코로나19면역치료제 iCP-NI 전임상 효능 확인
  15. 2021.10.17 SK케미칼 외국인 매수 1위 종목 주주친화정책 먹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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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T3h8bsShiE

안녕하세요

금리인상 시기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많이 하락한 종목들이 대거 무상증자를 공시하면서 주가관리에 나서고 있는데 권리락 이 되고 신주가 나오기 직전까지 주가 급등이 나타나곤 하지만 결국 무상신주가 상장하면서 주당가치 희석 우려에 주가 폭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규모 무상증자의 첫 테이프를 끊은 노터스의 경우 800% 무상증자라는 전무후무한 수준의 대규모 무상증자를 공시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주가도 지난 6월 13일 43,950원이라는 급등한 가격대를 기록하여 대규모 무상증자가 주가관리에 긍정적이라는 신호를 시장에 주었습니다

 

노터스의 무상증자는 경영권 매각과도 연결된 사안으로 경영권을 인수한 HLB에 인수자금을 무상증자를 통해 돌려준 의미가 있는데 권리락이 크게 발생하여 신주가 나오기 전에 랠리성 급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상신주가 쏟아져 나올 것을 예상하여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는 처음 시작한 가격대 근방으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무상증자는 기존주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지만 앞으로 주주가 될 미래잠재주주들에게는 주당가치를 희석시키는 할인요인이 되고 기업가치 변동없이 주식수만 늘리는 것이라 주가발목을 잡는 요인이 됩니다

 

대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 종목들이 하나같이 권리락 이후 급등이 나왔다 이후 주가가 폭락세를 나타내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공시가 난 이후 권리락에 주가 랠리가 나오는 것을 무리해서 추격매수하다가는 자칫 상투에 물릴 수 있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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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T3h8bsShiE

안녕하세요

무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가 크게 급등한 후 급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런 `폭탄돌리기' 현상은 주가약세일 때 주주들에 대한 보상책으로 기존 100% 무상증자를 하던 관행에서 수백%의 무상증자로 한꺼번에 기존주주들에게 회사 내 유보금을 몰아주는 형식으로 앞으로의 주주보다는 과거의 주주들에게 보상금을 다 줘버리는 관행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37개의 코스닥 상장사가 무상증자를 발표했으며 이 중 27개사가 발표 이후 주가 상승이 나타났고 장 마감 후 발표한 경우에는 다음날 상승이나 상한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며 7일 연속 상승하는 종목도 존재했는데 기존 100% 무상증자의 경우 권리락 이후에 주가가 용수철처럼 튀어오르곤 합니다.



가장 최근 무상증자를 발표한 실리콘투와 모아데이타는 공시 이후 주가 급등이 나타나면서 투자경고 종목에 지정됐고 특히 모아데이터는 발표 이후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무서운 주가 급등이 시현 중인데 무상증자가 기존 주주들에게는 이익이 되기 때문입니다.



무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로는 100% 무상장의 경우 기준일 이전까지 해당 종목의 주식 1개만 사들여도 2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권리락 이후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여기에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가 주가상승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검증되고 있기 때문인데 권리락이란, 기업가치(시가총액)는 그대로 이나 증자 등으로 주식수가 늘어나 주식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주가가 낮아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무상증자 배정수가 많은 종목에서 더 큰 주가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지난달 14일 공구우먼은 보통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했고 이로 인해 발표당일과 다음날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권리락이 발생한 지난달 29일부터는 5거래일 연속 상한가가 이어졌는데 주가가 1/5로 줄어들어 싸보이는 정도가 심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권리락은 착시효과에 불과한데 주가 급등 후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타나 큰 폭의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무상증자 신주 상장이 이뤄지고 난 이후 대규모 매물출회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본질가치는 변동이 없는데 단순히 권리락으로 주가를 낮춰주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실제로 권리락 발생 후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노터스는 주가 급등에 따른 거래정지가 해제되자 빠르게 급락하기 시작해 3만7050원이었던 주가가 7거래일만에 7000원대까지 내려갔는데 현재는 권리락 기준가인 7730원보다 낮은 7000원을 기록 중으로 늘어난 주식수를 투자자들이 인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특히 노터스의 무상증자는 기존의 100% 무상증자 관행을 뛰어넘어 한꺼번에 800%의 무상증자를 공시해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는데 경영권을 인수한 HLB측은 인수자금을 무상증자를 통해 한꺼번에 회수할 수 있게 되어 무자본M&A를 한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누리게 된 것 같습니다


