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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jCaTSidh4Q

안녕하세요

롯데건설과 롯데케미칼에 켜진 유동성 경고음이 그룹 지주사인 롯데지주 주가를 급락시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인상, 부동산시장 침체가 맞물리며 계열사에 지원해야 할 자금부담이 커지고 있고 레고랜드발 신용경색으로 단기자금시장 경색으 유탄을 정통으로 맞은 모습입니다

 

롯데그룹은 롯데케미칼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최근 퍼진 위기설은 근거가 없다고 일축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불안한 눈길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21일 롯데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자금시장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근거없는 소문까지 퍼지며 롯데그룹주들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며 자금조달에 나선 가운데, 롯데캐피탈은 기업어음 발행에 나섰는데 금리 15%에도 소화되지 않았다는 내용의 루머가 퍼지면서 결국 롯데케미칼이 유상증자에 나설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데 이어 지난 20일 롯데케미칼로부터 5000억원을 차입하는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는데 상환일은 내년 1월 18일까지로, 3개월로 차입기간을 길지 않은데 롯데케미칼은 롯데건설의 지분 43.7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써 책임경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그룹과 계열사와도 다양한 협력을 추진 중"이라며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은행과의 자금조달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현재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사업들이 착공과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롯데건설의 최대주주인 롯데케미칼도 경영환경이 좋지 않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는데 화학 기업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최악의 업황에 직면한 상황으로 증권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올 3분기 200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인데 지난 2000년 후 이례적인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을만큼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열사들의 부진은 결국 지주사인 롯데지주의 재무건전성을 우려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는데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 지분 25.5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롯데지주→롯데케미칼→롯데건설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위기설이 연쇄적으로 번진 배경이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롯데미칼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신속한 유상증자와 자금지원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2020년부터 계열사 지분 추가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과정에서 차입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에만 지난 4월 3984억원 규모의 코리아세븐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롯데헬스케어 설립에 700억원을 지원했는데 지난 20일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생산공장 인수를 위해 2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롯데지주의 부담은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인데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국내 동박 생산 1위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고 직후 나이스신평은 롯데케미칼과 함께 롯데지주를 하양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습니다.



나이스신평 측은 "롯데케미칼의 일진머리티얼즈 인수로 인수대금 및 추가적인 신규 설비투자자금 투입 전망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롯데케미칼의 재무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지주의 롯데케미칼에 대한 재무적지원 가능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는데 실적이 좋을 때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적자로 돌아서는 상황에서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인수하는 것이라 자금경색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롯데그룹 측은 현재 롯데케미칼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지난 2분기 말 기준 롯데케미칼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조7000억원에 달하고 부채비율은 52.1%로 안정적인 수준이라는 주장입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는 현금보유자산과 추가 투자로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롯데지주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다"며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의 금전소비대차계약기간도 3개월로 짧아 내 자금 회수가 가능해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대금인 2조7000억원이 과연 합리적인 가격인가와 이를 부담하고도 실적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롯데키미칼이 버틸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런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호텔롯데의 조기상장 밖에 없는데 이를 상장할 경우 최소 2조원에서 많게는 5조원 규모로 시장에서 공모자금을 가져갈 수 있어 자금경색의 불안감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지만 최대주주인 일본롯데의 반대에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신동빈 회장은 호텔롯데의 상장을 통해 한국롯데와 일본롯데의 지배구조를 신동빈 일가를 중심으로 재편하고 싶지만 일본롯데 주주들은 알짜배기 한국롯데에 대한 지배력이 약화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호텔롯데 상장은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중국시장에서 큰 손해를 보고 철수를 한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마땅한 시장을 찾지 못하고 있고 금리인상으로 소비둔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 자금경색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자칫 일진머티리얼즈의 인수가 승장의 저주에 빠지는 트리거가 될 수 있어 시장참여자들이 불안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두산그룹도 두산건설의 대규모 미분양으로 그룹 전체가 대기업구조조정에 들어가 한국산업은행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한 것처럼 자칫 롯데그룹도 부동산 재벌이면서 유동성 위기에 빠져 한국산업은행에 손을 벌리는 신세로 전락할 수 있어 보입니다

 

최근 신동주 전 부회장이 롯데관련주 주식을 모두 현금화한 것도 이런 불안감을 키우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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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KMiqxh5OGs

안녕하세요

2차전지용 동박 제조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이 다음 달 1일로 다가오면서 주요 원매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 현재까지 삼성·LG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과 사모펀드 20여 곳이 인수를 검토 중입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 달 1일 구속력 없는 투자의향서(LOI)를 받는 예비입찰을 실시합니다.

