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지마켓 옥션 인수 후 대규모 세일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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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은 오는 24일까지 ‘패션스퀘어 프리 윈터 세일’을 열고, 인기 겨울 상품 및 이월 특가 상품을 최대 87%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휠라, 지오다노, 푸마, 에잇세컨즈 등 26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전 회원에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매일 5장씩 제공하는데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5%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F/W 이월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또한 매일 총 12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MD 추천 트렌드 아이템 딜과 베스트 탑10 랭킹 등을 선보입니다.

 

G마켓 관계자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겨울 의류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어 프리 윈터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며 “초특가 상품부터 브랜드별 대표 인기 상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풍성한 할인 혜택도 준비한 만큼 겨울 맞이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신세계에 인수된 이후 재고상품을 처리하기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에 나선 모습으로 신세계 입장에서는 4조원대 현금이 들어간 빅딜이라 최대한 빨리 현금 회전율을 올려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습니다

 

이번 대규모 세일을 통해 재고상품에 대한 처리와 현금 회전율을 높이려는 측면이 강한 이번 세일은 소비자가 이익인 세일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물론 이럴경우 재고 중에 좋은 제품들은 조기에 소진되기 때문에 처음 쇼핑에 나선 분들이 좋은 상품들을 싹쓸이해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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