무상증자는 유동성장세 이후 주가에 낀 버블이 꺼지면서 주가가 직전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나면 많이 나타나는 주주보상책으로 최근에는 100% 이상 수백%의 무상증자로 기존주주들에게 큰 이익을 몰아주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어 권리락 이후 주가 폭락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주주들에게는 보상책이 되겠지만 갑자기 급증한 주식수로 미래 주주들에게는 한동안 수익기회가 없는 수급이 꼬여버린 상황이 기업가치가 확실하게 바꾸기 전까지는 이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무상증자는 기존주주들에게는 환호를 지를 일이지만 앞으로 주주가 될 투자자들에게는 최악 중에 최악으로 기업실적보다 수급으로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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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Rq3isu34hs

안녕하세요

온라인 의류 업체인 공구우먼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29일 오전 11시 44분 공구우먼은 전 거래일 보다 4500원(30%) 상승한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공구우먼 주가는 1만5000원의 기준가로 장을 개장했고 현재까지도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공구우먼은 오는 30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신주 5주의 비율로 배정해 무상증자를 진행하겠다고 공시했는데 신주 액면가는 100원으로 총 1836만500주를 발행해 다음달 18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구우먼은 여성용 빅사이즈 의류 쇼핑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1% 상승한 1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4.1%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장 초기에 500% 무상증자는 흔치 않은 경우로 신주가 상장될 경우 유통주식수가 급증하게 될 가능성이 커 향후 주가는 부담스럽게 보여집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64.2%에 달해 유통가능 주식수가 적은 종목인데 500%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가 늘어나고 있어 최소한 상장 후 6개월이 경과할 때까지 품절주 형식을 취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공구우먼 IPO IR.pdf
7.2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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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_nOG9UMWIs

안녕하세요

HLB가 최근 인수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CRO) 기업인 노터스의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18일 오후 1시 6분 기준 노터스는 가격제한폭인 29.93%까지 오른 9만 1600원에 거래 중인데 지난 11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노터스 급등에는 대규모 무상증자 공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앞서 노터스는 오늘 6월 2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한 주식 1주에 신주 8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노터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바 있는데 역대 최대 무상증자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6월 2일까지 주식을 가진 주주들을 대상으로 무상증자가 이뤄지는 것으로 1주를 갖고 있으면 8주를 주게 되고 보호예수도 하지 않기 때문에 즉시 매도를 통해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HLB의 노터스 인수자금도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한방에 회수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권리락 이후 급증한 주식수로 주가가 급락할 수 있는데 무상신주가 새로 상장한 이후에도 상당기간 주식수가 급증한 여파로 주가가 회복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권리락까지 이런 급등세는 나타날 수 있는데 문제는 이후로 과연 급증한 주식수로 주가가 버틸 수 있느냐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 800% 무상증자는 HLB의 인수자금을 회수시켜주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터스 IR Book_최종(인쇄용)_1108.pdf
3.91MB
노터스20210708_유진투자증권.pdf
1.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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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cjsz5Swh3Q

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넥스틴이 올해 초부터 수주 낭보가 잇따르면서 역대급 매출을 넘어 1000억 원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고 40%에 육박하는 수익성(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한 30%가량의 배당성향도 투자매력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넥스틴은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전 공정 패턴 결함 검사 장비 업체로 코스닥 시장에는 10년 만인 2020년 상장에 성공했는데 반도체 소자의 회로 제작 공정에서 발생하는 미소 패턴 결함을 검출하는 웨이퍼 미소 패턴 결함 검사 장비(AEGIS-DP 등)를 제조ㆍ판매하고 있고 거래 업체로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등이 있으며, 도이칠란트의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연구소를 비롯해 중국 YMTC, JHICC 등 해외 반도체 회사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넥스틴은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급격한 외형 성장을 보였는데 넥스틴은 2020년 연결기준 494억 원의 매출과 181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전년 실적과 비교하면 매출은 5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1배가량 급증했고 호실적은 작년에도 이어져 매출 571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넥스틴은 올해 다시 한번 급성장하는 모양새를 연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권가에서는 1000억 원 돌파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넥스틴은 4월까지 5건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상대방은 SK하이닉스와 중국 JHICC, SMIC, YMTC 등이며 각각의 계약금을 더한 금액만 635억 원으로 작년 매출을 훌쩍 웃도는 규모이고 또 기존 따낸 수주의 잔고도 작년 말 기준 275억 원 남아 있어 올해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납품 계약이 하반기에 집중돼 올해 남은 기간 추가 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 있습니다.



