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루닛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병리 분석 과정에 루닛의 AI 병리 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를 활용하기로 했는데 이 솔루션은 병리 진단에 사용되는 조직 염색 방식인 H&E 슬라이드 이미지로 비소세포폐암에서 흔히 발생하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의 가능성을 예측하여 조기진단을 가능케 합니다

 

기존에는 EGFR 변이를 탐색하기 위해 조직 샘플을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등 분자 진단 검사, 액체 생검 방식으로 살펴봐야 했는데 오진율도 높고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괴는 과정이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비소세포폐암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 파트너로 루닛을 선택한 것은  AI 병리 분석 솔루션 ‘루닛 스코프 지노타입 프리딕터’의 신뢰성과 가능성을 본 것으로 실제 개발에 성공할 경우 루닛의 수익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루닛은 여전히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매년 적자를 쌓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확실히 돈을 버는 수익성 있는 사업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루닛이 아스트라제네카를 파트너로 잡은 것은 이런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루닛의 가능성 대비해서 현 주가는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전히 루닛이 적자회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루닛_IR Deck_KR_2024.3Q.pdf
5.17MB

728x90
반응형