 

현재까지 LG화학·롯데케미칼·삼성SDI·LX·코오롱 등 국내 기업 6~7곳과 PI첨단소재 입찰에 참여했던 벨기에 화학 기업 솔베이 등이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모펀드(PEF) 중에서는 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IMM프라이빗에쿼티(PE) 등 국내뿐 아니라 KKR·칼라일그룹·TPG·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해외 PEF도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 허재명 이사회 의장의 지분 53.3%로 예상 매각가는 3조 원에 달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먼저 투자 설명서를 요청하는 원매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인수 금액이 크고 추가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과 사모펀드가 연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2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동박에 대한 일진머티리얼즈의 기술력이 높고, 그에 따라 국내외 2차전지 대기업에 맞춤형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생산량 기준 전지용 동박 시장 점유율은 일진머티리얼즈가 35%로 1위고 2위는 SK넥실리스(34%)로 장기 공급 계약을 맺은 해외 생산시설 확대 계획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매각을 흔들 변수도 있는데 딥서치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의 최근 3년 평균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931억 원으로 매각가는 EBITDA의 32배로 인수금을 회수하기까지 32년이 걸린다는 뜻으로 장기 투자자인 기업에도 만만치 않은 금액인데 다만 한 차례 대규모 투자가 끝나고 수익이 커지는 2023년이 되면 20배로 낮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서는 2022년 상각전영업이익은 1549억 원, 2023년은 1899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가 여러 경쟁 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점도 특정 기업이 인수하는 데는 걸림돌이 될 수 있는데 일진머티리얼즈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중국 비야디 등과 거래하고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이번 매각 직전까지 일진머티리얼즈로부터 안정적인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고민해 왔는데 특정 회사가 일진머티리얼즈를 가져가면 나머지 회사는 상대적으로 협상력이 떨어질 수 있고 공급을 이어간다고 해도 동박 공급 과정에서 내부 기밀 유출을 염려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관계가 끊이질 위험도 있습니다.

 

PEF 후보들은 기존 일진머티리얼즈 자회사에 투자한 스틱인베스트먼트의 계약 조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이에 대해 매도 측은 매각 대상은 일진머티리얼즈 대주주 개인 보유 지분이고, 스틱과 계약은 일진의 자회사가 맺은 것이어서 문제가 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 주가는 경영권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포함되면서 2021년 11월 30일 148,0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지만 최근에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빠지면서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이라 2022년 6월 15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지금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된 상황으로 경영권매각에 대한 프리미엄이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일진머티리얼즈 20220517 삼성증권.pdf
0.55MB
일진머티리얼즈 20220523_ 미래에셋증권.pdf
0.1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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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38nq8oURlU

안녕하세요

롯데케미칼이 충남 서산에 소재한 대산공장을 통해 충청남도와 전기채 배터리 소재에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롯데케미칼과 충청남도의 전기차 배터리 소재 투자협약은 규모가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6만7500㎡ 부지에 약 602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과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설비를 신설하고 산화에틸렌유도체(EOA), 고순도 산화에틸렌(HPEO) 공장을 증설할 계획으로 롯데케미칼은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진입하는 신호이자 충청남도로써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서로에게 윈윈하는 협약이라 생각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은 고순도 에틸렌카보네이트(EC), 디메틸 카보네이트(DMC)를 생산하는데 고순도 EC와 DMC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전해액에 투입되는 대표적인 유기용매로 롯데케미칼은 공장 신설을 통해 유기용매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재 국산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인데 유기용매는 전해액 원가 비중의 약 30%를 차지해 성장성이 높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소재입니다

 