최근 3개월 이내 넥스틴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낸 상상인증권, KB증권, 삼성증권에 따르면 넥스틴의 올해 매출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91.2% 뛴 109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114.9% 증가한 475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급격한 외형 성장 이외에 넥스틴의 배당성향도 투자 포인트로 꼽히는데 넥스틴은 2년간의 호실적으로 누적된 잉여금으로 작년 결산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했는데, 현금배당성향은 26.8%에 달해 작년 벌어들인 순이익 181억 원 중 48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상상인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인텔 향 3D 반도체 검사장비(공동개발)의 채용 여부 최종 결정이 2분기 중 확인될 경우 인텔의 향후 공격적 투자 계획이 넥스틴에 바로 연결될 커다란 새로운 영역이 창출되는 것이기에 주목된다”며 “또 SK하이닉스 향 연간 매출 300억 원 수준 대비 삼성전자 메모리 향 수요는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증권 배현기 연구원은 “중화권 매출이 작년 128억 원에서 올해 320억 원 수준으로 중화권 메모리사와 파운드리사 향 시장점유율 확장이 본격적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국내 고객사 향 시장점유율 확장과 신규 국내 고객사 진입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검사장비는 엔드유저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리고 중국 반도체 회사들이 발주를 해야 실적이 생기는 천수답 형태라 이들의 투자가 반도체 부적상황에사 가격이 오르고 미세공정에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버입니다

 

2021년 실적기준 75000원대 적정주가로 평가되어 지난 4월의 76,500원 주가는 이를 반영한 흐름으로 보이며 이번 1분기 실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실적이 공개되면 이를 반영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넥스틴 20220111교보증권.pdf
0.76MB
넥스틴20220228 삼성증권.pdf
0.8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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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6rE-6opBAQ

안녕하세요

노터스가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12시49분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25%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HLB가 최근 인수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업 노터스는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 유동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했습니다.




노터스는 기존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하는데 신주 교부 주주 확정일(권리락일)은 오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2일로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했습니다.




노터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설립한 노터스는 300여곳의 국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암·혈관질환·성인병 등 각종 질환에 대해 연 1000여건의 비임상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자회사 온힐을 설립해 동물 의약품, 의료기기, 사료 등의 판매사업에 진출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연평균 50%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노터스는 비임상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 건기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LB그룹 관계자는 "노터스는 미래가치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700만주 수준의 적은 유통주식 수로 인해 거래 유동성이 제한돼 기관 투자가가 쉽게 매수종목에 편입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어 "무상증자로 거래 유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국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주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터스의 권리락 이후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급증한 주식수로 인해 주가상승은 당분간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HLB가 인수한 비용을 무상증자를 통해 한꺼번에 회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800%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이 경영권 인수 후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실적기준 현재 46,000원 수준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800% 무상증자 후에 최대주주 지분이 20%대에 머물고 있어 유통주식의 급증은 주가 폭락을 예고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권리락 되기 전에는 매수세가 유입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터스 IR Book_최종(인쇄용)_1108.pdf
3.91MB
노터스20210708_유진투자증권.pdf
1.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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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olPBgraHbg

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의 주가가 공모가의 반토막이 나는 하락세를 보인 1월과 다르게 2월들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소폭이지만 반등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어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6개월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시장에 풀린다고 해도 수량도 많지 않을 뿐더러 공모가 대비 낙폭이 크기 때문에 매물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수급보다는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의 주력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신작게임 "배틀그라운드 : 뉴스테이츠"의 흥행이 지지부진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는데 단일게임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 주가하락폭이 더 깊었던 모습입니다

 

