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검건희 7시간 통화가 방송을 탄 후에 조사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도가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봐도 20대와 30대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역전한 것으로 나오면 40대와 50대에서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라 세대별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리얼미터의 연론조사는 총응답 11,748명 중 1,018명이 응답해 응답률이 8.7%에 불과한 여론조사로 그 나마도 보수층 지지자들이 과표집 된 상태에서 조사가 이뤄진 결과입니다
방송들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가 역전되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며 반복방송을 하고 있는데 일종의 대세론을 굳히고 확산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선거전에서 BBK 소유문제나 각종 부정부패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당시 언론의 일방적인 지지를 받으며 대세론 확산에 성공하면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이 선거장에 나가지 않게 만든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과거 사례를 반복하고 싶은 의도가 들어 있는 보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방문하는 젊은 세대가 집에 있는 노인들에게 대세론을 확산시켜 주기를 바라는 맘으로 이런 보도를 반복재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론조사의 개요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경험없는 젊은 세대는 대세가 기울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백이 넘게 살아오면 많은 선거를 경험한 세대로써 이런 꼼수는 좀 치졸하다는 생각마져도 들게 됩니다
최근에 윤석열 대선후보가 외신기자들 앞에서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론과 킬체인 등을 언급해 한ㅂ나도 전쟁에 대한 공포감으로 외국인투매를 가져온 것으로 의구심이 드는데 멍청하면 용감하다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이 술자리에서나 하는 수준의 발언으로 증시에 큰 악재를 던져주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고 이런 리더쉽이라면 진짜 전쟁이 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도 들기도 합니다
이전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 때도 연평도에서 군사훈련을 벌이다 북한의 로켓포 공격을 당하기도 했고 불에 타다 만 보온병을 들고 이게 포탄탄피라는 황당한 소릴 하던 국민의힘 정치인들을 보면서 군대도 안 갔다온 아마추어들이 사고칠 수 있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십대 애들이 국민의힘 집권기에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일베화 된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데 앞으로라도 아이들이 우리 사회를 물려받을 자격이 있는 건실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쓰고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택적 공정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공정사회에서 경제적 민주화와 사회정의를 누릴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해 주길 바래 봅니다
무속인에 휘둘리는 인형에 한번 속아 봤던 기성세대는 바보가 아닌이상 다시 속지 않겠지만 경험이 없는 이십대와 삼십대는 너무 쉽게 속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대선후보 여론조사의 방법까지 선거전략으로 활용하는 언론사들의 꼼수를 보면서 유권자가 똑똑하지 못하면 또 인형놀이에 놀아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선공약이 구체화되면서 관련주 찾기가 시장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저가주일수록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어 큰 폭의 주가변동폭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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