오는 2023년 하반기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20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액화설비도 건설하는데 앞서 롯데케미칼은 탄소 포집 및 활용(CCU) 파일럿 설비의 실증 운영을 마쳤고 이 설비를 통해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고순도 EC, DMC의 원료로 투입하는 한편, 드라이아이스와 반도체 세정액 원료 등으로 외부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전해액 뿐 아니라 분리막 소재인 폴리에틸렌(PE)도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 해 연간 판매량 4000톤 매출 100억원 규모였지만 2025년까지 연간판매량 10만톤 매출 2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신동빈 회장이 처음 롯데그룹에 들어와 자리를 잡은 곳으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업이고 여기를 키우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데 롯데그룹의 소비와 유통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제조업을 키우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오너의 의지가 들어 있기 때문에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큰 사업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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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38nq8oURlU

안녕하세요

롯데케미칼이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 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원 투자)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11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와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계약체결식을 열어 양사간의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이후 지분 투자 방식, 협력방안 등의 논의를 거쳐 최종 투자 금액 등을 결정지었습니다.

 

롯데케미칼이 투자한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미국 MIT 연구진이 2013년 설립한 배터리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이온 배터리를 개발한 연구 제조 업체입니다. 



바나듐이온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배터리로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바탕으로 고효율·고출력이 가능한데 산업용, 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2011년부터 바나듐, 아연흐름전지 등 ESS용 2차전지 소재를 연구해왔는데 2019년부터는 바나듐이온 배터리용 전해액 사업을 준비해왔습니다.



금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전략적 시너지 확대는 물론 롯데그룹 및 롯데케미칼의 국내 외거점망을 활용한 전기차(EV) 충전소, UAM(도심항공교통) 및 재생에너지 활용 사업도 확대 검토할 계획입니다.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사회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과 더불어 이를 안전하게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수소 사회 진입 등에 대비해 선진 기술 기업에 선제적인 투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기술 경쟁 시대에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금번 투자계약을 시작으로 양사가 ESS 및 배터리 분야에서의 기술적, 사업적, 사회적 협력 내용을 더 구체화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ESS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약 120조원(약 106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기존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고 ESS에 적합한 특성을 갖춘 배터리에 대한 수요 증대 및 태양광, 풍력 등 변동성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ESS의 필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기존 석화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고기능·배터리 소재분야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데 2021년 5월 약 2100억원을 투자해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대산공장 내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유기용매인 EC와 DMC 생산시설을 건설하기로 했는데 배터리 주요 4대 소재(양극/음극/분리막/전해액)의 하나인 분리막 소재 사업을 2025년 10만톤, 2000억원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바나듐이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탠다드 에너지' 지분 확보는 ESS용 2차전지 시장에 교두보를 마련한 의미가 있는데 전기차와 다른 또 다른 큰 에너지 시장을 넘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이 수소 배터리 신사업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지난 해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가 31만원대라 지금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롯테케미칼은 자회사 실적 개선의 수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롯데케미칼 미래에셋증권 20211028.pdf
0.13MB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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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소산업 관련 빅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수소 관련주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특히 연내 수소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기로 한 SK가스롯데케미칼이 13일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13일 오후 12시 54분 기준 SK가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6% 상승한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 초반 18만4000원에 거래되며 20%까지 뛰었다가 오전 10시경 이후 상승폭을 줄이고 있고 같은 시간 롯데케미칼도 3.82%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국내 10대 그룹사를 주축으로 한 수소기업협의체가 출범하면서 국내 수소 산업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영향으로 보이는데 특히 수소기업협의체에 참여하는 주요 그룹 중 연내 합작사를 설립해 수소충전소 100여개를 설립하기로 한 SK가스롯데케미칼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K가스롯데케미칼은 지난 5월 31일 수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내 합작사 설립을 예고한 바 있는데 단계적으로 약 100개의 수소충전소를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SK가스는 전국에 LPG충전소를, 롯데그룹은 유통 계열사들의 물류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에서 시너지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또 양사 모두 울산에 공장이 있어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증권가에서도 두 기업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는데 전우제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가스는 기존 LPG 충전소에 수소충전을 추가할 수 있고 수소 생산원인 LNG 탱크 및 유통을 준비 중"이라며 "이미 PDH에서 수소를 생산중이어서 초기 시장 진입이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롯데케미칼의 수소 사업의 핵심은 수직계열화와 인프라 구축"이라며 "롯데케미칼은 SK가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소 생산과 유통, 발전까지 전 밸류체인을 영위하는 탑 티어 사업자로 잠재성을 보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롯데케미칼 출신이라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고 그룹 내 미래 먹거리로 수소산업을 키우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SK가스와의 조인트벤처 설립도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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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나금융투자는 19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 이익 정상화로 중장기 성장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12% 상향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150% 증가한 5303억으로 예상했는데 본격적인 업황 개선으로 전 사업부의 실적이 개선됐다는 판단으로 2분기 영업이익도 63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전년동기와 비교해 1831% 개선된 수치입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말 추정 순현금 8000억원과 대산NCC(납사분해시설) 보험금 수령 등을 고려하면 내년 순현금이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3월 대산NCC 공장화재로 10개월 가까이 부진을 겪었는데 다행히 12월부터 대산NCC를 재가동한 데다 주력사업인 올레핀의 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 연구원은 “다운스트림(정제된 원유 등을 판매하는 단계) 확장, 리사이클 제품 관련 M&A(인수합병), 친환경·배터리 소재 확장 등 신사업을 추진할 충분한 실탄이 확보됐다”며 “부채비율도 40%에 불과해 재무적으로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최근 1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친환경·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는데 이 펀드를 통해 동사의 ESG경영전략인 ‘그린프로미스 2030’ 친환경 목표을 달성하는 등 역량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 롯데액설러레이터와 함께 130억원 규모로 "롯데케미칼이노베이션 펀드2호"를 조성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판가에 반영할 수 있어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롯데그룹의 유일한 중후장대 제조업으로 신동빈 회장이 처음 롯데그룹에 입사해 일한 곳이 여기라 지금도 롯데케미칼이 롯데그룹 내 위상이 주력인 유통업과 호텔업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동빈 회장의 친정체제가 확고하게 자리잡으면서 롯데케미칼의 위상도 커질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삼성그룹의 화학사업을 넘겨 받아 경쟁력과 덩치를 키운 롯데케미칼이 롯데그룹의 주력사업체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한국롯데와 일본롯데간에 지분 정리를 통해 지배구조를 개편하는데 롯데케미칼이 일정정도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있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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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증권은 23일 롯데케미칼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50만4000원으로 37% 상향 조정했는데 지난 22일 롯데케미칼 종가는 30만2000원이었습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5% 증가한 3조 881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4115억원으로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19일 기준 영업이익 3537억원)를 상회하면서 큰 폭의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그 이유로 백 연구원은 역외물량 축소와 재고확보 수요증가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롯데대산유화 정상가동에 따른 원가 절감 등을 꼽았습니다.