크래프톤이 단일게임 의존도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신작게임의 런칭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2022년 크래프톤은 대형 신작 2종을 공개하는데 지난해 인수한 언노운월즈가 만든 신작 1종과 또 다른 산하 개발사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제작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인데 신작 2종이 성공을 거두면 크래프톤 주가 발목을 잡아왔던 ‘원 게임 리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아직은 신작게임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지만 주가가 공모가 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이라 신작게임의 공개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다 주가폭락에 따른 최대주주인 장병규의장의 직접소통은 무상증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장기간 주가를 다시 끌오올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고배당과 M&A 등 다양한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수단들을 강구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매공방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실제로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릴 수 있을 때 무상증자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도 주가 반등에 일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크래프톤_2022.02.04_대신증권.pdf
0.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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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wlwue3D2r0

안녕하세요

작년 하반기 증시에 입성한 IPO대어들이 상장 기간 3개월과 6개월이 되면서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물량이 해제되면서 수급불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1월장에서 대폭락세를 나타낸 종목들이라 더 울가 되는데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벵크 그리고 크래프톤이 주인공으로 이중 카카오페이는 3개월 의무보유확약기간이 만료되어 물량이 나올 예정이고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은 6개월 의무확약이 끝나서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공개(IPO) 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에게 수요예측에 참여할 때 의무보유확약을 할 경우 배정수량을 늘려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 기관투자자들보다 더 많은 수량을 받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외국인투자자라고 하는 투자자들은 외국인개인투자자가 아니라 외국계 기관투자자들로 공모주 펀드를 갖고 있는 투자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국내 자산가들은 이런 외국인투자자 우대제도를 이용해 외국계증권사의 공모주 펀드에 투자해 짭짭한 공모주 투자수익을 챙겨가고 있습니다

 

아직 현업에 있는 증권사 법인영어하는 친구는 이런 사대주의적 발상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을 국내 증권사들이 많이 확보하고 있지 못해 외국인투자자들을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동등하게 대우할 경우 외국인투자금의 IPO시장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어 발행시장에는 불리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준 것이 공모를 한 기업 입장에서는 더 많은 공모자금을 모집할 수 있어 좋을 지 모르지만 시장내 투자하는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시작부터 매물을 많이 갖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과 형성평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6개월 의무보유확약 기간이 만료된 크래프톤은 공모가 49만8천원에서 거의 반토막이 난 27만 5,500원까지 주가가 폭락한 상황인데 글로벌 인기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후속게임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츠"의 흥행이 저조하여 단일게임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틀그라운드가 캐시카우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작이 나왔다고 기존 캐시카우를 무료화해 버린 것이 위기를 더 부추기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인데 그나마 쌓아놓은 현금이 많아 아직은 버틸만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를 대체할 수 있는 흥행에 성공한 게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주가는 줄줄이 흘러내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주가가 반토막이나는 25만원선을 깨고 내려간다면 언제든지 무상증자를 부를 수 있는 상황이라 공매도를 때린 측이 이제는 재매수해 주식을 상환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라 보여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크래프톤이 무상증자를 부른다면 공매도 세력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겠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 2대주주인 중국 텐센트 물량이 시장에 출현할 때라는 예고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과 같은 공매도가 크래프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이유가 무상증자라는 무기가 남아 있기 때문인데 그와 동시에 차익실현 타이밍을 재고 있는 중국 텐센트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그 나마 여유가 있는 상황인데 공모가 보다 조금은 다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보호예수가 풀린 물량은 모두 시장에 매도될 가능성이 크지만 적극적으로 자사주를 매수하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으면서 주가방어에 나서고 있어 역시나 공매도 세력이 주춤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플랫폼 기업에 대한 골목상권 침탈에 대한 규제책이 마련되고 있어 정부규제에 대한 부담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데 이전과 같이 마구잡이로 시장을 확장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카카오페이 상장과정에서 경영진들이 보여준 모럴해저드는 기관투자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 전형적인 먹튀논란을 불러왔기 때문입니다

 

공모주 매수를 부탁하는 IR을 한지 한달 밖에 안되었는데 경영진들이 몇백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운 것은 공모주 청약에 응한 투자자들에게 배은망덕한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부규제와 기관투자자들의 괘씸죄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는 한 동안 고생할 가능성이 더 커보여 공모가를 지킬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금리인상기에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아직 가늠조차 되지 않아 실적호전을 이어갈 수 있을 지도 의문인 상황입니다

 

원래부터 카카오뱅크가 박근혜정부 시절 만들어질 때부터 인터넷전문은행이라고 핀테크의 일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생겨난 것 같지만 재벌오너일가의 숙원사업인 재벌의 은행소유를 위해 금산분리법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기 위해 만들어진 미끼라는 점에서 태생적 한계가 있는 사업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라는 플랫폼과 엮여 코로나19위기에 비대면문화가 정착하면서 수혜를 보고 성장했지만 기존 은행들이 자회사로 인터넷전문은행들을 만들고 시장에 뛰어들 경우 카카오라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속에 과연 경쟁력이 있을지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의 효과가 시장에 유동성축소로 나타나면서 작년의 사상 최고가는 과잉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주가버블이 끼어 있을 때 상장한 기업들의 공모가 역시 주가버블이 끼어 있기에 거품이 꺼진 후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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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aj9y7fwh1g

안녕하세요

장외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의 모회사인 크래프트는 왕중의 왕이라고 불리웠지만 상장 후 6개월도 못되어 증시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습니다

 

공모가 49만 8천원에 상장해 한때 최고가 58만원을 찍기도 했지만 신작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츠"의 부진과 상장전 대규모 공채에 임직원들 우리사주를 독렵하기 위한 임금인상이 부메랑이 되어 실적부진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 해는 상장 후 45만원에서 55만원의 박스권 흐름을 보였는데 새해들어서는 바닥을 모르게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인데 '원 게임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IPO시 공모가로 우리사주를 인수한 직원들은 1인당 약 5천만원대의 주식평가손을 입고 있는데 아직 매각할 시기가 아니지만 공모가 대비 약 44%대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증권금융의 주식담보대출에 반대매매 기준가격까지 밀려버린 상황이라 추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대출금을 상환해야 하는 지경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실적부진에 2대주주로 있는 텐센트가 보유지분을 일부 매각할 것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주가를 더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급기야 최대주주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나서서 전일 회사 게시판에 입장문을 올리기도 했는데 단기간에 주가를 어떻게 할 수는 없어도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크래프톤의 주가 회복을 위해 '원 게임 리스크'를 벗어날 후족 작품을 기대하고 있어 자사주 취득과 소각 같은 주주가치 재고를 위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래프톤은 보유현금이 풍부하고 주식발행초과금도 넉넉해 상장 후 6개월이 지나면 언제든지 100% 이상 무상증자도 가능한데 아마도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고 나면 100% 이상 무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최대주주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도 상장과 함께 줄어든 지분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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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KuzNmIEhic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파트너스가 지난 9월에 이어 SK케미칼에 또 다시 주주서한을 보냈는데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SK케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 일부를 매각하거나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장에선 지난 9월 1차 주주서한에 무상증자와 중기배당 전략을 발표한 SK케미칼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향후 주가 흐름을 고려한다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트리카파트너스 측은 SK케미칼이 지난 10월 발표한 새로운 배당 방침 등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충분하지 않다며 “향후 2개월 내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검토에 나서길 바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새 주주서한에서 SK케미칼에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을 50.1%만 남기고 나머지를 판 뒤 그 수익금으로 특별배당을 줄 것을 요구했고 또는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방식 등을 고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메트리카파트너스는 9월 주주서한을 통해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68.43%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며 지분의 18.3%를 매각할 것을 제안했고 또한 매각 금액으로 특별배당을 실시해 주주가치를 제고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SK케미칼 소액주주들과 연대 움직임도 보였는데 메트리카파트너스는 주주서한을 보낸 후 SK케미칼 소액주주들에게 보유한 주식수를 알려달라며 이메일을 발송했는데 물적분할 저지와 함께 배당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SK케미칼은 무상증자 실시와 중기 배당정책 수립·공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K케미칼은 증자비율 50%의 무상증자를 결정, 중기배당은 2021년부터 3년간 발생하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정관 개정을 통한 중간배당 제도 도입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시장에선 SK케미칼의 결정에 대해 투자 매력이 증가했다는 평가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SK의 SK바이오팜 매각 이후 SK바이오팜 주가 하락 경험을 보더라도 SK케미칼의 SK바이오사이언스 매각은 그룹사차원에서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런 평가에도 메트리카파트너스는 2차 주주서한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이에 대해 SK케미칼은 “SK케미칼은 기업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 여유 지분을 당장 매각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으로 메트리카파트너스는 단기투자수익을 위해 SK바사 여유지분 매각을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SK케미칼은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주주이익을 제고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당장은 주주들의 이익을 챙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적분할을 통해 SK케미칼과 유틸리티 부문을 나누는 것은 소액주주들에게 이익을 빼앗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한 것이 사실일 겁니다