백 연구원은 또 "2월 셋째주 기준 MEG(모노에틸렌글리콜)과 SM(스티렌모노머)가격은 각각 705달러, 1208달러로 연초 이후 29.4%, 49.1% 상승했다"며 "운송비 상승으로 인한 역외 물량 유입 감소와 중국의 재고확보 수요 확대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이라고 했고 이에 따라 백 연구원은 이전 36만8000원이었던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50만4000원으로 37% 상향했습니다.

미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미국 화학 공장들이 대거 문을 닫았고 국제유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우리나라 석유화학주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이중에서 미국 화학공장 가동중단의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인데 롯데케미칼은 미국에 공장을 갖고 있어 공급부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할 수 있어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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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롯데케미칼이 올해 중국 의류 소비 개선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12일 오후 1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만2500원(8%) 오른 3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롯데케미칼의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1% 상승한 1조5500억원으로 업종 내 최대 증익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산 공장 재가동으로 올레핀 대폭 증익, 아로마틱스와 LC USA의 흑자 전환 기대, 타이탄도 상반기까지는 기저효과 존재, 첨단소재 호실적 지속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주요 화학 제품군 중에서도 부진했던 화섬 체인의 시황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글로벌 경기 회복 과정에서 소비 개선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이미 8월 이후 의류 소비가 전년 대비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올해 가파른 이익 반전을 겨냥한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6.7% 증가한 226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2232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롯데그룹이 소비와 유통에서 중국시장에서 철수했지만 기초소재와 화학소재에서는 중국이 큰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소비가 사라아나면 롯데케미칼의 화학섬유 원재료 판매가 늘어나는 구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런 관계가 일본과 우리나라와의 관계로 일본이 오랜동안 우리나라에 대해 무역흑자를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이런 구조를 중국에서 만들어 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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