 

외국인주주가 반발하는 것도 SK케미칼이 물적분할을 공시하기 전에 매수했다가 주가가 급락한 것이라 이를 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SK바사 여유지분을 매각하여 배당을 늘리는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겁니다

 

물적분할로 새로 출범하는 SK멀티유틸리티(가칭)는 기존 석탄발전 보일러로 생산·판매하던 스팀과 전기를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신설되는 LNG열병합 발전소는 300MW급 규모로, SK케미칼은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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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pDv87A7MvE

안녕하세요

헬릭스미스가 무상증자 결정 이후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14일 오후 3시 18분 전거래일 대비 8.42% 상승한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헬릭스미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내년 1월 1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1일입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발행주식 수 확대로 주식 유동성이 증가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했지만 내년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전 정지 작업을 하는 느낌입니다.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헬릭스미스는 핵심 파이프라인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미국 임상 3-2를 진행 중인데 내년 DPN 임상 종료 및 측삭경화증(ALS) 임상 2상 진입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를 올린다는 계획이지만 올 해 주가 하락폭이 깊기 때문에 내년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두렵기 때문일 겁니다.



헬릭스미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인 동시에 미래 청사진에 대한 확신과 강한 자신감 표명이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려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믿고 투자하는 주주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갈 것이다”고 말했지만 소액주주들과의 경영권분쟁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고 주가도 약세라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두려울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내년 주주총회까지는 꾸준히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호재성 재료들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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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_Xk75nndAs


안녕하세요

씨앤투스성진이 9일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습니다.




씨앤투스성진은 이날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개장 6분만에 전일대비 29.91%(2970원) 급등해 1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날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기준가는 보통주 1주당 9930원으로 권리락이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없어지는 것으로, 권리락 이후 첫 거래일 시초가는 인위적으로 조정하는데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보이는 효과로 유동성이 몰려드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25일에도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각과 무상증자를 공시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을 마스크 필터와 함께 공기청정기 필터를 양산하고 있어 실적이 놀라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주고 있고 현재 주가의 따블은 되야 적정주가라고 평가될 수 있는 회사입니다




 

무상증자와 자사주소각을 통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주가부양 의지를 피력한 것이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멘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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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쎄미시스코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단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4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쎄미시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9.89%(6천650원) 오른 상한가 2만8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쎄미시스코는 "회생회사 쌍용자동차 주식회사 기업인수(M&A)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는데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컨소시엄을 통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종목은 앞서 지난달 28~29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주가가 두 자릿수대의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쎄미시스코의 4일 종가가 2일 종가 대비 40% 이상 높고, 투자경고종목 지정 전일의 종가보다 높은 경우 오는 5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쎄미시스코는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인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쎄미시스코는 쌍용차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담보로 제공되는 상황인데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발생을 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를 대상으로 발행하여 최근 주식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무상증자 300%를 하고 있어 주식수가 급증하여 주당가치 희석이 이뤄지고 있지만 주가가 오히려 급등하는 모습이라 이상하게 느껴지는데 쌍용차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주가가 높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현재 쌍용차 인수에 대해 에디슨모터스측은 약 8,000억원의 인수자금 지원을 산업은행에 요청해 둔 상태로 산업은행이 이를 거절할 경우 쌍용차는 파산으로 갈 수 밖에 없어 대량해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 산업은행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쎄미시스코의 위태로운 주식연계 채권 발행과 무상증자 등 주식수 급증이 산업은행 자금지원이 이뤄지기 전까지 고가를 유지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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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리버리는 국가지정 평가기관에서 코로나 감염병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면역치료제 iCP-NI의 효능평가를 추가진행한 결과, 모든 평가항목에서 뛰어난 코로나19 치료효능결과를 나타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셀리버리는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를 개발하고 있는 신약개발기업으로, 지난 2020년 초 부터 약물재창출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병을 대비한 면역치료신약으로써 코로나19 치료제 iCP-NI를 개발해 왔습니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임상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신약물질의 연구가 종료되는 것은 아니며, 기본적인 신약물의 특성과 함께, 치료효능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로 계속해서 평가시험을 진행해야 합니다.

 

셀리버리는 이미 2020년 미국 써던리서치 사(Southern Research, 버밍햄, 앨라바마) 에서 영장류를 대상으로 iCP-NI의 코로나19 치료효능평가를 진행했는데 그러나 이것에 그치지 않고, 프랑스 피지오제넥스 사 (Physiogenex, 툴루즈, 프랑스)와 국내 국가지정 평가기관을 통해 코로나19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효능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국가지정 평가기관이어서 기관명을 밝힐 수는 없으나, 생물안전등급 (Biosafety Level: BSL) 3등급 국가공인기관에서 코로나19 햄스터모델을 대상으로 iCP-NI를 투여한 결과, 바이러스 수는 최대 94.5% 까지 급감했다"며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코로나19 치료효능을 보였다고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시험책임자가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셀리버리측 관계자는 “임상1상은 사람에게서 안전성을 평가하므로 매우 빨리 진행, 종료될 것이고, 임상2상에서 실제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치료효능을 평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동물모델의 치료효능 결과가 명확하면, 임상2상 신청 후 평가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자 대상 임상시험 조기종료에 큰 보탬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셀리버리의 주가가 고점대비 1/4토막 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인데 코로나19면역치료제로 주가 부양의지를 엿보이지만 아직은 전임상 단계라 갈 길이 먼 상황으로 시장이 속아줄지 모르겠습니다

 

주가 하락이 장기간 깊게 일어났기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기는 하겠는데 주가 추세를 돌려 놓을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R&D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서 손실을 메꾸고도 남을 현금을 확보한 것이 재무안정성을 높여준 것 같습니다

 

내년 초 셀리버리의 파킨스병 치료제 임상 1상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주가 추세를 돌려 놓을 재료는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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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 한 주 동안 담은 바이오 종목 중에서 SK케미칼을 1위, 전체 섹터 중에서는 6위에 올렸는데 이번 주 기관투자자가 담은 순매수 상위권에 제약·바이오 종목은 없었기 때문에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SK케미칼은 싱가포르 헤지펀드 메트리카 파트너스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압박을 받아왔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 물적분할 이후 지난달 13일 유틸리티 공급 사업부문까지 물적분할한다는 소식에 주주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습니다.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68.4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로 메트리카 파트너스 측은 “SK케미칼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 지분 18.3%를 4조2000억원(시장가 대비 10% 할인)에 매각해도, 50.1%를 통해 지배력을 가질 수 있다”며 “주당 1.3배인 35만7000원을 주주에게 특별배당 지급을 요구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매각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케미칼에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메트리카 파트너스와 일부 소액주주들은 연대를 통한 압박을 했고, 결국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는데 SK케미칼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무상증자 실시, 중기 배당정책 수립, 공표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증자비율 50% 무상증자를 하기로 했는데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SK케미칼 주식 수(자기주식 제외)는 보통주 586만9384주, 우선주 65만6759주로 증자 후 발행 주식 수는 보통주 1762만780주, 우선주 211만5429주가 되고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2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11월 9일입니다.



SK케미칼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발생하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비경상 이익·손실 제외)의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기 배당정책도 확정했는데 회사정관 개정을 통한 중간배당 제도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SK케미칼은 최창원 부회장의 몫으로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에서 계열분리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지주회사체제를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적분할을 한 것인데 이게 최대주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주주들에게는 손해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 주주친화 경영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론 고배당정책은 최대주주에게도 유리한 것이고 무상증자도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주주들도 얼마간의 수익을 볼 수 있는 것이라 긍정적이지만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와 경영권 승계에 기업가치가 휘둘리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고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상장사를 분할하고 합치고 하는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이익이 침해받게 되는데 이를 일부라도 보상해주기 위해 주주친화정책을 내놓는 것은 병주고 약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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